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다 루이
'''持 田 涙 ''' / Mochida Rui
결석자들이 돌상을 타고 입방체로 이동할 때 아카시 야스토에게 그가 거꾸로 탄 것을 알려주면서 등장한다. 이런 상황이 무섭지 않냐는 아카시의 질문에 오히려 재밌다고 대답하며, 입방체 안의 학교에 도착했을 때 자기소개를 한다. 그뒤 세인 카미가 나타나서 두 번째 기회에 대해 말하자 아카시에게 같이 있어 달라고 말하며 그의 동행자가 된다.[2]
그리고 세인 카미가 게임의 시작을 알렸을 때 우시미츠 키요시로가 나타나서 루이에게 같이 다니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카시에게 먼저 부탁했기 때문에 결국 아카시와 함께 다니며, 무서워서 빠르게 도망치는 아카시에게 이제는 오니가 뒤에서 쫓아오지 않는다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학교 안을 돌아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과학실에 같이 숨어드는데 그곳에서 또다른 숨어있던 학생들을 만난다. 서로 자기소개를 한 뒤[3] 아이들이 우왕자왕하고 있을 때 자신이 본 현수막의 글귀를 말해준다. 그것이 클리어의 힌트가 되어 아카시가 오니를 물리칠 작전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후 '크리스마스 선물' 게임에서 선택할 게임을 두고 싸우는 팀원들을 보고 정말 재밌다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밤에 화장실에 온 아카시의 뒤에서 세인 카미가 했던 노래 공격을 따라하며... 나타나서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그리곤 아카시와 같은 모래 뺏기를 선택한다.
모래 뺏기에서 아카시가 모래를 빼는 역할에 지원하는 것을 막기도 하는 등 본인도 모르게 아카시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자각한다. 그후 우시미츠의 도움과 아카시의 기지로 모래 뺏기에서 승리하며 학교의 7x7 불가사의게임까지 같은 팀이 된다.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에서 가장 슬픈 과거를 보여주는 불가사의인 우시토라에 의해 그녀의 과거가 밝혀진다. 루이의 과거에서 그녀는 피아니스트를 목표로 하는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소녀였다. 그녀의 부모 또한, 루이가 그들의 되지 못 했던 프로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을 원해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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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부딪히는 사고로 손을 다쳐 앞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다. 이때부터 부모님이 루이를 대하는 태도가 미묘하게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자신의 여동생에게 희망을 걸기로 방향을 돌렸는지 루이가 집에 와보니 동생이 부모님 사이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4] 그럼에도 부모님은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부모님에게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자 부모님은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부모가 사랑한 것은 자신이 아닌 자신의 재능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극도의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학교에 나가지 않게 된 것이었다.
과거의 꿈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옷 없이 몸만 코하마 쿠쿠루와 학교 안으로 이동한 상태였다. 이후 아카시가 루이를 발견하는데, 루이가 죽는 미래를 본 상태였기 때문에 루이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껴안고는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자신이 옷을 입지 않은 상태라며 고백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고, 아카시가 가져다 준 교복을 입는다.
그리고 게임 도중 우시토라의 공격을 아카시 대신 맞아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창고에 숨어있게 되고, 그러던 중 아카시에게 자신도 아카시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후 그와 키스한다. 그후 아카시가 루이의 등에서 나오는 출혈을 보고 놀라자 ''' "괜찮아 울지마,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라고 말하며 오히려 그를 달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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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카시가 그녀를 치료받게 하기 위해 업고 갈 때 힘이 풀리며 죽음을 맞이한다. 작가가 1부 히로인도 얄짤없이 죽이더니... 얘까지...
이후 루이의 복수를 위해 아카시가 우시토라 사냥을 간다. 그리고 아카시가 '축구부를 얕보지 마라' 라면서 수류탄을 발로 차 우시토라를 폭사시키면서 종료.
이후 루이의 시체를 보던 아카시가 그녀의 머리를 묶고 있는 머리끈만 빼내서 자신의 팔에 차고 다닌다. 그리고 아프로 하우스의 첫 번째 래슨 이후로는 나츠카와 메구가 그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고 다닌다.
그리고 삼국 경찰과 도둑 게임에서 메구가 머리끈을 아카시에게 넘겨주면서 또 다시 아카시의 소유가 되었다. 이쯤 되면 루이의 존재의의라고 할 정도... 그후 아카시는 결국 신이 되어서 모두를 부활시킬수 있게 되었지만 첫번째로 부활시킨건 루이가 아니라 메구였다.
1. 소개
2부의 히로인이자 페이크 히로인. 결석자이며 사이타마 현의 호세 고등학교 2학년. 급하게 나오느라 바지를 입고 있지 않은 상태임에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마이페이스이다. '바보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며, '니노'를 거꾸로 타고 온 아카시 야스토의 바보 같음에 흥미를 느껴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눈물 루(淚)자를 써서, 루이라고 불러.''' [1]
2. 작중 행적
2.1. 2부
2.1.1. 쓰레기통 학원
결석자들이 돌상을 타고 입방체로 이동할 때 아카시 야스토에게 그가 거꾸로 탄 것을 알려주면서 등장한다. 이런 상황이 무섭지 않냐는 아카시의 질문에 오히려 재밌다고 대답하며, 입방체 안의 학교에 도착했을 때 자기소개를 한다. 그뒤 세인 카미가 나타나서 두 번째 기회에 대해 말하자 아카시에게 같이 있어 달라고 말하며 그의 동행자가 된다.[2]
그리고 세인 카미가 게임의 시작을 알렸을 때 우시미츠 키요시로가 나타나서 루이에게 같이 다니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카시에게 먼저 부탁했기 때문에 결국 아카시와 함께 다니며, 무서워서 빠르게 도망치는 아카시에게 이제는 오니가 뒤에서 쫓아오지 않는다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학교 안을 돌아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과학실에 같이 숨어드는데 그곳에서 또다른 숨어있던 학생들을 만난다. 서로 자기소개를 한 뒤[3] 아이들이 우왕자왕하고 있을 때 자신이 본 현수막의 글귀를 말해준다. 그것이 클리어의 힌트가 되어 아카시가 오니를 물리칠 작전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후 '크리스마스 선물' 게임에서 선택할 게임을 두고 싸우는 팀원들을 보고 정말 재밌다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밤에 화장실에 온 아카시의 뒤에서 세인 카미가 했던 노래 공격을 따라하며... 나타나서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그리곤 아카시와 같은 모래 뺏기를 선택한다.
모래 뺏기에서 아카시가 모래를 빼는 역할에 지원하는 것을 막기도 하는 등 본인도 모르게 아카시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자각한다. 그후 우시미츠의 도움과 아카시의 기지로 모래 뺏기에서 승리하며 학교의 7x7 불가사의게임까지 같은 팀이 된다.
2.1.2. 학교의 7x7 불가사의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에서 가장 슬픈 과거를 보여주는 불가사의인 우시토라에 의해 그녀의 과거가 밝혀진다. 루이의 과거에서 그녀는 피아니스트를 목표로 하는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소녀였다. 그녀의 부모 또한, 루이가 그들의 되지 못 했던 프로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을 원해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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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부딪히는 사고로 손을 다쳐 앞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다. 이때부터 부모님이 루이를 대하는 태도가 미묘하게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자신의 여동생에게 희망을 걸기로 방향을 돌렸는지 루이가 집에 와보니 동생이 부모님 사이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4] 그럼에도 부모님은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부모님에게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자 부모님은 쉽게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부모가 사랑한 것은 자신이 아닌 자신의 재능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극도의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학교에 나가지 않게 된 것이었다.
과거의 꿈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옷 없이 몸만 코하마 쿠쿠루와 학교 안으로 이동한 상태였다. 이후 아카시가 루이를 발견하는데, 루이가 죽는 미래를 본 상태였기 때문에 루이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껴안고는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자신이 옷을 입지 않은 상태라며 고백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고, 아카시가 가져다 준 교복을 입는다.
그리고 게임 도중 우시토라의 공격을 아카시 대신 맞아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창고에 숨어있게 되고, 그러던 중 아카시에게 자신도 아카시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후 그와 키스한다. 그후 아카시가 루이의 등에서 나오는 출혈을 보고 놀라자 ''' "괜찮아 울지마,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라고 말하며 오히려 그를 달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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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카시가 그녀를 치료받게 하기 위해 업고 갈 때 힘이 풀리며 죽음을 맞이한다. 작가가 1부 히로인도 얄짤없이 죽이더니... 얘까지...
이후 루이의 복수를 위해 아카시가 우시토라 사냥을 간다. 그리고 아카시가 '축구부를 얕보지 마라' 라면서 수류탄을 발로 차 우시토라를 폭사시키면서 종료.
이후 루이의 시체를 보던 아카시가 그녀의 머리를 묶고 있는 머리끈만 빼내서 자신의 팔에 차고 다닌다. 그리고 아프로 하우스의 첫 번째 래슨 이후로는 나츠카와 메구가 그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고 다닌다.
그리고 삼국 경찰과 도둑 게임에서 메구가 머리끈을 아카시에게 넘겨주면서 또 다시 아카시의 소유가 되었다. 이쯤 되면 루이의 존재의의라고 할 정도... 그후 아카시는 결국 신이 되어서 모두를 부활시킬수 있게 되었지만 첫번째로 부활시킨건 루이가 아니라 메구였다.
[1] 涙(눈물 루)는 일본어로 '나미다' 혹은 '루이'로도 읽을 수 있기 때문.[2] 무서워서 같이 있어 달라고 한 것이 아니고, 두 번째 기회에 거꾸로 타기도 한 아카시와 같이 다니면 재밌을 것 같아서.[3] 이때 역시 바지를 입을 만한 여건이 아니라서 "팬티 봤으면 미안합니다."라고 말한다...[4] 참고로 여동생의 이름은 모치다 유이(持田 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