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엘리트 몬스터
메이플스토리2의 엘리트 몬스터를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1. 상세
아래는 엘리트 몬스터들의 대체적인 특징이다.
엘리트 몬스터의 위치는 미니맵과 월드맵 상에서 작은 뿔이 달린 붉은 해골로 표시된다. 자캐가 엘리트 몬스터에게 근접하면 BGM이 엘리트 몬스터 전투 음악으로 변경된다. 이 BGM이 나오는 범위는 또한 엘리트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최대 범위이기도 하다. 엘리트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와 달리 다수의 까다로운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잔존 체력에 따라 사용 패턴이 바뀌는 이른바 '페이즈'가 존재한다. 때문에 일반 몬스터 사냥과는 달리 다소 지능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허나 공격력이 높으면 매우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엘리트 몬스터는 방해효과 중 경직, 넉백, 에어본, 기절에 대해 면역이다. 하지만 이동속도 저하와 각종 디버프에는 면역이 아니다.
2. 빅토리아 아일랜드
필드상에 출현하는 엘리트 몬스터이다. 보스 몬스터와는 달리 맵에서 출연을 확인할 수 없고 처치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등장한다. 처치 시 레어~엘리트 장비 아이템을 드랍한다. 10회 처치시 기념품 구매 자격이 주어진다.[1]
2.1. 부기콜리
등껍질에서 거대한 브로콜리가 자라고 있는 변태 거북이다. 겉으로는 온순해 보이지만 한번 화가 나면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독을 주위에 뿜는다. 범위는 랜덤, 어찌보면 점프해서 피할수 있을거 같으나 안 피해진다.
- 점프를 해 움직이면서 공격한다. 맞을시 데미지는 1~ 5정도로 이게 뭐야? 할정도로 약하나 진형이 붕괴되기에 딜로스가 생긴다. 어차피 맞아도 안 죽으니 그냥 맞아도 된다.
상하로 이동하는 발판엔 독을 뿜지 않는다. 그냥 넉백을 주는 공격만 조심하면 참 쉽다.
2.2. 우르자
굽이치는 협곡에서 날뛰며 늑대잡이들을 곤란하게 하는 거대한 야생 곰이다. 화가 나면 통나무를 닥치는 대로 휘두르며 화풀이를 해대니 그 앞에서는 죽은 척도 소용없다. 어릴 때는 이렇게까지 난폭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내 꿀 어딨어!'''
'''꿀 도둑인가?'''
'''이판사판이다!'''
'''이건 좀 아플걸!'''
- 통나무로 한 곳을 찌른다. 범위는 통나무까지가 아니고 그 근처까지다. 해머링은 4번, 파워스트라이크는 3번 때리고 바로 옆으로 피하면 된다.
- 전방을 통나무로 휘두른다. 범위는 180도까지.
- 피가 반 정도 남았을 시의 광폭화(?)
- 통나무를 계속해서 휘두른다. 투사체 공격이 하나 막힌다. 선딜이 짧긴 하지만 맞아도 별로 아프진 않으니 한대만 맞고 바로 빼면 된다.
- 점프해서 통나무로 찍어버린다. 맞으면 끔살이지만 선딜이 길어 옆으로 피하면 된다.
2.3. 경비대장 차우
브로커 랄프가 고용한 경비대장으로 골든타워 주변을 경계, 감시하고 있다. 신분이나 출신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상한 약을 먹은 뒤 갑자기 힘이 솟구쳐 기고만장해졌다는 소문이 있다. 강철 몽둥이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몽둥이로 땅을 한 번 내려찍으면 강력한 충격파가 발생할 정도의 괴력이라고 한다.
'''등장 시 대사'''
"왜 자꾸 얼쩡거리는거냐!"
"열쇠가 갖고 싶다면, 직접 빼앗아 보시지!"
'''사망 시 대사'''
"이럴수가..."
"내가...지다니..."
- 몽둥이로 내려찍는다, 딜레이가 큰 편이라 매우 피하기 쉽다.
2.4. 에피 & 닉시
에피와 닉시는 쌍둥이 자매로 원래 함께 숲의 폭포를 지키던 물의 요정이었다. 취향이 비슷했던 자매는 동시에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 앞으로 돌진하며 칼로 베는 근접공격. 가장 평범한 패턴이다.
- 체력이 일정 이하로 줄어든 경우 사용하는 가장 까다로운 패턴으로, 빠르게 몸을 회전하여 주위 플레이어를 끌어들여 칼로 마구 베어버린다. 아프기도 아픈데다가 공격당하는 동안 몸이 경직되어 기술 사용이 제한되어버리기 때문에 적정레벨에는 사실상 즉사기라고 봐야할 정도.
- 임의의 위치로 순간이동을 하다가 캐릭터 하나를 지정해 레이저를 발사한다. 보통 크기의 레이저를 발사할 때도 있고, 이것보다 더 굵은 레이저(쏘기 전에 기합을 넣는다)를 쏠 때도 있다. 적정레벨 기준으로 체력의 3분의 2가 날아가버리는 강력한 기술. 에피가 공격받을 경우 이 기술로 플레이어들을 견제한다.
- 위의 근접공격보다 범위가 더 넓고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띄우는 근접공격을 한다.
- 캐릭터가 서있는 타일 주위 4개를 붉게 만든뒤 그곳에 슬로우 디버프를 거는 작은 안개를 만든다. 닉시가 공격받을 경우 이 기술로 플레이어들을 견제한다.
- 에피가 서있는 타일에서 2-3m 범위의 타일에 슬로우 디버프를 거는 작은 안개를 만든다.
2.5. 매드오네뜨
커닝시티에서 실종된 한 소녀의 인형과 꼭 닮은 몬스터가 나타났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며 공격을 해 대는 통에 확인이 어려웠다고 한다.
'''등장 시 대사'''
"왜 날 괴롭히는 거야!"
"나랑 놀~자아~"
'''사망 시 대사'''
"안돼애애애애애...!!"
'''공격 시 대사'''
"헤! 이건 어때?"
- 페이즈1: 도끼로 크게 내려찍는다. 두번 연달아 찍을 때도 있다. 체력이 조금 깎였을 때는 휠윈드도 시전하여 공격한다.
- 페이즈2: 독병을 던지는 패턴이 추가된다. 던진 독병은 얼마 못가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고 깨진 자리에 독 장판이 생긴다. 그리고 약간의 채널링을 한 후 좀 더 강력한 휠윈드로 공격한다.
- 페이즈3: 도끼로 내려찍으면서 동시에 독 장판을 깐다. 휠윈드 시 시전시간이 생기지만 더 강력해진다. 돌진해올 때 풍선으로 피할 수 있지만 Z축 판정범위가 황당해서(...) 풍선으로 피해도 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2.6. 머쉬맘
집채만 한 덩치의 버섯 몬스터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든 버섯 몬스터의 어머니격 존재라고 한다.
거대한 몸을 이용해 사람들을 짓누르거나 독구슬을 토하기도 하는 이 몬스터는 엄청난 소유욕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뻔뻔하게도 남의 집에 무단 침입, 무단 점거를 일삼는다.
전작의 그 머쉬맘이다. 주변에 출현하는 몬스터도 '아이언호그'이고, 출현맵도 남의 집으로 똑같다! 남의 집은 헤네시스 꼭대기에 있는 붉은색 나무로 통해서 들어가야하며, 들어가면 맵이 2D 사이드 형식으로 변한다. 단 변한다고 해서 위아래 방향 이동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머쉬맘을 오랫동안 연구한 한 학자는 "버섯이므로 집을 짓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머쉬맘처럼 거대한 버섯은 나무를 집으로 삼고 살아가기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며 머쉬맘들의 나쁜 습성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패턴까지도 전작과 비슷하게 점프해서 찍는 공격이 대다수. 공격이 단순한 대신 맞으면 의외로 아프다. 체력을 일정량 잃으면 포자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쏘는 공격을 하며, 체력이 2/5정도 남을 시 달아나며 1타일 간격으로 장판을 깐다.
맵 자체가 1과 똑같아서 작고, 패턴도 워낙 단순해서 색깔 크리스탈 파밍에는 가장 최적화된 보스라고 할 수 있겠다. 100개 전 체널에서 나오는 것은 다른 엘리트 몬스터와 같은데다 심지어 드랍하는 장비마저 20 레벨 이상이 나오는지라 오닉스 결정도 어느정도 챙길 수 있다. 토벌 트로피는 '남의 집 무단점거자'.
머쉬맘이 리젠되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바위를 조사하면 '놈므의 땅 계약서'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헤네시스에서 미니맵 기준으로 왼쪽 아래로 내려가보면 놈므라는 NPC가 있다. 머쉬맘이 집을 뺏었다고 뭐라뭐라 말하는데, 메이뷰에서 놈므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상당히 불쌍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7. 레버넌트 좀비
나무꾼의 언덕 한구석에 있는 버려진 납골당 깊은 곳에 나타난다는 의문의 존재. 목격자에 따르면 도끼를 휘두르며 독을 내뿜는 거대한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데…
'''등장 시 대사'''
"난다...인간의 냄새"
"죽인다...! 가로막는 자..."
"억울하다...나는..."
'''사망 시 대사'''
"끄어어...아직...배가 고파..."
"난다...죽음의 냄새..."
- 도끼 휘두르기
거기 서!"
"간다...!"
"우어어어...!"
들고 있는 도끼로 휘두른다. 데미지는 높지만 피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 못 던지기
"이거, 아플 거다."
"쪼갠다! 머리!"
유저를 향해 못을 3개 던진다. 맞으면 지속적인 출혈 대미지를 입는다. 매우 아프므로 주의.
- 독 토하기
2.8. 깡패 바라하
십여 년 전 깡패 바라하가 아직 새끼돼지였을 무렵... 깡패 바라하는 귀족들의 저녁 파티에 올라 갈 바베큐 요리가 되기 위해 도축장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사육장 밖으로 처음 나온 그는 바깥 풍경이 너무나 신기했고, 바깥을 더 잘 보기 위해 떼를 써서 어른들의 등에 올라탔다. 그때 트럭이 급정차하는 바람에 바라하는 트럭 밖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정처없이 세상을 떠돌던 깡패 바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잡아먹으려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점 비뚤어진 성격으로 자랐다. 그는 곧 거대한 몸집과 엄청난 힘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돈은 물론 행복을 파괴하는 초원의 무법자로 거듭났다. 휘두르는 몽둥이에 스치기만 해도 크게 상처입고 쓰러진다고 하니, 사람들은 깡패 바라하가 다가오면 가진 물건을 전부 내놓고 도망가기 바쁠 수밖에 없다.
- 들고 있는 몽둥이를 휘두른다. 데미지는 조금 높은 수준. 피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지만 맞으면 그대로 다운되어버리니 주의.
- 몸통박치기. 스피드가 빠르고 데미지도 높지만 딜레이가 좀 있어서 바라하의 자세를 보고 피할 수 있다.
- 들고 있는 몽둥이로 휘두르는 것까지는 같지만 실제로는 빠빠 드링크(!)를 던져서 공격력이 20% 증가하는 대신 SP 소모량이 2배가 되는 디버프를 거는 공격#. 대미지는 평범한 수준이다.
- 캐릭터 하나를 몸둥이로 세게 친다. 체력이 얼마 없을 때 쓰는 공격. 데미지가 상당한 수준으로 한대 맞으면 피가 절반 이상 까인다.
2.9. 프랑케네뜨
끔찍하게 부릅뜬 표정을 하고 있으며, 옷이나 머리카락도 해져 있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드오네뜨와 비슷한 듯 보이지만 그보다 훨씬 공포스러운 모습이다. 끔찍해진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있기라도 한 듯, 주로 어둡고 습한 곳에서 어린 소녀의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들을 꾀어 놀아달라고 조른다.
"죽고싶어?"
"살살 해줄게...!"
"꺼져버려!"
"가만히 있어...!"
"그래...버림받는거 익숙해.../또...버림받았네.../인간들은...다...똑같아..."[9]
- 캐릭터 한명에게 빠르게 돌진해서 망치로 찍어댄다.
- 이동속도 디버프를 거는 보라색 폭탄을 던진다.
- 캐릭터 한명에게 빠르게 돌진해서 망치로 찍은 뒤 위로 날린다. 이전에는 50레벨조차 한번만 맞아도 원턴킬이 날정도로 높게 날렸지만 풍선을 쓸 수 없게 된 뒤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지자 날려올리는 높이가 낮아지고 천천히 떨어지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천천히 떨어지는데다 프랑케네뜨가 이 패턴을 1~3번 연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이 없을경우 손도 못쓰고 계속 얻어맞고 붕 떠있을 수밖에 없다(...).
2.10. 자이언트 라바아이
상당히 얼빠진 생김새를 한 거대한 도마뱀으로, 뜨거운 용암지대에서만 살 수 있다. 라바아이는 지각 변화로 인해 용암 동굴에 고립된 거대 도마뱀의 일종이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 진짜 기원은 아무도 알아낼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라바아이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자이언트 라바아이는 특히 신비로운 존재이다.
- 꼬리 휘두르기: 불타는 꼬리를 휘둘러 주위의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일반 라바아이와 차이가 없지만 크기가 크기인만큼 범위가 넓다.
- 혀 공격: 멀리 떨어진 적을 붙잡아 끌어당긴다. 이 기술 자체의 위력도 상당하지만 직후 꼬리 휘두르기를 피하기 힘들다.
- 점프 공격: 여러번의 점프를 하여 대상 유저를 계속 넉백시킨다. 혼자 다 맞으면 용암에 빠질 때까지 넉백시켜버린다 (...)
2.11. 다크 지란트
고대 메이플 월드에는 본래 한 가지 형태의 용족만이 존재했다. 이들은 '신의 여의주'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전쟁하며 분열해왔는데, 다크 지란트의 경우는 엘리니아로 흩어진 용으로 그 모습이나 능력이 엘리니아의 깊은 숲 속 환경에서 살기 적합하도록 진화했다고 한다.다크 지란트의 외양은 나무와 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닐 수 있는 작은 몸집과 장애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단단한 뿔, 나무 잔가지를 한 번에 쳐내는 강력한 꼬리와 날카로운 발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요정들의 마법에 대항하기 위해 암흑과 공포를 유발하는 어둠의 마력에 특화되었다고 한다.
- 신경독마비를 일으키는 브래스를 발사한다. 데미지도 높은 수준인데다가 다단히트라서 체력이 낮은 직업은 체력의 3분의 2가 깎여나간다. 다만 이 기술은 시전속도가 느린편이여서 컨트롤만 좋아도 피하기 쉽다.
- 신경독가스를 주변에 살포한다. 신경독마비에 걸리면 이동속도가 2배이상 감소한다.
- 아이스볼 하나를 한 곳에 살포한뒤 그곳에 둥근 장판을 깐다. 둥근 장판에 다가가면 잠시지만 빙결상태가 되니 주의.
- 후진한뒤 캐릭터 한명을 조준해서 다이브를 시전한다. 데미지는 매우 높지만 사용 후 스턴에 걸린다. 이때가 프리딜 넣을 시간. 다이브하는 위치에는 붉은 색 원이 나오므로 피하는것이 가능.
- 제노사이드 커터를 떠올리게 하는 킥을 난사한다. 데미지는 다이브보다 낮지만 직선형 공격이 아니고 유도성이 좀 있는 기술이여서 원거리 직업에게는 가장 짜증나는 기술이다. 사실상 이 공격 때문에 포션을 먹는게 대다수다.
2.12. 좀비머쉬맘
공격패턴은 3가지. 하나는 몸통 박치기 공격. 이름도 평범하고 대미지도 평범한 일반 공격. 단 판정은 좀 넓은 편이다. 또 하나는 몸이 보라빛으로 빛나며 부적을 6방향으로 발사하는 패턴. 닿으면 일정시간 동안 굳어진다.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근접 공격 캐릭터들은 거의 100프로 맞게 되지만 대미지도 없고 시전 이팩트도 대놓고 보여줘서 크게 주의할 필요는 없다. 단 굳은 상태에서 몸통 박치기를 연달아 사용할 수 있으니 체력관리는 당연한 것. 마지막 하나는 HP가 20% 정도 까이면 장판 공격이랑 영혼 덩어리를 6개 정도 연속으로 발사하는데 이 영혼들은 1명만 노리고 유도 성능이 있어 어디든 따라와서 무조건 연속적으로 맞는다. 피격시 도트 대미지가 발생한다. 등장지역 바로 밑에 HP 회복 하는 곳이 있으니 안심하자.이마에 붙은 부적 때문에 강력한 어둠의 힘을 품게 된 거대 버섯이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부적을 붙였을까?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내는 잡지에서는 이 부적에 깃든 악령이 버섯의 영혼을 지배하고 있다고 하고, 어느 학자는 단순히 죽은 버섯에 부적을 붙여 되살린 질 나쁜 주술이라고 하기도 한다.
좀비머쉬맘이 날리는 부적을 맞을 시 움직일 수 없게 되니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왠지 모르게 풍선을 사용하면 피하기 쉬운 패턴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좀비 머쉬맘이 등장하는 필드인 개미굴 입구는 풍선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인스턴트 던전 보스 잡듯이 상대해야 한다.
드물게 고유템으로 전작을 계승한 갈색 삿갓이 드랍되고 트로피까지 준다고 한다.#
2.13. 스텀피
패턴은 다음과 같다.선대 마법사들의 영혼을 계승받는 날, 마법사 지망생 중 유일하게 부활 마법을 사용할 줄 알았던 유망한 학생 스텀피는 의식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때, 나무통 속에 숨은 사악한 기운이 순식간에 스텀피를 자신이 숨어있던 나무통 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영혼 계승을 통해 환생을 꾀하는 그림자술사 쉐던이 나무통 속에 숨어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정반대의 힘을 가진 빛과 어둠의 마법이 충돌하며, 결국 이 둘은 나무 속에 영혼이 봉인되고 말았다.
나무 속에 봉인되어 버린 영혼은 난폭한 나무 괴물로 다시 태어났고, 마법사들은 그를 한맺힌 나무 괴물 스텀피라고 부르고 있다.
1. 장판을 깐다. 2X2크기의 장판을 3번 까는데, 일정시간후에 장판에서 줄기가 솟아오른다
2. 약간의 선딜 이후 자신의 몸에 공생(?)하고 있는 박쥐 떼를 내뱉는다. 정면으로만 발사하기 때문에 옆으로 가면 수월하게 피할 수 있다.
3. 주먹을 흔들고서 앞으로 도약하며 주먹질을 날린다. 맞으면 스턴에 걸린다. 스텀피가 주먹을 내지르는 범위 밖으로 가거나 주먹을 내지르기 전 이동기 등으로 스텀피의 등 뒤로 이동하면 피할 수 있다.
체력이 좀 깎이면 다음과 같은 패턴이 추가된다.
4. 스텀피 주변에 장판을 깔고, 장판 내부에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3의 패턴을 시전한다.
체력이 거의 다 떨어지는 다음의 5번 패턴만을 구사할 수 있다.
5. 주먹을 크게 흔들고서 앞으로 도약하며 주먹질을 날린다. 3의 패턴과 비슷하지만 연속으로 5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속해서 맞으면 훅 갈 수 있다. 이동기 등으로 회피가 힘드므로 스텀피가 주먹을 날리려하면 멀리 벗어나 있자. 5번 연속으로 주먹질을 한 후에는 헉헉거리는데 이 때가 딜타임.
비슷한 레벨대 엘리트 몬스터 치고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고 이동 속도도 민첩하고 스킬을 쓸 때는 더 민첩해서 인기가 정말 없는 엘리트 몬스터이기도 하다. 대신 기술 하나하나마다 선딜이 긴 편이라 패턴에 익숙해져 있다면 피하기는 수월하다. 회피에 자신이 있으면 동레벨에서도 솔플로 잡을 수 있다.
출현시간이 하필 퀸즈타운에서 이벤트 하는 시간이니 사람들은 애를 빨리 처리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죽은 나무를 뜻하는 것인지 유형이 식물형이 아니라 언데드형이다.
2.14. 킹슬라임
킹슬라임을 잡는 유저끼리 돌아가면서 어그로를 받을 때, 어그로를 끌게 된 사람이 지형 아래로 이동하며 킹슬라임을 몰 때 다른 유저가 반대편에서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잡으면 좋다. 다만 킹슬라임의 점프 충격파 공격은 좀 많이 아프니 유의하며 몹 몰이를 하는것이 좋다. 함께 소환하는 부하 슬라임 4마리는 자폭공격을 하며 피를 많이 깎아먹는다. 굉장히 아프다. 가끔 마법을 부려 주변의 유저들을 작아지게 만든다. 이동 속도가 증가하지만 방어력이 낮아지므로 주의. HP가 적어지면 높이 점프하는데, 충격파에 닿든 말든 위력이 상당한 편.슬라임들이 킹슬라임의 거대한 몸집과 파괴력에 반해 그를 왕으로 추대했다.
왕관을 쓰고 있어 일반 슬라임과의 구분이 쉽다. 부하 슬라임들을 불러내 침입자들을 처리하도록 명령하기도 하는데, 충성스럽게 따르는 것을 보면 꽤 선정을 펼치는 모양이다...?
묵직한 점프와 충격파 공격은 물론, 가까이 있는 적의 몸을 작게 만들어 버리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킹슬라임을 쓰러뜨리면 특유의 향이 강한 젤리를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이 마니아들 사이에서 꽤 인기가 있다는 듯. 킹슬라임을 쓰러뜨리는 것은 상당히 힘겨운 일이기 때문에 킹슬라임의 동굴 바위에 묻어 있는 찌꺼기를 통해 채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계자는 이 희소성때문에 킹슬라임의 젤리가 더 인기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매우 낮은 확률'''로 실버 크라운 #을 드랍한다. [10]
2.15. 마노
언제 태어났을 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 거대한 덩치의 늙은 달팽이이다.
늘어뜨린 긴 수염, 이끼와 식물이 자란 등껍질을 짊어지고 이른 아침이면 이슬을 핥기 위해 천천히 산책하는데 실제로는 그보다는 더 빨리 기어다닐 수 있다고...
나이가 많은 만큼 경험이 풍부해 일반 달팽이 몬스터들은 상상도 못할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씨앗, 꽃가루를 뿌리거나 거대한 껍질을 이용한 음파를 날리기도 한다.
"왜 이렇게 시끄럽게구는게야?!"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이군!"
"산책을 방해하면 못써!"
"어험~ 잘 잤다~"[11]
- 첫 조우시에는 공격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일정한 주기로 껍질에 숨는다. 체력을 약 5만정도 깎으면 공격하기 시작한다.
- 한 플레이어를 바라본 뒤 씨앗 3개를 샷건처럼 날린다. 씨앗 3개가 모두 공격판정이 있기 때문에 근접 캐릭터의 경우 3개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끔살당할수도 있으니 주의. 씨앗 방당 데미지도 적정 레벨 기준 약 400~500정도로 아픈 편인데 동시에 맞아버리니 물약을 쓸 틈도 없이 비석을 세울수도 있다.
- 침을 뱉기도 한다. 데미지는 약한편. 이 침에 일정 횟수 맞는 트로피가 존재한다.
- "이래도 안갈텐가?" 등의 대사를 하며 마노 주변 8방향에 씨앗을 심는다. 씨앗 근처에 가면 가시가 올라와서 데미지를 입힌다. 데미지는 약 800정도.
- 달팽이 껍질에 숨는다. 이때 도트 대미지를 제외하면 무적이 된다.
- 점프 내려찍기. 흔한 패턴이다. 주로 원거리에 있는 캐릭터에게 날리는편. 데미지는 세지 않다.
-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텐데 말이야~" 등의 대사를 하며 마노 주변 넓은 범위에 독가스를 뿌린다. 독가스 범위 안에 들어가면 물리,마법 공격력이 50퍼센트 감소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마노의 바로 옆, 그러니까 초 근접 지역은 독가스 판정이 없어 딱 달라붙어 때리도록 하자.
- "눈앞이 흐릿해질텐데 말이야~" 라는 대사를 하며 마노 주변 좁은 범위에 빨간 가스를 뿌린다. 이 가스에 닿으면 상기한 독가스와는 반대로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이 100퍼센트 상승하지만 공격시 전체 체력의 5퍼센트를 소모 한다. 그리고 자신은 껍질에 숨어버리고 달팽이 잡몹을 마구 소환한다. 잘못하면 잡몹한테 헌혈을 하게 되어버리니 주의.
여러모로 잡기 까다로운 몬스터로 사냥에 성공했을 경우 일정 확률로 "인자한 마노" 스킨 아이템을 드랍한다. 드랍율은 높은 편. 여담으로 쓰러뜨렸을 시 다른 몬스터와 다르게 죽지 않고 잡몹 달팽이 수준으로 크기가 줄어들더니 npc화 된다.
2.16. 바람술사 라팽
두건을 뒤집어 쓴 토끼의 모습을 하고 있다.토끼인 듯 아닌 듯 범상치 않은 녀석이다.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이 녀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많은 모험가들이 녀석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다들 바람술사 라팽이 소환한 바람술에 발이 묶여 농락당하고 말았다고 한다.
바람술사라는 명칭에 걸맞게 각종 회오리를 주공격으로 하는데 공격범위가 굉장히 넓고 대미지도 상당해서 즉사기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신 어지간한 보스 몬스터가 출현할 것만 같은 수준의 넓디넓은 필드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피하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
회오리 공격은 크게 세 가지. 하나는 푸른 회오리 공격인데 푸른 회오리 3개를 전방으로 날려보낸다. 두번째는 보라 회오리 공격. 본인의 바로 근처에 소환하는데 범위에 있게되면 꽤나 아픈 지속 대미지를 준다. 다른 공격 패턴과 연이어 사용하면 쉽게 죽어버릴 수도 있다. 위의 두 가지 공격은 처음부터 계속해서 수시로 사용한다. 마지막 하나는 피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는 것 같은 황금 회오리 공격. 커다란 황금 회오리 4개를 본인을 기준으로 사방에 설치한다.
2.17. 우르판다
커다란 대나무를 둘러메고 다니는 판다. 대나무를 휘두르는 그 힘도 엄청나지만 몸도 빨라 상대하기 쉽지 않다. 그를 쉽게 보고 건드렸다간 비처럼 내려꽂히는 대나무 창살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대나무 뭉치를 휘두르는 일반 공격
- 들고 있는 대나무 묶음을 높이 치켜들어 전방에 내려찍는 공격. 내려찍은 직후 우르판다를 중심으로 주변의 땅에서 대나무가 솟아오른다. 이 대나무에 맞게 되면 공중으로 높이 솟아오르고 기절한다. 떠올랐을 때 풍선을 쓰면 떨어질 때 기절하지 않는다.
- 대나무 묶음에 매달려 돌려차기. 이 공격 역시 플레이어를 기절시킨다.
- 와다다다닫다다다다닫다다다닫~~!!을 외치며 전방으로 날아차기. 날아가면서 플레이어들을 자기가 날아가는 방향으로 끌고 간다.
2.18. 소환술사 라툰
외형은 바람술사 라팽과 똑같이 생겼다. 색깔만 다를 뿐.사냥꾼이 설치한 덫에 걸려 고통 속에서 죽어가던 평범한 토끼.
의식을 잃어가던 중 누군가가 나타났고, 토끼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목 언저리에 신비한 힘을 지닌 목걸이가 걸려 있었을 뿐이었다.
소환술사 라툰은 아직도 덫에 걸려 몇 날 며칠 동안 고통스러운 숨을 이어가던 일을 잊지 못하고 인간들을 공격한다.
간신히 살아남은 생존자는 소환술사 라툰이 일반인은 상대도 할 수 없는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하며, 소환한 몬스터가 더 많은 인간들을 해칠 수 있도록 마법으로 보조한다고 증언했다.
소환술사 라툰은 때로 자신을 살려주고 복수할 수 있는 힘을 준 이가 누구인지, 만나게 되면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지 골똘히 생각하곤 한다.
이 녀석 역시 소환술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소환 공격을 사용한다. 하지만 소환 공격이 주되지는 않은 편. 소환 공격은 크게 2가지로 네펜투스 소환과 바야르 소환이 있다. 몬스터를 소환하고 나면 라툰은 결계장으로 몸을 둘러싸고 무적 모드에 들어간다. 소환 몬스터를 모두 잡아야 무적이 풀린다. 네펜투스 소환은 필드의 사방에 네펜투스 4마리를 소환한다. 바야르 소환은 바야르 1마리를 소환하는데, 소환하고 난 이후 라툰이 크기 확장 마법을 걸어 바야르의 크기를 부풀린다. 하지만 네펜투스나 바야르 둘 다 피통은 많지 않은 편이라 빠르게 순삭당한다. 라툰의 자체 공격으로는 구체 발사 공격과 유도 전기 장판 발사 공격 2개가 있다. 구체 발사 공격은 노란 구체 3개를 전방으로 날려보내는 공격. 유도 전기 장판은 유저 하나를 지목하여 그 유저에게 유도 기능이 있는 전기 장판을 발사한다. 장판 공격에 맞으면 이동속도 60% 감소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하지만 유저 하나를 지목한 것 치고는 대미지도 낮고 디버프 지속 시간도 짧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
여담으로 바야르의 크기를 키우는 스킬을 쓸 때의 대사 중 "크고 아름답게!!!"가 있다.(...)
2.19. 트라우로스
1렙 더 높은 필드 보스 토토와 구구스 때문에 경험치도 안 좋고, 레벨도 애매해서 아무도 안 찾는다. 게다가 눈에 잘 안 띄는 꼭대기에 있으니 더(...)평범한 일소로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발전기를 돌렸다. 거듭되는 인간의 학대에 머물던 곳에서 도망쳐 산속으로 들어갔다. 그곳을 지나가던 마녀의 도움을 받아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후 코로푸푸 절벽에 정착해 인간에 대한 분노를 폭력으로 분출하는 중이다.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면 13초나 출혈이 되는 피해를 입힌다.
몸을 회전해서 하는 공격은 체력의 반 이상이 빠져나가니 주의,
사실 이 녀석은 페리온에 자이언트 라바아이 이후 최초로 등장한 엘리트 몬스터다. [14]
패턴들이 대개 선딜이 짧은데다 여러모로 근캐에게 위협적인 것들이 많아서 소수의 인원으로 잡을 때 자신이 근캐일 경우 우르판다만큼이나 사신처럼 보인다.
여담이지만 쓰는 스킬의 이펙트나 효과가 버서커와 닮았다.
용맹의 시험장에서 트라우로스가 나오면... 다크스트림 20단계에 나오는데, 그 단계의 유저는 하필이면 '''물약 효율 감소''' 디버프가 상시적용되는 상태라서 근캐들은…한 시프는 다크스트림에서 이녀석에게 계속 죽다 결국 '''독병+달팽이'''의 조합으로 때려잡았다고 한다.
2.20. 나인캡 카파
카트로닉 박사가 만든 전투형 로봇 중 하나이다. 애초에는 개인 경호나 홈가드용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시판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에 의해 개조된 상품들이 유통되었고, 개조된 로봇은 통제불가능한 폭력성을 보였다. 급히 유통 중이던 상품들을 회수해 폐기했지만, 나인캡 카파를 비롯한 개조된 로봇 일부는 회수되지 못한 채 메이플 월드에 남아 있다.
'''등장시 대사'''
"나인캡 카파, Ready."
"나인캡 카파, 공격 대기중"
크로노프 철도역의 2시 구역에서 등장하는 엘리트 몹. 생긴걸 보면 알겠지만 마크52 모델링의 우려먹기다(...). 패턴의 대부분도 마크52 시리즈와 유사성이 보인다. 10월 29일 패치부로 시즌 3 엘리트 몬스터 중 레르타와 함께 유이하게 택시 정류장이 존재하는 맵에 등장한다.'''사망시 대사'''
"나인캡 카파, 자폭."
"나인캡 카파, 임무 실패..."
"전원을... 종료 합니다."
1. '공격 목표 확인'이라는 대사와 함께 높게 점프한 뒤 일정 거리를 날아 착지한다. 마크52 시리즈의 그 점프를 생각하면 된다.
2. 전방 45도 정도의 범위에 레이져를 발사한다. 가까이 붙어있거나 뒤에 있으면 안맞는다.
3. 전방으로 빠르게 레이져를 발사한다. 역시 가까이 붙어있거나 뒤에 있으면 안맞는다.
4. 원뿔모양의 트래킹 레이져를 쏜다. 세발을 쏘는데 각각의 레이져가 유저를 쫓아가는 유도 기능이 있다. 혼자서 있다고 세발이 전부 유저 한명에게 돌진하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
5. 동그란 눈에서 긴 레이져를 발사한다. 발사할 때 선딜이 조금 있으니 옆으로 피해주자. 보통 3~4번 연속해서 쏜다.
2.21. 대지의 라바 나이트
커닝시티에서 맵 세곳만 지나면 나오지만 시즌 3 핫플레이스 지역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 인기가 크게 없는 엘리트 몬스터. 돌진 공격이 꽤나 강력하다.대지의 라바 나이트는 원래 단맛이 나는 열매를 주식으로 먹는 온순한 동물이었다. 마왕의 수하 중 하나인 한 최면술사는 이런 대지의 라바 나이트를 오랜 시간 흥미롭게 관찰하다 최면술을 이용해 포악하고 잔인한 육식동물로 바꿔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공격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흘러 점점 악마의 최면에 정신을 강하게 지배받게 된 대지의 라바 나이트는 포악해져만 갔고, 최면술사는 손이 많이 가서 피곤한 대지의 라바 나이트를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풀어놓아 버렸다.
아직 과거의 본능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대지의 라바 나이트는 단 음식이 있는 곳에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주로 사용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뿔이 '''파랗게''' 빛나며 바라보고 있던 방향으로 삼각뿔 모양의 직선 투사체 하나를 발사한다. 대미지가 낮고 속도 또한 느리므로 여유롭게 피해주자.
2. 1의 패턴을 두 번 사용하고 뿔이 '''빨갛게''' 빛나며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맞으면 대미지는 둘째 치고 사방의 낭떠러지로 밀려 '''낙사'''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할 패턴이다.
3. 2의 패턴을 두 번 사용하고 바닥에 원 모양의 장판을 여러 개 생성한다. 장판에는 잠시 후 큰 대미지를 주는 철퇴가 떨어진다. 후반부에는 장판을 더욱 많이 생성한다.
4. 꼬리를 휘둘러 주변을 공격한다. 범위도 좁고 대미지도 버틸 만하므로 위협적인 패턴은 아니다. 이후 패턴 1로 돌아간다.
2를 제외하면 단순한 패턴뿐이므로 낙사를 주의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또한, 맵에 있는 사다리를 이용해 패턴 2가 나올 때마다 사다리에 기어올라가있으면 솔로잉도 가능하다.
2.22. 우르스카
커넬 박사는 자성을 가진 에너지가 전기와 맞닿으면 극강의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알아낸다. 그 힘의 크기를 실제 확인해보고 싶었던 커넬 박사는 살아있는 야생 곰을 생포하여,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극강의 힘을 가진 일레트로닉 베어 우르스카를 탄생시킨다.
힘을 주체할 수 없었던 우르스카는 결국 자신을 창조한 커넬 박사를 해치고, 연구소 어딘가에서 전기에너지를 흡수하며,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우르자의 패턴에 자신의 몸에 전류를 두르고 고압전류를 발사하는 공격패턴을 취한다. 이때 "고압전류 간다!" 라는 대사를 사용.'''등장시 대사'''
"날 이렇게 만든건 네놈들이다."
전류를 흡수하는 모션을 취하면 일정시간 무적이 되고 전류 공격에 맞으면 스턴이나 지속적인 전격 데미지를 받는다.
전류를 흡수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패턴은 세 가지인데, 1)전봇대를 앞으로 뻗는 패턴에서 전기 구체 하나가 정면으로 발사된다. 2)전봇대를 휘두르는 패턴에서 전기 구체 세 개가 정면 120도 정도의 각도로 발사된다. 3) 전봇대로 내리찍고 스턴을 걸며 사방으로 전기 구체 8개를 발사한다. 이때 우르스카 역시 잠깐 스턴이 걸린다.
전 버전이나 다름없는 우르판다보다 까다로운 감전 패턴이 생겼으나, 피할 여유조차 없는 스턴 패턴이나 광역 패턴이 사라졌다.
2.23. 몬테 드 카를로
독액의 소용돌이의 나오는 피어 드 카를로와 패턴은 비슷하다. 그러나 체력이 낮아지면 분신을 소환하고 절반이하가 되면 또 분신을 추가로 소환해서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니 주의. 분신은 사실상 처치할 수 없게 되 있어 본체만 골라서 공격해야 하는 꽤나 성가신 몬스터.과거 트라이아 왕궁의 비밀 기사단을 이끌던 '라울'이라는 수장은 다중인격장애가 있었다. 가끔씩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던 난폭하고 비열한 인격은 점점 더 라울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라울 본래의 인격은 점점 더 소멸되어 갔고 난폭하고 비열한 인격이 그를 완전하게 지배하게 되었다. 이런 다중 인격들은 마왕의 힘을 빌려 각기 독립된 인격체로 탄생하게 된다.
몬테 드 카를로는 여러 개의 자아분열체 중에서 가장 비열하고 잔인한 인격으로 알려져 있다.
10월 29일 인첸트 패치이후 레르타와 함께 오닉스노가다에 최고봉. 5시쪽포탈을 제외하면 모든시작지점이 보스와 근접하기 때문에 탈것이 없다면 한대치기도 힘들다.
그나마 세력 퀘스트로 블리체가 몬테 드 카를로 일당 퀘스트를 주면서 잡는 유저가 일부 생겼다 굳이 평판을 영웅 등급까지 올린 유저들은 증표 수급 이외에는 엘리트 몬스터 처치 미션은 안받거나 스카이트 포트리스 미션은 이제는 거의 안한다. 크리티아스 평판 보다는 혜자다[17]
2.24. 팬텀 디스트로이어
커닝시티에서 본격적으로 로봇 산업에 발을 들이기 전 만들어졌던 1세대 로봇이다.
당시 로봇에 대한 기반 지식이 없었던 연구원들은 가까스로 로봇 개발에 성공했지만, 잘못된 시스템 설계로 인해 발생한 치명적 오류를 고치지 못해 애초 공사장의 가드형으로 개발되었던 로봇이 전투형 로봇이 되어 버렸다.
오류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팬토마 사이보그 센터로 이송시켰지만, 초기 모델이라 인공지능이 낮은 깡통 로봇이면서도 힘은 어마어마하게 세서 이곳 연구원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등장시 대사'''
"생명체 감지. 제거, 제거한다."
"팬텀 디스트로이어, Ready."
'''사망시 대사'''
"인간들에게 굴복할 줄이야...
"파괴된 쪽은 내쪽이었나..
루디블 타임홀의 퍼니 핑커스 시리즈를 알고 있다면 익숙한 패턴이 몇몇 보인다.
- 앞으로 주먹을 휘두른다. 기본 공격 수준이지만 데미지가 높은 편이니 주의.
- 손을 드릴로 바꿔 앞을 찌른다. 위의 주먹 휘두르기보다 데미지도 높고 두세번 연속해서 하는 경우도 있으니 역시 주의.
- 팔을 붕붕붕붕 돌리다가 앞으로 점프해 바닥을 찍는다. 이 공격을 맞으면 3초 정도 기절하게 된다. 팔을 돌릴 때 딜레이가 엄청나니 여유있게 피하면서 때려주자.
- '팬텀 스핀'이라고 외치며 붕붕붕 돈다. 동시에 돌 파편을 사방에 날리는데 돌 파편에 맞으면 기절하게 된다.
- 양 손을 드릴로 바꿔서 앞으로 돌진하며 공격한다. 옆으로 살짝 피하면 피해질 수 있다. 보통 이 패턴을 시작하면 등장하는 구역의 네 꼭지점을 뚤레뚤레 걸어가면서 한번씩 시전한다(...).
- 팬텀 디스트로이어의 몸이 붉게 빛나면서 로로와 무무스의 그 시한폭탄을 연상케하는 붉은 원이 팬텀 디스트로이어의 몸에 둘러진다. 붉은 원이 끝까지 차면 자폭 모드에 들어가 팬텀 디스트로이어 본인의 몸을 3~4번 연속해서 폭발시킨다. 붙어있지만 않으면 되니 원이 생성된다면 가급적 멀어지자.
- 오른손이 붉게 빛나다가 전방의 유저 한명을 잡아 던져버린다. 던져지면 다운되어 2~3초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간혹 맵 밖으로 던져버려서 추락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 드릴에서 전기를 뿜어내며 땅을 찍는다. 동시에 유저가 서있던 자리에 십자모양의 전기 장판을 생성한다. 전기 장판을 밟으면 일정 시간동안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지지만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이속이 빨라져서 회피가 쉬워지긴 하지만 스킬을 전혀 못쓰므로 안밟는게 더 좋은 패턴.
2.25. 레르타
암흑 공격과 흡입하는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다. 두세 대만 맞아도 비석을 쌓을 정도.과거 신령이 깃든 신수로 불리던 켈베로스족은 세이지를 도와 어둠의 기운이 메이플 월드로 넘어오지 못하게 지키는 충직한 존재였다. 이들은 세 번의 진화 단계를 거쳐 완전한 모습의 켈베로스로 거듭나는데, 그 진화 단계를 거칠 때마다 극도의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레르타는 진화 바로 전 상태의 불완전 켈베로스이다. 거듭되는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육체도 정신도 약해진 레르타는 위로가 필요했고, 격려가 필요했고, 휴식이 필요했다.
레르타는 쉴 곳을 찾아 헤매다가 인간들이 있는 메이플 월드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사람들은 신수의 존재를 알아보지 못하고 괴물 취급을 하며 레르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인간들에게서 깊은 상처를 받은 레르타는 프로즌 라바홀에서 숨어 지냈다.
심연의 사제 카할라는 레르타가 지쳐있는 틈을 이용해 어둠의 기운을 불어넣어 타락한 악마 개로 만들어 버렸고, 상처로 뻥 뚫린 가슴을 안은 레르타는 잔인하고 포악하게 인간을 공격하고 있다.
개미굴 광장 이후의 맵이라 비슷한 처지의 이카르 마드만큼 잘 안찾는 몬스터이므로 트로피를 얻어야 한다면 파티를 짜거나 월드채팅으로 사람을 모아서 잡는 것을 추천,
패턴은 카트라무스의 칼키타와 거의 완벽하게 동일하며, 난이도도 높지 않아 솔플로도 샌드백처럼 때려줄 수 있다.
15년 10월 29일 패치 이후 택시와 갈갈이가 같이 생겨 최고의 오닉스 노가다몹으로 도약하였다.
그러나 몬테와 비교했을때 시작지점이 모두 동일하고 오닉스 추출장치가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포탈에서 보스까지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이러한 장점을 모두 눌러버렸다.''' 레르타까지 걸어갈동안 몬테 한마리는 개피가 되어있을정도로 멀다.
설정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레르타는 이미 필드보스로 등장한 삼두견들의 이전 단계다. 그래서인지 가슴에 뚫린 구멍을 제외하면 레르노스와 복붙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닮았다.
3. 인스턴스 던전
필보 보스와 다르게 모험[일반] 던전에서는 입장인원에 맞게 엘리트 몬스터의 HP가 조정이 된다. 모험[어려움], 카오스 레이드, 리버스 레이드와 같은 10인 던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방해가 되는 디버프를 건다. 처치를 안할경우 레이드에 매우 방해가 되는 디버프를 거니 처리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