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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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인물은 이거왕. 우측의 인물이 멜런이다.
1. 개요
2. 작중행적
2.1. 1기
2.2. 2기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메이커의 등장인물. 멜런 백작으로도 불린다.
'''위대한 전술가이자 세날 왕국의 영웅'''.
윌리엄 아셀 이전의 세날 왕국의 前 최강의 검으로 과거 세날-마튼 10년 전쟁에서 마튼을 대패시킨 명장이다.[1] 별명은 위대한 전술가.
1~2기를 통틀어 등장한 최강의 검들과는 달리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옛날 사람이다. 마튼과의 10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으며 그 명성을 드높히지만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만다.

2. 작중행적



2.1. 1기


1기 시점에서 비중은 대략적인 설정만 짜여진 크로덴, 로타냐와 비슷한 정도이다.
  • 최강의 기사들: 처음으로 멜런이 등장했다. 세날-마튼 10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인물로 언급되며 전쟁사에 한 획을 그은 전술가였지만 건강이 안좋아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 윌리엄 아셀 설정: 멜런의 사망 시점이 나오는데 1기 시점 10년 ~ 9년 사이에 사망한 걸로 언급된다. 1기 5년 전 일어난 세날-마튼 전쟁이 '멜런 백작이 사망한지 5년도 안됐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 공주님 3: 멜런 백작의 사망 이후 최강의 검 직위를 동생 카튼 백작이 이었다. 카튼은 1기 시점으로 5년 전에 벌어진 아런 백작의 침공에서 세날 1군을 이끌었지만 아런에게 지략으로 농락당하고 전사한다. 카튼 백작은 형과 달리 거구의 무인 스타일이다.

2.2. 2기


1부보다도 2부에서 더 빈번하게 언급되는데, 타고나기를 몸이 약해 에스토크 하나만 달랑 들고 다녔지만 지략 하나는 엄청난건 확실한데 힐리스가 크로덴과 더불어 최고의 전략가라 평했고 크로덴이 젊을때 힐리스가 도전해 왔을 당시 그를 예시로 들면서 최강의 검이란 검술이 강한 자가 아니라 영웅을 말한다고 주장했으며 골드 수저가 부르츠 2세를 멜런이다 라고 칭찬하였다. 물론 부르츠 2세가 멜런이라는건 심각한 수준의 개소리이고(…)[2] 적국에서도 지장의 대명사로 꼽힐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라는 소리다.
이로 인해서인지 인기가 높은데 리스토가 음유시인에게 멜런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한적이 있고 아런도 존경하여 그의 전략을 따라했다고 한다.
크로덴조차 높이 평가한 인물로 자신은 맬런이 아니라 계책이 뚝딱하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말은 '''맬런이라면 크로덴조차 만들지 못할 계락을 바로 짤수있을 정도의 능력자라는 말이다.'''
이외에도 마튼 2, 음유시인, 중요한 것은 편 등에서 이름이 언급되긴 하지만 다른 이야기들로 넘어가면서 언급으로만 그쳤다. 관광 편에선 대서기관 몽테의 역사서에서 숲의 현자가 멜런은 세날을 구할 영웅이 될 것이나 단명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아킬레우스가 연상되는 부분.

3. 기타


과거 설정으로 소개된 최강의 기사들(멜런, 아런 백작, 로타냐, 힐리스, 크로덴, 라딘) 중 가장 늦게 등장했다.
다만 간간히 위대한 전략가, 세날의 영웅으로 언급되면서 어떤 전략을 써서 마튼군을 패배시켰는지는 현재까지도 묘사되지 않았다.[3]
동생인 카른 맬런 백작이 있었는데 형의 사후 세날 최강의 검 지위를 이어받았다. 형과는 다르게 지략이 부족한 인물이라 1기 5년 전 아런의 침공 당시 아런에게 당해서 전사하고, 1군단도 괴멸당하게 된다.
스노우 삼은 맬런의 전술은 수많은 마튼기사를 죽였을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마법을 사용하는것과 다름이 없을 정도'''라고 하며 자신의 공리주의적인 방식을 변호하는데 사용한다.
수많은 먼치킨이 존재하는 이 작품속에서 아런과 함께 유일하게 '''지략가'''로 이름 높인 인물이라 이래저래 무서운 인물이다.
뜬금없이 신성국가 디오렌의 칠성기사인 부르츠 2세가 팬덤에서 농담으로 성국의 멜런으로 불리고 있다. 작중에서는 골드 수저에게 1번만 언급되었다(506화 두려움 편). 칠성기사로서 부르츠가 전투에서 보여준 성과는 형편없지만[4] 그나마 골드 수저 일파 중에서는 머리를 잘 굴리는 편이라 별명이 굳어졌다.

4. 관련 문서



[1] 해당 전쟁은 1기 5년 전 벌어진 아런의 세날 침공 이전에 벌어졌다.[2] 물론 부르츠 2세가 뛰어난건 아닌데 자신을 개취급한 골드 수저를 엿먹이기 위해 최후의 전술을 제안하고 자신은 그 책임에서 빠지고 골드 수저와 오비 사이를 이간질 시켜 반란을 성공시키거나 후퇴할때 산간으로 안전하게 후퇴하여 농담조로 성국의 멜런 소리를 듣는다.... [3] 다만 멜런에게 영향을 받은 아런이 루칸과의 전쟁에서 매복계로 루칸군을 대패시킨 묘사가 존재한다. 아런이 디엔과의 전쟁에서도 멜런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해서 이겼다고 나온걸 보면 멜런의 전술이 효과적이긴 한 모양.[4] 크로덴과의 전투에서는 뭉크 마스터와 2:1로 붙었는데도 차례로 털렸고 성국 내전에서는 성기사학교를 졸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최강 쿠냥에게도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