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의 한국인들
1. 개요
이승만이 한국의 독립 문제를 제기하러 1933년 3월 국제연맹 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 갔을 때 배포하기 위해 쓴 저서이며 영어로 되어 있고 35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리튼 보고서의 내용을 발췌하여 거기에 이승만 자신의 논설을 덧붙이고, 리튼 보고서 외에도 각종 첨부 문서들과 기사들을 근거자료로 한국 독립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일본의 영토야욕과 학살, 약탈에 대해 고발하고 간도 참변과 관동대학살에 대해서도 알렸다. 서영해의 고려통신사를 통해 출판하였으며 원제는 "The Koreans in Manchuria : Extracts from the LYTTON REPORT with Comments by Dr. Syngman Rhee"다.
이승만은 이 책을 국제연맹 사무총장 에릭 드러먼드와 제네바에 있던 각국 외교관들과 언론인들에게 배포했다.
한국어 번역은 여기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