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릭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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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o. 2'''
'''이름'''
말릭 실리 (Malik Sealy)
'''생년월일'''
1970년 2월 1일
'''사망'''
2000년 5월 20일 (향년 30세)
'''국적'''
미국
'''출신지'''
뉴욕주 브롱스
'''신장'''
203cm (6' 8")
'''포지션'''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199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
'''소속팀'''
인디애나 페이서스 (1992~1994)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1994~1997)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1997~1998)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999~2000)
'''등번호'''
21번, 14번, 2번
'''수상내역'''
Consensus second-team All-American (1992)
First-team All-Big East 2회 (1991, 1992)
Haggerty Award winner 2회 (1991,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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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영구결번'''
'''No. 2'''
1. 개요
2. 선수 시절


1. 개요


미국의 전 농구 선수.
짧은 삶을 살고 갔지만 농구에 대한 노력과 따뜻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최초의 영구결번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시절


세인트 존스 대학교에서 평균득점 20점을 기록했지만 NBA에서는 크게 두각을 이루지는 못했다. 주전과 벤치를 오가던 선수로 평균 10득점 내외를 오가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고교 시절부터 실리의 플레이를 존경했던 가넷은 그와 같은 팀이 되자 작전시간에도 정신없이 실리만 바라보았고 이를 지켜보던 실리가 "네가 프랜차이즈 선수가 되어야 하는데 나만 보고 있으면 어떡하니?"라는 말을 남긴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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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는 대학 시절부터 21번을 달아왔는데 팀버울브스에 오면서 가넷이 21번을 달고 있어 자신의 등번호를 2번으로 바꾼 것이다. 신인이던 가넷은 실리를 멘토로 따랐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실리는 2000년 가넷의 생일파티에서 돌아오는 길에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여 사망하면서 팀버울브스 구단은 그를 기리며 그의 등번호 2번을 영구결번했다. 이후 가넷은 그의 세 번째 팀인 브루클린 네츠에서 그의 등번호인 2번[1]을 달아 그를 기렸다.
[1] 보스턴 셀틱스에서는 이미 2번이 영구결번이라(레드 아워백 감독) 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