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길들이기/동방
1. 개요
2017년 7월 29일에 열린 '''몬스터길들이기 4주년 간담회''' 에서 선행으로 공개된 콘텐츠. '동방'이라는 명칭답게, 전체적으로 동양풍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2017년 8월 31일에 '기린 대륙'과 '펫'이 업데이트됐다. 최초의 모험지역은 '쪽빛 용고을', 최초의 펫은 '청룡'이다.
2017년 9월 26일에 '수호신장'이 업데이트됐다. 최초의 수호신장은 '단동'이다.
2017년 12월 14일에 수호신장의 수련에 돌파몬을 사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7성 모험가와 수호자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초월 캐릭터와 불멸자에는 사용 불가능.
2018년 3월 29일에 수호신장의 장비와 제련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수호신장의 장비는 '무신' 등급이며, 제련은 최대 15단[1] 까지 가능하며, 전설, 초월 장비와 고유 장비, 동방패, 차원석, 신비한 결정을 재료로 요구한다. 단, 기본적으로 착용되는 장비이므로 제련을 하지 않으면 추가 능력치가 붙지 않는다.
2018년 7월 26일에 '파괴신장'이 업데이트됐다. 최초의 파괴신장은 '마요'이다. 파괴신장은 추가될 때 해당 캐릭터의 장비와 제련 시스템까지 같이 나왔다.
2019년 3월 28일에 '차원신장'이 업데이트됐다. 최초의 차원신장은 '야홍'이다. 이전의 신장들과는 달리, 차원신장은 동양의 환상종을 모티브로 하지는 않았고 서령과 야홍의 행동을 보아 무협물에서 흔히 보던 마교의 색채가 강한 편이다.
2020년 1월 30일에 '자연신장'이 업데이트됐다. 최초의 자연신장은 '크레스'이다. 이 신장 집단의 모티브는 음양오행으로 추정되지만, 이름은 서양풍이다.
2020년 7월 30일에 수호신장의 수련 단수가 20단까지 확장되었다.
2020년 10월 29일에 파괴신장의 수련 단수가 20단까지 확장되었다.
2021년 1월 28일에 차원신장의 수련 단수가 20단까지 확장되었다.
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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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험 지역
3.1. 기린 대륙
3.1.1. 기린국
아름다운 나의 고향 기린국~ 그곳에 가 보았니? 우리는 지금 순수한 용기를 지닌 자를 기다리고 있단다...
- '보화의 보물함 상점'에서 랜덤으로 출력되는 '보화'의 대사 중.[2]
2017년 8월 31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보상으로는, 후술 할''' '펫' '''이나 각종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요즘 천공섬 너머에 있는 기린 대륙에서 밤마다 '''구슬피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 너 용기 있어보이는데... 도와주지 않을래?
- '보화의 보물함 상점'에서 랜덤으로 출력되는 '보화'의 대사 중.
난이도는 고유장비 메타에 맞춰, 고유장비 착용을 상정하고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적들의 방어력과 공격력이 천공섬과는 비교도 안 되게 높고, 중간보스들과 일부 적 캐릭터들에게는 평타에 최대 체력 피해가 달려 있으므로, 비 고유장비 캐릭터들은 진행조차 불가능할 정도다. 이후 추가될 지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펫의 육성 또한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2018년 2월 22일 업데이트로 기린 대륙의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이에 따라 고유장비의 레벨이 낮은 유저도 기린국 잿빛 설산의 초반부까지는 쉽게 돌파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9월 26일 업데이트로 '기린국 쪽빛 용고을' 1-4~1-6지역이 추가되었다.
2017년 11월 23일 업데이트로 2지역 '기린국 잿빛 설산'이 추가되었고, 2017년 12월 28일 패치로 2-4~2-6지역이 추가되었다.
2018년 2월 8일 패치로 3지역 '기린국 옥빛 사당'이 추가되었고, 2018년 3월 8일 패치로 3-4~3-6지역이 추가되었다.
쪽빛 용고을(단동), 잿빛 설산(설호랑), 옥빛 사당(묵현)이 각 진영으로서 공개가 되었지만, 화사 혼자서만 자신의 진영이 없다. 월드맵에서 본 기린 대륙의 전체적인 모습에도 나머지 셋의 진영이 보일 뿐, 그 사이에 화사의 진영은 아예 없는 것처럼 묘사됐다.
옥빛 사당은 원래 주인 대신 묵현이 점거하고 있는 상태며, 기린 대륙의 중요 인물이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 원래 주인은 묵현에게 당해서 옥빛 사당을 빼앗긴 것으로 보이며, 기린 대륙의 중요 인물은 묵현이 봉인한 상태인 듯 하다.
3.1.2. 흑룡국
2018년 7월 26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대륙에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기린 대륙의 4~6지역이다. 다만, 보화는 여전히 기린국만 언급하고, 이 곳에 대한 언급은 없다.
2018년 8월 23일 업데이트로 '흑룡국 천년목의 숲' 4-4~4-6지역이 추가되었다.
2018년 10월 25일 업데이트로 5지역 '흑룡국 노을빛 사막'이 추가되었고, 2018년 11월 29일 업데이트로 5-4~5-6지역이 추가되었다.
2019년 1월 31일 업데이트로 6지역 '흑룡국 사막 동굴'이 추가되었다.
3.2. 차원의 경계
2019년 3월 28일에 업데이트됐다. 특징은 스테이지는 '경계의 끝 1-?'로 하나지만, 입장할 때마다 그 안에 있는 8개의 던전[3] 이 랜덤으로 등장한다는 것, 그리고 시공의 균열의 모험 지역 버전이라는 것이다.
난이도는 '''기린 대륙과는 차원을 달리하지만, 원조의 2지역보단 매우 쉬운 정도이다.''' 기린 대륙과는 달리 여기서는 서슬과 로아노, 렌이 활약을 못 하는데, 이는 그들의 고유장비 보주에 있는 '기린 대륙의 적들에게 받는 피해량 80% 감소'가 적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들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캐릭터는 적들의 엄청난 대미지 때문에 진행조차 할 수 없고, 미스티아와 베르단디, 모리안 등의 안정성이 높은 캐릭터를 데려가야 한다.
2019년 5월 30일 업데이트로 서령 등장 히든 던전이 추가되었다.
2019년 6월 13일 패치로 소혼 등장 히든 던전이 추가되었다.
2019년 6월 27일 업데이트로 진 카일 등장 히든 던전이 추가되었으며, 화염 던전(시공의 균열 기준 보주 획득 던전)이 자동 모험 진행 시 캐릭터가 이동을 하지 않는 버그로 인해 제외되었으나, 동년 8월 22일 업데이트로 다시 추가되었다.
3.3. 혼돈의 전장
2019년 9월 26일 추가된 모험지역이다. 1인 모험지역인 차원의 경계까지의 지역들과는 달리, 3인 모험지역이다.
전투 방식도 기존의 모험지역과는 차이가 나는데, 생명수[스포일러] 를 지키는 수호전, 사방에서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어전, 그리고 마차를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보호하는 호위전이 있다.
또한, '''이어하기도 불가능하다!''' 즉 무조건 한 방에 끝내야 한다.
난이도는 수정지대 방어전의 경우 차원의 경계보다 약간 낮은 난이도를 지닌다. 그러나 용암지대 방어전부터는 '''난이도가 급증한다.''' 우선, 용암지대 방어전부터 이미 권장 조건이 고유장비 '''50레벨''' 10강 착용이다! 게다가 카마엘라를 데려갈 수 없어서 리더 스킬로 인한 공격력 증가를 적용받을 수 없다. 게다가 늪지대 방어전은 권장 조건에 이미 각성 캐릭터 사용이 있다! 그래도 54레벨 이하로는 특화 캐릭터인 미나가 아니라면 택도 없다시피 하고 55레벨 이상은 데려가야 클리어라도 노려볼 수 있다. 전술한 미나나 고단 소호가 있으면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모험지역 중 최강의 난이도라는 건 변함이 없다.
4. 성장 요소: 펫
앞서 서술한, 모험의 대륙을 제외한 모든 모험지역[5] 에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팀 효과로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성장 요소다. 신장 캐릭터와는 다르게, 강화[6] 및 진화 시스템을 따르며, 진화를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확률적으로 '일반에서 레어'로, '레어에서 유니크'로 특수 진화를 한다. 레어 이상은 '신비한 기운'을 가지며 퍼센트로 특정한 효과를 강화 혹은 추가해준다. 유니크는 '유니크 스킬'을 가지며 펫의 종류마다 '유니크 스킬'이 다르다.펫은 동행자와의 신의를 중요시 여긴다더라~ 그들이 사방신[4]
의 '''정령'''이라는 것을... 알고 있니? 마냥 귀엽기만 한 존재는 아닌 것 같아.
- '보화의 보물함 상점'에서 랜덤으로 출력되는 '보화'의 대사 중.
2020년 5월 14일 패치로 히어로 펫이 추가되었다. 이는 ★4 유니크 펫을 각성시킴으로써 획득할 수 있다.
현재 사방신과 사흉수, 차원신장, 그리고 현신 불멸자들의 펫이 등장한 상태이다.
인게임 내 상세한 정보는 해당 문단 참조.
5. 스토리 및 설정
5.1. 수호신장 스토리
몬길의 원래 세계관에서의 천공섬 전투에 의한 여파로, 동방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차원의 통로가 열리게 된다.[7] 동방 세계관에서의 주 무대는 '기린 대륙'이며, 갈등과 대립중이라는 묘사로 보면 기린 대륙 또한 몬길의 원래 세계관 못지 않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다.
화사가 몬길의 원래 세계관과 동방 세계관을 잇는 통로를 한동안 지켜본다. 이후 그 통로에서 동방 세계관으로 넘어오고 낯선 세계에 당황하며 떠돌아다니는 미나를 화사가 기습하는데, 단동이 이를 저지함으로서 화사의 기습은 실패하고 청룡의 수호신장과 주작의 수호신장이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된다.
수호신장끼리는 서로 아군이 아닌 적대관계거나, 아군이라고 해도 서로의 뜻이 안 맞아 갈등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자 노트에서 먼저 언급 된 기린 대륙의 설정에서의 '갈등과 대립중' 이라는 설정은 수호신장끼리의 대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린 대륙 3지역과 수호신장 명강의 존재가 공개된 후 수호신장들간의 대립의 이유가 드러났는데, 바로 '''기린 대륙 흑룡국을 지배하는 파괴신장들이 묵현, 화사, 설호랑을 세뇌시킨 것이었다.'''[8] 그들은 파괴신장들의 뜻대로 수호신장의 리더인 명강을 해치우려고 했으나 주인공 일행과 단동에 의해 저지되고, 명강이 봉인에서 깨어남에 따라 세뇌된 수호신장들은 세뇌에서 벗어나게 되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 악의 근원인 파괴신장과 맞서기 위해 흑룡국으로 떠난다.
5.2. 파괴신장 스토리
전반적으로 파괴신장 한명 한명 해치워나가는 내용말고는 딱히 특별한 내용이 없다.
다만 특이한 점은 단동과 마요는 서로 알고 있었으나 단동은 마요가 파괴신장이 된 줄 모르고 있었고, 설호랑은 호전적인 성격답게 흑권과 정정당당하게 맞서싸우자는 반응을 보였고, 화사와 소호 또한 구면이었다.... 정도. 파워레인저마냥 파괴신장이 한 번에 한 놈 법칙을 준수하며, 이 때문에 파괴신장 스토리는 많이 비판을 받는다. 이 때문에 마지막 유진과 격돌할 때도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동굴에서 유진과 싸움을 끝마치면, 주인공 일행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차원의 균열을 찾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차원신장인 야홍과 카일이 강제로 차원의 경계로 소환하면서 차원신장 스토리가 시작된다.
5.3. 차원신장 스토리
차원의 경계로 소환된 미나 일행은, 차원신장들이 왜 이 곳으로 자신들을 소환했는지 묻는다. 차원신장들은 차원에서 이상 간섭 현상이 발생하여, 배신자를 찾는 중인데,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다고 답한다. 그러기 위해서 차원의 경계 곳곳을 모험하던 도중, 서령이라는 새로운 차원신장을 만난다. 처음엔 미나 일행이 서령을 배신자라고 생각했으나...
서령이 밝힌 진실은, '''차원에 이상간섭 현상을 일으킨 자는 다름아닌 카일이라는 것이었다!'''
카일은 자신이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그의 동료들, 심지어 미나 일행까지 속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잠시 후, 변신 후의 소혼이 등장하고, 그녀는 서령에게 차원의 열쇠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때마침 베르나 일행이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고[9] , 그들도 카일이 배신자라는 게 사실이라는 것을 결국 깨닫는다.
미나 일행과 소혼의 전투 끝에, 소혼은 전투에서는 졌지만, 차원의 열쇠를 가져가는 데 성공하고 만다. 그리고 차원의 열쇠를 되찾은 카일은, 그것을 받고 소혼을 '''죽인다.''' 하필 그 때 야홍이 돌아왔고, 그녀는 왜 카일이 소혼을 죽였는지 따진다. 그러자 카일은 소혼을 토사구팽했다고 답변하고, 다음엔 야홍까지 죽이겠다고 한다.
잠시 후, 카일은 자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며 '''진 카일'''로 각성하고, 현재의 차원을 모두 없애버리고 새로운 차원을 만든 뒤, 그 새로운 차원의 신이 되겠다고 하며, 야홍과 서령까지 죽여서 힘을 얻겠다고 벼른다.
야홍은 뭔가 좋은 수가 떠올랐다며 카일에게서 차원의 열쇠를 빼앗지만, 결국 자신이 빈사 상태에 처한다. 미나 일행은 이 때를 노려, 차원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고, 차원의 경계를 지켜내는 데 성공하지만, 서령은 그 후 거의 모든 동료를 잃은 상황에 처하고 만다.
미나 일행과 서령은 야홍을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원래의 세계(혼돈의 전장)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이미 그 곳은 마계 불멸자들에 의해 잠식된 상태였고, 천계 불멸자들은 마계 불멸자 측과 대립 중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수정지대의 생명수는 이미 마계의 손에 넘어가버렸다. 그리고 용암지대로 이동하는데, 하필 그 곳의 생명수 또한 마계 불멸자 중 하나인 '스카'에 의해 넘어가 버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또 다른 천계 불멸자 '레아'가 나타난다. 그녀는 잠시동안 용암지대를 점령할 것을 선포한다. 그 동안, 서령과 주인공 일행은 늪지대로 이동한다. 그 곳의 생명수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생명수였다. 그러므로, 서령은 이 곳의 생명수만큼은 필사적으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가진다.
주인공 일행은 마계와의 사투 끝에 늪지대의 생명수를 지켜내는 데 성공하고, 서령도 결국 야홍을 살려낸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차원을 관리하러 돌아가고, 이것으로 차원신장 스토리는 끝이 난다.
5.4. 자연신장 스토리
베르나와 클라우드 일행이 마계 불멸자를 후퇴시키고 야홍을 살려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직 그들의 원래 세계까지 회복시키는 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이 파괴된 세계를 자연신장들이 직접 나타나 복구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1] 2019년 1월 31일 업데이트로 제련 단수가 15단까지 확장되었다.[2] 동방 세계관이 공개되기 이전에도 보화는 이벤트 NPC로서 모습을 보였고, 그 땐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동방 세계관에 대한 떡밥성 대사가 있었다.[3] 5개의 일반 던전+3개의 히든 던전. 히든 던전은 낮은 확률로 등장하며, 서령, 소혼, 진 카일 등장 지역이 있다. 그 중 서령 던전은 파괴지대의 6번째 던전에서, 소혼 던전은 모험의 대륙의 늪지대 지역의 던전에서 색을 바꾼 형태이다. 마지막으로, 진 카일 던전은 이 지역의 유일한 오리지널 던전.[스포일러] 수호 대상이 생명수인 이유는 '''스토리상에서 야홍을 살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캐릭터 각성 재료인 생명의 열매도 이 나무에서 나온다.[4] 이 시점에선 사방신의 펫만 나온 상태라서 사흉수에 대한 언급은 없는 듯 하다.[5] 현신 불멸자 펫들은 마계는 암흑의 파괴지대, 천계는 천공요새 심장부에서 획득할 수 있다. 소속 상관없이 획득하는 건 혼돈의 전장에서 가능하다.[6] 캐릭터 강화처럼 다른 펫을 재료로 사용하여 강화하지만, 소모한 재료의 질과 양만큼 '경험치'가 쌓인다. 즉, 재료 소모는 캐릭터와 흡사하며, 강화 단계가 오르는 방식은 장비 및 영혼석과 비슷하다.[7] 천공섬 3-6 지역의 보스 가브리엘 뒤에 차원의 통로로 추측되는 마법진 포탈이 보인다. 맵의 배경 또한 천공섬 3지역(심장부) 특유의 붉은 색 요새가 아닌 어두운 색으로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듯한 모습.[8] 단동이 세뇌당하지 않았던 이유는 단동의 본거지인 기린국 쪽빛 용고을이 흑룡국에서 가장 멀기 때문이다. 화사는 그와 반대로 본진이 흑룡국과 가장 가까이 있어 가장 강하게 저항하다가 본진과 세력을 모두 잃고 말았다. 실제 기린국을 보면 설호랑, 묵현, 단동의 본거지는 있어도 화사의 본거지는 존재하지 않는다.[9] 여기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파우스트가 시공의 균열을 연 것도, 유진이 기린 대륙에 차원의 균열을 발생시킨 것도 그들이 자의로 한 것이 아니라, '''소혼이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