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맨(영화)
1. 개요
《아이언맨》 짝퉁 영화다. 전형적인 목버스터 B급 영화로, 스토리도 엉성하고 CG도 좋지 않다. 하지만, 니코동에서 한 윳쿠리 영화 리뷰어가 이 영화를 유머스럽게 리뷰하면서 알려졌고, 윳쿠리 실황, 유즈키 유카리 실황을 하는 실황자들이 이 영화의 대사 중 일부를 실황에 넣으면서 일본의 컬트 영화팬층에서 더욱 널리 알려졌다.
2. 시놉시스
3. 줄거리
상당히 골때리는 내용인데, 박사는 평범한 지인, 카일을 속여 평생 벗을 수 없는 헬멧을 입히지 않나, 그 헬멧을 입힌 채로 아무런 사항도 말하지 않은체 사실상 강제로 밀폐된 냉동고에 넣는다. (심지어 폐소공포증이 있는 데 말이다!)
게다가, 끔찍하게도 AI로 다시 등장한 박사는 계속 카일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 자기가 강제로 입혀놓고 빨리 적응하면 빨리 편해질 거라든지 이상한 주스(엄청 맛없다고 한다, 카일에 의하면 초밥에 똥을 섞은 맛이라고. 거기다가 투입구는 목 뒷부분이다)만 평생 먹을 수 있게 하고, 나노로봇을 이용해 폐소공포증을 없애거나 하여
뇌를 마음대로 개조하고 등등.
4. 평가
IMDb에서는 2.2점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에는 한 명의 리뷰어만이 리뷰를 남겼는데 악평인 상태.
5. 등장인물
- 카일: 게임 제작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1] 이자 작중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박사가 강제로 입힌 슈트덕분에 인생이 망가졌다 그래도 메탈맨으로서 히어로 비슷한 일을 하는데 슈트는 아무 쓸모가 없다.
- 박사: 카일의 세바스찬의 야망으로 사망 카일의 핼멧 속 AI가 되어 카일을 도와준다.
- 세바스찬 : 본 영화의 최종보스. 전형적인 정장입은 갱 두목으로 박사의 메탈맨 헬멧으로 세계를 정복할려고 한다.
- 쥴리 : 페이크 히로인. 영화 중반에 세바스찬에게 납치 되어 카일에게 구해지지만 결국 카일과 해어지게 된다.
- 마리사 : 진 히로인. 세바스찬의 부하이며 그의 명령으로 헬멧을 연구하지만 그의 계획에 동조하지 못해 배신을 계획하고 있다.
- 악당들 : INT가 부족하여 총을 못 쏜다. 다만 풀 스텔스로 사라지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대체 어떻게 알아낸건지 적외선으로 대응하여 총으로 명중시킨 엘리트가 존재한다.
- 카일한테 시비거는 불량배 : 이 작품 최강의 강적. 사실상 아무도 못쓰는 총을 쏠 수 있다
6. 망언
걱정할 필요 없네 - 카일에게 억지로 슈트를 입히고 냉동고에 넣으면서 하는 말.
우선 폐쇄 공포증이라는 말을 떠올리도록 하게.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거야...'''존재하지 않는다고...''' - 카일이 수트를 벗고싶다고 한창 분노하는 와중에 폐쇄 공포증으로 얘기를 돌려 자연스럽게 카일에게서 수트를 벗고싶다는 생각을 지워버리며 나노 로봇을 이용한 무단 뇌 개조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쓰인 대사.
나도 모른다네. - 카일이 칩을 꽂아 활성화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박사는 모른다는듯이 이 대사를 첬다.
'''정말 미안하네''' - 카일이 부모를 죽인 복수심으로 불타 있을때 박사가 "그건 네 복수심으로 만든게 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위해 만든거다" 라는 말에 분노한 카일이 "그럼 우리 가족들은 제물이란 건가요!"라는 말에 박사가 한 대사
보이다시피 작중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망언이 박사의 입에서 나온다. 이 외에도 굉장한 헛소리 라이브러리를 자랑하는 엄청난 인물이다.
7. 메탈맨 슈트
특징을 말하자면
- 벗을수 없다
- 나노로봇을 이용한 뇌 개조
- 스텔스 라고 외치면 슈트만 안보이게 된다
- 에너지는 1만W나 필요하다
- 밥도 못먹는다 먹을수있는건 준비된 연료뿐이며, 이 연료를 먹는 부분이 목부분에 있는 주입구이다.
- 연료의 맛은 설탕물에 똥을 섞은 맛이라고 한다
- 칩을써서 슈트를 업그레이드 했는데 뭔 기능이 추가됐는지 아무도 모른다 만든 박사마저...
- 슈트는 총알을 튕겨낼수있지만 일단 쉴드를 쓸수있다
- 힐을 쓸수있다
- 모습을 투명인간처럼 완전히 숨길 수 있는 풀 스텔스[2] 가 있지만 열 감지 스코프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총알을 많이 맞으면 풀려버린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대활약한 기능...인 듯 하지만, 어차피 기본성능부터 총알을 튕겨내는데다가 상대가 처음부터 열감지 스코프를 쓰고 있어서 딱히 도움은 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