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
1. 개요
나훈아의 노래. 2020년 8월 발매된 정규 9집 앨범 《아홉 이야기》 타이틀곡 중 하나다.[1]
나훈아가 이 노래에서 말하는 주인공인 '명자'는 탈북민으로, 1930년대~1940년대생임을 알 수 있다. 고향을 잃어버린 서러움과 그리운 친구와 부모님, 이북에서 지낸 소중학 추억들을 회상하는 발라드 트롯 곡이다. 테스형!에 가려져 있지만 이 곡도 좋다는 평이 있으며 특히 가사가 예쁘다는 호평을 받은 노래다.
나훈아가 노리고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전처 김지미의 본명과 같다.
금영노래방에서 28025, TJ노래방에서 75526번으로 부를 수 있다.
2. 가사
3. 커버
3.1. 이찬원
사랑의 콜센타 에서 불렀다.
4. 여담
- 나훈아와 친분이 있는 아나운서 김동건이 9개의 신곡을 발표하다 눈에 띈 노래가 '명자!'라고 했는데 이 곡을 소개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눈물을 참는 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황해도 사리원시 출신으로 실향민이며 친어머니가 3살 때 돌아가셨다고 고백하였다. '대한민국 어게인' 김동건 아나운서 "나훈아 신곡 '명자', 울음 참기 힘들었다"
-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딱 한 번 인생',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테스형!', '모란 동백'을 불렀으며 1부 고향에서 명자!를 불렀다. 가수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에 맞춰 나훈아는 '명자!'를 열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