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겔만
뉴욕에서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15세에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고 19세에 MIT 대학원에 들어가 21살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린스턴대학교 고등과학연구소원으로 있다가(1951), 1956년 캘리포니아공과대학 교수가 되었다.
K중간자(中間子)의 붕괴가 기묘한 점을 연구하여 1953년 소립자(素粒子)가 갖는 스트레인지니스(strangeness: 奇妙度)라는 양자수(量子數)를 도입했으며, 상호작용의 전후에서 이 양자수의 선택규칙을 발견하였다. 이 규칙은 나카노[中野董夫]·니시지마[西島和彦]도 독립적으로 발견하여, 나카노니시지마겔만의 규칙이라고 한다.
1961년 많은 소립자들을, 8개씩의 조(組)로 나눌 수 있다는 팔중도모형(八重道模型: eightfold way model)을 발표하였고, 그 후 이 설에 따라서 예언한 크사이입자·오메가마이너스입자 등의 미지(未知)의 소립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1964년 소립자는 쿼크라는 전하(電荷)가 기본 전하량[1] 의 1/3 또는 2/3인 입자(粒子)로 구성된다는 이론을 발표하였다. 그 외에도 장(場)의 양자론, 약한 상호작용의 해명(파인만겔만의 이론 1958) 등 여러 업적으로 1969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대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복잡계 현상을 연구하는 산타페 연구소를 설립하는 데 참여했으며, 1987년부터 동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의 신동이었고 쿼크입자도 대수학(군론)적 기법을 통해 이론적으로 예측하였다. 물리학자들은 크게 두 부류(직관파/수학파)로 나뉘는데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은 전자에 해당했고 디랙과 겔만은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2019년 5월 24일 향년 89세로 사망하였다.
1929년 K중간자(中間子)의 붕괴가 기묘한 점을 연구하여 1953년 소립자(素粒子)가 갖는 스트레인지니스(strangeness: 奇妙度)라는 양자수(量子數)를 도입했으며, 상호작용의 전후에서 이 양자수의 선택규칙을 발견하였다. 이 규칙은 나카노[中野董夫]·니시지마[西島和彦]도 독립적으로 발견하여, 나카노니시지마겔만의 규칙이라고 한다.
1961년 많은 소립자들을, 8개씩의 조(組)로 나눌 수 있다는 팔중도모형(八重道模型: eightfold way model)을 발표하였고, 그 후 이 설에 따라서 예언한 크사이입자·오메가마이너스입자 등의 미지(未知)의 소립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1964년 소립자는 쿼크라는 전하(電荷)가 기본 전하량[1] 의 1/3 또는 2/3인 입자(粒子)로 구성된다는 이론을 발표하였다. 그 외에도 장(場)의 양자론, 약한 상호작용의 해명(파인만겔만의 이론 1958) 등 여러 업적으로 1969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대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복잡계 현상을 연구하는 산타페 연구소를 설립하는 데 참여했으며, 1987년부터 동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의 신동이었고 쿼크입자도 대수학(군론)적 기법을 통해 이론적으로 예측하였다. 물리학자들은 크게 두 부류(직관파/수학파)로 나뉘는데 아인슈타인과 파인만은 전자에 해당했고 디랙과 겔만은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2019년 5월 24일 향년 89세로 사망하였다.
[1] 극성을 무시할 때 전자 하나, 혹은 양성자 하나의 전하량에 해당한다. 기호로 표시할 때는 $$\mathbf{e}^{-}$$ 혹은 $$\mathbf{e}^{+}$$로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