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인(맥스 페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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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인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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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인 3 (과거 회상)
맥스 페인 3 (중반부)[1]
Max Payne
1. 소개
2. 행적
3. 여담


1. 소개


'''맥스 페인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주인공'''
맥스 '''폐인'''이 아니다. Max Pain도 아니다. 그런데 게임을 해보거나 이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시리즈 내내 고통(Pain) 받고 정말 폐인이 되어가는지라, 단순한 농담이 아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에는 이름 자체가 중의적으로 들리도록 의도된 작명.
성우는 제임스 매캐프리(James McCaffrey), 일본판은 코스기 쥬로타. 게임 속 모델은 1편은 각본가 사미 얘르비(Sami Järvi)[2], 2편은 티머시 기브스(Timothy Gibbs), 3편은 제임스 매캐프리. 매캐프리는 모션 캡쳐도 일부 참여했다고 한다)*
캐릭터의 탄생 비화는 상당히 단순하다. 어포지에서 듀크 뉴켐 시리즈를 개발한 후, 듀크 뉴켐처럼 강력한 캐릭터성이 있는 캐릭터를 직접 만드려고 한 것이 맥스 페인이다. 그런데 락스타와 레메디는 듀크 뉴켐의 강렬하고 병맛나는 멋스러움에 반감이 들었는지 '''이 남자의 인생을 시궁창 그 자체로 버무려놓았다.'''
작중 회복약으로 진통제(pain killer)가 쓰이는 걸 반영하듯 2편 즈음부터 진통제 중독에 걸렸고 3편에 들어선 알콜 중독까지 겹쳤다. 3편에서 진통제를 집을 시 나오는 랜덤 대사[3]를 들어보면 아예 술과 같이 먹는 짓거리도 한 모양.

2. 행적


맥스 페인(맥스 페인 시리즈)/행적 문서 참조.

3. 여담


  • 맥스 페인 1이 출시됐을 때 맥스의 얼굴은 항상 오만상을 찌푸린 썩소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표정이 상당히 인상깊었던지 손노리에서 '맥스 폐인'이라며 패러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1편과 2편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었고, 3편은 락스타 게임즈에서 만들었는데, 제작사의 차이 때문인지 1~2편과 3편의 맥스를 비교해 보면 언행이나 성격이 크게 바뀌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사실 제작사가 같은 1편과 2편도 비교해 보면 차이가 크게 느껴지긴 한다. 1편의 맥스는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2편의 맥스는 차분하고 침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렇지만 1~2편에서의 맥스는 소싯적에(?) 문학 작품을 꽤 많이 읽어본 듯 독백 자체가 문학적이다.[4] 또한 언행도 염세적인 데가 있긴 해도 늘 차분한 편에 속해서 맥스가 흥분하여 날뛰는 모습은 1~2편을 통틀어 거의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차가운 분노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5]
그러나 3편에서의 맥스는 독백을 보면 문학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는 하나 표현이 많이 직설적으로 변했고, 언행도 '맥스가 욕을 이렇게 잘했나?' 싶을 정도로 걸쭉하고 사납게 변했다.
  • 영화는 게임의 이름값을 대차게 말아먹은 망작이라고 한다.
[1] 초반부에는 과거 회상의 모습에서 수염이 나고 머리도 상당히 자란 모습이다. 이후 초반부가 끝나가면서 수염도 더 자라고 끝내 초반부가 끝나면서 머리를 밀어버려 중반부의 모습으로 변한다.[2] 예명은 샘 레이크. 위키백과에 의하면 1편 제작 당시 제작비 부족으로 배우를 고용할 수가 없어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이 직접 캐릭터들을 연기했다고 한다.[3] '''"이건 술이랑 같이 먹어야 제맛인데... 오늘은 예외로 둬야겠지."'''[4] 각본가 및 수석 크리에이터인 샘 레이크가 문학을 전공하고 작가 데뷔를 준비했던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5] 특히나 뉴욕에 마약을 뿌리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최종보스를 대면하러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총을 하나하나 장전하며 싱긋 웃으며 '나는 발키리를 맞이하겠다'며 독백하는 모습은 맥스 페인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는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