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초수 드림기라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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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35화.
2. 작중 행적
우메즈 단의 친구인 아사쿠라 유키오(浅倉雪夫) 소년이 어떤 호수에서 초수가 나타나는 꿈을 꾸면서 이불에 오줌을 쌌는데, 꿈을 꾼 다음 날 유키오가 꿈에서 본 호수에서 진짜 초수가 나타났을 때의 공포감에 반응해서 이불에 그려진 지도가 실체화한 초수.[2]
독특한 울음소리를 가졌으며, 머리의 뿔은 레이더로, 귀는 수중 소나로 되어 있고, 전신의 돌기는 상대의 공격을 약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탄생과 동시에 순식간에 호수로 텔레포트해서 호수 상공을 지나는 여객기와 전투기를 격추시켰다. 자신은 공격을 받기 전에 호수에 숨어든 직후 텔레포트를 하여 유키오의 이불의 지도로 돌아가버렸다. 수중전이 특기라 에이스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고전시켰으나, 조피가 하늘에서 내리쬔 울트라 매직 레이로 호수가 증발하자 형세가 역전되어 에이스의 메타리움 광선을 맞고 쓰러졌다.
2.1. 울트라맨 타이가
등장하지 않지만 보이스 드라마 20화에서 언급된다. 울트라맨 후마가 소변에서 실체화했다고 말하자 울트라맨 타이가가 '얼굴도 이상한데 무슨 야뇨증 담당 초수냐?'라 놀렸지만 후마는 '에이스는 조피 대장의 도움으로 겨우 쓰러뜨릴 수가 있었어'라 말하고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초수는 겉보기에 속아선 안 된단 것 거군'라 말한다.
3. 기타
슈트는 먹구름초수 레드잭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며, 오리지널 각본에서는 드림기라스가 쓰러짐과 동시에 유키오의 이불에 그려진 지도가 증발하듯이 소멸하는 설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