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의 거석 신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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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글
몰타의 거석 신전
영어
Megalithic Temples of Malta
몰타어
It-Tempji Megalitiċi ta' Malta
국가·위치
몰타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80년, 1992년 확장
지정번호
132
등재사유
(iv)[1]
1. 개요
2. 즈간티야(Ġgantija) 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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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타 섬과 고초 섬에 위치하는 고대에 세워진 거석 신전들이다. 그 중 7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들은 대략 BC 3600에서 BC 700년 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괴베클리 테페가 발굴되기 전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건축물로 추정되어 왔다. 고고학자들은 이 거석 건물군들이 문화적 혁신의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라고 보고 있다. 신전 건축은 즈간티야(Ġgantija) 시기(3600-3000 BC)에서 시작되어 BC 2500년경까지 사용되었던 거대한 타르시엔(Tarxien) 신전으로 끝을 맺었다. 이 시기 후에는 더이상 신전 건축 문화가 발견되지 않는다.
1980년에 간티야 신전들[2]이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1992년에 유네스코 위원회의 결정으로 5곳의 신전들이 추가 지정되었다.[3] 이 7곳의 유적들은 몰타 섬과 고초 섬에 분포하고 있으며 모두 개별적인 발전의 산물이다. 고초 섬에 있는 2곳의 간티야 신전들은 거대한 청동기 시대 구조물들로 유명하다. 하가르 킴, 임나드라, 타르시엔의 신전들은 독특한 건축학적 걸작들이며, 타 하그라트와 스코르바 건물군들은 몰타에서 신전 건축의 전통이 어떻게 전해 내려왔는가를 보여준다. 현재 이 유적들은 Heritage Malta[4]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2. 즈간티야(Ġgantija) 신전들



즈간티야가 몰타어 발음이며,
신전의 이름은 간티야 또는 주간티야로 검색이 가능하지만, 구글은 간티야신전을 검색어로 했을 때 더 많은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이름이 영어 단어 gigantic을 생각나게 한다면 맞다. 몰타어는 이탈리아어 차용 어휘가 많기 때문. 몰타어 참고.
[1]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2] 한국 유네스코에 등록된 이름은 간티야신전이다. 2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3] 하가르 킴(Ħaġar Qim), 임나드라(Mnajdra), 타 하그라트(Ta' Ħaġrat) 신전들, 스코르바(Skorba) 신전들, 그리고 타르시엔(Tarxien) 신전들이 추가로 지정되었다.[4] 몰타의 정부 조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재청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