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글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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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lum Necksnapper '''
목 꺾는 자, 모르글룸

'''너희들의 왕에게 가서 전해라. 동쪽은 오크의 것이다! 동쪽은 모르글룸의 것이다! 동쪽은 녹색이다!
Let 'em tell da King. Da east belongs to da Orcs. Da east belongs to Morglum. Da east is green.'''

1. 개요
2. 설정
4. 미니어처
5. 기타
6. 출처
7. 관련 문서


1. 개요


목 꺾는 자 부족(Necksnapper Tribe)의 우두머리다. 브레토니아의 에런트리 워를 굴복시킨 워보스로 유명하며[1], 특이하게도 블랙 오크인데 워보어를 타는 블랙 오크 기병이다.

2. 설정


대부분의 블랙오크들은 다크랜드(Darklands)에서 살아가는데, 그들 중 일부는 부족 전체가 서쪽으로 넘어오기도 한다. 그리고 그렇게 넘어온 블랙오크 부족들은 블랙오크 특유의 강력함으로 인근 그린스킨 부족들을 전부 굴복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례들 중, 가장 위협적인 경우가 바로 목 꺾는 자 부족이다.
시끄럽게 다투는 다른 오크들과 달리, 블랙 오크들은 조용하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특히나 모르글룸은 이러한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한 모르글룸은 전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시야를 가지고 있음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전술적 시야를 바탕으로, 그는 죽음의 길(Death Path) 전투에서 자신의 그린스킨 군대를 이끌고, 브레토니아의 에런트리 워[2]에 맞서 대승을 거뒀다. 그때 브레토니아의 명성높은 공작과 기사들은 고블린 무리에게 쫓겨 도망쳐야만 했다. 또한 이때 동쪽은 오크의 것이라는 선언을 했다.
그후, 자신의 2인자인 오글록(Oglok the 'Orrible)[3]이 진행한 협상을 통해 고르팡과 동맹을 맺고, 카자도르의 카락 아줄을 공격했다. 이 공격은 대성공했고, 카자도르의 여러 친족들을 납치해올 수 있었다.

3. 엔드 타임에서


엔드 타임 시기에 그라수스 골드투스를 쓰러트린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와 만나 대결하게 되지만, 결국 그림고르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그 후 그의 2인자인 오글록을 비롯한 그의 부족들은 그림고르의 와아아아에 흡수당했다.
릴레아스가 자살하기 전 모든 화신들과 군대를 미덴하임으로 소환시킬 때 그림고르가 벌인 일 중에서 넥스내퍼의 등짝을 부셔버린 일이 언급된다.

4.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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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판 시기의 미니어처다.

5. 기타



5.1. 토탈 워: 워해머


1편 킹 앤 워로드 DLC 이전까지 목꺾는자(Necksnapper) 부족이 존재했지만 배드랜드가 아닌 남부 회색산맥에 위치했었고 킹 앤 워로드 패치 이후 삭제되었다.
언급 자체는 나오는데, 정확히는 '''모르글룸 등에 스타바 꽂은 놈'''이라는 이름의 오크 워보스가 존재한다. 다만 이쪽은 설정상 스카스닉이 동굴 스퀴그를 사냥하러 간 사이 그에게 반기를 든 구부러진 달의 불복종 분자들이 추대한 워보스라는 설정이고 이름도 모르글룸 백스타바로 다르기에 사실상 동명이인이다.[4]
이후 감시자와 배불뚝이 DLC 패치로 그린스킨의 연구트리가 개편되었는데 여기서 쓸 수 있는 준전설군주로 그의 부관인 오글록이 등장했다. 거기다 모르글룸과 함께 브레토니아의 에란트리 워를 굴복시켰다는 설정을 살렸는지 오크 보어 보이즈를 크게 강화하는 컨셉으로 나와 모르글룸의 등장은 요원하게 되었다.

6.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Morglum_Necksnapper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orglum_Necksnapper

7. 관련 문서


[1] 위의 대사는 브레토니아의 에런트리 워를 꺾은 뒤에 한 대사다.[2] 그린스킨들의 침략에 고통받던 남부 왕국에서 브레토니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브레토니아가 반응해 그린스킨들을 몰아내기 위해 배드랜드까지 대규모 원정을 온 것이었다.[3] 원래는 배드랜드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오크 워보스였지만, 모르글룸이 다크랜드에서 배드랜드로 넘어올 때 충돌했다. 모르글룸에게 패배한 뒤, 모르글룸의 밑으로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모르글룸이 자신의 블랙오크들을 지휘하면, 오글록은 원래 자신이 이끌고 있던 보어 기병대를 이끈다고 한다. 죽음의 길 전투에서 브레토니아 기사단을 상대로 크게 활약했다고 한다. 또한 고르팡과 함께 카락 아줄을 공격했을 때도 활약했다.[4] 사실 아예 관련 없는 건 아닌데 현재 햄탈워 카락 여덟 봉우리의 구부러진 달 반란군 세력은 데이터 상으로는 목꺾는자 부족으로 되어있다. 한마디로 데이터는 그대로 쓰고 세력 이름과 색깔과 군장만 바꾼 것이다. 그리고 모르글룸 등에 스타바 꽃은 놈도 아예 이름을 바꾸지 않으려고 surname 만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