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 리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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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谷りりか
리리카 SOS의 주인공. 생일은 7월 7일. 성우는 일본판은 아소 카오리, 한국판은 정미숙. 한국판 이름은 리리카.
시로바토[1] 학원 초등부 4학년 B반인 여자 아이. 그야말로 순수 그 자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맑은 모습을 지닌 밝고 건강하고 상냥한 소녀이며, 같은 반 베스트 프렌드로 카린과 안나가 있다.
옆집의 소꿉친구인 우자키 세이야와 항상 티격태격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카논에 의해 지구와 퀸어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간호천사의 길을 걷게 되고 생명의 꽃을 찾는 임무를 맡게된다. 나름대로 잘 싸우지만 때때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카노 노조무를 사모하는 반면에, 세이야의 사랑에 대해서는 둔감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카노와 헬레나의 관계를 알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작중 행동과 묘사를 보면 카노에 대한 감정은 동경에 가깝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대는 세이야인 듯하다.
비슷한 나이대의 마법소녀 주인공인 키노모토 사쿠라에 비해서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능력은 거의 없다. 20 ~ 22화에서 아군인 세이야의 말을 듣기보다는 적이 되어 돌아온 카노의 말을 더 신뢰하는 편이어서 세이야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심지어 그 당시의 카논이 데이트 신청을 하자, 눈이 하트 모양이 된다거나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기도. 물론 22화 중후반에 가서야 카노의 그 당시의 모습을 알게됨과 동시에 세이야의 말이 진심임을 알고는 서로 사과하고 화해한다.
22화 중후반에서 카노의 현재 모습을 알게 되고 서러워서 슬피 우는 모습, 23화에서 초반 세이야와의 대화 중에 카논 때문에 우는 것과 중후반에 카논이 엔젤캡을 돌려주고 편히 쉬라고 하자 결국은 참다못해 울음을 터뜨리다가 다시 일어서서 평범한 여자아이로 있고 싶었다면서, 평범하게 만나고 싶었다면서, 평범하게 좋아하고 싶었다면서 말하는 모습은 심금을 울리게 만든다.
카노의 죽음 이후 그의 부활과 배신을 겪으며 세이야, 듀이와 함께 전투를 계속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강한 사명감을 품고 성장해 나간다. 나중에 자신이 간호천사인 퓨어 화이트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는 죽기 싫다며 죽음의 공포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다크 죠커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생명의 꽃을 피우게 되지만, 어째서인지 살아남게 된다.
만화판에선 애니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조기 종영되어서 제대로 설명이 안 된 부분에 대하여 자세히 표현되는데, 자신의 생명을 바쳐내어 생명의 꽃을 피워내고 꽃밭에 누운 채 죽은 몸이 된 리리카에게 100년 전의 간호천사가 생명을 불어넣은 덕분에 기적적으로 소생한 것이었다. 이후 리리카에게 달려간 세이야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깨어난 뒤, 감격의 포옹을 하게 된다.
몇 년 후, 중학생이 된 리리카와 세이야는 늘 그렇듯 투닥거리지만 이전보다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된다. 그러던 중 차원을 타고 퀸 어스로 간만에 방문하게 되면서 퀸 어스의 사람들과 반가운 재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호출된 이유인 악에 물든 드래곤을 정화시키기 위해 동굴로 가던 중 드래곤의 피습을 받으나 세이야가 리리카를 지키면서 대신 공격을 받고 인사불성이 되기 일보직전이 된다. 이에 세이야를 구하고 드래곤을 정화시키기 위해 8년 만에 변신을 하며 드래곤을 정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가 된 세이야의 앞에서 통곡을 하며 세이야를 좋아한다는 진심을 이야기하며 세이야를 살리기 위해 간호천사로서의 힘을 모조리 쏟아부어 세이야를 치료하는데 성공한 뒤, 진심을 담아 세이야와 키스한다. 물론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 이후, 카노와 헬레나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세이야의 손을 꼭 붙잡는다. 작별을 마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 세이야와 늘 그랬듯이 투닥거리지만 세이야의 의사가 되겠다는 말에 자신은 간호사가 되어 세이야와 결혼하겠다는 프로포즈를 하고 리리카의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작중에서 꽤나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일면을 보인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보다는 그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서 악당과 싸우거나, 평범한 여자아이처럼 물 흐르듯이 남들처럼 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23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살고 싶다고 절규했지만 결국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애써 괜찮은 척하며 혼자 결단을 내리는 그런 고독한 모습,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사랑과 정의의 간호천사로서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팬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1. 개요
森谷りりか
리리카 SOS의 주인공. 생일은 7월 7일. 성우는 일본판은 아소 카오리, 한국판은 정미숙. 한국판 이름은 리리카.
2. 작중 행적
시로바토[1] 학원 초등부 4학년 B반인 여자 아이. 그야말로 순수 그 자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맑은 모습을 지닌 밝고 건강하고 상냥한 소녀이며, 같은 반 베스트 프렌드로 카린과 안나가 있다.
옆집의 소꿉친구인 우자키 세이야와 항상 티격태격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카논에 의해 지구와 퀸어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간호천사의 길을 걷게 되고 생명의 꽃을 찾는 임무를 맡게된다. 나름대로 잘 싸우지만 때때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카노 노조무를 사모하는 반면에, 세이야의 사랑에 대해서는 둔감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카노와 헬레나의 관계를 알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작중 행동과 묘사를 보면 카노에 대한 감정은 동경에 가깝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대는 세이야인 듯하다.
비슷한 나이대의 마법소녀 주인공인 키노모토 사쿠라에 비해서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능력은 거의 없다. 20 ~ 22화에서 아군인 세이야의 말을 듣기보다는 적이 되어 돌아온 카노의 말을 더 신뢰하는 편이어서 세이야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 심지어 그 당시의 카논이 데이트 신청을 하자, 눈이 하트 모양이 된다거나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기도. 물론 22화 중후반에 가서야 카노의 그 당시의 모습을 알게됨과 동시에 세이야의 말이 진심임을 알고는 서로 사과하고 화해한다.
22화 중후반에서 카노의 현재 모습을 알게 되고 서러워서 슬피 우는 모습, 23화에서 초반 세이야와의 대화 중에 카논 때문에 우는 것과 중후반에 카논이 엔젤캡을 돌려주고 편히 쉬라고 하자 결국은 참다못해 울음을 터뜨리다가 다시 일어서서 평범한 여자아이로 있고 싶었다면서, 평범하게 만나고 싶었다면서, 평범하게 좋아하고 싶었다면서 말하는 모습은 심금을 울리게 만든다.
카노의 죽음 이후 그의 부활과 배신을 겪으며 세이야, 듀이와 함께 전투를 계속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강한 사명감을 품고 성장해 나간다. 나중에 자신이 간호천사인 퓨어 화이트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는 죽기 싫다며 죽음의 공포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다크 죠커를 없애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생명의 꽃을 피우게 되지만, 어째서인지 살아남게 된다.
만화판에선 애니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조기 종영되어서 제대로 설명이 안 된 부분에 대하여 자세히 표현되는데, 자신의 생명을 바쳐내어 생명의 꽃을 피워내고 꽃밭에 누운 채 죽은 몸이 된 리리카에게 100년 전의 간호천사가 생명을 불어넣은 덕분에 기적적으로 소생한 것이었다. 이후 리리카에게 달려간 세이야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깨어난 뒤, 감격의 포옹을 하게 된다.
몇 년 후, 중학생이 된 리리카와 세이야는 늘 그렇듯 투닥거리지만 이전보다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된다. 그러던 중 차원을 타고 퀸 어스로 간만에 방문하게 되면서 퀸 어스의 사람들과 반가운 재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호출된 이유인 악에 물든 드래곤을 정화시키기 위해 동굴로 가던 중 드래곤의 피습을 받으나 세이야가 리리카를 지키면서 대신 공격을 받고 인사불성이 되기 일보직전이 된다. 이에 세이야를 구하고 드래곤을 정화시키기 위해 8년 만에 변신을 하며 드래곤을 정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가 된 세이야의 앞에서 통곡을 하며 세이야를 좋아한다는 진심을 이야기하며 세이야를 살리기 위해 간호천사로서의 힘을 모조리 쏟아부어 세이야를 치료하는데 성공한 뒤, 진심을 담아 세이야와 키스한다. 물론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 이후, 카노와 헬레나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세이야의 손을 꼭 붙잡는다. 작별을 마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 세이야와 늘 그랬듯이 투닥거리지만 세이야의 의사가 되겠다는 말에 자신은 간호사가 되어 세이야와 결혼하겠다는 프로포즈를 하고 리리카의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3. 기타
작중에서 꽤나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일면을 보인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보다는 그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서 악당과 싸우거나, 평범한 여자아이처럼 물 흐르듯이 남들처럼 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23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살고 싶다고 절규했지만 결국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애써 괜찮은 척하며 혼자 결단을 내리는 그런 고독한 모습,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사랑과 정의의 간호천사로서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팬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1] 참고로 시로바토는 일본어로 하얀 비둘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