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거미의 이치
교고쿠도 시리즈 중 하나.
1. 줄거리
2. 개요
絡新婦の理
한국에서 전작인 철서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출판하는데 4년이나 걸렸기 때문에 팬들은 무당거미도 그 꼴이 나는 건 아닌가 은근히 가슴을 졸이고 있었다.
다행히(?) 상중하 3권으로 2014년 8월 25일에 무사히 발매되었다. 먼저 출간된 백기도연대에서 언급되던 '눈알 살인마 사건'이 바로 이것이다.
참고로 세키구치는 맨 마지막에서만 나오며 모든 진상이 공개되는 장면에는 철서의 우리에서는 기바가 빠졌었다면 무당거미와 도불의 연회 편에선 세키구치가 빠진다.
교고쿠도 시리즈는 독자들로서는 하나의 논리로 이어갈 수 없는 단서와 힌트를 무작위적으로 사전에 뿌려놓아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가 모든 진상을 알고나서 다시 읽으면 그런 깨알 같은 것들이 새삼 의미를 가지고 새롭게 인식이 되는 나름 2회차 독서의 묘미가 강한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이 무당거미의 이치는 그 부분이 특히 극대화된 에피소드이다. 도무지 연결이 되지 않는 단편적인 상황을 불쑥불쑥 교차 편집으로 끼워넣는 것도 그렇고 이번엔 아예 설화 소개를 제외한 첫 단원이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3. 등장인물
아래의 인물들 중 개별 항목이 없는 인물 중 재출연한 캐릭터의 경우, 괄호 안에 첫 출연한 작품의 약자를 적어두었다.
- 가와시마 신조
- 마스오카 노리유키(망량)
- 이마가와 마사스미(철서)
- 후루하타 히로무(광골)
- 시바타 유지
- 오리사쿠 아카네
- 오리사쿠 아오이
- 오리사쿠 미도리
- 구레 미유키
[1] 상권의 초반 시점은 하코네건, 철서의 우리 사건이 진행되는 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