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GP
Monaco GP
1979년 11월에 세가에서 출시한 오락실용 레이싱 게임.
모나코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지만, 이 당시의 기술이 그렇고 그렇듯이 그냥 탑뷰 레이싱 게임이 되었다. 로드 파이터, 버닝 러버, 매드 기어 같은 종류의 탑뷰 레이싱의 '''원조'''. 하지만 오락실 기기에는 이후의 체감형 레이싱게임과 마찬가지로 레이싱 휠과 페달을 달아놨다.
커브도 없고, 길은 좁아졌다 넓어졌다 하며, 달리고 있는 다른 자동차들을 피해서 끝까지 가야 한다. 게다가 연료라는 개념도 없다. 그리고 터널에서는 전조등을 키며, 전조등 밖에 있는 다른 차들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충돌사고나기 굉장히 좋다.
참고로 이 게임은 퐁과 마찬가지로 '''CPU를 사용하지 않고 논리 회로로만 동작하는 극초기 오락실 게임이다.''' 모니터에는 점수를 표시하지 않고, 점수는 게임기에 따로 장착된 LED로 표시하는 구조이다.
나중에 세가의 초기 게임기인 SG-1000으로 이식되었고, 세가 새턴용 세가 에이지스 메모리얼 셀렉션 Vol.2에 완벽하게 이식되었다.
속편으로는 슈퍼 모나코 GP가 있다. 이쪽은 좀 그럴듯한 체감형 레이싱 게임이고, 실제 모나코 서킷의 구성요소를 많이 가져온 트랙이 나온다(실제 모나코 서킷 그 자체는 아니다). 메가드라이브 등 당대의 여러 가정용 기기에도 이식되었으며, 가정용 기기 전용 후속작인 슈퍼 모나코 GP 2는 당대 F1 최고의 드라이버이던 아일톤 세나를 표지모델로 해 발매되기도 했다.
더불어 실제 모나코 서킷에서 열리는 F1 모나코 GP 때문에 검색엔진에서 'monaco gp'라고만 검색하면 이 게임 관련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game'이나 'sega' 등의 다른 검색어를 같이 넣어야 나온다.
비 CPU 기반 게임이다 보니 MAME는 지원하지 않고, 변종인 HBMAME가 모나코 GP의 확장 버전인 프로 모나코 GP를 지원하지만 샘플이 있어야 소리가 난다.
1979년 11월에 세가에서 출시한 오락실용 레이싱 게임.
모나코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지만, 이 당시의 기술이 그렇고 그렇듯이 그냥 탑뷰 레이싱 게임이 되었다. 로드 파이터, 버닝 러버, 매드 기어 같은 종류의 탑뷰 레이싱의 '''원조'''. 하지만 오락실 기기에는 이후의 체감형 레이싱게임과 마찬가지로 레이싱 휠과 페달을 달아놨다.
커브도 없고, 길은 좁아졌다 넓어졌다 하며, 달리고 있는 다른 자동차들을 피해서 끝까지 가야 한다. 게다가 연료라는 개념도 없다. 그리고 터널에서는 전조등을 키며, 전조등 밖에 있는 다른 차들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충돌사고나기 굉장히 좋다.
참고로 이 게임은 퐁과 마찬가지로 '''CPU를 사용하지 않고 논리 회로로만 동작하는 극초기 오락실 게임이다.''' 모니터에는 점수를 표시하지 않고, 점수는 게임기에 따로 장착된 LED로 표시하는 구조이다.
나중에 세가의 초기 게임기인 SG-1000으로 이식되었고, 세가 새턴용 세가 에이지스 메모리얼 셀렉션 Vol.2에 완벽하게 이식되었다.
속편으로는 슈퍼 모나코 GP가 있다. 이쪽은 좀 그럴듯한 체감형 레이싱 게임이고, 실제 모나코 서킷의 구성요소를 많이 가져온 트랙이 나온다(실제 모나코 서킷 그 자체는 아니다). 메가드라이브 등 당대의 여러 가정용 기기에도 이식되었으며, 가정용 기기 전용 후속작인 슈퍼 모나코 GP 2는 당대 F1 최고의 드라이버이던 아일톤 세나를 표지모델로 해 발매되기도 했다.
더불어 실제 모나코 서킷에서 열리는 F1 모나코 GP 때문에 검색엔진에서 'monaco gp'라고만 검색하면 이 게임 관련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game'이나 'sega' 등의 다른 검색어를 같이 넣어야 나온다.
비 CPU 기반 게임이다 보니 MAME는 지원하지 않고, 변종인 HBMAME가 모나코 GP의 확장 버전인 프로 모나코 GP를 지원하지만 샘플이 있어야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