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온라인(MGSV)
1. 개요
최신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 부록으로 딸려오는 메탈기어 온라인.
트레일러 영상.
본편의 멀티플레이 요소인 FOB와는 별개니 주의. 콘솔 버전은 2015년 10월 6일, PC(스팀) 버전은 한국 시간으로 2016년 1월 13일 오후 3시부터 베타테스트로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2016년 1월 14일 시점으로 베타테스트가 중단되었...으나 몇 시간 안가 다시 테스트가 재개되었다. 1월 19일부터 베타 딱지를 떼고 정식 메탈기어 온라인이 된다. 현재 1.01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었다.
현재 가동되고 있는 유일한 메탈기어 온라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메탈기어 시리즈의 제대로 된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없는 현재에는 메탈기어 시리즈 최후의 온라인 게임이다.
2. 클래스
2.1. 정찰병 (Scout)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듯이 지원/저격 클래스. 세 클래스 중 가장 빠른 마킹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저격총을 통해 원거리 지원이 용이한 클래스. 주무장인 저격총은 위력도 출중한데 경직도 주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다만 초반부 언락되는 저격총은 데미지가 생각보다 낮기 때문에 헤드샷은 필수. 마취 저격총도 보유하기 때문에 잠입이 필수적인 첩보전에서 공격팀일 때 가장 힘을 낼 수 있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초보 플레이어에게 권장하는 클래스라지만, 실제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 고수 가리지 않고 전부 유용한 클래스이다. 원거리 지원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킹. 현재 투척장비인 E-LOCATOR의 성능이 OP급으로 투척시 투척궤도 및 땅에 떨어진 이후 일정 시간동안 범위 안을 지나가는 적을 무조건 마킹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전장파악이 매우 용이하며,[8] 침투병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게 한다. 혹은 아예 안전한 후방에서 적들을 족족 마킹해주면 아군의 대처가 매우 편리해지기 때문에 마킹은 매우 중요하다. 후방에서 플톤당하는 아군을 세이브 해주는 것도 좋다. 슈팅게임에서 똥싸개로 불리는 캠핑저격보다는 활발하게 맵리딩을 해주고 마찬가지로 마킹 및 및 원거리 지원하는 상대팀 정찰병을 마크하는 것이 주요 임무.
2.2. 중장병 (Enforcer)
일단 체력이 높으며 클래스명답게 중장비를 주무장으로 챙기게 되는 클래스. 머신건으로 중근거리 교전을 하거나 방패를 챙김으로서 아군을 보호해주거나 공격에 오래 버틸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세 클래스 중 가장 이동속도가 느리고, 중장비를 이용하다보니 행동이 굼떠져서 근접전과 순간대응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전선을 구성하는 것. 머신건의 유지력과 높은 체력으로 버티고 버티면서 밀려들어오는 적들을 막아내는 역할이다. 일반적으로 최전선에서 전투를 하기 때문에 BOUNTY HUNTER 모드에서는 현상금이 가장 많게 된다. 이를 노리고 들어오는 침투병들을 제일 경계해야 한다. Field Report Lv.2 이상의 특성을 들어서 접근하는 적을 파악하거나, CUTE DECOY를 사용하여 어느 정도 기습에 대비 할 수는 있다.
방패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 클래스 중 워커탑승에 제일 어울리는 클래스. 워커 기어의 약점이 후방에 드러난 맨몸인데, 방패를 들 경우 기본적으로 등에다 방패를 매기 때문에 후방 약점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보완이 가능해진다. 다만 CQC만큼은 방패로도 막아내지 못하므로 주의.
2.3. 침투병 (Infiltrator)
쉽게 말하자면 잠입 클래스. Stealth CAMO를 이용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텔스 카모가 사기로 보일수도 있는데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한단계 낮아지며, 어차피 그림자까진 숨길수없으며 사실 자세히 보면 다 보이기때문에(...) 그렇게 사기라고 보진 못한다. 그래도 야간에는 충분히 위협적이다.[9]
주요 전투 방식은 후방침투 및 적진교란. 스텔스 카모를 이용해 후방침투하여 플톤하는 전략을 취한다. 중요한 것은 되도록 적을 사살하지 말것. 혼자, 혹은 소수로 후방침투를 할 경우, 역관광을 당해 되려 플톤당할 수 있으니, 현상금을 되도록 쌓지 않고 되도록 플톤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
혹은 되려 침투해오는 적 침투병을 FULTON CANNON과 CUTE DECOY등을 이용하여 후방 카운터 치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는 밀리고 있는 라운드에서는 아예 FULTON LV.3을 장비하여 빠른 이속으로 우라 돌격하여 플톤펀치로 냅다 플톤하여 역전을 노리는 방법도 생각보다 유용하다.[10]
서브머신건이나 샷건이 주무장이 되는 만큼 빠른 기동성과 근접전이 돋보이는 클래스다. 특히 인필트레이터에게는 CQC특화 스킬도 갖고 있기 때문에 근접전이 되면 다른 클래스에 비해 우위에 서는 편. 다만 무기가 무기인 만큼 장거리전이나 대워커전에는 심히 안습해지는 단점도 있다. 스텔스 카모를 적절히 이용해서 최대한 접근하는 것이 관건. 다만 세 클래스 중 제일 체력이 적기 때문에 몇발만 맞아도 금방 죽게 되므로 우라돌격은 자제하도록 하자.
빠른 배후접근을 위해 장비를 덜 든다던가 적절한 특성사용을 통해 무게를 줄이고 이동 속도를 적어도 B에서 A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3. 어빌리티
최대 4개의 어빌리티를 장비하는 것이 가능하며, 레벨이 높을 수록 장비 칸을 더 잡아 먹는다. 기본적으로 레벨이 높은 특성은 하위레벨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
3.1. 공용특성
'''TACTICAL'''
lv1 : 서포트 웨폰의 휴대량 증가
lv2 : 서포트 웨폰 1종류 추가 휴대
lv3 : 재장전 속도 및 조준 속도 고속화
'''WEAPON'''
lv1 : 주무기 및 보조무기의 휴대가능 탄수 증가
lv2 : 주무기에 옵션파츠를 추가로 달 수 있다.
lv3 : 주무기 1종류 추가 휴대
'''LETHAL AIM'''
lv1 : 살상무기&보조무기의 정확도 상승
lv2 : 살상무기의 조준속도 상승&살상무기 장비시 해당 무기 무게 감소
lv3 : 살상무기와 보조무기의 재장전속도 상승
'''NON-LETHAL AIM'''
lv1 : 비살상무기&보조무기의 정확도 상승
lv2 : 비살상무기의 조준속도 상승&비살상무기 장비시 해당 무기 무게 감소
lv3 : 비살상무기와 보조무기의 재장전속도 상승
3.2. 정찰병 전용 특성
'''OPTICS'''
lv1 : NVG 휴대가 가능
lv2 : 낮의 시인성 향상&배터리 회복량 증가
lv3 : 낮의 시인성이 추가로 향상&스텔스미채 탐지 가능
'''SNIPER'''
lv1 : 스코프 사용시의 손떨림과 반동 억제
lv2 : 스코프의 배율 증가
lv3 : 스코프로 마킹이 가능해짐
'''INTEL'''
lv1 : 마킹 속도 향상
lv2 : 마킹 지속시간 연장
lv3 : 마킹 가능 시야영역 확대
'''ANTI-MARKING'''
lv1 : 자신에게 붙은 마킹의 지속시간이 단축
lv2 : 붙여진 마커의 시간을 알 수 있음
lv3 : 마킹시킨 방향을 알 수 있음
3.3. 중장병 전용 특성
'''TANK'''
lv1 : 폭발물에 의한 피대미지 감소
lv2 : 스턴 혹은 마취 내성 증가
lv3 : 회복력 증가
'''SHIELD'''
lv1 : 방패 전개속도 증가
lv2 : 방패 사용시 보조무기의 정확도 상승
lv3 : 방패돌진 사용 가능
'''DEMOLITION'''
lv1 : 폭발물 위력 증가
lv2 : 사망 시 수류탄을 떨굼
lv3 : 사용한 폭발물이 어떤 충격에도 폭발하게 됨
'''FIELD REPORT'''
lv1 : 적 혹은 아군의 사망이 알려지게 됨
lv2 : 적이 접근할 경우 경고가 뜸
lv3 : 적에게 조준당할 경우 경고가 뜸
3.4. 침투병 전용 특성
'''STEALTH CAMO'''
lv1 : 스텔스미채 휴대가능
lv2 : 스텔스미채의 배터리용량 및 충전속도 증가
lv3 : NVG에 의한 발광 억제 및 마킹 방지
'''CQC STEALTH'''
lv1 : 구속이 빨라짐
lv2 : 구속에서 빠져나오는 시간을 단축 및 CQC 강화[11]
lv3 : CQC가 성공할 경우 적의 무기를 빼앗는 것이 가능
'''INTERROGATION'''
lv1 : 심문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
lv2 : 심문을 통해 얻는 정보 표시 시간이 연장
lv3 : 심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아군에게 공유
'''FULTON'''
lv1 : 풀톤의 방어력이 상승
lv2 : 풀톤의 전개 속도 증가
lv3 : 풀톤펀치가 가능해짐
4. 온라인 전용 특수 장비
이 장비들은 위의 메탈기어 온라인 3 트레일러에서도 모두 등장한 아이템들이다.
4.1. PLUSH SNARE
다이아몬드 독을 형상화한 귀여운 인형(?!)으로 온라인에서만 사용가능하며 효과는 전작들의 잡지를 대체하는 듯한 성능인 듯 하다. 하지만 이번작에선 온라인도 맵이 넓은 관계로 MGS4의 온라인에 비해 잘 쓰이지는 않는다. 다만 적들이 많이 몰려오는 좁은 길목 같은 곳에 설치하거나 설치한 후 설치한 곳에서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 쓴 후 슬라이딩에서 상자에서 나온 다음 '''골판지 상자에 인형을 숨김으로써 사람들을 유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4.2. E-LOCATOR
정찰병 전용 장비. 수류탄 등과 같이 범위형 장비로 투척된 지점 주변의 일정 범위에 있는 적들을 '''모두 마킹해 준다.''' 망원경으로 직접 마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초보자들한테도 유용한 아이템이고 포물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엄폐물 뒤에 숨어서 대기중인 적들을 마킹하기도 좋다. 하지만 이 투사물 자체는 밝게 빛나는 상태에서 투척되기 때문에 자신이 던지다가 오히려 역으로 적이 플레이어 본인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4.3. FULTON CANNON
'''현재 메탈기어 온라인에 있는 아이템 중 가장 사기적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템.'''
'''하지만 그만큼 플레이어의 실력차와 센스가 중요한 아이템.'''
설치형 장비로, 주변의 가까운 적에게 '''풀톤을 발사하는''' 터렛 비슷한 아이템이다. 일단 고렙 장비인 만큼 이걸 얻을려면 많은 경험치와 노력이 필요하며, 스네이크와 오셀롯 같은 유니크 캐릭터는 무조건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죽으면 풀톤 캐논도 사라지며, 적을 인식하는 범위가 꽤 좁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과 눈치, 센스가 필요하니 아무리 자신이 고렙이라 해도 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그만이 되버린다. 보통 적이 자주 왔다갔다 하는 길목의 사각지대에 보통 설치해 놓지만 좀 더 대놓고 탁 트인 지형에 이용하려면 PLUSH SNARE처럼 설치하고 '''골판지 상자'''를 씌워서 둔갑시켜 함정을 만드는 플레이도 유용하다.
5. 미션
기본적으로 모든 미션은 전반전 후반전 2 라운드로 진행되며, 1 라운드가 끝나면 서로 역할(혹은 시작 위치)이 바뀌게 된다. 각 미션에 부합되는 승리 조건을 만족할 경우 해당 라운드에 승리하게 되며 2 라운드를 모두 승리할 경우 해당 게임에 완전히 승리하고, 2팀이 각각 1 라운드 씩 승리했을 경우 획득한 포인트를 계산하여 승리팀을 정하게 된다.
5.1. 현상금 사냥꾼
[image]
BOUNTY HUNTER.
타 fps게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팀데스매치. 여기에 메탈기어 시리즈만의 요소를 추가시킨 것이 바로 현상금 사냥꾼이다.
기본적으로 두 팀에게 일정량의 티켓이 주어지는데, 이 티켓은 리스폰에 필요한, 말하자면 목숨과도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티켓을 다 쓰게 만드는 것이 이 미션의 목적.
특이점으로 상대를 킬할 수록 노란 해골이 하나씩 추가되는데, 이는 현상금을 뜻한다. 적을 기절 혹은 마취시킨 뒤 풀톤 회수를 성공시키면, 해당 적에게 걸려있던 현상금+1만큼 티켓을 아군 팀에게 추가시킨다! 아군의 티켓이 적군의 티켓보다 적은 불리한 상황에서,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적을 풀톤회수함으로써 역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팬텀페인 본작을 해본 유저들이라면 알겠지만 이 풀톤은 총을 쏴서 회수되는 걸 방지할 수 있으니 주의.
제한시간이 다 될 경우 남은 티켓의 수로 승패를 가른다. 만약 제한시간이 다 되었는데 양쪽 팀의 티켓 수가 같을 경우 추가 시간이 부여되고 서든데스가 시작된다. 서든데스가 시작될 경우, 가장 먼저 한명을 쓰러트리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클래스별 밸런스가 주간/야간, 최대 티켓 수, 라운드별 시간 설정에 따라 확확 변하기도 한다.
5.2. 첩보전
[image]
CLOAK AND DAGGER.
메탈기어 시리즈의 주요소인 잠입요소를 최대한 살린 미션으로, 3개의 미션 중 유일하게 리스폰이 불가능한 미션이다. 두 팀은 각각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게 된다.
공격팀의 승리 조건은 제한 시간 내에 방어팀의 데이터 디스크를 회수하여 철수 포인트로 가져오는 것으로, 살상무기 장비가 제한되는 대신 팀 전원에게 무한 지속되는 스텔스 미채를 클래스 관계없이 지원한다! 다만 이 스텔스 미채, 팀원 중 한명이라도 총에 맞아 발각될 경우 팀원 전체가 해제된다. 비살상 무기만을 장비할 수 있게 되므로 방어팀 제압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상대를 제압하려면 CQC 구속 후 칼로 목을 베거나, 풀톤 회수하는 것 뿐. 풀톤 회수의 경우 점수는 높지만 상대가 회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어지간해서는 구속후 살해를 추천.
방어팀은 반대로 제한 시간이 다 될 때까지 데이터 디스크의 회수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며, 비살상 무기를 장비할 수가 없다. 다만 인필트레이터를 골랐을 경우 방어팀이어도 스텔스 미채는 착용이 가능하다. 최대한 자신의 위치를 발각당하지 않기 위해 움직임이 제한되는 공격팀에 비해 자유로운 것이 방어팀이지만, 어디까지나 살상무기를 통한 교전 대비가 용이할 뿐 방어팀 또한 목숨은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마취당해서 심문당하고 목이 베이거나 풀톤회수당하는 굴욕을 맛볼 수 있다. 가능한 한 팀과 함께 다니는 것을 추천하며, 설치류 아이템이 있다면 설치해서 미연의 방지를 하는 것도 좋다.
본 미션의 목표인 데이터 디스크는 공격팀이 회수를 시도할 경우 플레이어 전원에게 해당 데이터 디스크가 회수되었다는 경고가 울리므로, 회수한 공격팀은 최대한 그 지역에서 빨리 벗어나 철수 포인트로 도달하도록 하고, 방어팀은 회수된 데이터 디스크가 있던 지역을 보고 예상 도주 경로 혹은 철수 포인트를 확보하여 회수를 저지해야 한다. 만약 회수한 공격팀이 회수에 실패하고 사망할 경우 그 자리에 디스크를 흘리게 되며, 일정시간 방치될 경우 데이터 디스크는 원래 있었던 자리로 리셋된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공격팀 한정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웜홀. 제한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갈 때 웜홀 사용이 해금되는데, 보통 철수 포인트는 공격팀의 베이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도주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단, 웜홀 이동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맨몸 상태로 노출되니 주의.
5.3. 통신타워 점령
[image]
COMM CONTROL.
첩보전과 마찬가지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게 되지만, 첩보전과 달리 이 미션은 제한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리스폰이 가능하다.
공격팀은 방어팀의 통신탑을 점령하여, 적의 기밀 정보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것이 목표이다. 통신타워를 점령하게 될 경우 점령한 통신타워에서 리스폰이 가능해지게 된다.[12] 동시에 여러 통신탑을 점령할 경우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지게 되므로 여러 통신탑을 점령하는 것이 유리하겠지만, 무리할 경우 각개격파 당해서 전부 빼앗기는 상황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방어팀은 공격팀이 통신탑을 점령하여 기밀 정보 데이터를 전부 다운로드하는 걸 막는 것이 목표. 공격팀은 퍼센티지가 0%부터 시작하여 100%로 채워야 하지만 방어팀은 반대로 100%부터 시작하여 0%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방어팀의 통신탑 점령은 어디까지나 공격팀의 다운로드를 막는 것일 뿐, 퍼센티지가 회복되지는 않기 때문에 1~2개만 집중 점령하면 되는 공격팀에 비해 3개 전부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대신에 3개의 통신탑 중 2개 혹은 3개가 방어팀의 베이스에서 가깝기 때문에 방어가 용이한 편. 또한, 공격팀의 경우 통신탑을 완전히 공격팀 쪽으로 바꿔야 진행율이 오르는 반면 방어팀은 중립으로만 해놔도 공격팀의 다운로드를 막을 수 있다는 유리함도 가지고 있다.
통신탑 점령의 경우 점령하기 위한 구역이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설치된 무기에 당하기 쉬운 편. 특히나 점령하려면 생각보다 오랜 시간 그 좁은 구역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변을 충분히 경계하도록 하자.
6. 기타
유니크 캐릭터로 (특히 마킹된 상대에게) 총알이 튕겨나가는 쌍권총을 사용하는 오셀롯, 블래스트 암으로 의수에 맞아 죽거나 기절당한 플레이어를 짜증나게하는(...) 베놈 스네이크가 있다. 유니크 캐릭터는 각각 4개의 고유 로드아웃이 있는데 일반적인 무기나 장비보다 우수한 성능을 지닌다. 그리고 유니크 캐릭터 자체도 통상 아바타보다 맷집이 더 좋은 편이다.
SELECT MISSION에서 각 방에 대한 설명들을 볼 수 있다. 특히 NA, JP는 호스트의 지역명을 나타내는 것인데 한국에서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JP 지역의 방이 그래도 좀 낫다. 북미나 유럽 기반의 방 같은 경우는 풀톤판정이나 킬등이 0.7초 정도 뒤에 뜬다던지 하는 미묘한 시간차가 발생한다. 진행에 큰 지장은 없지만 아무래도 원활하지 않다보니 한 끗차의 짜증이 일 수도...
2017년 11월 4일 기준으로 주말에는 16인 정도의 바운티 헌터 전용방이 북미 서버 및 유럽 서버로 1개~2개 정도 개설되어 있으며, 주중에는 직접 모집하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를 찾기 어렵다.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악어 모자를 쓴 병사가 포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무리 봐도 그분을 의식한 것 같다.
[1] PC판은 9월 16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앞당겨졌다.[2] 공식 홈페이지에서 A Hideo Kojima Game 문구 및 코지마 프로덕션 마크가 삭제되었다. 하지만 인게임에는 그대로 남아있다. 미션을 드라마 에피소드 형식으로 해놓아서 스탭롤에 항상 코지마의 이름이...[3] Xbox One 하위호환 지원.[4] PS4 Pro 대응.[5] Xbox One X 대응.[6] MGS3 서브시스턴스(2006) 이후 9년 만이며 '''PS 독점 한글화.''' 그렇지만 아시아가 통째로 밀리게 되어 영문판 선행 발매 후, 11월 27일 한글판 발매.[7] 번체 중문판 또한 PS 독점 중문화이다. 마찬가지로 아시아가 통째로 밀려 영문판 선행 발매 후, 추후 11월 27일 발매.[8] 다만 확장팩 업데이트 이후에는 E-LOCATOR의 성능이 하향되기 때문에 쌍안경을 이용한 직접 마킹이 더욱 더 중요해진다.[9] 다만 콘솔판 초기에 인필 사기라고 욕먹어서 너프된 전적이 있었다. 이땐 CQC도 한번에 적병을 기절시킬수 있었기 때문에 인필이 작정하고 카모키고 달려오면 풀톤 막을 방법이 없었다.[10] 라운드 시간과 최대 티켓수가 많은 '''야간전투'''에서 종종 보이는 광경. 침투병이 아무 장비도 들지 않고 이동속도 S로 냅다 달려서 플톤펀치로 죽빵을 날려 티켓을 회수하여 역전하는 경우가 있다.[11] 한번 엎어치는 것 만으로도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12] 이는 방어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