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1. 개요
2. 역사
3. 계열사
3.1. 매각/해산된 회사


1. 개요


한진그룹 계통 금융지주회사은행업 중심이 아닌 보험업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이다. 2019년 4월 현재 지주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를 중심으로 5개의 자회사를 가진 금융그룹이나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으로 알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중 핵심 계열사인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손해보험사였으며,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CMA가 예금자 보호 대상[1]이라는 점을 내세워 영업 했었다.
2020년부터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종금사 라이선스는 만료되었다.
2011년 그룹의 지주회사 목적으로 메리츠금융지주를 설립했다.
2018년 12월말 기준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분 68.97% 보유한 최대주주다. 조정호 회장은 자회사인 메리츠증권 지분 1.02%도 보유 중이며 장녀인 조효재가 0.05%를 장내 매수로 보유중이다. 2018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 및 자회사의 실적이 좋은 관계로 결산배당으로만 메리츠금융지주에서 455억, 메리츠증권에서 13억을 배당받기도 했다.

2. 역사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가 4형제에게 그룹을 분할 상속하면서 장남 조양호대한항공과 한진그룹, 2남 조남호한진중공업, 3남 조수호한진해운, 막내 조정호는 한진투자증권[2]을 넘겨받았다. 한진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시킨 것이 그룹의 시초이다. 2000년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을 바꿨다. 2010년 4월 메리츠종합금융과 메리츠증권을 합병하여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을 출범하였다. 2010년 하반기, 삼화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다 무산되었다. 2011년 상반기, 메리츠화재 중심으로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였고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하였다. 2015년 하반기, 두산캐피탈 인수를 추진하다 무산되었다. 2016년 하반기, 아주캐피탈 인수를 추진하다 무산되었다. 2017년 상반기,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메리츠캐피탈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였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했지만, 2019년 1월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를 매각한 결과 5월 금융전업집단으로 분류되면서 지정 해제됐다.

3. 계열사


  • 메리츠금융지주

3.1. 매각/해산된 회사


  • 메리츠금융서비스: 2019년 MTAC 및 인포유에 매각.
  • 메리츠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현 페가수스프라이빗에쿼티
  • 메리츠종합금융: 2010년 메리츠증권에 합병.
  • 메리츠투자자문: 2005년 매각. 현 토마토투자자문.
  • 아이엠투자증권: 2015년 메리츠종금증권에 합병.

[1] 2010년 메리츠종합금융과 메리츠증권이 합병돼 2020년까지 종금형 CMA를 취급할 수 있다.[2] 1973년 한일증권으로 설립돼서 1990년 한진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