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요시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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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吉五郎'''
경시청 전뇌범죄수사과에 근무하는 베테랑 경부. 2년 후 퇴직 예정이지만 여전히 열심히 현장을 뛰어다니는 현장파 형사이다. 담당 성우는 이케다 마사루.
「진실을 파헤치는 것」에 관해 집착하며,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는 쿠레미 쿄코의 수사 방식하고도 비슷하다. 쿄코가 영향을 받은듯. 지금은 성격이 많이 둥글어졌지만, 여전히 무리한 수사 수법 때문에 상층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 끈질긴 근성과 무모한 수사 방식 때문에 별명이 마타기[1] 이며, 이 때문에 퇴직을 몇 년 앞두고 전뇌범죄수사과에 좌천됐다. 이 때문에 전뇌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지만, 작중 묘사로 디지몬을 이용한 전뇌 수사도 나름대로 해 내는 걸로 봐서 아예 쑥맥은 아닌 듯.[2]
직속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다테 마키코는 과거 갸루였던 시절 마타요시에게 신세를 져 개과천선하고 경찰이 되었으며, 마키코 이외에도 마타요시에게 신세를 지고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사람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마타요시의 강행돌파식 수사가 성공할 때는 대개 그런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
쿠레미 쿄코의 아버지와는 동료 사이였으며, 쿄코 또한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다. 이 때문에 쿄코를 언제나 어릴 적 별명인 쿄쨩이라고 부른다. 자주 쿠레미 탐정사무소를 방문하여 조언을 얻는 한편 협력을 요청하기도 하는데, 이래저래 수사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기 때문인지 협력 요청이 없는데도 주인공을 몰래 지원하러 붙여 주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다 들켰지만.
파라다이스 로스트 계획이 진행되어 도쿄 전역에 디지털 시프트가 일어나면 일단 경찰인지라 통행을 제한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 디지몬을 지성 있는 생명체로서 동등하게 대하는 사람인지라 리벨리온즈의 디지몬 구명 행위에 대해서 별다른 제제를 가하지 않는다. 그냥 해커 아닌 일반인들을 통제하는 정도가 끝인 듯.
후속작인 해커스 메모리에서 후디에의 멤버인 미시마 류지와 이마이 치토세 또한 마타요시에게 과거 신세를 진 사람들[3] 이었고, 미시마 에리카의 병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정도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스토리상 비중이 전작만큼이나 높게 나온다. 전작의 경우 파라다이스 로스트 계획이 실현되고 나면 등장 빈도가 확 줄어들고 신 도쿄 도청 공략 개시 시점부터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여기서 밝혀지기도 한다. 후디에 일동이 이터에게 먹힌 EDEN에 접속하기 위해 자위대의 눈을 돌려야 했을 때 전뇌범죄수사과 인원들을 총동원해서 지상에서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
1. 개요
'''又吉五郎'''
경시청 전뇌범죄수사과에 근무하는 베테랑 경부. 2년 후 퇴직 예정이지만 여전히 열심히 현장을 뛰어다니는 현장파 형사이다. 담당 성우는 이케다 마사루.
「진실을 파헤치는 것」에 관해 집착하며,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는 쿠레미 쿄코의 수사 방식하고도 비슷하다. 쿄코가 영향을 받은듯. 지금은 성격이 많이 둥글어졌지만, 여전히 무리한 수사 수법 때문에 상층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 끈질긴 근성과 무모한 수사 방식 때문에 별명이 마타기[1] 이며, 이 때문에 퇴직을 몇 년 앞두고 전뇌범죄수사과에 좌천됐다. 이 때문에 전뇌 관련 지식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지만, 작중 묘사로 디지몬을 이용한 전뇌 수사도 나름대로 해 내는 걸로 봐서 아예 쑥맥은 아닌 듯.[2]
2. 상세
직속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다테 마키코는 과거 갸루였던 시절 마타요시에게 신세를 져 개과천선하고 경찰이 되었으며, 마키코 이외에도 마타요시에게 신세를 지고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사람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마타요시의 강행돌파식 수사가 성공할 때는 대개 그런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
쿠레미 쿄코의 아버지와는 동료 사이였으며, 쿄코 또한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다. 이 때문에 쿄코를 언제나 어릴 적 별명인 쿄쨩이라고 부른다. 자주 쿠레미 탐정사무소를 방문하여 조언을 얻는 한편 협력을 요청하기도 하는데, 이래저래 수사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기 때문인지 협력 요청이 없는데도 주인공을 몰래 지원하러 붙여 주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다 들켰지만.
파라다이스 로스트 계획이 진행되어 도쿄 전역에 디지털 시프트가 일어나면 일단 경찰인지라 통행을 제한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 디지몬을 지성 있는 생명체로서 동등하게 대하는 사람인지라 리벨리온즈의 디지몬 구명 행위에 대해서 별다른 제제를 가하지 않는다. 그냥 해커 아닌 일반인들을 통제하는 정도가 끝인 듯.
후속작인 해커스 메모리에서 후디에의 멤버인 미시마 류지와 이마이 치토세 또한 마타요시에게 과거 신세를 진 사람들[3] 이었고, 미시마 에리카의 병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정도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스토리상 비중이 전작만큼이나 높게 나온다. 전작의 경우 파라다이스 로스트 계획이 실현되고 나면 등장 빈도가 확 줄어들고 신 도쿄 도청 공략 개시 시점부터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여기서 밝혀지기도 한다. 후디에 일동이 이터에게 먹힌 EDEN에 접속하기 위해 자위대의 눈을 돌려야 했을 때 전뇌범죄수사과 인원들을 총동원해서 지상에서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
[1] 토호쿠 지방의 곰 사냥꾼들을 이르는 말. 험한 산길을 오가며 목표로 삼은 곰을 잡기 전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근성, 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냥방법으로 유명하다.[2]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EDEN에 자유롭게 접속 가능하고 EDEN에서의 탐문 수사도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이며, 해커스 메모리에서는 도미네이션 배틀 파트너로도 부를 수 있다.[3] 치토세가 함정에 휘말려 다른 해커의 혐의를 뒤집어썼고 류지도 같이 휘말렸다. 이 때 마타요시의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