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멕시코)
1. 개요
멕시코 유카탄 주의 도시이다. 인구는 약 89 만명.
별명은 '화이트의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이점이 있다면 스페인의 메리다와 이름이 똑같은 곳이기도 한다.
마야 문명의 영향을 받았던 곳이어서 마야의 유적지도 곳곳에 존재하며 이 외 많은 문화적인 곳이 있다.
2. 역사
1542년 6월에 설립 되었으며 ''' 토호'''(T'Hó )라는 마야인이 '메리다'라는 이름을 지어 줬다.
마야의 중심지 중 하나로 유럽인들은 깎은 돌을 이용하여 새로운 도시를 만들었다.
그리고 17세기에서 18세기 사이인 식민지 시대 스페인은 원주민 저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건축물 일부를 벽으로 봉쇄하기도 하였다. 벽의 입구는 아치로 아루어졌다.
독립 이후에도 프랑스식 건물이 곳곳에 존재한다.
3. 공항
메리다시의 남서쪽에 Manuel Crescencio Rejón 국제 공항이 존재한다.
멕시코 내부의 많은 도시와 마이애미 , 휴스턴 , 애틀랜타, 밀라노, 로마, 토론토, 하바나 등 해외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또한 화물 전용으로 제공 되는 곳이기도 한다.
4. 기후
멕시코의 남쪽 답게 상당히 더운 곳이다. 평균 기온은 24도이며 열대성 기후로 나타내는 곳이다.
5. 치안
유카탄 주는 멕시코에서 치안이 가장 좋은 곳이며 주도인 메리다도 또한 가장 안전한 도시라고 한다.
이유가 지방 자치에서의 감시와 폐쇄 주거 단지의 개발로 인해 주민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었고, 탄탄한 사회 구조와 이웃 주민들 사이의 연대와 협력의 증진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비교적 가장 안전한 도시로 전략하게 되었다.
6. 보호 구역
'Cuxtal'라는 생태 보호 구역이 존재한다. 메리다의 지방 자치 단체가 지정한 공원이며 1993년에 생태 및 역사 보존 지역으로 지정된 10,757 헥타르의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7곳의 농장과 고고학 유적지, 자연 보호 구역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동식물과 관련된 박물관도 존재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