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할러웨이

 

[image]
'''Marcus Holloway'''
1. 개요
1.1. ctOS 프로필
2. 특징
3. 무기
4. 작중 행적


1. 개요


와치독 2주인공으로 로스 앤젤레스 출신이다. 1992년생으로 작중 시점인 2016년 기준 24세다.
개발진들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 특유의 분위기를 담는 동시에 자기들이 게임에 등장시킨 모든 요소에 어울리는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어릴 적 저소득층 가족과 함께 로스 앤젤레스에서 오클랜드로 이사했다. 오클랜드에서 자라면서 수많은 불의를 목격했고[1], 한번은 잘못된 범죄 수사로 인해 억울하게 범죄 누명을 쓴 적도 있어서 사회에 반항적인 인물이 되었다. 에이든 피어스와 달리 마커스는 처음부터 데드섹 소속이다. 닉네임은 Retr0(레트로).
[2]
담당 성우는 러핀 프렌티스(Ruffin Prentiss)(영어 더빙) / 우치다 유야(일어 더빙)[3]

1.1. ctOS 프로필


이름 : 마커스 할로웨이
나이 : 24
성별 : 남자
인종 : 아프리카계 미국인/ 흑인
출생지 : 미국 켈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보유 등록증 : 등록된 총기 소유자
직업 : 무직
급여 : 기록 없음
위험 가능성 82 %
참고 사진 유효기간 만료
ctOS 실시간 추적
마커스, 할로웨이 날짜: 11-15
누들 검색어 : 하드코어 일본 애니메이션 보라색 머리 엘프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 SDR 라디오 USB 안테나 $57.53
차량 번호판 추적 : 켜짐 - LKP: 베어브릿지
신용카드 결제 : 파밍턴즈 $21.32
얼굴인식 : 켜짐 - LKP - 미션 : 시카모어 스트리트
인바ㅇ!트 활동 : 코드 3 위험 그룹 (*중요리스트)
신용카드 결제 : 퀸키스 $15.06
전화추적 : 켜짐 - LKP: 마켓- 교회
누들 검색어 : 코드3 "*DedSec", "*ctOS 취약점"

** ** 경고 ** **
전과기록 :
2016-03-28 : 신고 : ctOS 제한 IP 검색
2016-02-04 : 수상한 구매: 자물쇠 따는 도구 / 문 따는 도구
2015-11-15 : TOR 출구 노드 소유자 / 감시중
2015-06-28 : 차량 불심 검문: 안전벨트 미착용 (벌금 지불 완료)
2015-05-06 : 수상한 구매: RFID 복제기 125 Khz
2014-12-24 : 차량 불심 검문: 후미등 고장 (벌금 지불 완료)
2014-12-23 : 차량 불심 검문: 후미등 고장 (벌금 지불 완료)
2014-11-29 : 유효 ID @RIO (라스베이거스) 협회 참가자
2013-08-25 : 체포됨: 범행 의도를 갖고 배회한 혐의: 불기소처분
2012-03-17 : 신고: 키워드 추적 (*중요 리스트)
2012-01-02 : 체포됨 무단 침입 혐의: 감형됨
게임 시작시 마커스가 자신의 프로파일에 접근하여 본 기록들. 정식 한글판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2. 특징


게임 내내 침착하게 분노를 표출하는 노련한 복수귀 에이든에 비해 혈기왕성한 청년 해커스러운 모습이다. 항상 과묵하고 냉정한 면모를 유지했던 에이든과는 다르게, 굉장히 활발하며 농담도 잘 던지는 성격. 에이든이 전작에서 다른 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것을 꺼려했던 것과 다르게 신입이 되자마자 프로젝트를 자연스럽게 리드해나가거나 서브컬쳐물을 좋아하는 렌치와 죽이 맞는등 사교성이 좋고 무리의 리더로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힘이 있다. 동료애도 강한 편이라 동료가 당했을 때는 상대가 갱이든 FBI든 사람들의 우려를 만류하고 돌진하는 성격.
젊기 때문에 피지컬도 뛰어나며 에이든보다 훨씬 움직임이 가볍다. 파쿠르에도 능하며 대부분 오브젝트를 물 흐르듯 넘어갈 수 있으며, 공중제비나 벽 타기 같은 날렵한 움직임 역시 가능하다. 격투 모션도 묵직묵직한 에이든보다 날렵하게 피하고 치는 스타일. 데드섹에 부족한 현장에서 직접 일처리하는 능력이 뛰어가기 때문에 갱들과 한판하거나 폐쇄 서버 침투 같은 잠입은 대부분 마커스의 몫이다.
머리가 매우 비상하고 두뇌회전도 빠르다. 해킹 실력은 데드섹 소속이고 적인 두샨 네멕조차 자기 직원 대부분 보다 실력이 위라고 인정을 하니 긴 말이 필요없다. 스마트폰에 의존했던 에이든과 달리 노트북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며, 본격적인 해킹을 할 때 꺼내든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물건 대부분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실제 게임에서도 데드섹 거점내에 설치된 금속 3D 프린터를 활용해 총기부터 드론까지 다양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억울한 범죄누명 때문인지 처음부터 ctOS의 감시대상 목록에 올라와 있었으며, 작중 ctOS 전산망에 침투해 감시 대상 목록에서 자신을 삭제한다.[스포일러]

3. 무기


기본적으로 썬더볼[4]을 근접무기로 사용하며, 단순히 휘두르는 것 외에도 모 대머리 암살자처럼 뒤에서 줄로 목을 졸라서 기절시키기도 한다. 이 무기는 제작진이 수제작이 가능하며 빠르게 타격 가능한, 마커스에게 어울리는 무기를 찾다가 인터넷을 검색해 발견한 것으로 실제로 제작해서 테스트를 해보자 1:1 격투에서 파괴력이 높은데다 매우 빨라 채택하였다고 한다.
이스터 에그중 하나인 셔플러 의상을 찾으면 근접 공격 모션이 썬더볼에서 염동력으로 바뀐다. 관절을 비트는 모션이 굉장히 섬뜩한 편.
총기는 해커 스페이스의 3D 프린터에서 뽑아낼 수 있는 사제 총기 사용이 가능하다. 전작처럼 권총에서부터 유탄발사기까지 다양한 무기를 사용 가능하나 아쉽게도 전작의 4차원 주머니는 사라지고 2자루만 들고다닐 수 있다. 굳이 사제 총기 외에도 일반 무기들을 노획 교체로 사용 가능하다.


4. 작중 행적



데드섹 가입 테스트로 ctOS 메인서버룸에 침투를 시도, 훌륭하게 침입에 성공해 자신의 프로파일을 깡그리 지워버리고 자신을 쫓아온 블룸 사 경비원들에게 쌍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날려주며 유유히 도망친다.[5] 이후 해변가에서 데드섹 멤버들과 파티를 즐기던 도중 ctOS를 악용하는 윗대가리와 대기업에게 한 방 먹여주자고 외치며 의기투합을 한다. 다음 날 아침 데드섹에서 준 새 스마트폰[6]을 가지고 새 바지를 사 입은 후(이게 첫 미션이다!) 마커스는 데드섹 본부로 향한다. 데드섹의 본부인 해커 스페이스로 온 마커스는 멤버들과 만나 해변에서 나눴던 얘기를 화제로 토론한 끝에 팔로워들을 늘리기 위해[7]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더러운 비밀들을 폭로하기 위한 작전들을 시작한다.

[1] 오클랜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험한 환경에서 자라온 셈이다.[2] 와치독 2의 DLC인 휴먼 컨디션에서 엔톤의 보트로 침입하기전 조르디가 보트로 먼저 떠나며 "저 민초 아이스크림 마저 먹어"하고 갔는데 마커스는 "나 민초 싫어!"라고 말하며 '''"그래서 산거야"'''라고 조르디가 놀리면서 떠난다. [3] 다른 게임마커스를 맡기도 했다.[스포일러] 하지만 스토리 중반에 두샨에 의해 다시 감시대상에 추가되고, 최후반부에는 아예 레이몬드 케니와 동급의 범죄자로 감시 등급이 올라간다.[4] [image]
당구공 또는 야구공에 줄을 달아서 블랙잭처럼 휘두르는 무기. Monkey's Fist라고 부르기도 한다.
[5] ctOS 2.0 도입 이후 첫 해킹사례라고 이후 언급된다.[6] 전에 가지고 있던 건 술김에 바다에 '''던졌다'''(...). 어쩌면 알게 모르게 해킹당했다고 생각했을수도 있다. 마커스 실력이라면 불가능하진 않았던 상황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다.[7] 설정상 레벨업은 팔로워들이 데드섹이 제공하는 앱을 설치해 그들의 데이터 리소스의 아주 일부를 제공해 처리 용량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