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예고제 몰래카메라
1. 소개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에서 1위를 차지한 기획안이며, 기획상의 내용에 의하면 정해진 기간 중에 무한도전 멤버들 중 한 명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겠다는 것을 사전에 알린 후에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것이다. 때문에 상세 내용은 극비로 적혀있었으나 정해진 몰래카메라 기획안이 없어 이후에 내용을 정하기 위해 일부러 극비라고 적어두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은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라고.
하하와 황광희의 변에 따르면 특별기획전 2위 작품인 토토드가 진전이 없는 차에 1위인 본기획을 진행한다는 것이 자존심 상한다고. 토토드와 함께 여전히 제작 소식이 없다. 결국 그 동안 별다른 언급 없이 황광희가 입대했고 2018년 3월 31일에 시즌 종료가 선언되면서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여담
웃음 사냥꾼이 간다가 어이없을 정도로 폭망해서 혹시나 이게 예고제 몰래카메라의 전초 아닌가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아니었다.
정형돈이 건강악화로 하차했을때 이것도 몰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역시 아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2년 1월 22일에 방영된 이 포맷과 비슷한 형식인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 참여한 적이 있었으며, 2013년에 무한도전에서 '깜짝카메라'라는 특집[1] 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 특집과 상관없지만 설특집 파일럿으로 몰래카메라 형식의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이 방영되었으며 이경규도 나오고 노홍철도 나왔다.
2016년 3월 5일 시청률 특공대에서는 놀이동산에서 몰카를 벌였으며, 이 때 입장료나 음식 값이 몇 십 만원 대로 올랐다는 소재로 진행했다.
2018년 JTBC에서 방영한 사법 리얼리티 착하게 살자에서 제작진이 출연자들에게 범죄에 연루될 상황을 만들 거라고 미리 예고를 한 뒤에 출연자들을 범죄에 말려들게 하는 몰래카메라를 했는데, 몰래카메라를 사전에 예고하고 시행했다는 점이 이 기획안이랑 상당히 비슷하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과거 무한도전의 연출진이었던 제영재 PD가 연출했다. 다만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이 방영됐을 당시에는 무한도전에 속해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