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즈 오프 5 끊어진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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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モリーズオフ #5 とぎれたフィルム
메모리즈 오프 #5 끊어진 필름.[1]
2005년에 발매된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 이 작품은 KID의 이름을 걸고 나온 마지막 정식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이다. 주인공은 3번째 작품인 추억으로 변하는 그대~메모리즈 오프(이하 오모키미)와 같이 이런 계열에서는 드물게 대학생이다.
이번 작품의 테마는 연애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청춘의 군상극이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의 얼굴/성격/성우 등이 정식으로 배정되었다. 단, 본편을 진행할 때는 하루토의 시점이므로 음성지원이 없고, 각 캐릭터의 엔딩부분에서만 음성을 지원한다.
원인은 친우이면서 동시에 같은 꿈을 향하는 동료였던 친구 히나 유우스케가 1년 전에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유우스케가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하루토는 꿈을 향한 정열을 찾아낼 수가 없었다.
그런 하루토의 앞에 나타난 센도 마히로가 말하기를 '함께, 영화를 만들자.'
마히로는, 유우스케가 죽었을 당시에 그 장소에 있었었다. '그가 죽은 건, 나 때문이야.'
유우스케의 동생이고 동시에 하루토의 후배이기도 한 고등학교 3학년 '히나 아스카'가 말하기를 '센도 마히로가 오빠를 죽였어'
결국 마히로와 유우스케의 관계는?
마히로가 하루토 일행에게 나타난 진의는?
그리고, 아스카의 말은 진실인건가?
친구의 죽음, 잃어버렸던 꿈. 멈춰 서 버렸던 하루토의 가슴에 둘도 없을 소중한 마음이 머물 때, 끊어진 필름은 조용히 돌아간다.
거기에는 어떤 미래가 비춰지고 있을까......?
이번 작품의 주인공. 치하야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이며 영화 동아리 '치하야 대학 영화 연구회(통칭 CUM연)'에 속해있다. 한 가지를 정하면 그것을 끝까지 밀고 가는 열혈남. 그것이 설령 적을 만드는 일이라고 해도 밀어붙이는 일이 많다. 연애에 대해서는 순정적이며 부끄러우면 얼굴이 빨개지며 '돌아가신 할머니의 당부셨다'라면서 말을 흐린다. 이론보다 감각을 우선하는 타입.
어린 시절부터 영화 제작이 꿈이었으나, 그와 같은 꿈을 꾸었던 소꿉친구인 히나 유우스케를 잃어 영화제작의 꿈을 접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메모리즈 오프시리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상당히 열혈한 주인공. 또한 자신의 주장이 뚜렷한 캐릭터이지만,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면 바로 그것을 고치는 일면이 있다. 덤으로 팬디스크인 #5 앵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근육질 몸매.
아야조노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하루토나 카즈키의 고등학교 후배이다. 또한 1년전에 죽은 히나 유우스케의 동생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밝고 명랑한 타입이며 약간 소악마적인 면도 있다. 더불어 치명적인 기계치이자 방향치이지만 익숙해지면 보통으로 취급...할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에는 아역 배우로 TV 드라마에도 나왔었지만 지금은 이유가 있어 휴식중이며 지금은 버거 워크에서 아르바이트중.
하루토를 상당히 좋아하며, 또한 하루토를 비롯한 CUM연의 멤버들에게 자주 어리광을 부린다. 하루토 또한 아스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지만, 친구 슈지의 마음을 알기에 일부러 모르는 척 하고 있다. 더불어 절대영역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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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지내고 있던 CUM연에 갑자기 나타나 파란을 일으킨 장본인. 나이는 하루토와 같은 20세. 드센 성격에 달아오르기 쉬운 성격이다. 그러나 이거다 할 때에 덜렁대는 면도 있다.
연애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며 게다가 심각하게 둔하다. 연애 이야기가 엮이면 엄청나게 부끄러워해서 말도 잘 하지 못한다. 모델 KARIN[4]의 팬, 주특기는 잊어버리기와 요리.
사고 이후 1년 뒤에 갑작스레 나타나서 하루토를 혼란시키는 장본인. 예전에는 머리를 길렀으나 자른듯 하다. 신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루색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덤으로 전작 오모키미의 히로인인 네오의 학교 치하야 제일고(여고)를 나왔다. 본인은 자각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꽤나 쭉빵한 몸매이다.(86-58-86)
치하야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 하루토와 슈지와 같은 CUM연의 멤버.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 똑부러지는 성격이다.
영화에 관해서는 진지하게 만들어 보고싶다고 생각해서인지 대충하려는 하루토에게 잔소리를 해댄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즐거우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며, 눈물도 많기 때문에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 우는 일도 잦다.
과거의 사건 때문에 동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을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는 캐릭터. 행동과 말투가 워낙에 보이시한 캐릭터다 보니 친구들도 연애감정이라기 보단 동성 친구같은 감정이며 자신도 그런 점은 자각하고 있는 듯. 게임 중에서 단 한번 안경을 쓰고 나오고 이후 앵콜에서는 안경 고정.
아스카와 같은 아야조노 고등학교 3학년이며 동시에 하루토와는 사촌지간이다. 극도로 낯을 가리며 부끄럼쟁이. 부끄러워지면 물건이나 친한 사람의 등 뒤로 숨거나 굳어버리고 만다.
메모장을 언제나 가지고 다니며 무엇이든지 메모하는 버릇이 있다. 예전에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본작의 로리담당. 덤으로 마빡 캐릭터. 일러스터인 마츠오 유키히로의 코멘트에 따르면 일부러 몸보다 커다란 옷으로 그렸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아스카와는 대조를 이룬다. 하루토와는 그다지 교류가 없다가 과외 건을 계기로 재회하게 된다.
아스카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버거 워크의 매니저. 겉보기엔 얌전해 보이지만 화나면 심한 소리를 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성격은 찰나적이면서도 마이페이스적인 기분파.
어른의 분위기를 풍기며 약간 이상한 느낌의 여성.
본작의 색기담당이자 전 시리즈중 최고의 슴가보유자.(B90) 다른 루트가 청춘의 루트라면 이 루트만은 어른의 루트라고 할 정도로 농밀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주인공인 하루토와는 같은 맨션의 옆 집에서 살고 있다.(미즈호가 101호, 하루토가 102호, 덤으로 신은 103호)
엔딩이 죄다 찜찜한 게 특징. A루트나 B루트나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은 똑같다.
하루토, 카즈키와 같은 치하야 대학교 2학년생. 역시 CUM연에 소속되어 있으며 여자 아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선이 가는 얼굴이지만 그 속내는 강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때에 말을 흐려버리는 버릇이 있는 것이 문제.
존재감이 넘치는 둘에 비해 병풍기미가 있지만 숨겨진 재능이 많은 캐릭터.
아스카가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고 연기를 하지 않는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보다 우선으로 아스카를 생각한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캐릭터. 하루토의 소꿉친구이자 아스카의 오빠이기도 하다. 하루토와 함께 영화의 세계를 지향하는 동료였으나 하루토에게 테이프 하나만을 남기고 1년 전에 어떤 맨션에서 떨어져 돌아올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생전에는 이론가이면서 이야기하는것을 좋아해 하루토 그룹의 중심적 존재였다.
장래가 유망하던 친구였으나 갑작스레 1년전 의문의 사고[5]로 사망한 캐릭터. 죽은 뒤에도 그의 그림자는 하루토와 친구들의 마음에 깊게 자리잡고 있다. 그가 남긴 테이프의 내용이 마히로와 해변가에서 나눈 대화였기 때문에 하루토가 최초에 마히로를 거부하는 원인이 된다.
나라 출신이며 하루토와 같은 과의 후배.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나기나타를 접어두고 새로운 길인 영화의 길에 들어서는 캐릭터.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려는 것을 카즈키가 잡아왔다.
전작 소레카라의 미야비 루트에서 잠깐 등장했던 캐릭터. 소레카라에서는 그렇지 않았지만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싹싹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미즈호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하루토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 덤이지만 고등학교 때의 주근깨는 화장으로 가렸다.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략 불가 캐릭터
사실 이 캐릭터에는 한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 이상 주인공의 옆에서 조언자 역할을 하기에는 어려워져 가는 이나호 신을 대신하여 사실상의 제2대 이나호 신..을 맡을 것으로 되어 있던 캐릭터였지만, KID의 부도 이후 흐지부지되고 다음 작품에도 등장하지 못했다. 대신 T-wave의 사가 토오루가 그 유지를 이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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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1st 이후로 6년간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캐릭터. 경박해 보이는 외모와 언행이지만 실제로는 의리있고 생각이 깊다.
고등학교를 다니던 도중 돌연 자퇴를 하고 인도를 갔다오고, 또 이후 은인의 죽음을 계기로 네팔에 갔다오면서 마음속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된다.
이번 작품의 신은 경박한 이미지였던 지난 시리즈와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한 캐릭터. 또한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중심 소재인 '비'에 관한 그의 이야기는 들어볼만 하다.
이전 시리즈와의 연관관계가 거의 끊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작의 등장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6] 대학교 동아리라는 소재, 서스펜스 요소의 도입이 이루어져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려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실험작이었던 셈.[7]
또한 이번 작품에 추가된 '리버스 컷'은 메인 히로인인 마히로 A엔딩을 본 후 등장하는 시나리오로, 마히로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색다른 루트이고, 리버스 컷이 끝나면 다시 마히로 A엔딩에서 이야기가 이어져서 모든 의문점을 해결해주고 진엔딩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전작 소레카라가 메모리즈 오프 2nd의 정신적 후계작이라면, 본 작품은 추억으로 변하는 그대를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연애 시뮬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좀 더 높은 연령층을 겨냥한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물론 3편을 별로 좋게 보지 않은 팬들 사이에서는 3편과 함께 나란히 시리즈의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다.
작품 내의 배경은 전작인 메모리즈 오프 ~그 후~에서 약 2개월 뒤로,[8] 다음 작품인인 메모리즈 오프 6 ~T-wave~보다 약 5개월 전이다.
이 작품에서 엑스트라로 나왔던 성우 니이나 아야노는 다음 시리즈인 6편에서 메인 히로인인 리리스로로 캐스팅되었다. 단 이 시기에는 본명인 마츠모토 아야노로 표기되어 나온다.
メモリーズオフ #5 とぎれたフィルム
메모리즈 오프 #5 끊어진 필름.[1]
1. 개요
2005년에 발매된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 이 작품은 KID의 이름을 걸고 나온 마지막 정식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이다. 주인공은 3번째 작품인 추억으로 변하는 그대~메모리즈 오프(이하 오모키미)와 같이 이런 계열에서는 드물게 대학생이다.
이번 작품의 테마는 연애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청춘의 군상극이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의 얼굴/성격/성우 등이 정식으로 배정되었다. 단, 본편을 진행할 때는 하루토의 시점이므로 음성지원이 없고, 각 캐릭터의 엔딩부분에서만 음성을 지원한다.
2. 상세
치하야 대학 2학년인 주인공 카와이 하루토는, 영화를 만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작은 영화 서클 CUM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루토는 지금 그 꿈을 포기하려고 하고 있다.5개의 마음이 이루어질 때, 끊어진 필름은 조용히 돌아간다-
원인은 친우이면서 동시에 같은 꿈을 향하는 동료였던 친구 히나 유우스케가 1년 전에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유우스케가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하루토는 꿈을 향한 정열을 찾아낼 수가 없었다.
그런 하루토의 앞에 나타난 센도 마히로가 말하기를 '함께, 영화를 만들자.'
마히로는, 유우스케가 죽었을 당시에 그 장소에 있었었다. '그가 죽은 건, 나 때문이야.'
유우스케의 동생이고 동시에 하루토의 후배이기도 한 고등학교 3학년 '히나 아스카'가 말하기를 '센도 마히로가 오빠를 죽였어'
결국 마히로와 유우스케의 관계는?
마히로가 하루토 일행에게 나타난 진의는?
그리고, 아스카의 말은 진실인건가?
친구의 죽음, 잃어버렸던 꿈. 멈춰 서 버렸던 하루토의 가슴에 둘도 없을 소중한 마음이 머물 때, 끊어진 필름은 조용히 돌아간다.
거기에는 어떤 미래가 비춰지고 있을까......?
3. 등장인물
- 카와이 하루토(CV : 모리쿠보 쇼타로)
그렇다면, 유우스케를 되살려 보란 말이다! 난 계속 그녀석이 살아 돌아오기를 바랬었다고!
이번 작품의 주인공. 치하야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이며 영화 동아리 '치하야 대학 영화 연구회(통칭 CUM연)'에 속해있다. 한 가지를 정하면 그것을 끝까지 밀고 가는 열혈남. 그것이 설령 적을 만드는 일이라고 해도 밀어붙이는 일이 많다. 연애에 대해서는 순정적이며 부끄러우면 얼굴이 빨개지며 '돌아가신 할머니의 당부셨다'라면서 말을 흐린다. 이론보다 감각을 우선하는 타입.
어린 시절부터 영화 제작이 꿈이었으나, 그와 같은 꿈을 꾸었던 소꿉친구인 히나 유우스케를 잃어 영화제작의 꿈을 접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메모리즈 오프시리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상당히 열혈한 주인공. 또한 자신의 주장이 뚜렷한 캐릭터이지만,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면 바로 그것을 고치는 일면이 있다. 덤으로 팬디스크인 #5 앵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근육질 몸매.
- 히나 아스카(CV : 노가와 사쿠라)
너무해! 내가 있을 곳을 뺏지 말란 말야!
아야조노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하루토나 카즈키의 고등학교 후배이다. 또한 1년전에 죽은 히나 유우스케의 동생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밝고 명랑한 타입이며 약간 소악마적인 면도 있다. 더불어 치명적인 기계치이자 방향치이지만 익숙해지면 보통으로 취급...할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에는 아역 배우로 TV 드라마에도 나왔었지만 지금은 이유가 있어 휴식중이며 지금은 버거 워크에서 아르바이트중.
하루토를 상당히 좋아하며, 또한 하루토를 비롯한 CUM연의 멤버들에게 자주 어리광을 부린다. 하루토 또한 아스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지만, 친구 슈지의 마음을 알기에 일부러 모르는 척 하고 있다. 더불어 절대영역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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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 간절하게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져!
평화롭게 지내고 있던 CUM연에 갑자기 나타나 파란을 일으킨 장본인. 나이는 하루토와 같은 20세. 드센 성격에 달아오르기 쉬운 성격이다. 그러나 이거다 할 때에 덜렁대는 면도 있다.
연애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며 게다가 심각하게 둔하다. 연애 이야기가 엮이면 엄청나게 부끄러워해서 말도 잘 하지 못한다. 모델 KARIN[4]의 팬, 주특기는 잊어버리기와 요리.
사고 이후 1년 뒤에 갑작스레 나타나서 하루토를 혼란시키는 장본인. 예전에는 머리를 길렀으나 자른듯 하다. 신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루색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덤으로 전작 오모키미의 히로인인 네오의 학교 치하야 제일고(여고)를 나왔다. 본인은 자각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꽤나 쭉빵한 몸매이다.(86-58-86)
- 미시마 카즈키(CV : 쿠와타니 나츠코)
나는 말야. 동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싶어.
치하야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 하루토와 슈지와 같은 CUM연의 멤버.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 똑부러지는 성격이다.
영화에 관해서는 진지하게 만들어 보고싶다고 생각해서인지 대충하려는 하루토에게 잔소리를 해댄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즐거우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며, 눈물도 많기 때문에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 우는 일도 잦다.
과거의 사건 때문에 동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을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는 캐릭터. 행동과 말투가 워낙에 보이시한 캐릭터다 보니 친구들도 연애감정이라기 보단 동성 친구같은 감정이며 자신도 그런 점은 자각하고 있는 듯. 게임 중에서 단 한번 안경을 쓰고 나오고 이후 앵콜에서는 안경 고정.
- 사와라비 미우미(CV : 나즈카 카오리)
어째서 그런 꿈같은 이야기를 쓰라고 말하는 건가요?!
아스카와 같은 아야조노 고등학교 3학년이며 동시에 하루토와는 사촌지간이다. 극도로 낯을 가리며 부끄럼쟁이. 부끄러워지면 물건이나 친한 사람의 등 뒤로 숨거나 굳어버리고 만다.
메모장을 언제나 가지고 다니며 무엇이든지 메모하는 버릇이 있다. 예전에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본작의 로리담당. 덤으로 마빡 캐릭터. 일러스터인 마츠오 유키히로의 코멘트에 따르면 일부러 몸보다 커다란 옷으로 그렸다고 하는데, 그런 점에서 아스카와는 대조를 이룬다. 하루토와는 그다지 교류가 없다가 과외 건을 계기로 재회하게 된다.
- 아마미야 미즈호(CV : 사쿠마 레이)
사별이라는 것은 단순한 이별과는 달라. 그건 '끝'이 아니라 '정지'인거야.
아스카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버거 워크의 매니저. 겉보기엔 얌전해 보이지만 화나면 심한 소리를 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성격은 찰나적이면서도 마이페이스적인 기분파.
어른의 분위기를 풍기며 약간 이상한 느낌의 여성.
본작의 색기담당이자 전 시리즈중 최고의 슴가보유자.(B90) 다른 루트가 청춘의 루트라면 이 루트만은 어른의 루트라고 할 정도로 농밀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주인공인 하루토와는 같은 맨션의 옆 집에서 살고 있다.(미즈호가 101호, 하루토가 102호, 덤으로 신은 103호)
엔딩이 죄다 찜찜한 게 특징. A루트나 B루트나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은 똑같다.
- 오즈 슈지(CV : 키시오 다이스케)
우리 둘이서 아스카를 지키자......!
하루토, 카즈키와 같은 치하야 대학교 2학년생. 역시 CUM연에 소속되어 있으며 여자 아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선이 가는 얼굴이지만 그 속내는 강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때에 말을 흐려버리는 버릇이 있는 것이 문제.
존재감이 넘치는 둘에 비해 병풍기미가 있지만 숨겨진 재능이 많은 캐릭터.
아스카가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고 연기를 하지 않는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보다 우선으로 아스카를 생각한다.
- 히나 유우스케(CV : 사쿠라이 타카히로)
남자를 파멸시키는, 운명의 여자.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캐릭터. 하루토의 소꿉친구이자 아스카의 오빠이기도 하다. 하루토와 함께 영화의 세계를 지향하는 동료였으나 하루토에게 테이프 하나만을 남기고 1년 전에 어떤 맨션에서 떨어져 돌아올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생전에는 이론가이면서 이야기하는것을 좋아해 하루토 그룹의 중심적 존재였다.
장래가 유망하던 친구였으나 갑작스레 1년전 의문의 사고[5]로 사망한 캐릭터. 죽은 뒤에도 그의 그림자는 하루토와 친구들의 마음에 깊게 자리잡고 있다. 그가 남긴 테이프의 내용이 마히로와 해변가에서 나눈 대화였기 때문에 하루토가 최초에 마히로를 거부하는 원인이 된다.
- 키세 아유무(CV : 시라이시 료코)
전 마히로씨의 편을 들기로 했으니깐요.
나라 출신이며 하루토와 같은 과의 후배.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나기나타를 접어두고 새로운 길인 영화의 길에 들어서는 캐릭터.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려는 것을 카즈키가 잡아왔다.
전작 소레카라의 미야비 루트에서 잠깐 등장했던 캐릭터. 소레카라에서는 그렇지 않았지만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싹싹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미즈호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하루토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 덤이지만 고등학교 때의 주근깨는 화장으로 가렸다.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략 불가 캐릭터
사실 이 캐릭터에는 한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더 이상 주인공의 옆에서 조언자 역할을 하기에는 어려워져 가는 이나호 신을 대신하여 사실상의 제2대 이나호 신..을 맡을 것으로 되어 있던 캐릭터였지만, KID의 부도 이후 흐지부지되고 다음 작품에도 등장하지 못했다. 대신 T-wave의 사가 토오루가 그 유지를 이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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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할 수 있는 건 내가 아냐, 바로 너다.
99년 1st 이후로 6년간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캐릭터. 경박해 보이는 외모와 언행이지만 실제로는 의리있고 생각이 깊다.
고등학교를 다니던 도중 돌연 자퇴를 하고 인도를 갔다오고, 또 이후 은인의 죽음을 계기로 네팔에 갔다오면서 마음속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된다.
이번 작품의 신은 경박한 이미지였던 지난 시리즈와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한 캐릭터. 또한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중심 소재인 '비'에 관한 그의 이야기는 들어볼만 하다.
멈추지 않는 비는 없다고 생각했건게 예전 나의 지론이었어. 그래도...계속 내리는 비가 있다면 말야...그래도 그럴 땐... 우산을 쓰고 가면 돼.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다면 누군가에게 빌리면 되는거야. 우산을 씌워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젖지 않고 끝나게 되지. 그것을 할 수 있는 건 내가 아냐, 바로 너다.
4. 특징
이전 시리즈와의 연관관계가 거의 끊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작의 등장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6] 대학교 동아리라는 소재, 서스펜스 요소의 도입이 이루어져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려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실험작이었던 셈.[7]
또한 이번 작품에 추가된 '리버스 컷'은 메인 히로인인 마히로 A엔딩을 본 후 등장하는 시나리오로, 마히로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색다른 루트이고, 리버스 컷이 끝나면 다시 마히로 A엔딩에서 이야기가 이어져서 모든 의문점을 해결해주고 진엔딩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전작 소레카라가 메모리즈 오프 2nd의 정신적 후계작이라면, 본 작품은 추억으로 변하는 그대를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연애 시뮬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좀 더 높은 연령층을 겨냥한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물론 3편을 별로 좋게 보지 않은 팬들 사이에서는 3편과 함께 나란히 시리즈의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다.
작품 내의 배경은 전작인 메모리즈 오프 ~그 후~에서 약 2개월 뒤로,[8] 다음 작품인인 메모리즈 오프 6 ~T-wave~보다 약 5개월 전이다.
이 작품에서 엑스트라로 나왔던 성우 니이나 아야노는 다음 시리즈인 6편에서 메인 히로인인 리리스로로 캐스팅되었다. 단 이 시기에는 본명인 마츠모토 아야노로 표기되어 나온다.
[1] 원래는 제목에 #가 붙지만 위키 엔진 문제로 기호를 뺀 제목으로 작성한다.[2] 단독 발매는 없었고 2007년에 발매된 1~5 합본인 '메모리즈 오프 히스토리'에만 들어가있다. 다만 현재는 DMM 등의 사이트에서 단독으로도 다운로드 구매가 가능.[3] 작품 출연 이후에도 마히로와 관련된 코스프레를 하기도 하고,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 관련 라디오나 진행 등 각종 행사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었다. 그외에도 매년 12월 19일이 되면 SNS를 통해 마히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도 한다. 7편의 리사역을 맡은 사카이 카나코와 상당한 절친이기도 하다.[4] 전작 소레카라의 하나마츠리 카린.[5] 근데 이건 자세히 알려주지 않은 경찰이 문제다.[6] 키세 아유무와 이나호 신은 제외한다. 그러나 전작들을 꼼꼼히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같은 세계관이라는 건 금방 알 수 있다.[7] 시나리오의 질이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이는 당시 KID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기인한다. 이 타이틀과 팬디스크인 앵콜을 마지막으로 KID는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다시 5pb로 회생했기 때문이다.[8] 이노리 트루엔딩의 날짜와 #5의 시작 날짜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