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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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발매된 메탈기어 시리즈 중 하나인 잠입 액션 게임으로, 메탈기어 시리즈의 사실상 마지막 정식 넘버링 작품군인 메탈기어 솔리드 V의 두번째 작품이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의 후속작이자 메탈기어 시리즈 중 코지마 히데오가 제작에 참여한 마지막 작품이다. 코지마가 코나미를 퇴사한 이후 시리즈의 미래가 불투명 해졌기 때문에 흔히들 메탈기어 시리즈 정식 넘버링 작품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보고있다.
2. 상세
주인공은 베놈 스네이크. 시대적 배경은 1984년으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한창인 아프가니스탄과 앙골라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앙골라-자이르 국경지대.[8][9]
부제인 팬텀 페인은 절단되어서 없어진 신체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한국어로는 환상통, 환지통, 헛통증이라고 한다. 작게 보면 왼팔을 잃은 스네이크의 처지, 크게 보면 마더 베이스가 함락당해 한꺼번에 동료들을 모두 잃은 스네이크의 처지를 의미한다. 역대 메탈기어 시리즈중에 내용이 가장 어둡고, 유머가 거의 없는게 이번 작품의 특징.
당초에는 '메탈기어 솔리드 그라운드 제로즈(Ground Zeroes)'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던 작품. 그런데 이후 스웨덴의 게임 회사인 '모비 딕 스튜디오'에서 '팬텀 페인'이라는 메탈기어 시리즈와 관련 있어보이는 정체 불명의 게임 트레일러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2013 GDC에서 공식으로 '그라운드 제로즈 + 팬텀 페인 = 메탈기어 솔리드 V'로 발표가 되었다. 그라운드 제로즈가 프롤로그, 팬텀 페인이 본편이라고 알려졌으며, 메탈기어 솔리드 2의 탱커→플랜트, 메탈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버츄어스→스네이크 이터와 비슷한 관계로 보인다. 다만 합본팩이 발매되기 전에는 따로따로 발매되었으므로 프롤로그와 본편을 따로따로 사야했다.[10]
2015년 2월 13일 SCEK의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직접 본 작품의 PS 독점 한국어화를 공식발표했다. 이에 한국의 메탈기어 시리즈 팬들은 2세대의 콘솔기기를 뛰어넘은 장장 10여 년만의 한글판 메기솔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코나미의 정책에 의해 영문음성으로만 발매될 것 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반다이 남코와 착각한듯 하다. 발매일은 9월 1일(북미, 유럽) / 9월 2일(일본)으로 확정. 본작에서 스네이크가 잃어버린 왼팔에 착용한 의수를 이미지한 오리지널 디자인의 PS4 한정판이 발매되었다. 한국은 대만/홍콩과 함께 2015년 11월 27일에 현지화판이 발매 예정이며 그 전에 먼저 북미판을 동시 발매했다.
2015년 3월 코지마 프로덕션이 간판을 내리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지마 프로덕션의 흔적이 말소되었다. 코나미의 공식 발표로는 코지마 히데오에 의한 제작은 계속된다고 하지만 여기서도 코지마 프로덕션에 대한 언급은 없다. 코지마 히데오의 퇴사 루머가 현실화될 경우 완성도나 사후지원 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우려된다. 이후 코나미의 다른 공식발표에 의하면 코지마는 퇴사하지 않을 것이며 코지마 프로덕션 표시가 전부 말소된 이유는 코나미가 사내 프로덕션 체제에서 본부 체제로 본사 구조를 변경했기 때문에, 코지마 프로덕션도 자연스레 없어져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보도기사
하지만 코나미가 코지마 자신이 디렉팅한 게임에서 A HIDEO KOJIMA GAME 이라는 표식을 떼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위치도 아닌데다, 회사체제변경 때문이라고 해도 애써 모아놓은 팀원들이 전부 흩어지는 걸 지켜보고 있을 리가 없는데, 이렇게 아무말도 없는 걸로 보아서는 코지마가 사내 정치판에서 밀리는 바람에 부사장에서 일반사원으로 강등된 것이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사내정치판에서 밀려서 강등된 건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코지마 개인의 시리즈에 대한 영향력이 너무 커지는 게 탐탁치 않은 코나미 수뇌부가 코지마와 메기솔 시리즈의 연결고리를 하나씩 정리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코나미가 메탈기어 시리즈의 제작팀을 새로 모집한다고 광고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꽤 설득력 있는 추측. 물론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지만 팬들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위의 이유로 시끄러운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안 그래도 코나미 측에서 다른 시리즈 브랜드의 총괄 프로듀서를 토해낸 전례가 있는지라 팬덤에서는 짜게 식은 반응이 주류이다. 코지마 퇴사설과 함께 사이퍼=코나미 & 빅보스=코지마와 같은 비유를 쓰는 사람도 등장했을 정도. 코지마가 계약 해제될 경우, 빼앗기는 게 많은 입장이니 그럴싸한 비유다.
PC판의 발매일은 2015년 9월 1일로 앞당겨졌으며, 스팀 예약 특전으로 선물가능한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와 컬렉터즈 비디오, 마더베이스 스태프 3명, 베놈 스네이크 엠블렘이 주어진다. #. 이미 그라운드 제로즈를 갖고있는 경우 기프트로 전환 지급된다. 그라운드 제로즈나 라이징 리벤전스와 달리 지역제한은 없다.
2016년 10월 13일부로 본편인 팬텀 페인과 프롤로그인 그라운드 제로즈, DLC, 기타 예약 특전 등을 모두 포함한 The Definitive Experience 패키지가 출시되었다. 스팀 기준으로 가격은 35000원으로, 76000원인 본편만 구입하는 것 보다 훨씬 싸다. 그러니 처음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Definitive 에디션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 국내에서는 스팀판 GZ가 지역제한이 걸려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가치가 있다. 특히나 기타 예약특전은 일본의 판매점들의 특전 장비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2017년 10월 북미/일본 PS PLUS 무료게임으로 PS4판 팬텀 페인이 제공된다. 이로써 그라운드 제로즈를 포함해 메기솔5 시리즈가 전부 PS PLUS로 풀렸다.
전작인 그라운드 제로즈처럼 팬텀 페인에서도 앱 연동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iDroid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어판도 지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게임을 일정 버전 이상 버전업해야 한다. 다만 PS3/PS4/XB1판만 지원하며 PC(스팀)/XB360판은 지원하지 않는다. #공식 안내 페이지
3. 발매 전 정보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발매 전 정보 항목 참고.
4. 시스템 요구 사항
그라운드 제로즈 PC판과 마찬가지로 공통사항으로 그래픽카드가 DirectX 11을 지원해야 한다.
다만 그라운드 제로와 라이징의 경우처럼 저걸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된다. AMD FX-6300정도의 씨피유와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로도 옵션 적당히 끄면 1080P에다가 60FPS로 쌩쌩히 돌릴수 있는 수준의 최적화를 자랑한다.[11] 프롤로그 작품에서 나온 저질 텍스처와 수풀 문제도 괜찮게 처리해서 PC 풀옵의 경우 매우 준수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5. 게임 관련 정보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게임 관련 정보 항목 참고.
- 무기 및 장비는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무기 및 장비 항목 참조.
6. 등장인물
- 에이해브(Ahab) 더 퍼니쉬드 "베놈" 스네이크[12] - 전설을 소거당한 영웅/A Fallen Legend(몰락한 전설)
- 베네딕트 "카즈히라" 밀러[13] - 미래를 빼앗긴 책사/A Visionary robbed of his future
- 리볼버 "샤라샤쉬카" 오셀롯[14] - 거짓을 살아가는 호적수/ A Rival living a lie
- 파스 오르테가 안드라데 - 전작에서 폭사한 것처럼 보였으나... 자세한 전말에 대해서는 개별 문서 참조.
- 스트레인지러브 - 전작 피스 워커의 등장인물로 의외의 장소에서 등장한다. 개별 문서 참조.
- 콰이어트(Quiet) - 말을 빼앗긴 저격수/A Sniper deprived of her words 여성 저격수. 본작에서 첫 등장한 새로운 여성 캐릭터이다.
- 일라이(Eli) 더 화이트 맘바(Nyoka ya Mpembe) -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는 소년병/A Youth who curses his fate
- 스컬 페이스(Skull face) - 얼굴을 잃은 과거 없는 망자/A Ghost without a past
- 코드 토커(Code Talker) - 고향을 빼앗긴 현자/A Wise man denied his homeland
- 이스마엘(Ishmael)[17]
- 해골 병사들/Skulls
- 헬기(피쿼드) 조종사
This is Pequod, arriving shortly at LZ!
여기는 피쿼드, 곧 랜딩 존에 도착한다.
팬텀페인와서 개그가 많이 줄다보니까, 피쿼드를 상대로 장난질(헬기에 디코이들을 잔뜩 올려놓는다던가, 헬기 안에 연막수류탄을 넣는등)도 통하긴 하는데 총기류나 전자기지뢰등을 터트리면 바로 상승한다.
그리고 다른 부하들과 다르게, 의지가 될만한게 적의 헬기가 돌아다니는 미션이나, 사이드 옵스에서는 근방의 LZ에 불러놓거나, 아니면 적당히 한두발쏴주면서 유인, 헬기들끼리 인식시키면 빨간색의 강화판이 아닌 이상, 피쿼드가 번거로운 헬기도 잡아낸다.
- 모스키토 (Mosquito)
[image]You're Big Boss...? So you know what Hell's like too. Boss... You still don't recognize me?!
당신이 빅 보스...? 그렇다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고 있겠군요. 보스... 그래도 절 알아보지 못하시는 겁니까?!
7. 한국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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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한글화가 확정되었다. 확정 이전 오랫동안 간보기를 하고 있었다. 유투브 코나미 공식채널에 한글 자막이 달린 트레일러가 따로 업로드 되는 등, 유저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아졌던 상황. 그러나 에이스 컴뱃 6나, EA의 드래곤 에이지가 트레일러만 한글화하여 출시했던 예시가 있어 믿을 수 없다는 반응도 빈번 했었다. 하지만 2015년 2월 13일 오후 5시에 진행된 SCEK의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한글판 발매가 발표되었다. 한글화 작업은 PS3/PS4버전을 SCEK가 진행하며, 유니아나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
그러나 발매 한달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콜렉터즈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 초회판 선영문화 발매가 확정되었다. 아마 이번 편의 분량이 상당하다보니[28] 중문화와 함께 번역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모양. 한국어 버전은 번체 중문판과 함께 발매일이 2015년 12월로 확정되었었다. 둘 다, SCEJA에서 로컬라이징이 한창 진행 중이며 개발 전부터 확정된 언어들이 아니였기 때문에 작업을 별개로 작업하는 모양인 듯 하다. 이후 코나미에서 TGS 2015가 임박하면서 보도자료를 내놓았는데, 2015년 11월 27일에 한국어판이 발매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중문판도 동시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글화 베이스는 영문판이며 한글 자막과 일어 자막, 영어 자막을 선택할 수 있다.[29] PS4판의 경우 한글판에선 일어 음성을 들을 수 없다. 엑스박스판에서는 기기의 국가설정을 변경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8. 평가
스토리에선 평가가 엇갈리지만[30] 게임성만으로 그것을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라는 평을 받았다. 심지어 PC판 한정으로는 최적화도 잘된 편이라고 한다. 엠바고 해제 이전 유출되었던 리뷰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부분들은 위 매체의 리뷰에는 언급되지 않거나, 언급은 되었지만 점수에 영향은 거의 주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리뷰가 깨알같이 코지마의 이름을 언급해주며 찬사를 보냈다. 또 시리즈 팬들은 코지마에게 축하 트윗을 보내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 중.'''"Hideo Kojima's farewell to Metal Gear Solid is a dream."'''
또한 메탈 기어 솔리드 사가의 큰 단점으로 지적받던 점이 '선형적인 게임플레이'와 컷신의 양에 비해 빈약한 실질적 플레이 타임이었다. 근데 팬텀 페인에선 과감히 오픈월드를 채택하여 매우 다양한 플레이 방식과 접근법을 녹아들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런 게임 베이스 덕에 당연히 길고 오래 가는 플레이 타임은 따라서 확보되었다.
그러나 시리즈의 최대 장점이라고 칭찬 받아왔던 확실하면서 독창적인 스토리와 훌륭한 기승전결, 떡밥 회수 등은 없어지고 코나미 때문에 만들어진 허무한 스토리와 (나쁜 의미로) 충격과 공포의 진 엔딩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말았다. 이는 코나미와 코지마 사이의 불화로 인한 것으로 팬텀 페인을 비판하며 리뷰에 거품이 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문제점들 대부분이 미완성된 스토리, 그리고 과금 유도인데 이 모든 것의 원흉은 코나미다.
코나미는 메기솔 5 발매 6개월 전부터 코지마는 자신의 팀원들과 제대로된 소통조차 할 수가 없었다. 게임 리뷰어들 중에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여 비운의 명작이란 찬사를 보낸 것이지 결단코 그 평가에 거품이 끼어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메기솔 5은 실로 훌륭한 게임성을 가졌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미완성작으로 남은 것이 안타까운 작품인 것이다. 팬텀 페인의 파란만장한 개발과 발매를 거치는 도중 코지마는 사내 정치에서 밀려 사장에서 평직원으로 그 직급이 강등되기도 했으며 자신의 작품이 받은 상을 수상하러 가지도 못한 채 한 발자국도 집에서 나올 수 없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당연하게도 코지마의 코나미 사직은 예정된 수순이었으며, 이로 인해 게이머들은 더 이상 제대로 된 메기솔을 만나볼 수가 없게 되었다.
미완성된 스토리와 컨텐츠에 대한 문제로 팬들 사이에서 스토리 DLC 추측이 오가기도 했으나 당연하겠지만 코지마가 사내정치에서 밀려난 마당에 누가 DLC를 개발하고 팬텀페인을 완성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결국 코나미 측에서 메기솔 5에 그 어떤 스토리 DLC도 추가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 관련링크 이로 인해 팬들의 울분을 사고 있는 중이다.
9. 문제점
- PC판에서의 조작감 문제
- 서버 불안정
- FOB 임무의 불협화음
게다가 심정적으로도 싱글 아니면 코옵만 하던 시리즈 팬들은 이런 뺏고 뺏기는 침략전을 굉장히 어색해하며, 안 할 수는 없는 거냐는 질문이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고 있다. 뭣보다 초중반엔 정말 모으기 힘든 자원을 뺏긴다는 생각부터 들기 때문에 거부감 2배. 실제로 후반에 자원 미련도 별로 없을 때 플레이해 보면 꽤 할 만한 대전 컨텐츠지만, 너무 일찍 열려서 일방적으로 피해만 보는 초반부 유저들이 생겨서 문제인 것.
그리고 FOB 보험이란 걸 출시하고는 과금을 하세요라는 코나미의 1.0.4.0 패치 노트가 나와버리면서 모두가 뒤집어졌다. 의식의 사람이 한때 이거 때문에 본작을 접어버렸다라고 했을 정도니 그 폐단을 알 만하다.
시점이 많이 지나서 유저가 많이 빠진 현재는 FOB 자체가 적어져 초보가 갑자기 고수 만나 털리는 등의 상황은 많이 나아진 상황.
- 허술한 이야기
컷신이 너무 많다는 전작의 지적사항을 반영한 것인지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컷신의 수가 매우 적은 반면 중요한 내용들도 카세트 테이프로 때우는 것들이 너무 많다. 사실 전작의 지적사항이라는 것도 정확하게는 전체 플레이타임 중 '컷신이 차지하는 비율'의 문제였다. 실제 플레이하는 구간의 자유도와 비율을 늘려달라는 이야기였지 컷신을 없애달라는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 또한 발매전 예고되었던 빅보스의 운명이나 그런 부분들 역시 너무 허술하다는 지적이 많다. 그렇다고 카세트 테이프가 구멍난 이야기를 메꾸어 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모자란 부분을 메워주기에는 한없이 부족한 내용이 많다. 스토리의 개연성이 없으며, 엔딩이 지난 후에 생각해도 당위성과 납득이 잘 안 간다는 유저들도 많다. 제작예산과 발매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스토리를 변경하면서 만들어 놨던 컷신들이 와장창 잘려나갔다는 설까지 있을 정도. 또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판타지적 초인 캐릭터들과 설정이 남발되어[32] 스토리와 설정의 구멍을 보완하는데 무리가 있어보인다는 평가가 대세이다.
스토리에 대한 비난의 대상은 크게 코지마의 한계와 코지마를 쫓아낸 코나미에 대한 비난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유저들은 코지마가 코나미에서 퇴사한 사건 때문에 코나미에게 주로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코나미를 주로 비난하는 층의 주장에 의하면, 코나미가 코지마를 짤랐기 때문에 스토리가 미완이어서 엉망이며 파리의 왕국이 포함된 3장을 포함 5장까지 완성돼서 나왔다면 반응은 달랐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직 미완성이였던 게임을 코나미가 코지마를 해고하면서 발매하기 위해 무리를 했기에 일어난 일이라고 간주한다. 그리고 게임 어워드를 진행하는 비디오게임 저널리스트 조프 케일리의 인터뷰를 통해 코지마가 팬텀페인 발매 6개월 전부터 방해받은 수준이 아니라 회사 내에서 격리되어 동료들과 직접 소통할 수 없는 상태에서, 중간 전달자를 통해서만 의견 전달이 가능한 상태로 작업했다는 게 밝혀졌다. 코지마가 격리된 방은 동료들이 작업하는 방과 아예 층부터 달랐다고 한다. 가끔 개발 기간이 긴 데에 비해서 2015년까지도 미완성이었다는 점에서 코지마 쪽이 너무 느리게 만든 탓 아니냐는 주장도 있는데,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는 2010년에 나왔지만 데모에 가까웠던 그라운드 제로즈가 4년이나 뒤에 나왔다는 점에서 얼핏 들으면 그럴듯하지만 사실 저 기간 동안 코지마 쪽에서 메탈기어만 작업한 게 아니라, 코나미 게임 전반에 사용될 것을 염두에 두고 폭스엔진 제작에 주력했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기는 애매하다. 당장 취소되긴 했지만 사일런트 힐 시리즈도 폭스엔진으로 나올 것을 암시하는 P.T가 나왔었고, 위닝 시리즈는 실제로 폭스엔진으로 제작되었다.
- 버그 문제
- PC버전 한정으로 nVidia 그래픽 카드를 이용하는 유저의 경우 nVidia 익스피리언스의 오버레이 알림을 켜놓을 경우 실행시 검은 화면상태에서 프리징이 일어난다. 이는 nVidia 익스피리언스의 공유 탭의 설정에서 알림을 끄면 해결된다.
- 노가다
- 악마 수치
숨겨진 수치로, 데몬 포인트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올라가면 스네이크의 외형이 변경된다. 총 3단계로 1단계는 초기 상태에 2단계는 그저뿔만 좀 길어지는 형태지만, 3단계가 되면 온몸에 피칠이 되는데, 이 피가 뭘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늘상 흉측한 몰골로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 피칠갑이 보기 흉한 것이 일부 유저들이 꼽는 심각한 문제인데, 사실 피는 지워지고[34] 뿔 길이만 달라지는거 였다면 오히려 미학적으로 좋은 시스템이었을지도 모른다. S랭크 도전을 한 후 여유롭게 이런저런 무기 써가며 자유로운 플레이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청천벽력. 비살상 대 살상무장 비율이 2:8 수준으로 살상무기만 잔뜩 있는 데다 자유로운 플레이를 강조해놓고서 뒤로는 이런 장치가 있다는 것에 반발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물론 그런 외형변경이 이루어지는 악마 수치 정도가 사람 좀 죽였다고 금방금방 바뀌는 수준은 아니고 한참 학살을 해대야 하고[35] , 동물 구조, 적병 구조, 소년병 구조, 동물보호 플랫폼 방문 등 비살상 및 평화로운 진행을 통해 수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살상에 대한 보너스를 주는게 아니라 살상에 대한 페널티를 줘버린 이런 장치 자체에 대해서는 안 좋은 의견이 대부분.[36]
- 아쉬운 마더 베이스와 파견 미션들
- 다회차 요소의 부재
- 헬기 이동씬 강제시청
- 미완성된 컨텐츠
10. 말말말
'''사람은 국가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 속에서 살아간다.'''
'''모국어야말로 우리의 조국임이 확실하다.'''
- 에밀 시오랑[41]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있는 것은 해석뿐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42]
'''悪に堕ちる。 復讐の為に。'''
'''악으로 타락하다. 복수를 위하여.'''
'''V has come to.'''
'''V가 깨어났다.'''
'''Hell Bound, Burning with Revenge, In Outer Heaven, Men become Demon.'''
'''지옥에 버려져, 복수를 불태우는 자들은, 천국의 밖에서, 악마가 된다.'''
'''The sins never die'''
'''죄는 절대 없어지지 않고'''
'''Can't wash this blood off our hands'''
'''우리의 손에서 피를 씻어낼 수 없네'''
'''Let the world fear us all'''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 하게 하자'''
'''It's just means to an end'''
'''그마저도 어차피 수단일 뿐이네'''
'''Our salvation lies in the father's sins'''
'''우리의 구원은 아버지의 죄 속에 있으니'''
'''Beyond the truth let me suffer now'''
'''진실 너머에서 이제 고통받게 해줘'''
'''In my heart I just know that there's no way to light up the dark'''
'''그의 눈속에 비친 어둠을 밝힐 길이 없음을 진심으로'''
'''in his eyes...'''
'''깨달았네…'''
- 메인 테마곡 'Sins of the Father' 후렴구
11. MOD
공식적인 모드지원이 없기때문에 그라운드 제로즈와 마찬가지로 기존 QAR툴등으로 언팩된 데이터와 LUA스크립트를 편집해서 만들어진 MOD들이 넥서스 모드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고 일일이 사용자가 언팩, 리팩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SnakeBite Mod Manager 개발 이후로 해당 모드매니져에서 취급하는 방식대로 패킹이 가능하므로 소량의 호환 모드들이 올라오고있다. 해당 호환 모드들은 앞에 SBWM가 붙으므로 참조할 것.
일종의 디버그 모드라고 할수있는 많은 기능을 토글하고 사용할수 있는 모드다. 간단한 게임시작시 로고화면 스킵부터 미션 혹은 프리로밍중에 랜덤이벤트 추가, 적들의 무장 설정및 난이도 조절, 마더베이스에 XOF가 쳐들어 온다거나 미션마다 나오는 헬기신 삭제등등 자신의 입맛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대신 디버그 모드 답게 오류가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이 모드와 연동해 사이드 옵스 퀘스트를 늘려주는 모드 또한 존재한다.
2020년도가 되어서도 여전히 개발중인 꽤나 연식이 오래된 모드중 하나.
미구현된 시스템 구현이나 편의성 개선, 심층적인 AI강화를 통한 난이도 조절등 여러가지를 손본 오버홀 모드격이다.
그래픽 쪽 모드는 라이덴 슈트의 바이저가 오픈 상태로 만들어주는 모드가 대표적이고 GZ에도 있던 오셀롯 새 모드 같은 개그 모드들도 상당히 많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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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엔진의 진가를 발휘하는 페이스-렌더 시스템이다. 락스타게임즈의 LA 느와르의 그것과 비슷하며 작업을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성우 교체도 목소리뿐만 아니라 캡쳐를 이용해 연기해야하는 만큼 배우를 기용해 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는 것. 엄청난 수의 폴리곤으로 이 얼굴을 렌더하였다. 그리고 그라운드 제로스의 PC판이 엄청난 최적화를 자랑하는 만큼 폭스엔진에 대한 PC게이머들의 평가가 상당하다. 인텔의 쿼드코어 초창기인 Q9400 CPU, 상당히 성능이 밀린다고 알려진 GTX550 ti에 4GB 램을 가지고도 데모인 그라운드 제로즈를 상옵으로 50~60 프레임을 유지하며 플레이한 유저가 나온 만큼 팬텀 페인 또한 엄청난 최적화를 통해 비교적 낮은 사양으로 발매되지 않을까, 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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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서덜랜드가 연기할때 얼굴의 근육 움직임에 게임의 스네이크가 똑같이 따라한다. 이번작에선 최대한 대사를 절제하고 얼굴 표정과 연기로 더 캐릭터를 표현 하고 싶었다고 얘기한 코지마라 배우의 기용이 어느정도 작용한 걸 엿볼 수 있다.
트레일러를 통해 사이코 맨티스도 출연이 확실시 되고 있다.
미리 게임을 플레이 해본 게임잡지, 리뷰 관련인들이 지면 텍스쳐가 GZ보다 떨어진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다만 광원효과에 대한 평가는 좋다.
그라운드 제로즈의 일본어판 트레일러를 보아 일본판의 네이키드 스네이크 역은 변함없이 오오츠카 아키오다. 문제는 영어판으로 공개된 팬텀 페인.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막판에 짧게 한마디를 내뱉는 분량 밖에 없었는데, 귀가 좋은 팬들이 기존의 영어판에서 스네이크 역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헤이터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실제로 데이비드 헤이터가 자신은 신작에 대해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공식적으로 인정. 코지마 감독 또한 이것이 시리즈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예술적 발상이라고 확인했으며, 실제로 영어판 스네이크의 새로운 목소리 담당은 Konami Pre-E3 show 2013에서 24의 잭 바우어로 유명한 키퍼 서덜랜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우 교체 건에 대해 코지마 감독은 40대 후반(팬텀 페인 기준 스네이크의 나이가 49세)과 같이 소리를 내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하였다.
2013년 9월에는 데이비드 헤이터가 인터뷰에서 '나는 MGS V를 플레이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프로답게 깨끗하게 인정하지 못하고 어린아이마냥 주기적으로 찌질대고 있는게 어째 코지마 감독과 짜고 치는 거대한 낚시가 아니냐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제법 있어서, 헤이터를 좋아하는 팬들이나 그렇지 않은 팬들이나 모두 혼란상태.
코지마의 인터뷰나 공개된 트레일러와 주제, 전작에서의 암시 등을 볼때, 밝은 소년 만화적인 분위기의 피스 워커에서 암시만 했었던 분노와 복수, 광기에 휘말리는 빅 보스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다.
트레일러와 함께 메탈 기어 솔리드 5의 테마곡 'Sins of the Father(아버지의 죄)'[43] 가 발표 되었다.
'그의 눈속에 비친 어둠을 밝힐 길이 없음을 깨달았네' 라는 소절에서 트레일러는 스네이크의 눈동자를 비쳐주었고, 트레일러에는 블러드 다이아몬드, 소년병, 포로 학살, 인체 폭탄 등 전쟁의 끔찍한 부분을 여과없이 표현하고 있다.
기존에 작곡된 브리티쉬 팝을 채용하거나, 상당이 부드럽고 애절하며 은유적이였던 전작 테마곡들과는 달리 상당이 노골적, 의도적으로 전쟁의 비극과 빅보스의 파멸이라는 주제를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시대가 점점 메탈기어의 시기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성우 변경은 메탈기어의 리메이크를 암시하고 있다는 예측도 있다.[44] 팬들 중 일부는 MGS4의 엔딩 처럼 헤이터가 솔리드 스네이크로, 빅보스가 키더로서 새롭게 다시 이야기를 그려내길 바라기도 하는 듯.
한편으로 클론이 대대적으로 주인공이었던 게임 답게 본 작품 역시 주인공이 빅보스가 아니라 빅보스의 클론 혹은 다른 인물을 빅보스화 한 것이라는 추측이 서양팬들 주축으로 가설이 세워졌다. 굉장히 논리가 있는 가설이며 빅보스는 다른데서 일하고 제로의 시선을 주인공에게 맡긴다라는 가설. 지금까지 나온 모든 떡밥들로 보건데(뿔의 위치가 다름, 전자담배와 시가, 안대스트랩이 서로 다름, 흉터가 다름, 눈 색깔이 다름, 피스워커에서 클론과 진짜를 놓고 던진 멘트, 팬텀페인의 트레일러에서 언급된 폭스로부터 두명의 팬텀이 태어났다는 멘트, 병원에 카즈와 스네이크와 함께 실려온 정체불명 1명, V has come to의 V는 메기솔5라는 뜻과 Venom스네이크가 병상에서 일어난다는 뜻이라는 이중적 의미, 코지마의 발언과 모비 딕 떡밥에 등장한 얼굴 붕대의 의미는 디코이 옥토퍼스가 성형에 능통한 사실로 클론을 만든것. 트레일러에서 베놈스네이크를 바라보는 3인칭 시선이 MGS3의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1인칭 시선처리와 동일한 점(안대 때문에 1인칭시점에서 오른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 트레일러에 등장한 베놈 스네이크와 빅보스는 서로 다른 인물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를 두고 데이비드 헤이터가 역시 돌아 올거라는 믿음을 가진 팬도 있다. 떡밥이 커지자 코지마 감독은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내에 빅보스는 단 한명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다만 확정된 것은 없고 코지마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돌려 말한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진실은...
더불어 시간적 배경에서도 알 수 있지만 본작에서는 1984의 영향이 묻어나고 있다. 스컬 페이스가 주창하는 언어의 말살에 의한 사상의 제거는 신어의 창제 이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스토리에 깊게 관여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오셀롯에게 마취총을 맞췄을 때 지껄이는 "2+2=5" 또한 1984 내의 유명한 장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2월 5일, 미국 라이스베가스에서 열린 The Game Awards 2014에서 팬텀 페인 버전의 메탈기어 온라인 데모 플레이를 발표했다.
개발 중에 코지마 히데오가 트위터에 테스트 플레이 화면을 자주 찍어서 올리고 있는데, 사진마다 코지마가 사용 중인 모니터의 LG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다. LG가 우연히도 광고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국에서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LG와 코나미가 광고 협약을 맺은 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그리고 코나미가 코지마를 경질시킨 사태에 반발하여 예약구매를 취소하는 사람들도 보이는 모양이다. 오오츠카 아키오가 트위터로 팬텀 페인까지는 제작진은 그대로이니 예약취소나 불매운동은 자제해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여전히 잡음은 들려오고 있고 코나미의 문제의 발언이후 팬텀 페인이 마지막 메탈기어 솔리드가 될거라는 반응이 늘어나고있다. 게다가 E3에서 코지마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하도록 사전검열을 했다고 한다.
안그래도 이렇게 뒤숭숭한 상황에 본편 내부에 소액결제가 존재한다는 정보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더 잡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 물론 4편에도 약간의 소액결제 아이템이 있었긴 했지만, 그간 코나미가 해온 짓을 볼 때 그냥 추가 아이템 몇개정도를 소액결제로 파는 정도로 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문제.
E3에서 밝혀졌는데, 아이템 판매가 아닌 모바일게임처럼 무기제작이나 건축 시간을 줄이는 용도로 소액결제를 사용한다는게 밝혀졌다. 이러면 무과금 플레이어들은 모바일게임처럼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냐면서 반발 중. 일단 소액결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플레이나 아이템 언락등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그래픽 하향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개발자가 그래픽하향은 없다며 일축했다. 플랫폼별 그래픽 비교 샷이 나왔다. PS3 과 XBOX 360의 경우 전세대기 치고 좋은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 주는 반면 PS4, XBOX ONE 은 생각보다 별로이다. PC는 현세대기에 비해 원거리 오브젝트, 그림자, 텍스쳐등에서 앞선다. 플랫폼에 관계없이 지면 텍스쳐와 곳곳에 자란 풀들은 폴아웃3의 그것들을 연상시키는 수준의 괴랄한 그래픽이다....
E3 실기 영상을 본 대다수의 평은 코지마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을 마수의 손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혼을 갈아넣었다는 평. 게임 본편 내에서도 HIDEO KOJIMA라는 이름이 수백 번은 등장한다.
현재까지의 게임쇼들에서 공개된 플레이 영상의 일본어판 영상은 스기타 토모카즈가 코멘터리를 수록하고 있다. 간간히 터져나오는 개그성 대사 듣는 재미가 쏠쏠하니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칠석날에 공개되는 실기 영상은 오오츠카 아키오가 코멘터리를 맡을 예정.[45]
역대 시리즈에 삽입된 곡들과 팬텀 페인에 수록되는 곡들이 수록되는 보컬 앨범이 발매될 예정. 또한 각종 콜라보 아이템들도 기획 되어있다. 바이크, 부츠, 시계등등.
초회 특전으로 딸려오는 이런저런 물건들은 심각한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니 게임 클리어 이전까지 열어보지 말라고 친절하게 경고문이 붙어있다. 하지만 스토리나 가이드북이나 게임 자체가 유출 된 상태. 굳이 찾아보고 싶다면 구글이나 루리웹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고 하면 주의 할 것. 이미 루리웹 등지에서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발매된 PC판 패키지에는 달랑 스팀 인스톨러 하나 들어있어서 PC판을 패키지로 구입한 유저들이 어이없어 하고있다...
코나미에서는 새로운 메탈기어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스태프를 모집 중이다.[46]
박스아트가 1996년작 미션 임파서블과 묘하게 비슷하다. 보러가기
PS 어워드 2015 에서 MGS V가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는데 정작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아온 사람은 코지마 히데오가 아닌 코나미의 홍보 선전본부 담당자였다.
스네이크 역에 서윤선 성우로 녹음된 트레일러 한국어 더빙 영상이 올라왔다. 업체의 말로는 코지마 감독에게 허가까지 받았다고. 처음이라 그런지 1인다역도 있고 연기톤이 잘못 전달된듯한 부분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다듬어나가면 괜찮은 퀄리티가 기대된다. 일어판과 영문판에서는 중후하고 굵직한 목소리였던 스컬 페이스는 조커 마냥 가늘고 유쾌한(?) 정신이상자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듣는이로 하여금 충격을 안겨주었다.[47] 후에 더빙된 것을 들어보면 그럭저럭 괜찮아져서, 결국 처음에 스컬페이스라는 악당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뿐인듯 하다.[48] 한국어 음성더빙에는 서윤선, 권도일, 박상훈, 이영미 등의 총 4명의 성우가 참가하였다.
13. 관련 항목
- 다이아몬드 독스
- XOF
-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
- 민족해방충
- 메탈릭 아키아
- 사이퍼(메탈기어 시리즈)
- A Phantom Pain
- 파리 대왕(소설)
- 모비 딕
- Sins of the F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