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퍼스트 리그
1. 개요
몬테네그로 축구리그로 2006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서 독립한 뒤로 생긴 리그이다. 짧은 역사와 같이 리그 랭킹도 유럽에서 최약체. 2006-07 시즌 원년 시즌을 시작하면서 기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수페르리가 소속 3팀과 2부리그 소속 7팀, 몬테네그로 지역 리그 소속 중 최상위 2팀을 뽑아 12팀으로 첫 리그를 구성했다.
이후 2017-18 시즌 1부리그 팀 수를 12팀에서 10팀으로 줄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리그 우승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 예선에 진출하며, 리그 2위와 3위 팀은 몬테네그로 컵 챔피언과 함께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한다. 리그 최하위인 10위 팀은 곧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며, 8위와 9위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부리그 2위와 3위 팀 중 한 팀과 홈 앤드 어웨이 플레이오프를 치뤄 잔류여부를 결정한다.
스테판 무고샤가 2013-14 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오른 경력이 있다. 이 경력을 발판으로 무고사는 2. 분데스리가와 몰도바 리그를 거쳐 K리그에 입성하게 된다. 이전에는 이반 부코비치가 2010-11 시즌 20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올랐던 이력이 있다. 이후 부코비치는 '''기가''' 라는 등록명으로 성남 FC에서 뛰기도 했다.
전 경남 FC 감독대행을 역임했던 브란코 바비치가 2007-08 시즌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를 이끌고 리그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