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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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안경녀. 쿠레나이 OAD의 모습
오른쪽은 라이벌 호즈키 유노.
村上 銀子
라이트노벨 쿠레나이의 캐릭터.성우는 마스 노조미.
세이료(星領)학원 1학년 1반 16세. 쿠레나이 신쿠로와는 유치원 때부터 알아온 소꿉친구이며, 유일한 친구. 그리고 안경소녀이며 쿨뷰티인 척 하는 츤데레다.[1] 좋아하는 건 단팥빵. 아침에 제일 먼저 학교에 등교해서 아침식사로 먹고 있다. 때로는 신쿠로가 사오기도 하는 모양. 클래스 내에서는 제일 마른 몸을 지녔으며, 자신도 그 빈약한 몸매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먹는 양을 늘리고 있지만 살은 거의 찌지 않나보다.
할아버지인 무라카미 긴지의 뒤를 이어 정보원을 하고 있다. 물론 정보원은 위법이며 큰 위험도 따르는 모양. 쇼와시대부터 암흑세계에 몸 담아온 긴지는 자기 힘으로 불한당들을 개발살낸 모양이지만, 긴코는 몸치라서 그런지, 넷 세계를 통해서만 정보원 활동을 하고 있는 듯. 그래도 OAD 1화 3번째 에피소드에서 쿠호인 무라사키에게 낚여서 호즈키 유노와 스포츠 경쟁이 붙었을때 몸 쓰는거 보면 자기 몸 하나정돈 지킬 수 있는듯.
평소엔 정보원 일 때문인지 신문부실 구석에서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으며, 주식이라든지 여러가지 돈 되는 일에도 손을 대고 있다. OAD 1화의 두번째가 이 노트북에 관련된 이야기. 항상 혼자 있는데다가 타인에게 쌀쌀맞고 붙임성도 좋지 않아 학교에선 친구가 없다. 하지만 알고보면 어린 아이에게 상냥한 성격이며, 남 챙겨주기 좋아하는 성격.
어렸을때부터 신쿠로를 짝사랑한 듯하다. 어릴 적엔 신쿠로와 결혼해서 후우미정을 잇는걸 꿈꿨던 모양이지만, 신쿠로가 해결사가 되는 바람에 그를 서포트하기 위해 정보원이 된 모양이다. 틈만 나면 신쿠로에게는 위험한 일인 해결사는 맞지 않는다며, 후우미정에서 일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신쿠로가 해결사를 하는 것을 반대했었으며, 지금도 위험에 처하는 걸 진심으로 싫어하고 있기 때문에 신쿠로를 해결사로 이끈 쥬자와 베니카나 호즈키 가를 싫어한다. 특히 호즈키 유노와는 견원지간. 대놓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릴적에 신쿠로와 같이 납치되었던 적이 있으며, 자신을 버리고 베니카를 따라갔던 신쿠로에 대해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엔 솔직하게 신쿠로에게 대쉬했던 듯 하나, 나이가 들고 부끄러운건지 무라사키나 유노처럼 적극적인 어필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은근한 어프로치는 좀 있는편이다. 신쿠로 주위의 여자들을 전부 쓸어낸 뒤 신쿠로와 함께 가업인 후우미정을 운영하며 알콩달콩 사는게 꿈이지만 아마 영원히 이루지 못할듯...
'''통장에 저금된 금액은 8자리'''라는듯 하다.(단위는 엔) 땅거지에 가까운 신쿠로와는 많이 대조된다. 무라사키를 반하게 만든 신쿠로를 로리콘이라고 부른다.
자주하는 입버릇은 "짜증나."
만화책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렸을적 잠시 길렀던 개에게 '긴쿠로'라는 이름을 지었었다. 이름의 의미는 긴코와 신쿠로. 두사람의 아이라는 의미(그후 10년 가까이 흘러 그녀가 맡겼던 개에게 무라사키는 무라쿠로라는 이름을 붙였다.)
여담이지만 4권 외전부분에서 우라쥬산케에 대해 소개하다가 키리시마 키리히코에게 살해당할뻔 했다. 코믹스 판에서는 레드캡이 보낸 동네 불량배들에게 잡혀 신쿠로의 구조를 기다리는 히로인 역할을 한다. 아쿠우쇼오카이에서 신쿠로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싸움 실력을 보려는 의도에서였다.
코믹스 5권 외전에선 키리시마 키리히코가 기르는 고양이를 찾다가 우연히 그 고양이를 보고 귀여워하며 먹이를 주는 긴코를 보는데 미소를 보여주면서 야옹~~이라고 하면서 고양이를 안아주다가 키리히코가 보자 당황해하며 얼굴이 붉어진다.이에 키리히코는 장난치듯이 유 아 프리티~라고 확인사살.
신간 '유가미소라의 공주'에서도 여전히 백업 멤버로 대활약. 신쿠로의 등에 기대며 함께 교토로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하여 신쿠로를 당혹케 했으나 이는 신쿠로가 들이대는 여자에게 약하다는 자신의 말을 증명해 보이기 위한 행동이었다. 다만 만화의 최종 에피소드가 교토에서의 사건을 다룬 것을 미루어볼 때 긴코가 교토를 언급한 것은 나름의 복선일지도 모른다?
[1] OAD에서는 묘하게 쿨/츤 속성이 반감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