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타이타스
1. 소개
-컬러 타이머 점멸음
'''힘의 현자, 타이타스!'''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배출한 또 하나의 울트라의 별 U-40 출신. 이명은 힘의 현자. 전사인 동시에 현자이다. 벌크 업이 되어있는 체형은 딱 봐도 파워 타입임을 알 수 있으며, 착하고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호남. 같은 별 출신이자 8인의 전사중 최강인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존경하고 있다.'''현자의 주먹은 모든 것을 부순다!'''
엑스렛, 지드렛을 소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TV판
0화 마지막 부분에 타이가의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가는 비전으로 선행 등장했다. 근육이 클로즈업 된 상태로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는데 이 짧은 장면만으로도 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1화에서는 선배 울트라맨들에게 울트라 타이가 엑세서리중 엑스렛, 지드렛을 받고 타로의 만류에도 타이가, 후마와 함께 트레기어와 맞선다. 압도적인 힘으로 트레기어를 밀어붙이며 선전하지만[1] 이내 트레기어의 반격에 후마와 함께 소멸당한다.
3화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등장. 빛의 입자 형태로 나나의 영혼을 데려와 트레기어에게 세뇌당한 렌토를 설득시킨다.[스포일러] 이후 타이가의 컬러 타이머로 들어가 타이가를 만나 울트라맨 타이타스로 본격적으로 강림한다. 사건 해결후 타이가처럼 히로유키와 함께하게 된다.
5화에서는 마지막 순번으로 등장. 독염괴수 세그메겔의 꼬리를 자른 순간 마구 뿜어져나온 독에 감염되어버려 제대로 힘을 낼 수 없었다. 하지만 피리카의 설득에 뭔가를 깨달은 소환사 아오이가 자신을 희생하여 타이타스의 독을 치유했고 엑스렛을 소환하여 발동한 일렉트로 버스터로 세그메겔을 해치운다. 그뒤 피리카가 슬퍼하는 표정을 애처롭게 바라본뒤 하늘로 날아갔다.
6화에서 타이가의 뒤를 이어 출전. 등장하자마자 근육을 강조하는 포즈를 3차례 정도 취해보이고[2] 가피야 성인 아벨의 총탄을 근육의 힘으로 죄다 튕겨내며[3] 파일 드라이버로 지면에 매다 꽂아버린다. 싸움 도중 올바르게 단련되지 않은 육체라며 자신이 손수 단련법을 알려주겠노라 말하지만 되려 스타 심볼을 까이자 분노해서 주먹에 에너지를 모아 아벨과 정면으로 격돌하는 바람에 아벨이 강 건너로 날려보내져 카나와 별에 가고 싶은 남자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후 후마와 바톤 체인지한다.
7화에서는 등장이 없고 바바루우 성인을 쓰러트린 후마에게 "무언가 온다."라는 대사가 전부다.
8화에서는 히로유키에게 나이트팽의 특성인 '''사람들의 공포를 힘으로 삼는다는 것.'''에 대한 걸 알려준다.
10화에서는 경호원괴수 블랙킹과 싸우던 타이가와 교대한다. 교대하자마자 블랙킹에게 공격하고 블랙킹의 헬 마그마광선을 막으며 마지막에 일렉트로 버스터로 블랙킹을 쓰러트린다.
11화에서는 지저괴수 파고스와 싸우던 타이가와 교대하여 파고스와 싸우지만 파고스의 드릴 공격에 오른쪽 다리를 맞아 후마와 교대한다.
16화에서는 타락된 타이가를 되찾기 위해 등장한 후마와 교대해서 헬베로스와 나이트팽과 싸운다. 타이가 앞에 도착했지만 타이가는 타이타스에게 공격을 퍼붓고 타이타스는 후마와 교대한다.
2.2.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
3. 과거
더 울트라맨에서 등장하는 울트라맨들과 마찬가지로 타이타스도 U-40 출신이지만, 사실 그의 부모는 더 울트라맨의 주요 악역 세력인 헤라 군단 소속이다. 헤라 군단은 같은 U-40인들이지만 울트라 마인드라는 물질로 불로불사를 손에 넣고 우주를 정복하려는 야망 때문에 별에서 추방당한 헤라와 그 휘하 세력으로 더 울트라맨 당시 U-40을 정복한 뒤, 전설 속의 전함 울트리아를 노리고 지구를 침략했으나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의 반격으로 패배, 궤멸했다.
헤라가 추방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타이타스는 '자식이 반드시 부모와 같은 길을 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부모에 의해 아기였을 적에 캡슐에 담겨져서 U-40로 보내졌다. U-40 우주함대사령관인 자미아스[4] 에게 양자로 거두어진 타이타스는 형제인 마티아와 함께 우주경비대로 들어가지만 이 무렵부터 자신에게 흐르는 반역자의 피 때문에 고뇌하고 있었다. 변신한 모습이 빨강+하양 조합으로 된 U-40인과 다르게 검은 색이 섞여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5]
그리고 헤라 군단이 U-40을 정복한 더 울트라맨 시점, 20여명밖에 남지 않은 우주경비대는 레지스탕스가 되어 헤라 군단에 대항하고 있었는데, 타이타스는 자신의 혈통과 더불어 자신의 부친과 싸우게 되거나 이미 싸우고 있다는 생각에 고뇌가 더욱 심해진 나머지 변신조차 하지 않아서 질책을 받는 입장이었으며[6] 자신이 싸우는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당시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는 울트리아를 타고 U-40로 향하고 있었고 이에 레지스탕스는 이들을 돕기 위해서 파르나소스 산[7] 에 있는 헤라 군단의 기지를 공격했다.
하지만 기지를 지키는 합성수 키시아다의 앞에서 거대화가 가능한 울트라맨이 하나도 없는 레지스탕스는 하나둘씩 목숨을 잃었고, 마티아마저 변신을 망설이던 타이타스를 지키다가 치명상을 입었다. 마티아는 마지막까지 타이타스를 격려하는 말을 남기며 죽었고 이를 계기로 고뇌를 떨쳐낸 타이타스는 처음으로 변신, 거대화해서 키시아다를 기지와 함께 폭사시키고 의식을 잃었다.
타이타스가 깨어났을 때는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의 활약으로 헤라 군단이 완전히 궤멸되고 U-40를 되찾은 뒤였다. 과학경비대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언젠가 저렇게 될 수 있을지 고뇌하지만 어디선가 들려온 마티아의 격려를 듣고 울트라맨이 되기로 결심한 타이타스는 그 뒤로 수많은 시련 끝에 스타 심볼을 수여받았다. 스타 심볼을 받았다는 것은 타이타스가 8인의 전사들의 뒤를 이어 U-40과 우주의 평화를 지켜낼 한 사람의 전사로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8]
스타 심볼을 수여받고 한참 뒤 타이타스는 사절단의 단장으로서 U-40과 국교를 맺은 행성 G로 향하게 된다. 왕궁근위대의 호위를 받으며 G의 왕 아우사르 13세를 대면한 타이타스는 최근 행성 G의 군비 확정을 우려해 찾아왔다는 말을 하지만 U-40도 몇번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줄 수많은 전함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자기들 이외의 행성이 무력을 가지는게 용납되지 않느냐는 왕의 말에 한순간 감정이 앞선 나머지 U-40는 타국에게 무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반박하지만 행성 G가 그러는 것처럼 말하는 것 같다는 아우사르 13세의 말에 할 말을 잃고 아직 서투르다면서 정치를 하기엔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조롱을 듣는다. 그날 밤, 사절단의 다른 지도자들에게 질책을 듣고 산책하던 타이타스는 우연치 않게 왕제이자 제사장 네프티를 만나고 그녀로부터 아우사르 13세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네프티가 들려준 사정은 이러했다. 본래 아우사르 13세는 왕자시절 누구보다 정의롭고 다정한 이였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왕가의 규율에 따라 우주로 여행을 떠난 아우사르 13세는 9번째 행성으로 여정을 떠난 뒤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시찰을 끝내고 돌아왔고 그때부터 사람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얼마 뒤 선왕이 의문사를 당한 것을 계기로 즉위한 아우사르 13세는 군비 증강을 시도해 물밑으로 U-40를 포함한 다른 행성을 정복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이를 보다못한 네프티는 옛날의 평화롭던 행성 G로 되돌려놓기 위해 오빠의 암살을 사주한 것. 이런 뒷사정을 알게된 타이타스는 행성 G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은 이해했지만, 오래전 마티아를 전쟁에서 잃어버린 자신처럼 그녀도 오빠를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을 맛보게 하고싶지 않다며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고는 아우사르 왕을 반드시 구하겠다고 맹세한다.
잠시 후, 왕과 홀로 대면한 타이타스는 왕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선언하고는 왕이 9번째 행성으로 여정을 떠난 뒤 사람이 변했고 이 별이 폭주하기 시작했다고 추궁을 시작한다. 서서히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아우사르 13세. 그러나 타이타스도 물러서지 않고 추궁을 계속하고 왕이 여정을 떠난 9번째 행성의 이름을 말하려는 순간, 왕의 분노가 폭발하고 만다.
그러나 타이타스는 아랑곳말고 왕의 정체를 폭로한다. 그 정체는 왕에게 기생해 행성 G의 과학기술력을 손에 넣으려 한 행성 소킨 출신의 사악한 에너지 기생생물체 파라이다였던 것이다. 정체가 들통난 파라이다는 아우사르로부터 빠져나와 도주하고 왕이 무사하다는 걸 확인한 타이타스는 뒤쫓기 시작한다.
행성 G의 역대 왕들의 피라미드 근처에서 타이타스는 포기하라 일갈하지만 파라이다는 모든 진상을 덮기위해 타이타스를 없애버리겠다고 말하고는 본모습인 푸른 거인으로 변신한다. 이에 타이타스도 빔 플래셔를 꺼내 울트라맨으로 변신해 돌격하며 주먹을 날리지만 에너지체인 파라이다에게는 물리공격이 통하질 않았고 회심의 아스트로 빔마저도 파라이다는 몸을 변형해 손쉽게 피해버렸다.
이윽고 파라이다의 공격이 타이타스를 덮친다. 파라이다의 몸에서 발사된 수많은 광탄들은 타이타스를 향해 정확히 명중했지만 단련에 단련을 거듭해온 타이타스에게는 끄떡하지 않았다. 이대로 가면 결판이 나지 않을 상황. 이때 타이타스는 파라이다에게 단순한 에너지체 상태로는 자신을 꺽을 수 없다고 도발한다. 도발에 걸려든 파라이다는 자신이 생물에만 기생이 가능한줄 알았냐고 비웃으며 피라미드에 빙의해 거대한 바위괴물로 변하지만 이는 타이타스의 함정이었다. 타이타스는 닉스 함장에게 텔레파시를 보냈고 잠시후 행성 G의 대기권에 있는 울트라 원반에서 빔이 조사되 파라이다의 몸을 뒤덮었다. 이 빔은 전날밤 타이타스가 파라이다를 분석해 만든 고정 빔이었던 것이었다. 완벽하게 바위 거인에 고정되어버린 파라이다에게 타이타스는 아스트로 빔을 한번더 발사해 오른팔을 날려버리고 항복하라 중용하지만 파라이다는 거부한다.
타이타스가 끝장을 내려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탄환이 날아와 파라이다를 공격한다. 타이타스가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기계병이 서있었다. 네프티가 아버지의 원수이자 오빠의 명예를 더럽힌 원수를 직접 처단하기 위해 왕 전용기로 개발된 '기동왕병 다이라오'를 이끌고 참전한 것이었다. 이윽고 다이라오는 어깨의 포구에서 미사일을 난사해 파라이다를 끝장내며 사막에서의 싸움은 마무리 된다.[9] 싸움이 끝난 뒤에 근위병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아우사르 13세는 파라이다의 음모를 분쇄하고 행성 G를 구해준 타이타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에게 힘의 현자라는 칭호를 하사한다. 그리고 그날부터 타이타스는 힘의 현자로 알려지게 된다.
여담으로 이 이야기에서 행성 G의 왕녀 네프티는 타이타스가 오빠를 구해내겠다고 맹세했을 때부터 그에게 홀딱 반한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타이타스는 둔감한 탓에 네프티의 호감을 눈치채지 못하고 사무적인 태도로 대했다. 당연히 네프티는 실망, 아우사르는 앞으로 힘들겠다며 웃었고, 아미아[10] 나 타이가와 후마는 타이타스를 둔감하다고 깠다.[11]
4. 여담
- 울트라맨 조니어스 이후로 등장한 U-40 출신 주역 울트라맨이며,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 세계관이라 특촬 세계관에 정식으로 편입이 될지 의문이였던 '더 울트라맨'의 세계가 정식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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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트라맨에서 U-40 출신의 울트라맨 중 거대화가 가능한 건 조니어스를 포함한 8인의 전사단 뿐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거대화가 당연히 가능한 빛의 나라나 O-50 출신의 울트라맨하고는 다르게, U-40인은 거대화하려면 최강의 전력인 8인의 전사단처럼 공통의 변신 아이템인 빔 플래셔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당연하지만, 빔 플래셔는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되는 개수의 제한을 두는 물건인데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사에게만 U-40의 원로들이 부여하므로 모든 U-40인들이 사용할 수는 없다.
더 울트라맨에서 이 8명이 전부 등장했기 때문에 타이타스는 어째서 거대화가 가능한 것인지가 의문이었는데 보이스 드라마에서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9번째로 거대화가 가능한 U-40인이었음이 드러났다. 처음으로 힘을 발산시킨데다 힘의 소모도 매우 커서 단련이 필요했겠지만, 타이타스는 빔 플래셔가 없었음에도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거대화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더 울트라맨에서 이 8명이 전부 등장했기 때문에 타이타스는 어째서 거대화가 가능한 것인지가 의문이었는데 보이스 드라마에서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9번째로 거대화가 가능한 U-40인이었음이 드러났다. 처음으로 힘을 발산시킨데다 힘의 소모도 매우 커서 단련이 필요했겠지만, 타이타스는 빔 플래셔가 없었음에도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거대화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 선배들인 8인의 전사들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선천적으로 거대화 능력을 가진 자만이 전사단의 일원이 될 수 있는데, 이들은 이미 빔 플래셔를 받은 자들이므로 거대화에 소모되는 막대한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어서 덕분에 변신 후에도 크게 지장이 없었다. 반면에 타이타스는 선배들처럼 빔 플래셔를 가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첫 변신 이후로 엄청난 에너지 소모 때문에 기절한 것으로 보인다. 타이타스의 경우 출신이 출신인지라 뭔가 통상의 U-40인과는 다를 것이라는 분석또한 있다.
- 이와는 반대로 일반 울트라인인 아미아 또한 빔 플래셔를 사용하면 거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선천적인 이유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거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에너지가 모이면 울트라인은 모두 거대화가 가능하고[12] 타이타스는 첫 변신 시 극적인 상황에서 각성하면서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상승해 자력으로 변신이 가능했다는 추측도 있다.
- 타이타스의 성우 히노 사토시는 주역 울트라맨 성우들 중 최고참이며, 타이타스 역시 트라이스쿼드 멤버들 중 최고참이다.
- 타격감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다른 울트라맨들과 달리 타이타스의 주먹 타격음은 마치 종이 울리는 듯한 타격음이 난다.
- 주역 울트라맨 3명 중 성인 남자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캐릭터이다. 매우 오랜만에 나오는 U-40 출신의 울트라맨인데다가, 썬더 브레스타를 압도할 정도로 벌크업 된 체형, 그리고 파워 타입인 동시에 현자라는 이명까지 갖고 있는 지용겸비까지, 남자의 로망을 집대성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첫 등장 이후로는 네타 캐릭터로서 자리를 굳혔다.
- 첫 등장인 3화부터 캐릭터 설정인 힘의 현자, 호남이라는 설정을 잘 나타냈는데, 펀치로 적에게 일격을 날리는 힘[13] , 트레기어의 도발을 무시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는 현자의 이름에 걸맞는 냉정한 판단력, 그리고 트레기어의 도발을 받아주는 것으로 호남이라는 설정을 한 화 만에 모두 표현하였다.
- 운동덕후 기질이 상당하다. 보이스 드라마 3화에서 타이가와 이야기하는 도중에도 운동을 계속하는 바람에 타이가가 불편하다고 불평하자 그제서야 대화에 집중했고, 후마와 재회했을 때를 대비해서 자신도 단련을 해둬야겠다는 타이가에게 스쿼트 5만회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보이스 드라마 6화의 결말부와 7화의 도입부에서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운동해야 된다며 중단해버렸다.
- 자신의 근육에 대한 긍지가 굉장하다. 전투 중에도, 대사를 하면서도 언제나 보디빌딩 포즈를 취한다.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다가 궁둥이로 빔을 튕기기도(...) 했다. 프로레슬링 기술도 많이 사용한다.
- 조니어스와 더 울트라맨에서 등장하는 U-40인들이 그러하듯 인간체가 따로 존재한다.[14] 방송 전에는 빙의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지만, 1화에서 타이가, 후마와 같이 육신이 소멸되어 버렸다는 게 밝혀졌다. 차후 본인만의 인간체가 등장할지는 불명.[15] 보이스 드라마 7화에서 인간체가 실루엣으로나마 등장했는데, 조니어스와 비슷한 금발의 근육질 청년이다.
-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존경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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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트라맨 40주년을 기념하여 조니어스와 악수하는 장면이 그려진 신작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 일러스트는 70년대 복사기라 불리는 오치 카즈히로가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그려냈다. 타이타스의 직속 선배들인 8인의 전사단과 대현자, 아미아까지 U-40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와 그 후계자들이 모두 모여 젊은 전사를 배웅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그려졌다.
더 울트라맨 40주년을 기념하여 조니어스와 악수하는 장면이 그려진 신작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 일러스트는 70년대 복사기라 불리는 오치 카즈히로가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그려냈다. 타이타스의 직속 선배들인 8인의 전사단과 대현자, 아미아까지 U-40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와 그 후계자들이 모두 모여 젊은 전사를 배웅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그려졌다.
- 인기에 힘입어 타이가에 이어 트라이스쿼드 일원중 두번째로 S.H.Figuarts 혼웹 한정으로 발매가 결정났고 9월달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7,150엔이다.
- 울트라맨 Z 보이스 드라마에서 제로의 언급으로 간접 출연하였다. 제로의 말로는 매일같이 스쿼트 5만번에 팔 굽혀펴기 3만번을 한다고.
5. 기술
- 플라니움 버스터
오프닝때 나오는 타이터스의 원본 필살기. 조니어스의 플라니움 광선 A타입처럼 초록색의 에너지 구체를 생성해 날린다. 차이점이라면 L자형으로 팔을 짜서 날리는 조니어스와 달리 타이타스는 주먹으로 강타해 날린다는 점. 보이스 드라마 7화에서 타이터스가 사용한 광파열선이 이 기술을 가리키는지는 불명. 이름은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에서 확인. 본편에선 OP 영상을 빼고 미사용 상태였으나,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2에서 정식으로 영상매체 데뷔에 성공했다. 이때는 근육포즈로 위장한 아래 가드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제로 거리에서 버스터를 쏘는 재주를 보였다.
울트라 타이가 액세서리로 발동하는 광선기도 같은 자세로 발사한다.
- 레킹 버스터[16]
타이가 스파크에 지드렛을 연동함으로서 발동되는 필살기. 타이터스의 전신에 지드 프리미티브의 환영이 덧씌워지고 보라색 구체를 생성해 펀치로 쳐서 날린다. 구체가 생성되기 전까지 온 몸에 보라빛 전류가 흐르는데, 아무래도 지드가 레킹 버스트를 쓸 때마다 온 몸에 검붉은 전류와 푸른 전류가 동시에 흐르는 것을 표현한 것을 오마주한 듯하다. 공식 트위터가 말하기를 어둠의 에너지가 섞이면 파괴력이 커진다는 것. 3화에서 사용해, 갤럭트론 MK2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었다.'''''지드렛! 커넥트 온!''
레킹! 버스터!!'''[17]
덧붙여 이 때는 그 인기 애니메이션의 히어로와 닮은 포즈를 취하면서「지드렛을 사용하세요!」라고 히로유키에게 지시한다고 하는 좀처럼 임팩트 강한 장면이 되고 있었다. 이 때의 인상 때문인지 이벤트나 객연에서도 이 포즈를 선보일 수 있다.
- 일렉트로 버스터
타이가 스파크에 엑스렛을 연동함으로서 발동되는 필살기. 타이터스의 전신에 엑스의 환영이 덧씌워지고 초록색 구체를 생성해 X자로 교차한 팔로 쳐서 날린다. 구체가 생성되기 전까지 타이타스의 주위에 사이버틱한 초록빛 전류가 흐르며 팔을 X자로 교차해 쏘는 것은 엑스가 재너디움 광선을 쓸 때마다 주위에 사이버틱한 전류가 흐르며 X자로 발사하는 것을 오마주한 듯하다. 천둥 속성의 기술을 갖고 있어서인지 의외로 주력기로서 대단히 많이 쓰인 기술이다. 5화에 사용해, 세그메겔을 쓰러뜨렸다. 스파크돌즈화 효과가 없는 순수 공격기술 때문인지 자나디움 버스터가 아니다. 또한, 원천이 된 자나디움 광선처럼 히로유키와 타이터스가 동시에 이름을 외치는 경우가 있다(타이터스만 있는 경우도 있다).'''''엑스렛! 커넥트 온!''
일렉트로! 버스터!!'''
그에게 힘을 준 것은 지드와 엑스. 언뜻 보면 관련이 희박한 조합으로 보이지만, 어느 쪽이나 후에 말도 안 되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었던 것이 분명…
- 아스트로 빔
이마의 아스트로 스팟에서 발사하는 광선기. 조니어스도 사용했던 광선기로 원작에서는 빔 플래셔와 같은 녹색 오망성의 광탄형과 흰색 열선형 2가지 형태였다. 타이타스는 2가지의 형태가 종합된 형태이다.
- 타이타스 플래닛 해머
양팔에 에너지를 끌어모은 뒤 깍지를 끼고 적의 머리를 내려치는 기술. 어째 연출이 헬 앤드 헤븐과 비슷하다.
- 와이즈 맨즈 피스트
전신의 근육에서 나오는 힘을 주먹에 넣어 날리는 펀치 기술. 이름 그대로, 확실히 "현자의 주먹".
16화에서는 어둠에 빠진 타이가가 날리는 어둠의 힘이 합쳐진 스왈로 불렛을 상쇄하는 무시무시함을 보였다.
- 타이터스 풀파워
수도에 에너지를 모아 일격에 적의 신체 부위를 절단하는 기술.
5화에서 사용해, 세그메겔의 꼬리를 절단했다.
- 타이터스・보머
자신의 몸을 탄환으로 삼아 적에게 돌진해 강렬한 몸싸움을 적으로 가리는 기술.
- 와이즈 맨즈 머슬
온몸의 근육에 힘을 주고 합금 이상으로 몸을 굳혀 근육을 벽처럼 만들어 적의 공격을 되받아친다.
- 머슬・슈플렉스
적을 안아올려, 정수리에서 떨어뜨리는 투기.
[1] 그러나 3화의 묘사를 보면 일부러 맞아준듯하다.[스포일러] 사실 렌토는 초반에 외부의 폭발에 휘말려 우주복 헬멧이 깨진채 나나와 함께 사망했으며 이미 죽은 렌토의 시신을 트레기어가 발견해서 세뇌시킨것이다. 즉 좀비상태로 되살아나서 E.G.I.S에게 복수하려 했던것이다.[2] 이때 "타! 이! 터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기행을 저지른다.[3] 이 장면은 GIF 파일로 제작되어 '현자의 위엄'이란 짤방으로 돌아다닌다.[4] 21화 초반부에 잠시 등장한다. 성우는 카토 오사무/신성호.[5] 타이타스에게 지드렛을 준 울트라맨 지드 또한 반역자 울트라맨 베리알의 아들인데, 이를 떠올린 트라이 스쿼드는 우연이지만 기묘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6] 잘 따져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였는데, 더 울트라맨에서 헤라 군단의 U-40인 수뇌부는 '''울트라 마인드로 불로불사를 손에 넣는 대가로 변신 능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레지스탕스가 20여명밖에 남지 않을 정도의 전투 속에서 변신을 하지 않는데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타이타스는 그의 출신과 맞물려서 '''헤라 군단의 수뇌부처럼 변신 능력을 버리고 불로불사를 손에 넣어서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헤라 군단의 스파이'''라고 의심받을 수도 있었다.[7]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론의 델포이 신전 등, 델포이 유적이 위치한 그리스의 파르나소스 산이다. U-40의 문화는 고대 그리스의 문화를 그대로 본땄는데, 지상과 지하에 이원적으로 도시를 구성하였고 지상도시는 고대 그리스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사실 더 울트라맨의 세계관에서 U-40인들은 울트라 마인드의 힘으로 네안데르탈인을 현생 인류로 진화시킨 인류의 창조자이므로, 고대 그리스의 문화는 오히려 U-40인들이 전수해준 셈이다.[8] 단순히 검은 색이 섞인 이유를 물어봤다가 이 이야기를 들은 타이가와 후마는 펑펑 울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가와 후마는 타이타스가 지드렛을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말을 한다. 울트라맨 지드는 M78성운의 반역자 울트라맨 베리알의 아들이기 때문에.[9] 다이라오는 원래 파라이다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개발한 병기였다. 그야말로 자신의 꾀에 자신이 당한 셈.[10] 타이타스 일행이 행성 G에서 복귀한 뒤에 이 이야기를 들었다. 거기다 아미아는 누구보다도 좋아했던 히카리 초이치로와 끝내 이어지지 못하고, 사명을 완수한 오빠 조니어스를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보니 네프티의 얘기를 듣고 남일 같지 않아서 공감한 것이다. [11] 타이가와 후마는 힘의 현자에 관한 일화를 듣다가 이쪽에 더 관심을 보이더니 네프티의 마음을 알려주면서까지 타이타스를 비난했다. 하지만 너희들은 젊으니까 경험이 많지 않겠느냐는 말에는 둘 다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12] 이 경우 악용을 막기 위해 빔 플래셔를 대현자에게 인정받은 전사에게만 주는 것과 연관 시킬 수있다.[13] 그것도 전전작의 극장판에서 선배 울트라맨을 압도하던 갤럭트론 mk.2였다.[14]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울트라맨들과는 다르게 U-40인들은 인간체=휴머노이드가 본래의 모습이고 울트라맨의 모습=울트라 휴머노이드는 변신한 것이다.[15] 오브, 루브 형제같은 O-50 출신인 후마 또한 비슷한 처지다.[16] 울트라맨 지드의 "레킹" 버스트 + 플라니움 "버스터"[17] 정확히는 레킹! 버스트아! 쪽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