마일스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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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 No. 33 '''
''' 마일스 크리스티안 터너
(Myles Christian Turner) '''

'''생년월일'''
1996년 3월 24일 (28세)
'''출신학교'''
텍사스 대학교 (텍사스 주 오스틴)
'''신장'''
211cm (6' 11")
'''체중'''
110kg (243 Ibs)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1순위'''
인디애나 페이서스 지명
'''소속팀'''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5-)
'''등번호'''
33번 (인디애나)

'''수상내역'''

1. 개요
2. 커리어
2.1. NBA 입성 전
2.2. NBA 입성 후
2.2.1. 2018-19시즌
3.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현재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센터를 맡고 있는 선수.

2. 커리어



2.1. NBA 입성 전


텍사스 고등학교는 전국 클래스의 빅 맨으로 주목 받고 2014년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에도 선출 된 터너는 대학도 지역의 텍사스 대학 에 진학했다. 2014-15 시즌 평균 10.1 득점 6.5 리바운드 2.62 블록 샷 을 기록하며 NBA단장들의 눈에 띄게된다. 현재의 NBA 트렌드에 맞는 달릴 수 있는 빅맨이라는 평가를 받고 슛터치도 좋았던 터너는 1년만 텍사스 대학 에서 뛴 후 2015년 NBA 드래프트에 얼리 엔트리 를 표명, 전체 11 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된다.

2.2. NBA 입성 후



2.2.1. 2018-19시즌


경기당 평균 2.7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3점슛 능력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1]

3. 플레이 스타일


'''슈팅과 블락 능력이 뛰어난 현대 트렌드에 어울리는 빅맨'''
현재 NBA가 추구하는 빅맨 트렌드에 잘어울리는 선수다. 현재 NBA는 3점슛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고, 경기당 슈팅수가 증가하며 빠른 템포로 나아가고 있다. 터너는 211cm의 큰 키에도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기동형 빅맨이다. 거기에 경기당 평균 2블락 이상이 가능한 림 프로텍팅 능력도 값진 능력이다.
수비에선 뛰어난 림프로텍팅으로 골대로 상대 선수의 돌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2018-19 시즌 경기당 평균 블락 1위에 올랐을 정도로 뛰어나다. 발도 빠른 편이라 스위치 대응능력도 있다.
하지만 블락을 제외한 팀디펜스, 수비BQ가 떨어져서 좋은 수비수로 볼수는 없다.
공격에서는 픽앤팝을 이용한 미들레인지에 능하다. 2018년도엔 무려 51%에 달하는 미들슛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케빈 듀란트와 비슷한 수치이다.[2] 첫시즌엔 21.4%였던 3점슛 성공률도 이젠 36%로 던질 수 있을정도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선수다.
2018-2019 시즌에는 3점을 평균 2.6개 시도해서 1.0개 성공, 38%라는 결과를 냈고, 그와 동시에 2.7블록이라는 커리어하이 기록을 보여주었다. 3점 기록이 결코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3] 현 시대에 부합하는 3&D 빅맨으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공격에서 단점은 단독 공격이 힘들다는 점이다. 앤서니 데이비스처럼 혼자서 공을 가지고 적을 뚫을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공격옵션은 아니다. 돌파력과 볼핸들링이 부족해 골밑을 쉽게 파고들기가 힘들다. 때문에 고투가이와 공격에서 1옵션이 될 수 없는 선수다. 픽을 받고 쏘는 미들슛은 상대 수비가 적절히 대응하면 쉽게 막을 수 있기에 꾸준하게 활약하기 어렵다. 그리고 받아먹기 덩크 능력은 거의 없고 자주 시도도 안하기 때문에 공격에서 기복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경기 내에서 스탯에 비해 그다지 뛰어난 활약이 아닌 이유는 이러한 기복이 큰 영향을 미친다.[4]
또 다른 단점은 프레임이 가벼워서 리바운드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주전 빅맨으로 28분 가까이 뛰면서도 고작 7개 정도의 리바운드밖에 잡지 못한다. 몸싸움이 약해서 박스아웃이 안 되고 위치선정을 못한다. 공격리바운드도 경기당 평균 1.3개정도 밖에 못 잡는 것만봐도 리바운드 자체에 재능이 없다. 아무리 뛸 수 있는 빅맨이라도, 수비 리바운드 조차 제대로 단속하지 못한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또한 블록슛 능력 자체는 뛰어나지만 프레임이 약해 몸으로 비비고 들어오는 빅맨들에게 털리는 경우도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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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터너의 약한 프레임 문제는 선천적인 문제인데, 골반이 뒤틀려 있어서 조금만 자세가 틀어져 있을 경우 점프조차 못할 정도로 하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적인 수비, 즉 정해진 경로 내에서만 운동능력을 100% 활용해 블록슛을 할 수 있으며 이를 받쳐줄 넓은 수비 범위의 빅맨 파트너가 있어야 한다는 운영의 난점이 존재한다. [5] 이것은 선천적인 문제라 신체 교정이 필요한데 NBA의 하드한 스케줄과 얇은 프레임 문제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 오프시즌 요가 등으로 신체 교정을 시도하고 있다고는 하나 쉽지 않다.
[1] 경기당 평균 2.6개의 3점슛 시도를 하며 40%에 가까운 성공률을 기록했다.[2] 물론 듀란트는 수비수를 달고 쏘니 훨씬 더 좋은 슈터지만 말이다.[3] 사실 빅맨이 저 정도의 성공률을 가지면 매우 뛰어난 편이다.[4] 비슷한 스타일인 브룩 로페즈는 아이솔레이션을 거의 안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전성기에는 포스트업에 능한 센터였고 현재도 간혹 시도한다. 그날 슛감이 안 좋다고 해서 공격에서 허수아비인 수준은 절대 아니다.[5] 현재 팀 내 빅맨 파트너인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수비범위가 넓은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