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갯벌

 


1. 개요
2. 분포
3. 생성
4.1. 모래갯벌에 생긴 해수욕장


1. 개요



주로 모래로 이루어진 갯벌의 종류 중 하나.[1]
단단한 모래로 이루어졌으나, 가장 파도에 잘 떠내려가는 갯벌.

2. 분포


주로 충청남도 태안군이나, 안면도, 낙동강하구, 남해 쪽에 흔하다.

3. 생성


대개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갯벌은 물살이 빠른 바다와 직접 맞닿은 바닷가나 강의 하구에서 만들어진다.
해안선을 따라서 형성되며, 강한 파도가 모래를 쌓아 퇴적하여 만드는 형태이며, 밀물썰물의 조수 차이가 적은 지역에 발달한다.

4. 해수욕장


모래가 주를 이루는 갯벌로써, 단단한 지형에 따라 그와 함께 해수욕장이 발달했다. 물론 펄갯벌 같은 곳에 해수욕장 만들면 쫄딱 망한다.[2]

4.1. 모래갯벌에 생긴 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일몰이 유명한 안면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꽃지갯벌이 형성되어 있다.
하나개해수욕장:대무의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모래갯벌이 형성되어 있다.
만리포해수욕장:태안군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만리포해변으로 유명하다. 이곳 또한 모래갯벌이 형성되어 있다.

[1] 덕분에 펄갯벌에 비해 바닥이 매우 단단하다. 입자가 매우 곱기 때문에 물기만 조금 있으면 정말 빈틈이 없다.[2] 물론 예외도 몇 있다. 예컨대 동막해수욕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