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잡기
1. 개요
커맨드 입력 후 전신무적이 있는 일정한 선딜레이 후에 잡는 커맨드 잡기를 뜻한다. 몇몇 잡기는 느리기는 한데 '''무적이 전혀 없어서 안폭인 커맨드 잡기도 있다'''.(03 랄프는 가드 포인트가 있다.) 그리고 선딜레이라고 해 봐야 바짝 준비하고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보고 피할 수가 없는 수준의 선딜레이.(역시나 예외는 있다. 예를 들면 Q라든지, 03 랄프라든지.)
2. 장점
1프레임 잡기에 대하여 갖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깔아두기가 가능하다. 가끔은 잡기무적이 없는 승룡계 리버설도 씹고 이긴다.
- 대공잡기가 가능하다. 특히 KOF 시리즈의 밧다리 후리기나 설풍등이 유명.
- KOF 시리즈의 경우 공격을 가드시키고 나서 비교적 쉽게 들어간다. KOF시리즈의 경우 가드를 시키고 나면 15프레임의 잡기무적이 존재한다. 1프레임 잡기로는 그 감을 잡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무적잡기로 이지선다를 걸기 마련. 게다가 무적까지 있어서 상대의 발악까지 씹어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3. 단점
- KOF 시리즈의 경우 콤보로 연결하기가 힘들다. 뭐, 설풍같은 잡기가 연속기에 쉽게 들어가면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테니 당연하지만. 하지만 약 기본기에서 어거지로 들어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설풍, 카이저 스플렉스 등)
- 보고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는 소년이나, 대입구급의 고수들이 아닌 이상 심리전이 들어간 무적잡기는 보고 피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지만 무적잡기형 초필살기는 이야기가 다르다. 보통 초필살기에는 암전이 달려 있기 때문에 암전을 보면 냅다 점프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넉넉하게 주어진다. 그러면 그냥 질러서는 절대로 잡을 수 없고 상대가 지상공격을 내밀 타이밍에 써야되는데 그게 어디 쉬운가.... 쿠사나기 쿄의 신진이 아주 적절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