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루키스

 

'''메루키스'''
'''メルキス'''
'''발매일'''
2018년 3월 23일
'''제작사'''
'''GIGA(戯画)'''
'''원화가'''
うなさか, はねこと
'''시나리오'''
'''玉城琴也''', ハサマ
'''장르'''
이챠러브커뮤니케이션 ADV
1. 개요
2. 스토리
3. 오프닝
4. 등장인물
5. 평가
6. 기타


1. 개요


GIGA에서 2018년 3월 23일 발매한 에로게. 키스 시리즈 7번째 작품.
원화에는 전작인 푸르키스를 맡았던 우나사카(うなさか)[1]와 하네코토(はねこと)[2] 등이 참여했으며, 시나리오는 마찬가지로 전작을 맡았던 타마키 코토야(玉城琴也)[3]와 하사마(ハサマ)[4]가 맡았다.

2. 스토리


드라마틱한 무엇인가 일어나는 일도 없이,무심하게 지내 온 학원 생활도 반환점인 2학년 여름 방학이 가까워졌다.그러던 어느 날 아침 조례 시간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올해의 창립제의 행사 기획으로 할로윈이 선정된 것,때아닌 전학생이 왔다는 사실을 알려 온다.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창립제에 할로윈이라는 첫 시도.무난하게 흘러가던 날들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과연 어떤 미래가 앞에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3. 오프닝



''' OP: 唇*シンメトリー[br] '''
작사
RUCCA
작곡
편곡

이와하시 세이마(Elements Garden)
노래
사사키 미코이

4. 등장인물


[image]
'''모두에게 사랑받는 적극적인 전학생'''
'''시라시마 아이리(白嶋 愛理)''' CV:'''미시로 마코(三代眞子)'''
'''【학년】 2학년'''
'''【신장·체중】 156cm·47kg'''
'''【3 Size】 86(E)·57·85'''

적극성이 많은, 적극적인 소녀.
주인공이 다니는 학원으로 전학을 왔다.

운동도 잘하고, 스타일도 발군인데다가,
도시락도 직접 만드는 등, 가정적인 면모까지.

전학 초기에는 눈에 띄지 않게 언행을 조심하며 지냈지만,
익숙해짐에 따라, 점점 친숙해진다.
'''「이런 시기에 때아닌 편입이지만……잘부탁드리겠습니다」'''
[image]
'''과자를 너무 좋아하는 소꿉친구'''
'''미야모리 유즈(宮森 ゆず)''' CV:'''하루노 이로하(春乃いろは)'''
'''【학년】 2학년'''
'''【신장·체중】 155cm·52kg'''
'''【3 Size】 90(F)·60·87'''

작중 시작 시점에서 유일하게 료이치와 친분이 있는 소녀.

과자를 매우 좋아하며, 옛날부터 파티시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다만, 스타일의 유지를 위해, 과식에는 주의를 하고 있다.

료이치가 먹어줬으면 좋겠다, 맛있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정과부 시절부터, 신작이 완성되면 료이치에게 시식을 받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다.
(3년 정도 지속되 온 관계라서, 서로 당연한 일이 되어 있다)

또한, 평소에는 긴장 없이 지내고 있지만,
요리에 한해서는 사람이 바뀐 것 처럼 매우 진지해진다.
'''「조리부는 언제나 체험 OK, 신입부원 모집중이야~」'''
[image]
'''어딘가 멍한 구석이 있는 쿨한 선배'''
'''카구라 카에데(神楽 楓)''' CV:'''아지산마(あじ秋刀魚)'''
'''【학년】 3학년'''
'''【신장·체중】 163cm·48kg'''
'''【3 Size】 82(D)·55·86'''

주위에서 쿨하다고 생각되어, 약간 차가운 인상이 있는 선배.

재능이라던가, 노력하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신의 장점을 장점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외모도 아름답지만, 이에 대해서도 딱히 자만하거나 하지 않는다.
다만, 비굴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어필 포인트를 굳이 어필하지 않는다는 느낌.

또한, 점이라던가 이런 것들을 일절 믿지 않는다.
그 이유는 「나…속기 쉬운 것 같으니까」라는 모양.
점도 그렇고, 그냥 적당히 그럴 듯한 말에 쉽게 속는다.
이러한 가벼운 면모도 지니고 있다.
'''「……어라? 나, 선배라고 말했던가?」'''
[image]
'''겉보기에는 규중 처녀, 머리가 잘 돌아가는 든든한 후배'''
'''아키츠키 츠즈리(秋月 つづり)''' CV:'''시노노메 리아(東雲りあ)'''
'''【학년】 1학년'''
'''【신장·체중】 150cm·46kg'''
'''【3 Size】 84(D)·56·83'''

예의바른, 커뮤력(コミュ力)[5] 전개의 후배.
유연한 사고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어, 부드러운 언행으로 상대를 다루는 일에 능숙하다.

어째서인지 료이치를 존경하고 있으며, 곧잘 다가오곤 한다.
료이치가 가르쳐주는 사소한 일에도 「와」「어머」「그렇군요」 하고 진심으로 감탄하기에, 가르치는 쪽이 즐거워진다.
이지적으로 자신의 페이스를 무너트리지 않는다.
타인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잘 하고 있는, 말하자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도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힘내도록 하죠♪」'''

'''주인공'''
'''아리하라 료이치(織原 諒一)'''
'''【학년】 2학년'''
'''【신장·체중】 173cm·64kg'''

학원의 2학년.
기본적으로는 친절한 성격으로, 곤란해 하는 사람을 보게 되면,
그냥 지나쳐버리더라도 나중에 신경쓰여서, 결과적으로는 도와주고 만다.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학급 위원인 친구를, 뒤에서 은근히 서포트 하고 있다.

주위의 인간 관계·연애 문제 등에는 비교적 민감하지만, 자신으로 향하는 호의에 대해서는, 전혀 보지 못한다.
모친이 양재교실&양재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어렸을 때 부터 재봉을 많이 해 왔으며 딱히 싫어하지 않는다.
요리와 비슷한 감각으로, 재료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
'''「모두가 무엇인가 한다고 하면, 나도 그쪽에 맞추도록 할게」'''

5. 평가


전반적인 평가는 무난한 편. 전작인 리프키스,푸르키스와 마찬가지로 본작 역시 갈등 구조를 최대한 배제하고 히로인과의 무난한 연애 시나리오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히로인들의 캐릭터성이 괜찮게 잡혀있으며, 분량이 살짝 짧은 편임에도 히로인과 주인공의 거리감이 줄어드는 과정을 제법 탄탄하게 담고 있어 청춘 연애물로서 괜찮게 평가받는다. 특히, 카에데/츠즈리 분기는 이성 간의 우정이 연애로 발전하기까지의 거리감이라던가, 연인 관계가 된 이후 가치관의 차이로 생기는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이 해결되는 과정을 모에게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괜찮게 그려냈다는 평. 그 외에도 재봉을 특기로 하는 주인공의 활약상이라던가, 히로인들의 할로윈 축제 코스튬 CG 등이 호평 요소로 꼽힌다.[6]
다만, 타이틀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시라시마 아이리는 관련 설정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쉽다는 후기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며[7],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그냥 무난하고 평범한 스토리 라인업이라서 전작들과 비교해서 크게 벗어나는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그나마 앞서 언급한대로 히로인과 주인공의 거리감이 줄어드는 과정을 그리 긴 분량을 투자하지 않고도 알뜰하게 그려넣은 덕분에, 일상이 바빠 긴 플레이 타임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지뢰를 너무 밟아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 등에게는 좋은 휴게소적 작품이라는 것이 종합적인 평.

6. 기타


  • 루트 분기가 아이리/유즈 분기와 카에데/츠즈리 분기로 갈리는데, 아이리/유즈는 거유 속성 동급생에 작품의 시작 시점에서 이미 주인공과 친밀한 관계가 구축되어 있는 반면, 카에데/츠즈리는 주인공과 처음 만나는 선후배 관계로 설정되어 있는 등 서로 대비를 이루고 있다.
  • 메루(メル)라는 제목에 맞게 작중에서 히로인과 주인공의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문자를 통해 많이 이루어진다.
  • 전반부 메인 이벤트인 학원 창립제는 특이하게 할로윈을 테마로 삼고 있는데, 덕분에 히로인들의 할로윈 코스튬 CG를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히로인은 뱀파이어 레이디의 시라시마 아이리.

[1] 전작인 리프키스,푸르키스아카베소프트3의 하늘색 이노센트(空色イノセント) 등에 참여했다.[2] https://www.pixiv.net/users/2106422[3] 전작이었던 키스아토,리프키스,푸르키스 및 あてゅ・わぁくす에서 오토메스마일,Cure Mate Club 등에 참여했다.[4] 키스벨에서 에리 루트를 담당했었으며, GLace의 사랑식 메뉴얼(恋式マニュアル),타누키 소프트소녀 라무네 등에 참여했다.[5]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약자[6] 그 외에 작품 외적으로는 발매 시기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른 경쟁작들이 적었다는 점도 한몫했다.[7] 혹자의 평에 의하면 '''소화도 못할 오타쿠,넷나베 설정을 텐프레게(テンプレゲー)에 놓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