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쿠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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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Chocolate
오스트리아의 '''초콜릿을 대표하는 초콜릿'''이다.
쿠겔은 독일어로 공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둥근 공 모양의 초콜릿을 모차르트 초상화가 그려진 포장지로 포장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선 쿠겔이라는 명칭보단 그냥 모차르트 초콜릿으로 대체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네이버에서도 모차르트 초콜릿을 치면 모차르트 쿠겔이 나오기도 한다. 상술했듯이 오스트리아의 대표음식중 하나로 달콤한 군것질류라는 특성상 오스트리아 국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인기있는 상품.
음악과 클래식, 예술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판매처에 따라 포장용기가 달라 나름 보는 재미도 있는 편. 일반적으로 생각될만한 단순하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의 용기부터 시작해서 비올라같이 악기 모양의 용기도 있다. 아예 일부 매니아층은 이 단맛과 포장용기 디자인에 빠져 오스트리아의 초콜릿케이크인 자허토르테와 함께 쿠겔을 자기나라로 돌아가서도 어떻게든 구하려 하기도 할정도.
최초는 1890년 잘츠부르크에 살던 파울 퓌르스트(Paul Fürst)라는 사람으로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 은박지에 파란색으로 무늬를내고 중앙에 모차르트 초상화를 프린팅한 포장지로 포장하며 현재까지도 가업으로 대물림되어서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지구에 퓌르스트라는 이름의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너무 유명해지다보니 고급브랜드고 저가형 양산형브랜드고 많이 퍼지긴 했지만 명실상부 오리지널은 이쪽이니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오스트리아에 가보게 된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다.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는 다양한 곳에서 모차르트 쿠겔의 이름을 대고 만들고 있는데, 유명도가 유명도다 보니 사실상 쿠겔이라 보기도 힘듬에도 불구 쿠겔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되어버렸다. 대충 오스트리아 여기저길 돌아다니다보면 주유소나 일반 매장에서 빨간무늬의 금박지로 포장된 쿠겔이 자주 보일건데 이는 미라벨 또는 레버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양산형 공산품이며 포장지가 원본과는 정반대인게 특징이다.[1] 그 외에 상술했듯이 쿠겔이라는 이름이 너무 유행하다보니 타원형, 위가 불룩한 돔모양, '''납작한 모양''' 등 '공'모양이 아님에도 쿠겔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도 있는데 '''이는 100% 짭이다.''' 상술했듯 오리지널 모차르트 쿠겔은 무조건 완전한 공모양이다. 덤으로 양산품의 경우 속이 초록색인 것도 있는데, 오리지널은 맨 안쪽의 핵이 초록색이 아니라 노란색에 가깝다.[2] 또 여러 층으로 나뉘어진 단면도를 지닌 양산품들과 달리 오리지널은 단면도가 겨우 두 색으로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단순하다.
오리지널 모차르트 쿠겔과 양산품들 비교 짤.[3]
그 외에 도플러같이 다른 오스트리아 유명인들이 새겨진 초콜릿도 따로 파는데, 정품 쿠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라 미식보다는 많이 먹는데 중점을 둔다면 가성비는 이 쪽이 더 좋은 편.정품 또는 고급브랜드에서 제조하는 경우 누쓰누가, 마지팬 크림, 프랄린 크림,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아몬드 가루, 설탕, 슈가 파우더, 달걀흰자, 체리술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손수 만들기 때문에 맛에 민감한 경우 확실히 일반 초콜릿과는 수준이 다르다 평하는 경우도 있지만 맛에 딱히 민감하지 않으면 그냥 좀 맛있는 비싼 초콜릿 정도로만 느낄수도 있다.
일단 관광상품이지만 워낙 양산화가 이루어졌다보니 요즘은 인터넷 쇼핑으로 구하기 쉽고 일부 대형마트에서도 경우에 따라 들여놓을때도 있다. 물론 이렇게 국내로 들어오는 것은 어지간해선 99%로 상술한 양산형 브랜드의 빨간 무늬 쿠겔이다.
Mozart Chocolate
1. 설명
오스트리아의 '''초콜릿을 대표하는 초콜릿'''이다.
쿠겔은 독일어로 공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둥근 공 모양의 초콜릿을 모차르트 초상화가 그려진 포장지로 포장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에선 쿠겔이라는 명칭보단 그냥 모차르트 초콜릿으로 대체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네이버에서도 모차르트 초콜릿을 치면 모차르트 쿠겔이 나오기도 한다. 상술했듯이 오스트리아의 대표음식중 하나로 달콤한 군것질류라는 특성상 오스트리아 국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인기있는 상품.
음악과 클래식, 예술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판매처에 따라 포장용기가 달라 나름 보는 재미도 있는 편. 일반적으로 생각될만한 단순하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의 용기부터 시작해서 비올라같이 악기 모양의 용기도 있다. 아예 일부 매니아층은 이 단맛과 포장용기 디자인에 빠져 오스트리아의 초콜릿케이크인 자허토르테와 함께 쿠겔을 자기나라로 돌아가서도 어떻게든 구하려 하기도 할정도.
최초는 1890년 잘츠부르크에 살던 파울 퓌르스트(Paul Fürst)라는 사람으로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 은박지에 파란색으로 무늬를내고 중앙에 모차르트 초상화를 프린팅한 포장지로 포장하며 현재까지도 가업으로 대물림되어서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지구에 퓌르스트라는 이름의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너무 유명해지다보니 고급브랜드고 저가형 양산형브랜드고 많이 퍼지긴 했지만 명실상부 오리지널은 이쪽이니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오스트리아에 가보게 된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다.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는 다양한 곳에서 모차르트 쿠겔의 이름을 대고 만들고 있는데, 유명도가 유명도다 보니 사실상 쿠겔이라 보기도 힘듬에도 불구 쿠겔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되어버렸다. 대충 오스트리아 여기저길 돌아다니다보면 주유소나 일반 매장에서 빨간무늬의 금박지로 포장된 쿠겔이 자주 보일건데 이는 미라벨 또는 레버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양산형 공산품이며 포장지가 원본과는 정반대인게 특징이다.[1] 그 외에 상술했듯이 쿠겔이라는 이름이 너무 유행하다보니 타원형, 위가 불룩한 돔모양, '''납작한 모양''' 등 '공'모양이 아님에도 쿠겔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도 있는데 '''이는 100% 짭이다.''' 상술했듯 오리지널 모차르트 쿠겔은 무조건 완전한 공모양이다. 덤으로 양산품의 경우 속이 초록색인 것도 있는데, 오리지널은 맨 안쪽의 핵이 초록색이 아니라 노란색에 가깝다.[2] 또 여러 층으로 나뉘어진 단면도를 지닌 양산품들과 달리 오리지널은 단면도가 겨우 두 색으로밖에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단순하다.
오리지널 모차르트 쿠겔과 양산품들 비교 짤.[3]
그 외에 도플러같이 다른 오스트리아 유명인들이 새겨진 초콜릿도 따로 파는데, 정품 쿠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라 미식보다는 많이 먹는데 중점을 둔다면 가성비는 이 쪽이 더 좋은 편.정품 또는 고급브랜드에서 제조하는 경우 누쓰누가, 마지팬 크림, 프랄린 크림,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아몬드 가루, 설탕, 슈가 파우더, 달걀흰자, 체리술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손수 만들기 때문에 맛에 민감한 경우 확실히 일반 초콜릿과는 수준이 다르다 평하는 경우도 있지만 맛에 딱히 민감하지 않으면 그냥 좀 맛있는 비싼 초콜릿 정도로만 느낄수도 있다.
일단 관광상품이지만 워낙 양산화가 이루어졌다보니 요즘은 인터넷 쇼핑으로 구하기 쉽고 일부 대형마트에서도 경우에 따라 들여놓을때도 있다. 물론 이렇게 국내로 들어오는 것은 어지간해선 99%로 상술한 양산형 브랜드의 빨간 무늬 쿠겔이다.
2. 관련 문서
[1] 원본의 경우 상술했듯 '''은'''박지에 '''파란'''무늬임을 보면 회사에서도 괜히 문제생기지 않게 의도한 모양.[2] 참고로 맨 윗짤의 단면도까지 나온 모차르트 쿠겔은 포장지만 봐도 알겠지만 당연히 양산품이다.[3] 단면도가 가장 심플한 것이 오리지널 모차르트 쿠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