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메키 메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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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일람'''
'''1편'''
2편
3편
4편
걸즈 사이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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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きめきメモリアル'''
1. 개요
2. 비기
3. 등장 캐릭터
4. 각 이식 기종 및 이식작별 특징
5. 관련작
5.1. 파생작
5.2. 팬 디스크
5.3. 기타


1. 개요




시작 영상 - 두근거림(もっと!モット!ときめき)[1]
PC 엔진 슈퍼 CD-ROM2판 시작 영상. 테마곡은 같다.


굿 엔딩 영상 - 두 사람의 시간(二人の時)
배드 엔딩 곡 - 연약한 놈들의 시 (女々しい野郎どもの詩)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듯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입니다.

영원히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란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요?

여기 키라메키 고등학교에는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교정에 서 있는 한 그루 고목, 졸업식 날 그 나무 아래서 여자아이가 고백해 맺어진 연인들은 영원히 행복해진다는 전설이......

당신을......[2]

─ forever with you 버전(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 시작 영상의 독백(담당: 후지사키 시오리)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유희왕과 더불어 코나미가 대기업 수준의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 준 게임. 최초의 '''전 연령 미연시''' 게임이다. 일정 능력 수치에 따라 대상 캐릭터의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미터 시스템을 이 게임에서 최초로 도입했다.[3]
발매일은 1994년 5월 27일. 캐릭터 디자이너는 코쿠라 마사시.(こくら雅史)
처음에는 PC 엔진 슈퍼 CD-ROM2으로 개발했지만, 폭발적인 인기로 나중에는 거의 모든 기종(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슈퍼패미컴, Windows 95, 게임보이 컬러, 모바일, PSP 등)에 이식했다. 특히 후지사키 시오리는 좋건 나쁘건 두 가지 모든 의미로 유명해졌다. 제일 처음 나온 PC 엔진 슈퍼 CD-ROM2판이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붐이 일었고 물량 부족에 의해 중고가도 폭등했기 때문에 타 기종에 대한 이식 요청이 빗발쳤다. 예상치 못한 대히트에 놀란 코나미는 곧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하고 물량을 충분히 풀어서 이 게임을 하고 싶었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못했던 많은 이들의 요구에 부응, 붐을 넓혀갔다.
당시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인기라는 건 2000년대 이후의 어지간한 인기 미소녀 게임 시리즈 몇 개를 뭉쳐놓은 것보다 대단해서 한동안 코나미의 '돈줄' 역할을 단단히 했으며, 심지어는 '''수백 페이지짜리 캐릭터 상품 카탈로그'''(이것도 유료)가 만들어질 정도로 관련 상품이 쏟아져 나와 다소 과장하자면 관련 업계 뿐만 아니라 일부 제조업까지 먹여 살렸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로 경제적 파급효과도 대단했다. 훗날 속편 발매 때 평생 그런 쪽에 관계없던 일반 유저들이 펀드라는 것에 생돈을 투자하는 지경으로까지 이끌었던 무시무시한 게임.
한국에는 PC판을 정식 발매(언어는 물론 성우까지 완전 현지화. 한정판도 나왔다)했다. 당시 이 PC판의 라이선스를 획득하려고 한국 회사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예상 값어치가 한참 부풀려졌다가, 막상 나온 다음은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는지 얼마 못 가 번들판으로 등장하고... 강철의 걸프렌드, 센티멘탈 그래피티와 더불어 타산지석의 사례가 됐다.

그 이후 오랫동안 후속작들을 한국에 정식 발매하지 않았지만, 2009년 12월 PSP판 도키메키 메모리얼 4가 시리즈 두 번째로 번역 없이 정식 발매하면서 명맥을 이었다.
참고로 게임센터 CX켠김에 왕까지에서 각각 최초로 도전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켠왕 59회 항목을 참고할 것.
육성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성격도 매우 강하며, 이 게임이 인기를 얻어서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졌는데... 동급생 같은 게임을 그냥 야겜 등으로 부르던 한국에서 드디어 '미연시'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만든 기념비적인 게임이었다.
육성/연애 게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청춘 학원물'적인 측면이 강한 작품이기도 하다.

2. 비기


이스터 에그로, 캐릭터의 별명을 '코나미맨(こなみまん)'으로 입력하면 '''피로도를 포함한 모든 능력치가 573'''이 된다. 그리고 캐릭터의 이름을 '모두사이좋게(みんな仲良し)'라고 입력하면 '''유미와 메구미 이외의 전 여주인공을 게임 초반부터 바로 만날 수 있고[4], 시오리 이외에는 전부 호감도가 엄청 높아진다.''' 이 쪽은 1962년부터 1987년 3월까지 NHK에서 방영했던 어린이 드라마 'みんななかよし'와 관련한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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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별명에 따로따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스크린샷처럼 위의 두 가지를 전부 적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코나미맨 별명의 경우에는 한국어 Windows 95판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3. 등장 캐릭터





4. 각 이식 기종 및 이식작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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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엔진 슈퍼 CD-ROM2: 1994년 5월 27일 발매. 전 시리즈의 기본이 되는 작품이며, 능력치 상승에 따라 여주인공 등장 타이밍이나 호감도를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가장 난이도 높은 버전으로 통한다. 운동회 고유 미니 게임은 기마전, 문화제 미니 게임은 트윈비 리턴즈가 나오고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포스 기어'라는 슈팅 게임이 나온다. 기마전에서 시오리의 상의를 벗기는 숨겨진 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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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스테이션: 1995년 10월 13일 발매. 오프닝 영상을 FMV로 변경 및 그래픽 향상, 이벤트 추가, 난이도 조정 등 세세한 수정과 강화를 거친 버전으로 이식 기종 중 최대의 매상을 기록하면서 표준판으로 자리매김했다. 본격 한정판 마케팅의 서막을 연 작품으로도 유명. 운동회의 공굴리기 게임이나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나오는 게임 '스타더스트 심포니' 등 3D 폴리곤 요소를 특히 많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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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패미컴: 1996년 2월 6일 발매. PC 엔진 슈퍼 CD-ROM2판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부제목은 '전설의 나무 아래에서', 용량은 4 MB. 카트리지라는 매체 한계상 음성 지원은 기대할 수 없지만[5] 대신 전체적인 여주인공들의 스탠딩 CG를 조정해 표현한 점이나 여주인공마다 미니 게임을 하나씩 적용한 점, 유일하게 해외 수학여행을 표현한 점 등 독자 요소를 구현한 점이 돋보인다. 일반판 특전(!!!)으로 단편 드라마와 여주인공 담당 성우 전원이 제창한 엔딩 곡을 담은 CD가 딸려 있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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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가 새턴: 1996년 7월 19일 발매. 서로 다른 특전을 지닌 스페셜판과 디럭스판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거치형 게임기 최후의 이식작이며 다른 버전에는 없는 많은 추가 요소로 인해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완전판으로 통하고 있다.
    • 새턴판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버전들과 달리 주인공이 엔딩에서 직접 고백하는 전개를 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감도에 따라 직접 고백을 할 때 분기가 4가지로 갈리는데, 가장 높은 경우엔 전설의 나무 밑으로 달려가는 굿 엔딩, 그보다 조금 낮은 경우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지만 서로를 좀 더 알아가자'는 희망의 여지를 남겨두는 새턴판 오리지널 노멀 엔딩, 그보다 좀 더 아래일 때는 기존 시리즈에서 아무에게도 고백을 받지 못했을 때 나오는 배드 엔딩이, 호감도가 최악일 땐 주인공의 뒷모습조차 컬러에서 흑백으로 바뀌는 진 배드 엔딩(...)으로 갈린다. 이 때 호감도에 따라 여주인공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최악의 경우는 거의 욕하는 수준인데, 성우들도 이렇게까지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고백에 성공하면 오직 새턴판에서만 들을 수 있는 후지사키 시오리의 추가 엔딩 보컬곡 もっと恋しよう가 나오므로 꼭 도전해보자.
    • 더불어 이주인 레이, 다테바야시 미하루 2인의 추가 이벤트도 있으며 새턴의 내장 시계를 이용한 다양한 음성 메세지 이벤트도 추가했다.
    • 새턴이 다른 기종보다 사운드 관련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배경 음악과 효과음에서도 다른 버전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게임 도중 배경 음악만 나오던 다른 버전과 달리 새턴판은 다양한 효과음을 사용했는데, 이를테면 유원지에선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수족관에선 물 흐르는 소리, 식물원에 가면 벌레와 개구리 우는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훨씬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나오는 게임은 PSYTH. 다른 기종의 이식작들과 달리 완전 신작 슈팅 게임이므로 가치가 있다.
    • 성우들의 자유 대화도 새로 녹음한 버전을 수록했다.
    • 다른 기종에는 없는 앨범 모드도 추가해 추억을 곱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 능력치 상승이 한층 너그러워져 게임이 쉬워졌다.
    • 기종 특징 때문인지 플레이스테이션판에서의 3D 요소는 전부 새로운 2D 요소들로 대체했다.
    • 처음부터 코나미맨 비기를 쓸 수 없는 몇 안 되는 버전. 그냥 입력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573, 다른 스탯은 0인 페널티를 얻고 시작하며, 전원을 공략한 데이터가 있어야만 원래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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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한국어판(통상판)
  • Windows 95: 1997년 12월 4일 발매. 전체적으로 해상도가 올라가 모든 이식작 중 그래픽 처리가 가장 깔끔하다. 단 CG를 새롭게 그린 것은 아니다. 운동회 미니 게임에 공굴리기 대신 PC 엔진 슈퍼 CD-ROM2판의 허들 넘기가 부활했고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게임 대신에 '추억 클럽' 이란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는 변경점을 제외하면 플레이스테이션판과 같은 사양이다. 당시 기준으로는 권장 사양에서도 상당히 무거운 느낌으로 동작해서 게임기 이식만큼의 반향은 얻지 못했다. 한정판도 발매했는데, 한국의 경우 벽시계, 스티커, 포스터 벽지, 다이어리, 300 조각짜리 직소 퍼즐을 동봉했다고 한다.# 상술한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대만어로도 번역해 발매했다. 중국판 타이틀은 심도회억(心跳回憶), 대만판 타이틀은 순애수찰(純愛手札 : 연애편지).
윈도우 10에서 실행은 할 수 있다. 다만 화면 모드가 24비트 이상입니다 라는 경고 문구가 뜨는데 그걸 무시하고 돌리면 게임할 수 있다(...). 만약 그래도 안 되면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 해결사로 호환성 변경을 하면 할 수 있다[7]. 추가로 PC 버전을 현 세대 시스템에서 구동 시 오프닝 영상과 음성이 맞지 않는다.
'''※ 시스템 요구사양'''
90 MHz의 인텔 펜티엄 또는 호환 프로세서
16 MB RAM
해상도 640×480 16비트 컬러를 지원하는 2 MB 이상의 메모리를 가진 디스플레이 어댑터와 모니터
10 MB 이상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2배속 이상의 CD-ROM 드라이브
Windows 95/98 이상의 운영 체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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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ET 컬쳐편
POCKET 스포츠편
  • 게임보이 컬러: 1999년 2월 11일 발매. 베이스는 플레이스테이션판이지만 기종 특성 때문에 POCKET 컬쳐편POCKET 스포츠편이라는 이름[9]으로 나누어 동시 발매했다. 양 버전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여주인공은 3명 뿐이고 나머지 여주인공들은 클럽 성향에 따라 나뉘어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버전별 육성 난이도에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추가 여주인공이 컬쳐편에 1명, 스포츠편에 2명 해서 총 3명 나왔고 슈퍼 패미컴과 달리 부분적으로나마 음성 지원이 있다. 또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스크린 세이버, 통신대전 기능(여주인공에게 고백받은 데이터로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게 클리어했는지 겨루는 것)지원, 문화제 미니게임으로 비트매니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등 플랫폼 성능을 극한으로 활용한 이식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 아직까지 이 버전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팬들도 많다. 이쪽도 코나미맨 비기가 먹히지 않는데, 세가 새턴판처럼 해금한다거나 하는 건 없다. 용량은 양쪽 모두 4 MB. 참고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구동하면 음성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덧붙여 그 당시 롬 카트리지 특징 상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위해 동전형 전지를 내장했는데, 이것이 대략 3~5년이 지나면 방전되어 세이브 데이터가 날아가 버리는 문제가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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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P: 2006년 3월 9일 발매. 한정판의 특전 구성물이 달라졌다 뿐이지 내용 상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판과 완전히 같아서 게임보이판 기반의 리메이크를 원하던 이들을 실망시켰다는 후문이 전한다. 게임상 추가점이라면 클리어 시 여주인공별 벽지 추가, 그리고 도키메키 메모리얼 4와 연동 요소가 있다는 점 정도.
  • PSP/플레이스테이션 3 게임 아카이브즈: 2009년 11월 11일 다운로드 판매 개시. 플레이스테이션판을 에뮬레이션 하는 것을 그대로 다운로드하는 것이라 PSP판의 연동 요소는 없다.
  • PC엔진 미니: 2020년 3월 19일 발매되는 PC 엔진 미니의 일본판 한정으로 수록. PC 엔진 CD-ROM2판을 이식했으며 저것을 다른 기기에 이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 관련작



5.1. 파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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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 도키메키 메모리얼 대전 교환 구슬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
이것도 대전 퍼즐 구슬의 후속작인 대전 교환 구슬에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덧씌운 게임. 기종별 차이점이라면 캐릭터의 복장이 서로 약간씩 달랐다. 전체적으로 게임성이나 연출력 모두 대전 퍼즐 구슬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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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키메키 메모리얼 ~가르쳐 줘 Your Heart(아케이드/Windows 95)
기본적으로는 본편의 데이트 및 선택지 시스템을 따오고, 거기다 센서로 심박수 체크 개념을 결합해 반응에 따라 여주인공의 호감도가 바뀌어[11] 게임 종료 후 호감도에 따라 메시지 카드를 얻는 개념의 체감형 게임. PC판은 센서 대신 마우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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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키메키의 방과후 ~있잖아☆퀴즈하자(플레이스테이션)
장르는 퀴즈 게임이지만 게임의 흐름이나 이벤트 전개 등은 PC 엔진 슈퍼 CD-ROM2판을 완전 리메이크한 방향성을 지닌 게임. 당연히 여주인공마다 특기 장르가 다르며, 정답률에 따라 호감도가 바뀐다. 등장 캐릭터들의 보다 입체적인 모습이나 숨겨진 엔딩 요소 등 본편 이상의 풍부함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파생작으로서의 평가는 높다.

5.2. 팬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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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키메키 메모리얼 Private Collection(플레이스테이션)
CG 갤러리, 운세 체크, 본편의 지식을 체크하는 컬트 퀴즈, 뮤직 클립 모드 등의 4가지 요소로 구성한 팬 디스크.
특히 퀴즈의 흉악한 난이도가 유명했는데, 등장인물의 생일이나 이름의 한자를 맞추는 애교스러운 문제도 있지만 '시오리의 헤어밴드 색깔이 아닌 것은?' 이라든가 '아야코가 노래방을 가면 주문하는 음료수는?'과 같은 어이탈출급의 문제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한정판 서적을 사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 한때 퀴즈 족보도 출간한 적이 있다.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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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키메키 메모리얼 Selection 후지사키 시오리(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
부제목대로 당시 가상 아이돌로 데뷔한 후지사키 시오리에게 중점을 맞춘 팬 디스크. 당시 시오리의 모든 자료를 집대성한 개념이랄 수 있다. 단 실사와 시오리를 결합한 음악 비디오의 완성도는 매우 미묘하다는 평가가 대다수.[12]
  • 키라메키 보석 상자/우키우키 도시락 상자/라쿠가키 물감 상자/도키도키 깜짝 상자(Windows 95)
스크린 세이버, 벽지, 음성 데이터를 수록한 소프트웨어.
  • 도키메키 메모리얼 데스크탑 악세서리(무지개빛 청춘/채색의 러브송)(Windows 95)

5.3. 기타


  • 도키메키 메모리얼 타이핑(Windows 95)
캐릭터 말고는 그냥 평범한 타이핑 게임. 2나 Girl's Side도 마찬가지다.
  • 파치슬롯 도키메키 메모리얼(2009)
코나미 파칭코 사업 개발부서인 KPE에서 만든 모에파치 기기. 일부 초대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지만 본래 동원할 수 있는 컨텐츠라면 뭐든지 동원하는 게 파치슬롯 업계인지라... 캐릭터 작화가 코쿠라 마사시의 원화와 상당히 달라 발매 당시의 모에 노선을 노린 듯한 인상인데, 분위기나 진행 감각까지 원작과 한참 동떨어지는 바람에 흑역사만 하나 더 늘어났다.
  • 비트매니아 포켓 도키메키 메모리얼(휴대용 비트매니아)

5.4. 미디어 믹스


팬클럽 회원이 매월 정기 구독했던 CD 잡지. 드라마나 캐릭터 싱글 음반 등을 수록했다.

[1] 플레이스테이션판부터의 시작 영상. 이후 이식작들은 SFC/GB판을 제외하면 모두 이 영상을 사용한다.[2] 시오리 엔딩을 본 직후거나, 특수 조작(플레이스테이션판은 2P측 □버튼/새턴판은 2P측 C버튼)을 해당 장면까지 누르고 있으면 '좋아해요'라는 대사까지 이어진다.[3] 미소녀 게임의 통칭이 미연시, 즉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인 이유가 그 대표격으로 유명해진 이 게임이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게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찾기가 양판소에서 쓸만한 작품 건지기 만큼 어렵기 때문에 미연시를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고유 장르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 정도는 아니라도 비쥬얼 노벨과 미연시의 장르 구별을 엄격히 하는 사람들은 꽤 많다.[4] 단 시오리가 수영부 소속이면 노조미, 테니스부 소속이면 유카리는 등장하지 않는다.[5] 정확하게는 공략한 여주인공에 따라 기동 목소리를 한 마디씩 추가하므로, 아주 목소리를 못 듣는 건 아니다.[6] 코나미의 의외로 돈나미짓(...)이 적은 행보라고도 볼수 있는데, 당시 슈퍼패미컴용 카트라지는 단가가 더럽게 비쌋기에 슈퍼패미컴용 본편 가격도 타 이식작들보다 훨 비쌋다.아마도 그런 가격 때문에 판매량이 안 나올까봐 특전을 미끼로 펼친 상술이긴 하다만...의외로 이런데서 인심 후한 돈나미라고 할수 있겠다(...).[7] 아무래도 16비트 색상에서 실행할것을 전제로 개발한듯 하다.[8] 윈도우 비스타 등 일부 운영 체제에 따라서는 원활한 진행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9] 정식 부제목은 다음과 같다. 컬쳐편 :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의 멜로디(木漏れ日のメロディ)/스포츠편 : 교정의 포토그래프(校庭のフォトグラフ)[10] 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고생 고생해서 클리어하고 창고에 두었다가, 오랜만에 추억을 기리려고 꺼내 구동하면 깔끔하게 초기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게임보이 컬러에 팩을 본체에 꼽아둔 상태에서 게임보이 컬러가 방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전은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동전형 전지를 교체해야 하는데, 구조상 방전없이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녀들과의 추억은 언젠간 지워진다.[11] 플레이어의 심박수의 변화를 주기 위해 상당히 자극적인 그림들을 사용했다고 한다.[12] 어떤 형태였냐면 실사로 찍은 배경에 시오리 애니로 그려서 합성한 음악 비디오였다. 사이버 가수 아담의 음악 비디오를 생각하면 될 듯. 물론 그거보다 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