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파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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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전함.
아멜리아가 우주 진출을 위해 개발한 거대 전함으로 소속을 위장하고 해적부대의 모함으로 쓰인다. 함장은 도니엘 토스. 운용기는 건담 G 셀프, 건담 G 아케인, 그리모어, 몬테로, 헤카테[1], 자하남 등이다.
전체적인 실루엣과 붉은색에서 레우루라를, 모빌슈트 격납고 출입구와 갑판의 배치는 크랍을, 갑판 좌우 함포배치는 사라미스改를, 후방의 엔진 노즐 실루엣에서 화이트 베이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미노프스키 플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 우주뿐만 아니라 대기권에서도 활동이 자유로우며[2] 자체 출력만으로 중력권을 이탈할 수 있다.
4화에서 비퀘스트 섬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8화에서 이 전함의 본래 이름은 아메리아군이 건조했던 우주전함 '닉스페이스'로 스코드교의 교리에 어긋나 해체, 처분된 것으로 공식 발표되었지만 실은 이름만 메가파우너로 바꾸어 비공식 무장단체(우주해적)를 통해 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9화에서 벨리의 의견에 따라 캐피털 테라토리로 향한다.
14화에서 메가파우너가 헤르메스의 장미에 기반하여 만들어졌음이 확실히 인증되었는데, 외형이 우주세기의 전함들을 닯은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선 아메리아에서 직접 설계한 것이 아니라서 제대로 된 성능을 아는 기술자는 없다고 한다(..)[3] 24화에서 라틀파이슨이 격추되는 바람에 사실상 아메리아군의 기함이 되어 버렸으며[4] 25화에서 대기권 돌입 중에 샐러맨드라 함장에게 구형이란 디스도 받지만 정작 샐러맨드라는 대기권 돌입 중 박살나고 메가파우너는 대기권 돌입을 넘어서 돌입 중 사격회피기동이라는 신기를 보여준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 G레코가 등장했기에 당연히 등장. 허나 성능이 참 안습하다(...). 보급, 지휘관스킬, 원호방어 이 세가지를 제외하면 쓸데가 없다. 공격력이 강한 것도 아니며, 이동능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장이 많은 것도 아닌데다가(P병기 '''전혀 없음''') 그러면서 정신기는 자기강화 계열이고, 그런 주제에 강제 출격도 많아서 자주써야된다.

[1] 운용 테스트를 위해 운반되었다. 하지만 금방 떠나버려 사실 메가파우너 소속이라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2] 전함의 노란 부분이 미노프스키 플라이트로 이를 기동시키면 흡사 물고기의 지느러미와 같은 입자 형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3] 어투를 보면 성능은 커녕 기동원리조차 아는 기술자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4] 25화에서 크림이 메가파우너가 오기 전에 해치우자고 말한 것을 보면 기함이 된게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