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블루

 


'''멜로디 블루'''
'''メロディー・ブルー
Melody Blue
'''
[image]
'''프린세스 메이커 고고 프린세스에서의 바캉스신'''
1. 개요
2. 상세
3. 특징


1. 개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에서의 딸내미로, 성령계 출신이다. 고고 프린세스에서의 성우는 요시즈미 코즈에.

2. 상세


오프닝에서 용사가 왕국의 숲에서 요정처럼 깨끗한 모습의 기억이 없는 소녀와 하얀 사슴을 발견하는데, 인간으로 변신한 하얀 사슴[1]이 말하길 용사와 인연이 있었던 요정왕[2]의 명령으로 소녀를 맡길 용사를 찾아왔다고 하며, 용사는 집사 라피엘과 함께 8년 동안 함께 딸을 기르게 된다.
외모상으로 보라색 머리칼[3], 미간의 점[4], 빨간 리본[5] 등이 특징이다.
고고 프린세스에서 '멜로디 풀'이라고 오역되어서 이름을 잘 못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 디폴트 네임은 '멜로디 블루'가 옳다.[6] 어찌 되었던 고고 프린세스에서 처음으로 멜로디 블루라는 디폴트 네임이 정해졌으며, 가장 오른쪽의 4P 자격으로 출연. 발매년도로 따지면 리사보다 한참 앞이지만 아무래도 외전 형식의 작품이다 보니 순서를 가장 뒤로 미룬 것 같다.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안에서는 나름의 인지도를 얻고 정식 딸내미 바리에이션으로 인정받았다. 니코니코 동화TAS 동영상이 있을 정도이며,# 목표는 다름아닌 '''색기를 최대한 빨리 999 찍으면서 올스탯 999와 업보/스트레스 0 찍기, 거기에 덧붙여 슴가 사이즈 최대한 크게 부풀리고 최저체중 찍기.''' 소위 '최적화 공략'에 슴가 사이즈 키우기를 덧붙인 것으로, 이 때의 최대 수치201.39여서 실질적으로 기준점이 되고 있다.[7] 물론 어디까지나 '나름의 인지도'일 뿐 마이너한 것에는 변함이 없어서, 고고 프린세스의 경우 드라마 CD까지 동원해 멜로디를 팍팍 밀어준 티가 많이 난다.

3. 특징


프메 레전드 자체가 프메2와 시스템이 매우 비슷해서인지 멜로디도 신족 올리브 오일 못지 않게 잠재력이 막강하지만, 올리브와 너무 비슷해서인지 이렇다 할 특징도 없다.
  • 소지금만 충분하면 90~100점인 그림을 그리는데 이름은 강림하는 천사들이다. 또한 돈이 충분하면 단 기간에 격투술, 마법, 검술을 마스터한 최강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기도 한다.
  • 무사수행 중 유일하게 대화하기가 세부화되어 있어서인지 몬스터들과 싸우지 않고 협박으로 돈이나 아이템을 뜯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감수성과 신앙심, 지능, 기품만 충분하면 동물형이든 인간형이든 대화가 다 가능했던 올리브와 다르게 멜로디는 동물형 몬스터와는 대화를 못한다는 게 결점이다. 대신 지능이 높으면 협박으로 대화할 때 싸우지 않고 알아서 돈과 아이템을 주게 할 정도로 재능이 있는 듯하다.
  • 전 프메 시리즈 중 콘솔 게임판으로 나온 딸이라 그런지 인생이 막장이 돼도 절대로 창부나 고급창부, SM클럽 여왕같은 여자로서 최악이 되는 엔딩과 다른 남자와 귀족, 왕의 측실이 되는 엔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8] 앞의 세가지 배드 엔딩은 선정성 때문에 짤렸다 해도 측실이 되는 엔딩들도 짤린 건 이유를 알 수 없다.
  •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딸내미들 중 성령계 출신이다 보니 원래는 영혼체였고 이후 인간이 되어 인간계의 용사에게 맡겨지며 향후 행적은 용사(플레이어)의 몫이다.
  • 올리브처럼 멜로디를 혹사하면 멜로디도 앓아 눕는데, 여기서 한 번 더 스케줄을 포함하면 그냥 죽는 게 아니라 프메2의 마족과 비슷한 마족이 나와 딸의 목숨을 단돈에 거래하자라고 하는데 이때 수락하면 멜로디는 죽어버린다. 프메2의 게임오버 엔딩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충격적인 게임오버.

[1] 집사 라피엘이다.[2] 멜로디의 수호신들은 각각 불, 물, 땅, 바람의 원소를 담당하는 정령들이다. 원래대로라면 이들을 총괄하는 존재는 성령왕이 되어야 하는데, 게임 안에서는 요정왕으로 표기되어 있다. 아직 설정이 명확하게 정립되기 이전이라 그런 듯하다.[3]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에서는 머리색이 진한 보라색이지만, 고고 프린세스에서는 머리색이 연보라색으로 엷어졌다.[4] 해당 점은 그냥 점이 아니라 볼록점이다. 각도에 따라 그림자를 묘사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5] 이는 프메 1마리아 린드버그와 비슷하다.[6] 심지어 정발 당시 CD 패키지에는 분명 멜로디 블루라고 제대로 쓰여져 있었다. 스팀판에서는 이름이 멜로디 블루로 올바르게 번역되었다.[7]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아무 엔딩이나 볼 요량으로 슴가만 계속 키우면 이보다 훨씬 더 커지지만 LoAW 시스템 특성상 그런 경우는 제외. 참고로 멜로디 블루의 초기 최대치는 75이며 가슴 성장 수치도 약간의 조정이 가해져 있어, 풍유환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절대 올리브 오일의 평균치를 추월할 수 없게 되어 있다.[8] 프메 레전드 엔딩 조건은 프메2의 엔딩 조건과 비슷하거나 낮은 편인데 창부, 고급 창부, SM클럽 여왕, 측실계 엔딩들의 기준치를 레전드에서 만들어도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왕의 측실 스펙으로 만들면 엔딩에선 왕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