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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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이목 두견이과의 조류 아시아 동부의 온대 및 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매사촌이라는 이름과 반대로 매와는 촌수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1]
몸길이는 약 32cm로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뒷목에 흰 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연한 오렌지색이며 배 아래쪽은 흰색이다. 꽁지에는 검은색 띠가 있다.
암컷은 드물게 적색형이 나타나기도 하며, 적색형은 윗면이 붉은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을 띤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다. 어린 매사촌은 적색형과 비슷하다.
주로 나무꼭대기에서 혼자 생활하는 여름 철새로 한국에서는 소수가 번식을 하고 있다고 한다.[2] 두견이나 뻐꾸기보다 훨씬 수가 적으며, 산지 숲에 살면서 벌레를 잡아먹는다.
직접 둥지를 틀지 않고 다른 작은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을 하며, 주로 큰유리새, 쇠유리새, 휘파람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중순~7월 중순으로 알은 청록색이며, 1개의 둥지에 1개의 알을 낳는다.
1. 개요
두견이목 두견이과의 조류 아시아 동부의 온대 및 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매사촌이라는 이름과 반대로 매와는 촌수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1]
2. 상세
몸길이는 약 32cm로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뒷목에 흰 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연한 오렌지색이며 배 아래쪽은 흰색이다. 꽁지에는 검은색 띠가 있다.
암컷은 드물게 적색형이 나타나기도 하며, 적색형은 윗면이 붉은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을 띤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다. 어린 매사촌은 적색형과 비슷하다.
주로 나무꼭대기에서 혼자 생활하는 여름 철새로 한국에서는 소수가 번식을 하고 있다고 한다.[2] 두견이나 뻐꾸기보다 훨씬 수가 적으며, 산지 숲에 살면서 벌레를 잡아먹는다.
직접 둥지를 틀지 않고 다른 작은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을 하며, 주로 큰유리새, 쇠유리새, 휘파람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중순~7월 중순으로 알은 청록색이며, 1개의 둥지에 1개의 알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