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글루셴코프
1. 소개
러시아의 축구 선수. 현재 FC 힘키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유년기
드네프르 스몰렌스크에서 5살의 나이에 축구를 시작하였다. 11살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코노플료프 축구 학교로 진학하였고 3살 뒤에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로 옮겼다. 하지만 부상이 잦으면서 체르타노보 모스크바로 옮겼다. 처음에는 스트라이커로 시작하였으나, 입지를 잃고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향하였다.
2016년 7월 29일, 칼루가를 상대로 체르타노보 소속 데뷔전을 치렀고, 8월 18일에는 에네르고마시 벨고로드를 상대로 첫 프로무대 골을 득점하였다. 첫 시즌에는 22경기 7골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17-18시즌에는 25경기 9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기여하였다. 2018-19시즌 풋볼 내셔널 리그에선 11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다득점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2.2.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9년 1월 4일에는 나일 우먀로프와 함께 스파르타크로 이적하였다. 3월 11일에는 스파르타크 2군 소속으로 제니트 2군 소속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51분에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9년 3월 17일에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제니트를 상대로 스파르타크 데뷔전을 치렀다. 73분에 교체출장하였다.
2.2.1.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임대)
2020년 2월 21일,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 임대 이적하였다. 2020년 2월 28일 크릴리야 소베토프 소속으로 오렌부르크와의 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83분 안톤 진콥스키와 교체되어 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1대1로 비겼다. 6월 19일에는 알렉산드르 가츠칸과 교체되어 출장하여 아흐마트를 상대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6월 26일에는 제니트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여 안톤 진콥스키의 패스를 받아 44분에 득점을 기록하였다. 6월 30일에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를 상대로 선발출장하여 14분에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MOM에 선정되었다. 7월 31일, 임대계약이 만료되면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복귀하였다. 크릴리야 소속으로는 10경기 3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2.2.2. FC 힘키 (임대)
2020-21 시즌 전반기에 단 5경기만을 출장하면서 기회를 잡지 못하자, 2020년 2월 3일, 힘키로 임대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7년부터 러시아 연령별 국대에 소집되기 시작하였다. 2019년 3월에는 러시아 U21에 처음으로 소집되었고, 스웨덴을 상대로 3월 22일에 데뷔전을 치렀다. 10월 15일에는 에스토니아와의 유러피안 U-21 챔피언십 예선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다.
4. 수상 경력
'''FC 체르타노보 모스크바 소속'''
-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 (서부): 2017-18
5. 여담
- 아빠인 알렉산드르 글루셴코프도 축구선수였으며, 포지션은 수비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