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옴
1. 소개
1. 소개
'''モーム'''/'''Mohmoo'''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수(海獸). 성우는 후지모토 타카히로/서문석/크리스 조지.
육식성 해우(海牛). 전(前) 아론 일당의 전투원, 카리브 해적단의 애완동물. 수컷이다.
위대한 항로에서 유유자적 살다가 아론 일당에 가입을 '''당했다.''' 억지로 이스트 블루까지 끌고 와 가끔 아론 일당에게 반항하는 마을을 몸통 박치기로(...) 지워버리면서[9] 시간을 보내다가 9권에서 루피, 상디, 요삭 셋이서 작은 배를 타고 아론파크로 가는 도중에, 상디가 만든 고기요리 냄새를 맡고 이들이 타고 있는 배 앞에 나타난다. 루피가 모옴을 보고 소라고 하자, 상디는 '여기는 바다잖아.' 하면서 의아해 하며, '하마겠지.' 라고 한다. [10]
그렇지만 요삭이 배에 있던 음식을 노린다는 말에 루피가 한방 먹였고 상디는 고기를 주려고 했으나, 모옴이 상디까지 먹어 버리려고 해서 모옴을 발로 차 버린다. 화가 난 모옴이 배 통째로 삼켜버리려고 하자 상디가 달려들어 모옴의 목을 차 제압한 후 배를 끄는 용도로 이용당한다. 이후 아론 파크에서 아론 일당의 비밀병기로 다시 등장했다가 루피와 상디를 보고 덜덜 떨다가 달아나려고 했다. 그러나 아론이 나중에 죽고 싶으면 어디 달아나봐라라며 차갑게 말하자 마지못해 루피에게 덤볐지만 루피의 범위공격기로 사용(…)된 후 그대로 던져지면서 리타이어.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2년후 카리브와 코리브의 배를 끄는 모습으로 재등장 했다. 코리브와 카리브는 그냥 바다소라고 부르고 있다. 바다소라는 말을 듣고 바다소?라고 놀란 나미가 아론일당의 모옴맞지? 나야! 아론파크에 있었던이라고 말하자 바로 알아보았고 곧 루피와 상디를 보고는[11] 자신이 당했던걸 기억해내며 벌벌 떨었다. 카리브가 모옴을 이용, 자기 부하를 이끌고 써니호에 침입하려 했지만, 모옴이 겁을 먹고 달아나는 통에 카리브 혼자만 써니호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코리브에게 엄청 두들겨 맞았는지 상처투성이로 마지못해 다시 돌아왔으나 크라켄의 공격을 받아 배가 박살나 코리브와 부하들이 해파리처럼 둥둥 뜬 채로 물 위로 올라갈 때, 홀로 달아났다.
[1] 소 우는 소리를 뜻하는 일본 의성어다. 한국어로 로컬라이징하면 '음메' 정도가 된다. 헌데, 왜색을 싫어하는 KBS에서는 어쩐 일인지 그대로 '모옴'으로 번역되었다.[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3]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4] 출처 : 원피스 매거진 1권.[5] 출처 : 원피스 매거진 1권.[6]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7]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8]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9] 코코야시 마을 인근의 고사 마을이 이렇게 망했다.[10] 참고로 하마의 서식처는 바다가 아니라 강이나 소금기 없는 습지 주변이다.[11] 상디는 어렴풋이 기억났는지 루피를 향해 저 녀석 너도 본적 있지?라고 말하자 기억력이 꽝인 루피는 그랬던가?라며 의문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