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공왕후

'''고려의 역대 왕후'''
혜종비 의화왕후	→	'''정종비 문공왕후''' 문성왕후	→	광종비 대목왕후

'''시호'''	'''안숙정혜순성선목경신효진숙절문공왕후 (安淑貞惠順聖宣穆景信孝愼淑節文恭王后)'''
'''본관'''	순천 박씨(順天 朴氏)[1]
'''능호'''	안릉(安陵)
'''생몰연도'''	? ~ ?

정종 문명대왕의 1비. 정종 文명왕과 함께 文 자 돌림 시호를 받았다.
후백제 출신이자 고려 개국공신인 박영규와 국대부인 견씨의 딸이다. 박영규는 옛 후백제 지역의 대호족이었기에 정종은 그와 힘을 합쳤다.
박영규는 견훤대왕의 몰락을 보고 고려에 항복을 결심했다. 이는 박영규가 견훤의 사위였을 정도로 친견훤파였기 때문이다.
문공왕후는 사후 정종과 함께 안릉에 안치됐고 시호가 계속 추봉되어 세번째 왕후로서 대우를 받았다.

[1] 전라도 지역으로 후 유명한 가문으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