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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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いたくて… 〜your smiles in my heart〜[1]
1. 개요
2. 장점
3. 단점
4. 등장인물


1. 개요


코나미에서 2000년 3월에 발매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처음 일반인에게 공개된건 97년도로, 98년 발매를 목표로 체험판까지 나왔었지만 연기에 연기를 거듭해서 결국 2000년에 발매됐다.
고교입학 직전에 해외로 전근을 가게 된 아버지로부터 결혼 상대를 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보내진 약혼자의 사진('''추녀'''다)을 받게 된 주인공이, 고교생활 3년간 연인을 만들어 아버지에게 소개시킴으로써 약혼상대를 차버리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것이 이야기의 시작.
코나미의 '''흑역사''' 중 하나로 취급된다.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는 비운의 작품. 발매 자체가 PS의 황혼기 때였다는 점도 있지만 이 게임이 가진 단점들도 한 몫 했다. 단점 항목 참조.
여담이지만 연애게임 주제에 테마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2. 장점


흑역사로 묻힌 게임이지만 나름대로 장점도 갖추고 있다. 묻혀서 그렇지.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고백을 받는데에 목적이 있다면 이쪽은 고백을 하거나 받은 후의 이야기에 초점을 둔다. 특히 사귀기 시작한 다음의 이벤트가 충실하다. CG는 키스까지긴 하지만 묘사는 꽤 농후한 편. 러브플러스의 원류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데이트나 호감도 관련 시스템도 도키메모의 3지선다에 비해서는 리얼하게 변경되어 있다. 무드라든가 시간개념, 체력개념 등이 추가되었다. 데이트가 번거로워진 면도 있지만 발전한 편.그리고 '''폭탄 시스템이 없다.'''
음악에도 공을 들여서, 비트매니아, 팝픈뮤직의 작곡자가 배경음악을 담당했다. 캐릭터마다 계절에 맞춰서 4가지 테마곡을 가지고 있어서 동일한 곡의 어레인지가 많긴 하지만, 총 200여곡 이상 이라는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3. 단점


여성층을 겨냥한 그림체로 보이나, 대체적으로 이 장르를 즐기는게 남성층이라는걸 감안한다면 완벽히 헛발을 내딛은 셈.
  • CD4장의 대용량
99년에 발매된 도키메모 2와 마찬가지. 갈아끼우는게 상당히 번거롭다. 음성을 포기하면 갈아끼우는 노가다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목소리를 들으며 플레이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다. 그냥 PS2로 냈으면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 BL 시나리오
남성층 타겟인데 공략 캐릭터중 2명이 남자다. 근데 이것때문에 게임을 구매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 애칭 시스템
별명을 불러주는 시스템이긴 한데 음성합성이나 그런게 아니라 미리 모집해둔 애칭중 하나를 선택하는것. 근데 억양을 전혀 감안하지 않아서 어색하다.(...)
  • 자동 세이브
저장하지 않고 플레이하다 실수했을 때 만회가 가능한 좋은 시스템일 수도 있으나, 1회차 플레이 시에는 자동 세이브밖에 안된다.
  • 의욕 없는 성우들의 연기
거의 국어책을 읽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이 작품은 카와스미 아야코, 타니야마 키쇼, 유키노 사츠키의 초기시절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

4. 등장인물


주인공의 1년 선배.
  • 신죠 아야(神城 絢) - 성우: 스즈키 요시미
주인공의 후배
  • 하야세 스즈코(早瀬 鈴子) - 성우:八岐春麻
  • 마치다 마츠코(町田 松子) - 성우:쇼카
  • 마리(マリー)
[1] 아이타쿠테 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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