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미 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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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紙 ボロ.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카케로 4호 입회인. 플로이드 리의 담당 입회인으로 모순유희 승부에 입회했다. 외팔에 일본도를 사용하며 닌자와 같이 표창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모순유희 승부에 사용되었던 무기 중 일본도는 그가 직접 만든 '하시기리'라고 한다. 카도쿠라가 미노와와의 싸움으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승부 시작 전 카도쿠라의 머리를 종이부채로 내려쳐서 평소보다 거칠고 본능에 충실한 인격이 드러나도록 만든다. 마카미는 이쪽의 카도쿠라가 더 마음에 드는 말을 하며, 꽤나 가학적인 성격인듯 하다. 더불어 어째서인지 다른 젊은 입회인 들에게 두목이라 불리고 있으며 마다라 입회인을 포함한 다른 입회인들에게 시시콜콜 잔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선생님같은 스타일일지도 모른다.
플로이드 리가 '거짓말 사냥꾼의 협력자 할의 정체는 두령님이다' 라는 사실을 알려줬을 때 입회인인 우리가 두령님이 계신 곳도 모르겠냐며 비웃었지만 이 등장하면서 데꿀멍하기도 했다.

승부에 패해 섬 추방이 결정된 플로이드 리를 데리고 나간 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만내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1] 도지 하루아키와 함께 재입만해서 아멘 대신 빈센트 랄로의 담당 입회인이 된다.
만이 끝나고 두령사냥 입회인을 정하는 게임에서는 도지에게 자신의 손수건을 준다. 젊은 세대에게 맡기려는 듯.[2]

[1] 난포와 이콘은 사망....한줄 알았으나 후에 목숨은 붙어있는 채로 재등장한다, 아멘은 전투불능, 야코는 부상.[2] 다만 그 방식이 무려 '''일본도 위에 손수건 걸쳐놓고 가져가라고 말하는거'''라서 도지는 혹시 주려는 척 자길 찔러버리는게 아닐까 쫄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