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용기 볼발자크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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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마스터즈에서도 그 효과의 강함으로 치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강 카드 중 하나이다.
'게임에서 진다' 라는 엄청난 패널티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 카드가 강한 이유는 자신의 턴을 한 번 더 실행하기 때문이다. 마나를 두 배로 사용할 수 있고, 쉴드도 이 카드 한장으로 4장이나 부술 수 있으며 상대가 블로커를 가지고 있더라도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상대의 턴이 돌아오지 않게 되므로) 거기다 몬스터를 더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가 나왔을 당시에는 이 카드가 배틀존에 출현하면 반드시 상대가 패배한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저코스트의 크리쳐를 대량으로 전개하면서, 마나가 쌓이면 볼발자크를 내, 실질 모든 크리쳐가 2회 공격+@를 가능하게 하는 전법을 특기로 삼는 위니 덱, 이른바 볼발 덱이 등장, 일본 대회의 상위권을 휩쓸게 된다.
한 때는 듀얼마스터즈=볼발마스터즈라는 오명을 만들기도 했으며, 제한 카드가 된 뒤에도 각종 카드의 조합으로 메타 게임의 상위를 달렸다. 성능 이전에 이 크리처가 뜨면 십중팔구는 그 턴 내로 상대가 지고, 반대로 상대가 지지 않으면 자신이 패배하기 때문에 TCG라는 게임의 핵심인 커뮤니케이션적 요소를 짓밟았다는 것도 문제. 결국 '''듀얼마스터즈 사상 최초의 프리미엄 전당 카드'''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판에서는 발매사인 손오공 측에서 그 사기성을 우려했는지, 아예 성권편 카드 리스트에서 '''짤라버렸다.''' 덕분에 동시기에 나왔던 카드 중에선 유일하게 공식 한글명이 없는 카드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기고만장하던 쇼부를 정신차리게 하는데 쓰였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이 카드 탓에 힘에 빠져서 대회에서 2장이나 쓰기도 했다.
후에 나온 푸른 단장 도기라곤 검(버스터)과 함께 환경을 주도한 카드로 당시에는 볼발 마스터즈 vs 듀얼 버스터즈라고 불렸다. 이후에는 BAGOON 미차일이 이 두 카드만큼 환경을 지배했으며, 세 카드 모두 전당에 들어갔다.
효과가 대폭 조정되어 직접 소환 시[1] 다음 상대 턴 종료 시까지 자신의 실드 트리거 사용 불가란 디메리트가 붙고, 10턴 이후에 소환했을 때만 엑스트라 턴을 얻는 효과가 되었다. 또한 스피드 어태커와 더블 브레이커 능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엑스트라 턴 이후에도 패배하지 않게 되었다.
출시전에는 그 사기카드를 게임에 구현한다니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반, 그래도 이정도로 제한했으니 밸런스가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반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실드 트리거가 제한되는 디메리트는 사실상 유명무실했고 10턴이라는 제한은 아직 다양한 카드풀이 적은 플레이스 환경에서 버티기엔 너무 널럴했다.
일단 추가 턴이 떴다하면 사전에 미리 배틀존을 잘 정리해 놓았거나 홀리 스파크 2연사같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버텨낼 가망성은 없을 정도로 강력했고, 어찌어찌 살아남아 자신의 턴을 맞이한다해도 문제인 것이 상대의 맹공을 받아낸 직후엔 자신의 배틀존은 높은 확률로 걸레짝이 되어있을 텐데 그 열악한 상황 속에서 마무리를 내지 못한다면 그 이후에 '''또''' 볼발자크가 뜨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게 문제.
원판과는 달리 추가턴 이후에도 패배하지 않으니 배틀존이 텅텅 빈 상태에서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가볍게 낼 수도 있고, 듀얼 중 추가턴의 횟수에는 딱히 제한이 없어 자기턴->추가턴->상대턴->자기턴->추가턴... 식의 매 2턴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다가 콕코 루피아의 도움을 받아 만약 한 턴에 볼발자크를 두번 소환한다면 '''추가턴도 2번''' 주어져, 도합 3턴을 혼자서 진행하는 사기 플레이도 가능. 때문에 초반에 몰아치는 것에 올인한 극상성 불,자연의 속공덱이 아니라면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2]
또한 볼발 미러전의 경우 선공을 가져간 쪽이 먼저 10번째 턴을 맞이하여 추가턴을 먼저 터뜨릴 권리를 쥐고 있다는 것도 문제.
결국 현실에서나 모바일에서나 볼발자크가 환경을 휩쓸고 다니는것은 변함이 없었다.(...) 2020년 8월 5탄까지 카드가 출시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볼발자크는 40%넘는 사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듀에프레 최초의 대형 온라인 대회인 배틀 아레나의 우승을 볼발을 4장 풀투입한 천문한데스볼발[3] 이 차지한 직후. 듀에프레의 전당인 DP전당의 최초 전당 카드로 지정되어 1장밖에 투입할수 없게 되었다. 이로서 현실에서나 모바일 에서나 최초의 전당카드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슈퍼 덱 4탄 - 빅토리 소울에 첫 수록.
매턴 1번 언탭한다는 능력으로 실질적인 2회 공격을 실행할 수 있고, 슈퍼 스파크와 같은 탭 능력에도 방어 능력을 가진다.
패의 크로스기어를 노 코스트로 제너레이트할 수 있는 사무라이류 제너레이트도 유용한 능력. 용장 잔게키 마하어머를 이 능력으로 제네레이트시키고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이나 볼베르그 크로스 드래곤에 크로스하면 스피드어태커 능력을 바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 바쥬라스 소울, 용장 시덴 레전드 등의 고성능 크로스기어와도 연계할 수 있다.
충분히 강력한 카드지만 듀얼 환경이 가속화된 현재는 소환 멀미로 대기 타다가 허무하게 퇴장하는 일도 잦아졌기 때문에, 스피드어태커 부여 효과와 연계하여 빠르게 상대를 끝낼 것이 요구된다.
'자전'은 단순히 보라색 뇌광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칼 끝의 섬광'을 의미한다. 이쪽에서 유래된 것 중 하나가 N1K-J 시덴.
애니메이션인 듀얼마스터즈 크로스에서는 볼샤크 야마토 드래곤,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과 함께 주인공 키리후다 쇼부의 필살 카드로써 활약했으며, 최종화에서는 코스트 10의 크로스기어 초은하검 THE FINAL을 자신의 능력으로 코스트 없이 제네레이트 한뒤, 배틀 존에 있던 다른 크로스기어 네뷸라 윙의 능력으로 코스트 없이 크로스하고, 초은하검 THE FINAL의 능력으로 '''한번의 일격으로 모든 실드를 브레이크하는 갤럭시 브레이커'''가 되어 최종보스 자키라의 실드를 모두 박살낸뒤, 2번째 공격으로 자키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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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을 때 플레이어의 마나를 모두 언탭하는 능력이다. 사실상 0코스트.
플레이어의 대부분의 행동이 마나를 토대로 진행하는 게임에서 마나를 한번 더 사용하다는 것은 사실상 추가 턴을 하나 얻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턴에 여러 크리쳐들을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며, 스피드 어태커이기 때문에 그대로 게임을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한턴에 여러번 꺼내는게 가능하다면 사실상 무한한 마나를 가진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루프덱에도 사용될 수 있다. 십왕편에 등장한 키리후대쉬[4] 와도 좋은 궁합을 가졌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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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마스터즈에서도 그 효과의 강함으로 치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강 카드 중 하나이다.
'게임에서 진다' 라는 엄청난 패널티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 카드가 강한 이유는 자신의 턴을 한 번 더 실행하기 때문이다. 마나를 두 배로 사용할 수 있고, 쉴드도 이 카드 한장으로 4장이나 부술 수 있으며 상대가 블로커를 가지고 있더라도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상대의 턴이 돌아오지 않게 되므로) 거기다 몬스터를 더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가 나왔을 당시에는 이 카드가 배틀존에 출현하면 반드시 상대가 패배한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저코스트의 크리쳐를 대량으로 전개하면서, 마나가 쌓이면 볼발자크를 내, 실질 모든 크리쳐가 2회 공격+@를 가능하게 하는 전법을 특기로 삼는 위니 덱, 이른바 볼발 덱이 등장, 일본 대회의 상위권을 휩쓸게 된다.
한 때는 듀얼마스터즈=볼발마스터즈라는 오명을 만들기도 했으며, 제한 카드가 된 뒤에도 각종 카드의 조합으로 메타 게임의 상위를 달렸다. 성능 이전에 이 크리처가 뜨면 십중팔구는 그 턴 내로 상대가 지고, 반대로 상대가 지지 않으면 자신이 패배하기 때문에 TCG라는 게임의 핵심인 커뮤니케이션적 요소를 짓밟았다는 것도 문제. 결국 '''듀얼마스터즈 사상 최초의 프리미엄 전당 카드'''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판에서는 발매사인 손오공 측에서 그 사기성을 우려했는지, 아예 성권편 카드 리스트에서 '''짤라버렸다.''' 덕분에 동시기에 나왔던 카드 중에선 유일하게 공식 한글명이 없는 카드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기고만장하던 쇼부를 정신차리게 하는데 쓰였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이 카드 탓에 힘에 빠져서 대회에서 2장이나 쓰기도 했다.
후에 나온 푸른 단장 도기라곤 검(버스터)과 함께 환경을 주도한 카드로 당시에는 볼발 마스터즈 vs 듀얼 버스터즈라고 불렸다. 이후에는 BAGOON 미차일이 이 두 카드만큼 환경을 지배했으며, 세 카드 모두 전당에 들어갔다.
2.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에서
효과가 대폭 조정되어 직접 소환 시[1] 다음 상대 턴 종료 시까지 자신의 실드 트리거 사용 불가란 디메리트가 붙고, 10턴 이후에 소환했을 때만 엑스트라 턴을 얻는 효과가 되었다. 또한 스피드 어태커와 더블 브레이커 능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엑스트라 턴 이후에도 패배하지 않게 되었다.
출시전에는 그 사기카드를 게임에 구현한다니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반, 그래도 이정도로 제한했으니 밸런스가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반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실드 트리거가 제한되는 디메리트는 사실상 유명무실했고 10턴이라는 제한은 아직 다양한 카드풀이 적은 플레이스 환경에서 버티기엔 너무 널럴했다.
일단 추가 턴이 떴다하면 사전에 미리 배틀존을 잘 정리해 놓았거나 홀리 스파크 2연사같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버텨낼 가망성은 없을 정도로 강력했고, 어찌어찌 살아남아 자신의 턴을 맞이한다해도 문제인 것이 상대의 맹공을 받아낸 직후엔 자신의 배틀존은 높은 확률로 걸레짝이 되어있을 텐데 그 열악한 상황 속에서 마무리를 내지 못한다면 그 이후에 '''또''' 볼발자크가 뜨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게 문제.
원판과는 달리 추가턴 이후에도 패배하지 않으니 배틀존이 텅텅 빈 상태에서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가볍게 낼 수도 있고, 듀얼 중 추가턴의 횟수에는 딱히 제한이 없어 자기턴->추가턴->상대턴->자기턴->추가턴... 식의 매 2턴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다가 콕코 루피아의 도움을 받아 만약 한 턴에 볼발자크를 두번 소환한다면 '''추가턴도 2번''' 주어져, 도합 3턴을 혼자서 진행하는 사기 플레이도 가능. 때문에 초반에 몰아치는 것에 올인한 극상성 불,자연의 속공덱이 아니라면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2]
또한 볼발 미러전의 경우 선공을 가져간 쪽이 먼저 10번째 턴을 맞이하여 추가턴을 먼저 터뜨릴 권리를 쥐고 있다는 것도 문제.
결국 현실에서나 모바일에서나 볼발자크가 환경을 휩쓸고 다니는것은 변함이 없었다.(...) 2020년 8월 5탄까지 카드가 출시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볼발자크는 40%넘는 사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듀에프레 최초의 대형 온라인 대회인 배틀 아레나의 우승을 볼발을 4장 풀투입한 천문한데스볼발[3] 이 차지한 직후. 듀에프레의 전당인 DP전당의 최초 전당 카드로 지정되어 1장밖에 투입할수 없게 되었다. 이로서 현실에서나 모바일 에서나 최초의 전당카드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3. 관련 카드
3.1. 무쌍룡기 돌자크
슈퍼 덱 4탄 - 빅토리 소울에 첫 수록.
3.2.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
DM-28에서 등장한 사무라이 덱의 에이스 카드. 무쌍용기 볼발자크의 이름을 계승한 몬스터로, 불 문명 단색이 되면서 능력이 크게 변경되었다.'''무사와 자전(紫電), 그 우정을 지탱한 것은, 파이어 버드들이었다.'''
DMX-22 플레이버 텍스트
매턴 1번 언탭한다는 능력으로 실질적인 2회 공격을 실행할 수 있고, 슈퍼 스파크와 같은 탭 능력에도 방어 능력을 가진다.
패의 크로스기어를 노 코스트로 제너레이트할 수 있는 사무라이류 제너레이트도 유용한 능력. 용장 잔게키 마하어머를 이 능력으로 제네레이트시키고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이나 볼베르그 크로스 드래곤에 크로스하면 스피드어태커 능력을 바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 바쥬라스 소울, 용장 시덴 레전드 등의 고성능 크로스기어와도 연계할 수 있다.
충분히 강력한 카드지만 듀얼 환경이 가속화된 현재는 소환 멀미로 대기 타다가 허무하게 퇴장하는 일도 잦아졌기 때문에, 스피드어태커 부여 효과와 연계하여 빠르게 상대를 끝낼 것이 요구된다.
'자전'은 단순히 보라색 뇌광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칼 끝의 섬광'을 의미한다. 이쪽에서 유래된 것 중 하나가 N1K-J 시덴.
애니메이션인 듀얼마스터즈 크로스에서는 볼샤크 야마토 드래곤,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과 함께 주인공 키리후다 쇼부의 필살 카드로써 활약했으며, 최종화에서는 코스트 10의 크로스기어 초은하검 THE FINAL을 자신의 능력으로 코스트 없이 제네레이트 한뒤, 배틀 존에 있던 다른 크로스기어 네뷸라 윙의 능력으로 코스트 없이 크로스하고, 초은하검 THE FINAL의 능력으로 '''한번의 일격으로 모든 실드를 브레이크하는 갤럭시 브레이커'''가 되어 최종보스 자키라의 실드를 모두 박살낸뒤, 2번째 공격으로 자키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3.3. 볼발자크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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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을 때 플레이어의 마나를 모두 언탭하는 능력이다. 사실상 0코스트.
플레이어의 대부분의 행동이 마나를 토대로 진행하는 게임에서 마나를 한번 더 사용하다는 것은 사실상 추가 턴을 하나 얻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턴에 여러 크리쳐들을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며, 스피드 어태커이기 때문에 그대로 게임을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한턴에 여러번 꺼내는게 가능하다면 사실상 무한한 마나를 가진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루프덱에도 사용될 수 있다. 십왕편에 등장한 키리후대쉬[4] 와도 좋은 궁합을 가졌다.
[1] 마나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카츄아 등으로 다른 방법으로 소환 한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는다.[2] 허나 이 속공덱들은 다른 덱들보다 실드트리거에 특히나 더 취약한 것이 단점이라 너무 불안정 하다는 것이 문제. 데몬 핸드나 아쿠아 서퍼 등으로 1턴만 공격이 지연되도 바로 삐꺽거리는 마당에 파워 2000이하의 크리처를 전부 치워버리는 버스트 샷이 터진다면 그냥 게임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다.[3] 아쿠아포인터등을 이용한 한데스. 헤븐즈 게이트로 에릭시아와 자디아 같은 대형 블로커를 소환해 10턴까지 버티는 방어. 그 후 볼발로 피니쉬라는 2020년 8월까지 듀에프레의 탑 티어를 차지했던 덱 타입.[4] 상대의 실드를 브레이크했을 때,본래보다 적은 마나로 스피릿과 매직을 사용할수 있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