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노즈카 타카시
銛之塚 崇 Takashi Morinoz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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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고교 호스트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리이 다이스케, 드라마 CD는 츠다 켄지로, 국내판은 서윤선, 북미판은 트래비스 윌링햄. 드라마판 배우는 나카무라 마사야.[1]
작중 하니선배, 즉 하니노즈카 미츠쿠니를 보조 겸 보부하는 역할로 나오는데, 사실 나이에 맞지않은 성격을 가진 하니선배는 이 모리가 없이는 일반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보인다. 동생이 하나 있다.
말이 없고 과묵하지만 큰 덩치에 비해 섬세한 성격이며, 하니선배의 스케쥴을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간식시간이나 낮잠시간, 심지어는 '''밥먹고 양치'''까지.
성적은 3학년 차석. 여담으로 수석은 하니....
말이 없어서 눈에 띄진 않지만 하루히를 꽤 귀여워 해서 챙겨주는 묘사가 많다. 수영복을 고르는데 끼어들어 꽤나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하고, 애니판에서는 하루히에게 중학교 교복을 입히는 장면에서 음흉하기까지 한 미소를....
이렇게 말도 없고 평균적인 사람인지라 '''비중이 너무 가볍다''' 작중 주가 되는 에피소드가 가장 적으며, 출연은 많이 했지만 워낙 대사가 없는지라 '''자기 동생보다 비중이 적다고 착각할 정도'''.
졸리면 말이 많아지고 느끼해진다. 아니, '''상큼해진다'''는 게 더 정확한 말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물이 좋아한다. 비둘기나 경비견도 반한다...
이 외에도 코믹스에선 독자들의 요청과 팬서비스 차원으로 여러가지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애니판에선 한없이 공기에 가깝다.(...) 지못미.
메인이 되는 에피소드라곤 찾기 힘든 수준이며, 있다면 하니 충치 사건과 졸업 전 대결 정도고 둘다 하니와 공동 주연이며, 둘다 하니의 단것 관련 식탐에 관한 것이다.
투니랜드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오란고교 호스트부 사진 중에도 제대로 클로즈업된 사진이 한 장뿐이다(...)
캐릭터 송은 '''언제나 곁에'''(いつも側に)
[1] 실제로 모리처럼 키가 무척 크다. 무려 19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