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인

 




''' 맥스 페인
''' Max Payne
[image]
'''제작'''
레메디 엔터테인먼트[1]
'''유통'''
Gathering of Developers[2], 락스타 게임즈
'''국내유통'''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3]
'''장르'''
3인칭 슈팅
'''플랫폼'''
'''PC'''
Windows, OS X
'''거치용 게임기'''
PS2, PS4, Xbox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 어드밴스
'''모바일'''
iOS, Android
'''공식 맥스 페인 홈페이지'''
'''발매일'''
[ 펼치기 · 접기 ]
'''Windows'''
2001년 7월 23일
'''PS2'''
2001년 12월 6일
'''XBOX'''
2001년 12월 12일
'''OS X'''
2002년 7월 16일
'''GBA'''
2003년 12월 16일
'''iOS'''
2012년 4월 12일
'''Android'''
2012년 6월 14일
'''}}}#white PS4}}}'''
2016년 4월 22일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경찰과 폭력조직에 쫓기는 신세가 된 경찰 Max는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싸움을 벌이며 그를 몰락시킨 음모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Max Payne은 궁지에 몰린 한 남자가 펼치는 무자비한 액션 게임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통해 그의 가족이 살해당한 진실을 파헤치고 경찰로서의 명예를 되찾아야 합니다.

- 구글 플레이맥스 페인 소개문

그들은 모두 죽었다. 마지막 격발음은 모든 것을 여기로 이끈 마침표였다. 나는 방아쇠에서 손가락을 거두었다. 그렇게 끝이 났다.

(They were all dead. The final gunshot was an exclamation mark on everything that had led to this point. I released my finger from the trigger, and it was over.)

- 오프닝 中

1. 개요
2. 평가
3. 트레일러
4. 등장인물
5. 스토리
6. 한국 정발
7. 모바일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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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스 페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3D 렐름즈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TPS 게임. 3D 렐름즈는 주로 프로듀싱을 맡았으나, 몇몇 컨텐츠를 제작함과 동시에 불렛 타임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적지 않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본디 평범한(?) TPS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영화 매트릭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게임플레이를 대거 수정하였다. 이로 인해 발매가 2년 정도 늦춰졌으나, 결국 각종 게임상을 수상하고 500만장 이상이 팔리는 대박을 쳤다. 참고로 개발 초기의 모습은 1998년 E3 영상에서 볼 수 있다. 비교적 현실성을 유지하려고 한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적들이 약물 먹고 거인이 되는 등 클래식한 면이 있다.
완성도가 우수해 비디오 게임에 슬로우모션을 유행시켰고 또한 하드보일드 풍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으로 유명하며, 중간의 실사 사진들을 처리해 그래픽노블 풍으로 구성한 컷씬이나 수준 높은 장면 연출 등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총쏘는 와중에 일시정지만 시켜놔도 카메라가 주인공을 중심으로 빙빙 돌면서 상당히 멋진 분위기가 난다.

2.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
'''89/100'''
''' 9.1/10'''

'''80/100'''
''' 8.4/10'''

'''89/100'''
''' 8.2/10'''

'''78/100'''
''' 8.5/10'''

'''AMAZING'''
평점 '''9.3/10'''

3. 트레일러



'''맥스 페인 트레일러 - E3 2001'''

4. 등장인물


개별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들은 맥스 페인/기타 등장인물 문서 참조.

5. 스토리



챕터 1
3년 전, 아메리칸 드림을 누리던 NYPD 형사 맥스 페인은 약물 중독자들에게 가족들을 잃게 된다. 조사 결과 그 약물 중독자들은 "발키리"라는 정체불명의 약물에 중독되어 있었다는 게 드러나고, 주인공인 맥스 페인은 복수를 위해 DEA에 들어간다. 발키리를 판매하던 마피아 조직 "펀치넬로 패밀리"에 진입해 조사 중이던 맥스는 지하철역에서 친구이자 동료 요원인 알렉스 볼더와 개찰구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다 볼더가 누군가에게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바로 앞에서 보게 되어 오열한다. 이후 맥스는 볼더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었고 짐 브라보라 경감이 이끄는 NYPD에 쫓긴다.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맥스는 발키리 판매의 주범 중 하나인 잭 루피노를 그의 본거지인 '라그나 록'이라는 나이트클럽에 쳐들어가 처단한다. 그리고 여기서 모나 색스라는 여인과 술 한 잔 하는데........ 맥스의 의식이 흐려지면서 쓰러지게 된다. 맥스가 마신 술에는 발키리가 섞여 있었던 것. 그리고 챕터 2로 넘어간다.
챕터 2
발키리가 섞인 술을 마시고 맥스는 쓰러진다. 그리고 악몽을 꾸게 되는데, 이것이 챕터 2 프롤로그 미션이다. 중간중간 의자에 묶여 심문을 받는 모습이 나오는데, 라그나 록 클럽에서 루피노를 처단하고 쓰러져 있는 맥스를 펀치넬로 일당이 잡아온 것. 프랭키 나이아가라 라는 펀치넬로 부하에게 심문을 받던 맥스는 "나이아가라? 많이 운다는 뜻인가?"라고 프랭키를 놀렸다가 야구방망이로 한바탕 얻어맞는다. 맥스를 한바탕 두들겨 팬 프랭키는 "맥주 한잔 하고 와서 마무리를 지어주지[4]." 말한 뒤 떠나고, 맥스는 자신이 두들겨 맞던 그 야구 방망이를 들고 지하실 곳곳에 있던 무기들을 입수하고 바(bar)로 쳐들어가 프랭키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블라디미르 렘이 화물선 "샤론"의 선장 보리스 다임이 펀치넬로에게 붙었으니 제거해주면 무기를 제공해주겠다고 하여 항구에 정박해있던 샤론 호로 쳐들어가 보리스 다임을 죽이고 무기를 얻는다. 그 때 펀치넬로에게 온 무전에 대신 답을 해 도발하여 펀치넬로를 격분하게 만든다. 그리고 펀치넬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펀치넬로가 맥스를 죽이기 위해 레스토랑에 불을 놓는 함정을 판 것. 맥스는 불길을 피해 빠져나와 블라디미르의 차를 타고 펀치넬로 저택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펀치넬로의 부하들을 쓸어버리고 안젤로 펀치넬로를 죽이지만 발키리에 얽힌 음모는 작은 범죄조직의 규모가 아니었다.
맥스는 펀치넬로 저택에서 진정한 적인 니콜 혼을 만나게 된다. 이때 거의 치사량에 육박하는 발키리를 투여당하는데, 투여당한 뒤 쓰러지면서 챕터 2가 끝난다.
챕터 3
치사량에 가까운 발키리를 투여당한 맥스. 다시 한번 악몽에 시달린다. 이것이 챕터 3 프롤로그. 기적적으로 깨어난 맥스는 먹은 것을 전부 토하는 등 몸 상태가 전혀 좋지 않았지만 쓰러져 정신을 잃기 전 니콜 혼이 말한 "Cold steel"을 기억해내고 추적에 들어간다. 다행이 니콜 혼의 감시망을 벗어난 상태[5]로 "Cold steel"에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잠입한 맥스는 발키리 프로젝트의 엄청난 실체를 알게 된다. 그들은 폐쇄된 철강 공장 지하에 실험실을 갖춰 놓고 극비리에 진행했던 것. 하지만 맥스의 침입을 알아챈 니콜 혼의 부하들이 실험실의 자체 파괴 시스템을 가동해버린다. 맥스는 진실을 마주하지만 증거를 수집하지 못하고 몸만 간신히 빠져나오게 된다.
맥스는 알렉스 볼더를 죽인 범인인 BB를 해치우고 나서, 자신을 알프레드 우든이라고 소개하는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우든은 비밀 조직 "이너 서클"의 수장으로, 이너 서클이 미군 보병의 지구력과 반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키리를 개발한 주체라는 말을 한다. 이들은 프로젝트를 취소시켰지만, 신흥 기업 "에이시어"의 회장이자 이너 서클 멤버인 니콜 혼이 독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 맥스의 아내 역시 자신의 직장에서 우연히 발키리에 대한 정보를 접하여 표적이 된 것이었다. 맥스는 에이시어의 본사로 들어가 니콜을 쫓는다. 맥스가 니콜의 많은 부하들을 제압하고 건물을 계속 올라오자 니콜은 옥상의 헬기를 타고 도망가려다가 맥스의 손에 죽게 된다. 이때, NYPD가 에이시어 본사 건물로 들이닥치고, 맥스는 순순히 항복한다.

6. 한국 정발


한국에서는 PC판이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유통을 통해 스토리 노벨(컷신) 이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되었다.

7. 모바일


2012년 4월 12일, iOS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PC판과 달리 소셜 클럽 연동이 가능해졌고[6] 앉기 기능, 몇몇 효과가 삭제되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6월 14일 모바일 락스타 게임 최초로 한국 플레이스토어에서 정식 발매되었다[7]. 지원 언어에 한국어가 있었으나 락스타의 실수였으며 몇년 후 지원 언어에서 삭제되었다.
진통제를 먹으면 4분의 1 정도 회복되었던 원작과 달리 모바일판에서는 진통제를 먹으면 완전히 회복된다.
PC판은 영어만 지원하지만 모바일판은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를 더 지원한다.[8]
iOS 9 이상부터 OS 미지원 문제 때문인지 멀티 터치가 되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게임을 껐다 켜야 했으나 뒤늦게 iOS 9 버전 대응 패치가 나오면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2018년 10월 아이폰X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업데이트가 나왔다.
2021년 2월 UI와 기타자막들이 추가로 번역된 한글패치[9]가 공개되었다.

8. 기타


윈도우 7 이후의 운영체제에서는 효과음을 제외한 배경음과 성우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버그가 있다. 총소리와 폭발음, 비명소리만 들린다. 이 경우 음성파일을 컨버팅해주는 픽스 파일을 받아서 실행시키면 해결된다.
설치방법은 파일을받아서 맥스페인게임폴더에 파일을 전부 옮기고 MaxBatch파일 실행하고 C 버튼을 눌려서 컨버팅할때까지 기다리다가 finish라는 말이 뜨면 종료하면 끝난것이다.
맥스페인 시리즈 중 유일하게 'Parental Lock' 기능이 있으며, 암호를 입력 후 활성화 하면 혈흔효과,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표현 등이 삭제된다. 그러나 그래픽 노블까지 통편집되어 스토리 파악에 지장이 있다.
레메디에서 숨겨진 방, 권총을 쏘는 쥐 등 여러 이스터 에그들을 만들어 놓았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방이 있다.
개발 초기인 1997년에 레메디에서 발표한 데모씬 테크데모 영상인 Final Reality에서 본작의 타이틀 이미지와 작중 악덕기업인 에이셔의 이름이 언급된다.[10]
게임 파일을 손쉽게 뜯어 고칠 수 있는 점, 그리고 게임 실행기에서 모드를 선택해 구동할 수 있다는 이득 때문에 많은 모드가 파생되었는데, 그 중에서 쿵푸 모드의 인기가 상당했다.
본작의 슛닷지 모션(옆으로 슬라이딩하듯 뛰면서 총을 쏘는 모션)을 대거 수정했는데, 방향키 입력 방향과 슛닷지 클릭 타이밍, 주변 시설물, 무기에 따라 '''30여 가지'''나 되는 슛닷지 모션을 제공하여 유명해졌다. 일례로 베레타를 양손에 쥔 상태에서 → + 슛닷지를 하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모션을 보였었지만, 샷건을 든 상태로 하면 위 영상처럼 공중으로 뛰어올라 한 바퀴 회전한 후 샷건을 쏜다거나, 원래 벽에 막혀 위아래로 점프만 하다 끝나 버리는 벽 방향 슛닷지를 '''벽을 타고 넘어가게끔''' 수정했다거나 등.
더군다나 이 슛닷지가 대부분 위로 점프하며 공격하는 모션으로 변경된 덕분에 적 총탄을 피하기도 한결 쉬워졌다. 왜냐하면 모션은 변경되어서 피격 위치가 공중으로 바뀌었는데 적들은 주인공이 이동하는 x축으로만 조준하기 때문.
한편으로 '''당시 유행했던 이퀼리브리엄도 모드로 개발되었다!''' 역시 쿵푸 모드처럼 슛닷지+방향키를 이용해 서로 다른 모션을 제공하며, 건 카타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연습장과 '''실제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전투까지도 초대작의 엔진으로 구현해 낸 덕분에''' 모드 커뮤니티에서 유명해졌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6번 키(특수무기 키)를 사용해 건 카타를 착용해야만 슛닷지 기술이 발동된다는 점. 하지만 건 카타 데미지가 베레타와 같고 어떤 기술을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상위호환인 Uzi보다도 딜이 더 나오기도 한다.
그 밖에도 스타워즈 모드, 여체화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있다. 초대작의 컬트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
[image]
9.11 테러가 일어나기 약 '''두 달 전'''인 2001년 7월에 발매된 게임이고 배경이 뉴욕이라서 9.11 테러로 붕괴된 세계 무역 센터를 쉽게 볼 수 있다. 로딩 화면이나 컷신에서 자주 등장하며 게임 플레이 중에서도 멀리 세계 무역 센터가 보이고 건물 간판이나 방에 있는 액자 같은 곳에서도 세계 무역 센터의 사진이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이후 2012년에 발매된 모바일 버전에서도 게임 내에 세계 무역 센터는 그대로 남아있어서 동일하게 세계 무역 센터를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
한글패치#

[1] 모바일 이식은 워 드럼 스튜디오, 게임보이 어드밴스 이식은 뫼비우스 엔터테인먼트 에서 담당.[2] PS2, XBOX, iOS, Android 는 락스타 게임즈, OS X 북미는 MacSoft, OS X 유럽은 Feral Interactive 유통. 다만 현재 PC판은 락스타가 배급하고 있다.[3] 컷신 한글화 발매.[4] 마무리는 지어진다. 맥스가 프랭키 나이아가라를 벌집으로 만들어서[5] 거의 치사량을 투여했기 때문에 니콜 혼은 맥스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6] 소셜 클럽 연동을 하면 치트를 쓸 수 있다.[7] 현재 지역 제한이 걸려있다.[8] 더빙까지 되어있다.[9] 일본어에 패치됬지만 일본어 음성대신 영문 음성으로 바꿔준다.[10] 단 제약회사라고 하진 않고 그냥 회사라고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