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시티:ZERO/메카

 


1. 개요
2. 메카
2.1. 파이어폭스
2.2. 아서
2.3. 캐러멜 캐논
2.4. 히바리
2.5. 히트스틸
2.6. 안드로메다
2.7. 저지먼트 아이
2.8. 카타스트로피
2.9. 파이어레인
2.10. 허리케인
2.11. 레이븐
2.12. 종말의 삼중주
2.13. 중성자성
2.14. 브론티아
2.15. 불주풍


1. 개요


메카시티:ZERO의 메카에 대해 다루는 문서. 해당 문서는 누구나 편집할 수 있으며,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2. 메카



2.1. 파이어폭스


주 무기 : "파이어레인" 총기 | 직사 기관총 발사
보조 무기 : 제미니 미사일 | 전방에 광역 유도탄 폭격
전술 능력 : 방어 회피 | 단거리 돌진하며 실드 시전
점프 능력 : 동력 점프 | 일반 점프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이며 기본 메카 4인방 중 하나. 주 무장은 2개의 기관총이며 보조 무장은 어깨에서 사출되는 제미니 미사일이다. 기본 증정 메카라는 점과 넓은 급소[1], 영 좋지 않은 기본 무장 때문에 최약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4시즌 때 제미니 미사일 발사 중 이동하거나 점프할 수 있게 되면서 치명적인 약점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성능은 나쁜 편. 화염 미사일 코어를 사용하면 근접전 한정으로 게임 내에서 최고 수준의 폭딜을 뽑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동기가 단거리 돌진기인 방어 회피가 고작이기에 지형물을 이용할 여지가 적고 기본 무기의 성능도 애매하나 발사 중 이동속도가 처참해 중장거리 전투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잦다.
인연도 시스템으로 추가된 설정들을 보면, 원래 파이어폭스는 작업용 메카였던 듯하다.
여담으로 생김새와 대응파일럿이 젊은 여캐라는 점 때문에 짭디바라고 불리기도 한다.

2.2. 아서


주 무기 : 소드파워 시전 | 소드파워 시전, 4회 적중시 적 마비
보조 무기 : 허리케인 쇼크 | 차징 후 전방 돌격하며 공격
전술 능력 : 전술 돌진 | 단거리 돌진
점프 능력 : 공중 점프 | 공중에서 2차 점프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이며 기본 메카 4인방 중 하나. 주 무장은 에너지가 사출되는 롱소드이다. 소드파워를 시전하여 적 메카에 명중하면 표식이 생기며, 4회 누적 시 마비가 발동한다. 마비의 발동 여부가 중요하기에 플레이어의 실력차에 따라 그 성능이 극명하게 갈린다. 둠피스트의 철권포처럼 따로 장전을 하는 것이 아닌 시간에 따라 탄환이 자동장전되는 특이한 형태다. 컨트롤이 된다는 가정하에 1대1에서 상당히 강캐 취급을 받고 있다. 점프 능력이 2단 점프이지만 2차 점프 고도가 낮아 고층건물을 오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배틀로얄의 결전지가 고층건물이 있는 시가지로 정해지면 아서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감해진다. 반대로 개활지가 결전지라면 날아다니는 아서를 볼 수가 있다. 지금까지 "잘 쓰면 좋다"의 대표적인 예로 꼽혔지만 시즌 4메타에서는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사실상 중간 이하의 성능이다. 그 이유는 종말의 삼중주와 동일한데 아서가 힘을 쓰는 상황이 한정된데다 그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솔직히 크게 우위를 점한다고 평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쓰는 사람은 쓰는 메카지만 그런 사람들도 오래 쓰다 보니 손에 익어서 쓰는 것일 뿐 좋아서 쓴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그렇게 4시즌 후반 시점까지는 사용이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메카였으나 5.28패치로 공격력이 상향되고 소드파워의 투사체속도가 빨라졌으며 다른 메카들의 점프 고도가 하향평준화되자 순식간에 1티어 급으로 올라섰다. 정말로 평지의 왕자가 되었으며 시가전에서 아쉽다는 단점은 그대로지만 이젠 정말로 잘 쓰면 좋다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 메카가 되었다. 솔로전에서 픽률에 크게 뛰었고 팀전에서도 일전의 마비셔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서 주력 메카로 발돋움했다.
영문판 이름과 일본판 이름은 동일하다.
모델링을 한국 사람이 했다. 그 외에 히트스틸의 무기와 롬의 스킨도 해당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한다.

2.3. 캐러멜 캐논


주 무기 : 포격 | 광역 포탄 발사
보조 무기 : 충격탄 | 명중 시 대상 기체 넉백
전술 능력 : 로켓 점프 | 목표 위치로 도약, 착지 시 광역 데미지
점프 능력 : 동력 점프 | 연료 소모가 적은 일반 점프
코어 능력 : 헤비아머 변신 | 곰/캐논 형태로 전환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이며 기본 메카 4인방 중 하나. 무장은 리펄서빔과 적중 시 적을 넉백시키는 충격탄. 이동기가 로켓 점프 하나뿐이고 캐논 모드도 대놓고 사용하면 과녁밖에 되지 않기에 모드에 따라 교전 거리를 잘 재야한다. 캐논 모드도 상향을 받아 어느 모드든 생각보다 DPS 자체는 괜찮은 편. 2020.3.19 패치로 2단 점프가 막혔다. 대신 점프-로켓 점프의 2단 점프는 사용이 가능하다. 근접전에서 흉악한 폭딜을 넣을 수 있는데 비해 원거리도 무서운 위력의 포격으로 커버할 수 있고 고지대 선점이 가능하기에 제법 등장하는 편. 그러나 로켓 점프가 대상 위치를 지정해서 사용하는 만큼 언덕 너머로는 날아갈 수 없는 데다 연료 소모량이 엄청나 기동성이 다소 답답하다.
영문판 이름은 캐러멜(Caramel), 일본판 이름도 캐러멜(キャラメル)이다. 밀라가 부르는 애칭은 쿠마(くま)
파일럿 밀라의 인연도 스토리로 메카의 설정이 공개됐는데 원래는 무한궤도로 움직이는 전차였다. 그런데 밀라가 해치에 곰 머리를 달고 궤도는 떼어버리고 다리를 달아 지금의 형태가 된 것. 원래 궤도 전차였던 초중량의 몸체를 이족보행으로 마개조한 부작용으로 이동 시에 심히 부자연스럽게 덜그럭거리는데 밀라는 그게 또 귀엽다고 좋아한다고 한다. 설정 반영인지 이동 소리가 매우 특이한데 이동 시 삐걱거리는 소리가 마치 장난감 나팔 같은 소리가 난다. 우스꽝스럽게 느낄 수도 있지만 다소 시끄럽다 보니 사람에 따라서 거슬리게 느낄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캐논 모드가 스타크래프트의 공성전차의 시즈모드랑 유사해서 시즈모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2.4. 히바리


주 무기 : 찌르기 | 직사 소총 발사
보조 무기 : 사냥 | 부메랑 방식의 비행체 발사, 명중 시 내구도 회복
전술 능력 : 바람 | 이동속도와 점프 고도가 대폭 증가
점프 능력 : 깃털 | 재시전 시 공중에서 활공
어원은 일본어로 종달새.(ひばり)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이며 기본 메카 4인방 중 하나. 주 무장은 찌르기라고 불리는 에너지 소총이며 보조 무장은 사냥 시전 시 사용되는 비행체. 밸런스가 굉장히 잘 잡혀있는 기체로 초보자가 쓰기도 좋고 고수가 잡으면 더 위협적인 기체. 지속시간 동안 유지되는 부스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 부스터를 사용하고 무빙을 얼마나 잘하면서 기본 무장인 찌르기를 얼마나 잘 적중시키느냐에 따라 숙련도가 갈린다. 특수 스킬인 사냥을 이용해서 적중시킨 데미지 비례 체력 회복이 가능해서 중립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는 암습모드에서 피관리가 굉장히 수월하다. op로 평가받는 기체들이 하향당하고 히바리는 은근슬쩍 소폭의 상향을 지속적으로 받다 보니 기본 메카임에도 거의 1티어 기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찌르기의 집탄율이 잠수함 패치를 당하고 5.28패치로 점프력이 대폭 낮아져 회피 성능도 딜링 능력도 어중간하게 변해버렸다. 5.28을 기점으로 원래는 이전부터 쓰던 사람들이나 써왔던 아서와 입지가 완벽하게 뒤집힌 셈.
영문판 이름은 스카이락(Skylark)[2], 일본판 이름은 히바리(ヒバリ)
파일럿 이오리의 인연도 스토리로 메카의 설정이 공개됐는데 히바리들은 시미즈 가문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어 세상에 오로지 한 개체만 존재하는 메카라고 한다. 가주가 바뀔 때마다 이전 세대의 히바리들은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동결시켜 비밀스러운 장소에 보관되며 현재 운용하는 히바리는 현 가주의 성향에 맞추어 특수 제작하는 것이라고. 이 말인즉슨 히바리들은 이름만 공유하는 전혀 다른 개체의 메카이므로 이전 세대의 히바리는 아예 다른 형태일지도 모른다는 말.
실제로 이오리 인연도를 올리면 볼 수 있는 전기에서 전대 히바리 파일럿이던 이오리의 오빠가 언급되는데 하늘을 날고 있다는 묘사를 보면 전대 히바리는 공중기동메카였던 것으로 보인다.

2.5. 히트스틸


주 무기 : 허리케인 미사일 | 광역 미사일 발사
보조 무기 : 열에너지 융합탄 | 광역, 저속 융합탄 발사
전술 능력 : 버스트 차지 | 돌격하며 적 기체 명중 시 정지하며 데미지
점프 능력 : 로켓 추진 | 길게 터치 시 연료를 소모하며 추진, 고도 증가
코어 능력 : 버닝 오버로드 | 이동 및 발사속도 증가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 기본 메카는 아니지만 신규 유저 출석 보상으로 지급하는 기체. 무장은 허리케인 미사일로 불리는 다발 미사일런처. 전 기체 통틀어 가장 높은 체력을 지녔다. 대신 덩치가 커서 피격 판정이 넓은 편. 이동기의 역할을 겸하는 돌진은 조금이라도 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선딜이 삭제되기에 점프-돌진으로 사용하면 된다. 느린 이속과 탄속, 회피기의 부재를 깡딜과 강력한 맵집으로 커버하는 기체이다. 쉽고 강한 장점이 있어 시즌 2에서 많은 유저들이 애용한 기체지만 시즌 3에서 자잘한 하향을 당하다 보니 최근에는 쓰는 사람이 조금 줄은 편. 시즌 4에서는 과거의 영광은 어디가고 종말의 삼중주와 함께 샌드백 투탑 취급을 받고 있다. 자잘하게 상향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옆그레이드가 대다수인지라 근본적인 문제점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나마 맵이 좁고 5대5 팀전이라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것이 가능한 팀 대항전 한정으로는 나름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편. 특히나 극한 운동장 맵에서만큼은 아서와 함께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 강철 결투장에서도 경우에 따라 조커픽으로 사용한다.
영문판 이름은 핫스틸(Hot Steel),일본판 이름도 영문판과 동일하게 핫스틸(ホットスチール)이다.

2.6. 안드로메다


주 무기 : 에너지 화살 | 광역 에너지 화살 발사
보조 무기 : 유도 투창 | 대상 기체를 짧은 시간 정지시키고 에너지 화살 유도
전술 능력 : 신속 회피 | 단거리 돌진
점프 능력 : 부유 | 부유 모드 진입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 허리케인과 더불어 공중부유가 가능한 메카. 무장은 에너지 화살을 발사하는 석궁과 에너지 투창. 창을 적중시키면 일반 공격을 유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전 기체 중 최하위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 종잇장인지라 1인 게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팀전에서는 코어 모듈을 이용한 마비요원으로 기용하는 정도지만 다른 좋은 메카도 많아서 크게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화력은 높은 편이고 선제공격을 했다는 가정하에 거의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픽시브에 이 게임 관련으로 처음으로 올라온 일러스트가 이 메카의 뒷태였다. 시즌 4가 시작되면서 개편을 받아 1티어 메카가 되었다. 그런데 제작진들이 뭔가 잘못 파악하고 있었는지 또 상향을 해줘서 팀 대항전과 배틀로얄을 가리지 않고 깡패 그 자체인 상황.[3] 5.28패치로 점프 고도가 낮아지긴 했으나 별다른 입지 변화를 가져다주지는 않았다.
영문판 이름과 일본판 이름은 동일하다.
파일럿 조안나의 인연도로 메카의 설정이 공개됐는데 본래 도슨 브루노 코퍼레이션. 통칭 DBC의 프로토타입 기체로 그 당시의 코드네임은 '콩코드 레인저'였다고 한다. 군대에 보급할 목적으로 설계했지만 막상 군부에서는 입찰하지 않아서 이미 생산된 프로토타입들은 시장을 떠돌면서 개조되다가 조안나가 속한 기획사인 '유니온 미디어'의 손에 들어갔다.

2.7. 저지먼트 아이


주 무기 : 관통 에너지 캐논 | 대상 관통 에너지탄 발사
보조 무기 : 저격 캐논 | 조준 모드 개방
전술 능력 : 공간 도약 | 차징 후 목표 위치로 순간이동
점프 능력 : 부유 점프 | 부유 동력을 이용하여 점프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 저격 줌이 가능한 저격 메카. 무장은 관통이 가능한 에너지 캐논과 저격 캐논이다. 저격 모드 시 줌을 땡기는 지잉- 거리는 소리가 나므로 사플을 하는 유저들은 저지먼트가 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회피기가 없는 대신에 공간 도약이라는 스킬로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강가를 끼고 싸우거나 공간 도약을 이용한 고지대 이동으로 위치 선정을 하기 좋은 메카다. 장거리 싸움에서는 비슷한 장거리전 메카인 레이븐과 비교해서 조금 더 우위를 가진다. 대신 근접 전투력은 크게 좋지는 못하고[4] 공간 도약은 긴 선딜과 정확한 위치 지정이 힘들어 적의 에임을 잠시 벗어나는 수준이다. 최대한 장거리전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메카. 생김새가 다른 메카들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이다. 설정에서도 대놓고 외계의 기술이 들어갔을지도 모르는 미스터리한 메카라고 소개한다. 디자인이 그래서 그런지 종종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유저도 있다. 시즌 3 막바지에 저격데미지가 2번 상향되고 일반 공격도 1번 상향되는 버프를 받아서 팀전 딜러로만 기용되던 이전과 다르게 솔로 게임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레이븐, 안드로메다와 함께 팀 배틀로얄의 생태계 파괴자다. 5.28 기점으로 점프 고도가 낮아지긴 했으나 공간 도약의 딜레이가 30프로나 줄어들어서 레이븐 갈고리급의 순간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거기다 다른 메카들의 점프 고도도 낮아져서 저격을 맞추기도 수월해졌다. 그나마 자기장이 좁아지면 그만큼 약해지긴 하지만 보통 그때까지 게임이 유지되지 않는 팀전이나 팀대에서는 해당이 안 되고 강철 결투장도 저지먼트가 전투력을 충분히 발휘할 만큼의 맵 크기는 되어서 사실상 현시점에서 솔로 배틀로얄을 제외하면 어떤 컨텐츠든 1티어라고 볼 수 있다.
영문판 이름은 가브리엘(Gabriel), 일본판 이름은 둠 아이(ドゥームアイ)
베타버전에서는 플레이 시간을 누적시키면 해금되는 메카였다.

2.8. 카타스트로피


주 무기 : 포톤 블라스트 | 캐논 3점사
보조 무기 : 포톤 타워 배치 | 자동으로 근처 대상 공격
전술 능력 : 포톤 실드 | 전방에 수치 2000의 실드 배치
점프 능력 : 로켓 추진 | 길게 터치 시 연료를 소모하며 추진, 고도 증가
초창기 메카 8인방 중 하나. 팀전에서 기용률이 높은 서포터. 무장은 펄스 소총처럼 3점사를 하는 포톤 블라스트와 설치하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포톤 타워. 방벽처럼 자신의 앞에 설치하는 포톤 실드와 적을 자동 공격하는 포톤 타워를 이용해서 자신은 피해를 줄이면서 적의 체력은 갉아먹는 소위 말하는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숨겨진 적폐라고 불렸으나 그마저도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그냥 대놓고 적폐로 불리고 있다. 단점으로는 수직 상승 부스터가 있는 대신 수평 부스터가 없어서 원하는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수직 상승 부스터로 고지대를 점령하고 보호막으로 빠른 회피가 불가능한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하는 편. 히트스틸보다 상승 속도는 빠르지만 점프 게이지의 소모량도 더 많다. 시즌 4 기준으로 별다른 상, 하향은 없었으나 정통 강자 레이븐은 여전히 설치고 다니고, 카타스트로피가 딜 교환을 하기 힘든 저지먼트 아이, 안드로메다가 큰 상향을 받은 상황인데다 기동성이 빠른 아서, 허리케인, 파이어레인, 히바리, 중성자성 등을 상대로는 한없이 수동적인 플레이가 강제된다. 맵이 좁은 강철 결투장이나 팀 대항전에서는 깡패지만 배틀로얄에서는 보기 힘든 편이었다. 5.28 기동성 하향평준화 패치로 배틀로얄에서 등장빈도가 좀 늘은 편.
영문판 이름은 둠라이트(Doomlight)이며, 베타테스트 초창기에는 둠스데이(Doomsday)였다. 일본판 이름은 페이트 빔(フェイトビーム)
베타버전에서는 플레이 시간을 누적시키면 해금되는 메카였다.

2.9. 파이어레인


주 무기 : 히트 파이어볼 | 파이어볼 발사, 적 대상 점화
보조 무기 : 멜팅 미사일 | 적 대상 감속, 지면에 화염 구역 생성
전술 능력 : 파이어레인 차지 | 공 형태로 변신 후 충돌 대상에 점화
점프 능력 : 동력 점프 | 일반 점프
2019.7월 추가된 메카. 공 모드로 변해서 빠른 기동이 가능한 메카. 무장은 캐러멜 캐논의 리펄서빔과 유사한 히트 파이어볼과 멜팅 미사일이라는 이름의 네이팜탄, 화력도 꽤나 강력하고 공 모드의 기동성이 상당해서 시즌 4에서 작열 데미지 너프를 먹었지만 그래도 순간 폭딜+미친 기동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컨트롤과 운용이 조금 까다로워서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숙련되면 생존성과 화력 두 가지 모두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파일럿을 잘 잡는 기체이기도 한데 무장이 죄다 폭발형이라 변신차나 건아머로 버티기도 안되고 멜팅 미사일을 맞으면 보라색 방탄복에 헬멧을 껴도 틱뎀에 체력이 순식간에 깎여나간다. 거기다 기동성도 빠르고 고지대도 무리없이 쫓아오므로 도망가기도 힘들다. 자기장이 좁아지면 구형 변신 상태의 돌진 공격으로 적을 넉백시켜 원킬 내버릴 수도 있는 무시무시함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실패하면 자기가 자기장으로 돌진하는 격이라 자살공격이 될 수 있으니 유의. 5.28 패치에서 뜬금없이 멜팅 미사일 선딜이 증가한 잠수함 패치를 당해서 사용 유저들이 반발했다.
영문판 이름은 파이어스타(Fire Star), 일본판 이름은 버닝메테오(バーニングメテオ)

2.10. 허리케인


주 무기 : 고속 함포 | 직사 함포 발사
보조 무기 : 고폭 유도탄 | 광역 유도탄 발사
전술 능력 : 고속 돌격 | 고속 돌격 상태로 변형
점프 능력 : 부유 점프 | 공중에서 재시전 시 부유 모드 진입
2019.9.5 추가된 메카. 전투기로 변신 가능한 공중전투 메카. 무장은 고속 함포[5]와 고폭 유도탄[6]. 성능과 별개로 간지나고 기능이 재미있어서 인기가 많은 메카다. 부유 모드로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도 고지대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형에 상관없이 우위를 점하기 좋다. 부스터의 성능도 절륜해서 높은 기동성을 보여주며 숙련된 허리케인을 격추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기동전 특화 메카인 만큼 부스터 게이지의 조절에 신경을 써줘야 하며 사용하는 입장에선 게이지를 늘려주는 모듈을 최고 레벨로 장착해도 모자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또 하나의 단점으로 파일럿을 상대로 취약하다는 점이 있는데 코어 모듈을 통해 조준 보정이 되는 메카와 달리 파일럿 상대로는 그런 게 없는데다 미사일은 선딜도 길고 함포는 타점이 좁아서 무빙하는 파일럿을 잡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가끔 연료가 바닥 상태에서 덤벼오는 파일럿에게 격파당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5.28 패치로 관짝에 들어갔다. 부스터에 1.5초 쿨타임이 생겨서 이전과 같이 깜빡이 부스터 플레이로 회피와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 거기다 최대 난적인 저지먼트 아이는 오히려 상향 받았고, 아서도 투사체 속도 패치로 이전처럼 머리 위로 날아가서 쪼아대다 여차하면 허리케인이 떨궈져버리는 상황에 이르러서 정말 암울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특유의 컨셉과 재미 때문에 여전히 픽률은 높은 편이다. 그리고 태생이 태생인지라 킬각만 나와준다면 충분히 1대1은 얕볼 수 없는 메카. 유저들의 실력이 점점 고인물화 되면서 허리케인 베테랑 유저들은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의 정확도로 파일럿이고 메카고 녹여버리는 지경에 이르렀고 다시금 OP 메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때문인지 비행 이동속도를 너프 당하는 하향을 당했다.
영문판 이름은 동일하다. 일본판 이름은 스톰(ストーム)

2.11. 레이븐


주 무기 : 차징 애로우 | 차징 시간에 따라 속도와 데미지 증가
보조 무기 : 스플릿 애로우 | 전방 부채꼴 범위에 5발의 화살을 3회 속사
전술 능력 : 사슬 갈고리 | 목표 위치로 빠르게 이동
점프 능력 : 점프 | 공중에서 차징 시 체공
2019.11.14 추가된 메카. 독특하게 활을 무기로 사용한다. 무장만큼이나 특이하게 이동기로 부스터가 아니라 와이어를 이용해서 이동을 한다. 정신나간 풀차징 데미지에 근접전이 약한 것도 아닌 데다 고지대 선점까지 가능해서 최강의 OP 메카로 불렸지만 지속적인 하향으로 지금은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하며 장거리에서 적을 괴롭히면서 근접해오면 역관광이 가능하다. 범용성이 좋고 생각보다 숙련도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것이 최고 장점인 메카.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 기동성과 대 파일럿 성능까지 약점이라곤 아예 없는 사기 메카다. 특히 사슬 갈고리를 사용한 고지대 선점이나 도주, 추격능력은 정말 불공정한 수준. 다만 5.28 패치로 점프 차징은 동력을 거덜내는 수준으로 너프를 당하고 자체 점프력이 약화돼서 이전보다 숙련도가 필요한 메카가 됐다. 그래도 잘하는 플레이어들은 점프-차징을 안하고 차징-점프를 해서 오히려 낮아진 점프력을 활용, 공격빈도를 늘려서 DPS를 상승시켰다.
영문판 이름은 동일하다. 일본판 이름은 와타리카라스(ワタリガラス)

2.12. 종말의 삼중주


주 무기 : 로켓 발사기 / 돌격소총 / 산탄총 | 각각 R / M / S
보조 무기 : 무기 변경 | M→S→R 순서대로 무기 전환
전술 능력 : 돌격 | 돌격 모드에 진입
점프 능력 : 점프 | 일반 점프
2020.1.9 추가된 메카. 원래 이름이 다소 오글거리는 네이밍이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종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세 가지의 무기를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싸우는 올라운더 타입의 메카, 앞으로 달릴 경우 다른 메카들과 다르게 다리의 레일을 개방해 빠르게 이동하는것이 가능하며, M:돌격소총, S:산탄총, R:로켓 발사기 세 가지 무장을 사용한다. 무기의 형태는 아이콘, 등의 모듈의 홀로그램, 조준선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돌격모드가 되면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하고 등에 달린 모듈을 개방하여 지속시간 동안 기관총, 산탄총, 로켓, 미사일 등 모든 무장을 무한 탄창으로 사용이 가능하다.[7] 다만 막강한 화력에 비해 수직 기동성은 몹시 좋지 못하다. [8] 수평 기동력의 경우 전투 시에는 돌격모드를 통한 고속전이 가능하나 쿨타임이 긴 편으로 다른 이동기를 가진 메카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다. 3700이라는 높은 체력에 장전과 무기 교체를 이용한 지속적인 쉴드 회복으로 무지막지한 맷집을 자랑한다. 기동성이 아주 나쁜 축에 들어 하위 티어 취급을 받고 있다. 종말의 삼중주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개활지, 근거리라는 조건이 충족해야 하는데 이런 조건이 갖춰지기 쉽지가 않기 때문. 시가지에서는 고저차 때문에 밀리고 개활지에서는 붙지 못해서 밀리는 안습한 상황. 그래도 맵이 좁은 팀 대항전이나 강철 격투장에선 샷건의 존재 때문에 에임 장인 한정으로 쓸만하지만 크게 우위를 가져갈 성능도 아니다. 여러모로 안습한 메카라는 인식이 퍼져있지만 의외로 시즌 4 기준 한국 서버 1위 랭커의 주력 메카가 '종말의 삼중주'이다. 5.28 메카 기동성 하향평준화 패치로 이래저래 재평가가 이루어져 지금은 충분히 써볼 만한 메카라는 평가다. 물론 여전히 결전지가 시가지라면 메카 초기화장치를 쓰는 것이 권장되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특유의 깡화력으로 1대1은 매우 강력한 메카라는 평.
영문판 이름은 트리오 오브 엔더즈(Trio of Enders). 이전 명칭은 둠스데이 트리오(Doomsday Trio), 일본판 이름은 종언의 트리오(終焉のトリオ)

2.13. 중성자성


주 무기 : 에너지 더블건 | 고속 직사
보조 무기 : 텔레스코픽 건커터 | 근거리 상대 공격, 첫 공격은 자동 추격
전술 능력 : 돌격 | 돌격 중 건커터 사용 시 선풍참 시전
점프 능력 : 동력 점프 | 일반 점프
2020.4.30 추가된 메카. 대략 2달 텀을 두고 출시하던 기존과 달리 상당히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메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그란벨름과의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공개됐다. 애니메이션과 같이 SD 형태의 메카로 디자인했으나 그란벨름에 등장한 메카닉은 아니다. 특유의 호불호가 갈리는 짜리몽땅한 디자인 때문에 많은 우려를 샀으며 종말의 삼중주와 같이 이름을 굳이 직역해놓아 공개 당시의 반응이 그리 좋지 않은 편. 하지만 막상 나와보니 디자인 부분에 대해서 크게 불호는 없는 편. 빠른 기동성을 활용해 급습하는 기동전 메카 컨셉으로 등장했다. 부스터의 유틸리티가 굉장히 좋은데 그냥 사용하면 이동속도와 점프 높이 증가 버프만 받지만 공중에서 사용하면 짧은 거리를 돌진한다. 파이어폭스의 부스터와 히바리의 부스터를 합쳐놓아 장거리 기동력, 근거리 순간 기동력 모두 놓치지 않은 훌륭한 유틸리티 덕분에 이를 제대로 활용할수록 빛을 발하는 메카이다. 그러나 칼질에 어떠한 CC 효과도 없어 기껏 달라붙어 칼질을 시전해도 적은 유유히 도망가는 경우가 잦다. 연료 재충전 속도가 빠르지만 연료 소모량도 높아 한번 진입하면 재추격이나 도주가 힘든 한계도 있다. 추후 패치와 성능 연구에 따라 갈리겠지만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기동력과 중거리에서 높은 dps를 가지는 더블건, 거기다 여차하면 성공률이 높은 자살 돌격인 선풍참 연타의 존재 덕분에 소위 말해서 상당히 '띠꺼운' 메카로 등극했다. 강철 결투장에서는 매회 등장하며 배로에서도 평소엔 더블건으로 괴롭히다 자기장이 좁혀오면 선풍참 연타로 찢어대니 상대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을 유발하는 메카. 다만 5.28 패치로 부스터에 1.5초 쿨타임이 생겨 선풍참 연타가 불가능해졌고 부스터 점프 고도가 낮아지는 바람에 지형물을 오가며 플레이하기도 힘들어졌고 기존의 유리했던 전투 상황에서도 힘겹게 싸워야 하는 등 반고인이 되었다. 무엇보다 더블건의 탄퍼짐이 매우 심해져서 유효사거리가 짧은 난사형 계열 무기 중에서도 눈에 띄게 짧아졌다. 이젠 아서의 허리케인 쇼크 1타가 닿는 거리 정도로 근접해야 제대로 된 유효타를 날릴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영문판 이름은 뉴트론 스타(Neutron Star), 일본판 이름은 중자성(中子星)

2.14. 브론티아


주 무기 : 라이트닝 볼 | 번개 표식 1회 추가
보조 무기 : 와일드 빔 | 번개 표식 2회 추가
전술 능력 : 일렉트릭 스피어 | 관통 상대에게 번개 표식 1회 추가, 데미지 90% 감소
점프 능력 : 점프 | 일렉트릭 스피어 차단
2020.8.13 추가된 메카. 공격 시에 누적되는 번개 표식을 5회 중첩 시 뇌격 데미지가 발생한다. 주 무기는 양쪽에 떠있는 구슬에서 라이트닝 볼을 발사하여 공격하며 번개 표식이 1회 추가된다. 보조 무기인 와일드 빔은 두개까지 보유 가능한 빔이 있다. 보조 무기는 메카에 명중하지 않더라도 목표지점 20m 이내의 메카 1대에게 약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명중 시에는 번개 표식이 2회 추가된다. 전술 능력은 히트스틸처럼 조준된 방향으로 돌격을 하는데, 시전 시간이 짧고 메카를 관통하며 돌격 중 90%의 데미지 감소 효과를 받는다. 돌격 중 관통한 메카에게는 번개 표식이 1회 추가된다. 스킬-평-스킬로 시작하자말자 강력한 누킹과 함께 교전을 시작할 수 있고 일렉트릭 스피어로 고지대를 확보 할 수 있어 중거리 전투에서는 대부분의 메카를 상대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2.15. 불주풍


[1] 다른 메카와 달리 배율이 1.2 배이다.[2] 종달새라는 뜻이다.[3] 이 게임의 유구한 역사다. 상황을 보고 점진적으로 패치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연속버프를 먹이거나 연속너프를 먹인다. 이런 방식으로 수혜를 받은 메카가 안드로메다와 저지먼트 아이, 히바리이며 가장 큰 피해를 본 메카가 히트스틸이다.[4] 점프를 조금만 써도 점프 게이지가 바닥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저격 모드가 아닌 일반 평타도 맞딜을 하기엔 다소 빈약한 화력을 지녔다. 다만 코어 모듈을 장착해서 나선 에너지 캐논으로 강화하면 의외로 맞딜에서 크게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준다.[5] 런처류 무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발칸포다.[6] 유도 성능은 모듈을 장착하지 않으면 없다.[7] 발당 데미지는 기본 무장보다 약해지지만 훨씬 많은 탄막으로 DPS는 더 높다.[8] 파이어폭스와 함께 수직 기동성 꼴찌이며, 이마저도 파이어폭스가 점프 모듈을 끼면 종말의 삼중주가 부동의 꼴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