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유닛

 




1. 개요
6. 미사일 계통
6.1. 원자력 시대 : 원자폭탄 (Atomic Bomb)
6.2. 정보화 시대 : 유도 미사일 (Guided Missile)
6.3. 정보화 시대 : 핵미사일 (Nuclear Missile)
8. 과학승리 계통


1. 개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수백만의 운명은 바뀐다. 신에 의해, 그리고 용기와 군대에 의해. 우리가 정복하기 위해 또는 사명을 해결하기 위해, 그래야만 한다."''' - 조지 워싱턴

문명 5에 등장하는 유닛들을 정리한 문서. 각각의 유닛 명칭은 정발 번역명을 기준으로 하며, 괄호 안의 번역은 문명메트로폴리스 한글패치의 명칭이다. 생산력은 고대 시대 시작, 보통 속도를 기준으로 한다.

2. 비전투 계통


문명 5/유닛/비전투 계통 문서 참고.

3. 육군 계통


문명 5/유닛/육군 계통 문서 참조.

4. 해군 계통


문명 5/유닛/해군 계통 문서 참조.

5. 공군 계통


문명 5/유닛/공군 계통 문서 참조.

6. 미사일 계통


1회용 소모성 유닛.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일단은 공중병기 취급을 받기 때문에 자신 소유의 도시에 배치시켜야 한다. 유도 미사일을 제외하면 착탄된 곳을 기준으로 범위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타일 근처에 도시 국가나 타 문명의 소유 타일, 드물게는 국경 개방 협정으로 인해 들어온 다른 국가의 유닛이 있으면 자동적으로 해당 국가와 '''전쟁에 돌입한다'''. 또한 휴전 협정이 끝나지 않은 국가의 유닛이 범위 내에 있으면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여러모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AI는 무조건 도시에 원자폭탄/핵미사일을 투하하기 때문에 도시 반경 3칸 밖에 있는 유닛은 원자폭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쟁 중에 상대 핵무기가 있는 도시 사정권 내로 핵무기를 이송하면 그 도시로 날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핵무기를 가진 문명과 전쟁할 땐 수싸움을 해야한다.
유도 미사일을 제외하면 아군도 팀킬이 가능하다. 직접 조준은 안되지만 공격 자체가 타일을 공격하는 형태이므로 명중한 타일 근처의 일정 영역에 있는 유닛은 피아 구별없이 모두 피해를 입거나 전멸한다.
상대의 수도를 딴 뒤 남은 도시를 핵으로 파괴하면 귀찮을 것 없이 멸망시킬 수 있다.

6.1. 원자력 시대 : 원자폭탄 (Atomic 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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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력 600 (사거리 10)
필요 연구 : 핵분열
필요 자원 : 우라늄

초기 원자 폭탄 폭격기는 적재량을 제외하곤 다른 폭격기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에놀라 게이"와 3일 후 나가사키에 두 번째 원자 폭탄을 투하한 "복스카"는 미국의 B-29 폭격기였다. 전쟁이 끝나고 핵을 보유한 열강들은 적국 영토 깊숙한 곳까지 핵무기를 투하할 수 있는 특수 "전략 폭격기"를 개발했다. 이 폭격기들은 아주 높은 고도로 장거리를 날아갈 수 있으며 정교한 전파 방해 및 미사일 방해 장치 기술을 장착하고 있다. 최신 전략 폭격기는 스텔스 기술을 채용하여 폭격기가 치명적인 폭탄을 투하하기 전에 요격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외형은 B-29팻 맨. 2차 세계대전에 쓰였던 원자 폭탄으로 게임 상에서는 폭격기로 떨어뜨려 피해를 주는데, 요격이 불가능하다. 미사일 계통 무기이지만 폭격기로 투하한다는 특징이 있어 항공모함으로 수송할 수 있고, 미사일 순양함과 핵잠수함으로는 수송할 수 없다.
원자폭탄이나 핵미사일은 '''가지고만 있어도 외교에 영향을 미치는 유닛이다.''' 생산이 가능하다면 일단 하나쯤은 뽑아놓는 것이 좋다. 우호적인 문명들은 '두려워함' 상태가 되어 가끔 세계 지도자 투표시에 플레이어 문명에 표를 주는 경우가 있어 외교 승리에 유리하고,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문명[1]이라도 어느정도 공정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별로 우호적이진 않은데 플레이어 군사력 때문에 방어적이던 문명이 핵무기를 가질 경우 바로 적대적으로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AI가 갖고 있으면 우린 핵무기를 가졌는데 너네는 없으니 알아서 잘 기어라' 라는 뉘앙스로 도발도 하는데, 재래전력이 압도적이라도 이런짓을 한다는 것이 문제. 플레이어가 핵무기를 가지는 순간 외교관계가 원래대로 돌아간다.[2]
폭발 반경은 2타일이며, 범위 안의 도시는 체력이 절반이 되고 인구도 평균 49% 줄어든다. 직접 타격을 받은 유닛은 완전히 제거되며, 나머지 전투 유닛은 평균 69의 피해를 받는다. 모든 비전투 유닛(위인, 우주선 부품 포함)과 원자폭탄, 핵미사일은 2타일 내에 있었다면 무조건 파괴된다.
또한, 폭발 반경 내의 타일은 50%의 확률로 방사능 낙진이 생성되면서 시설이 약탈된다. 물론 돈은 안 준다. 마찬가지로 이걸로 적 유닛을 막타를 쳐도 아즈텍의 특성이나 명예 정책 완성 보너스로 나오는 문화나 금은 얻을 수 없다. 핵미사일이 상위 유닛이나 업그레이드는 안 된다.
또한 낙진은 추가 지상 지형 판정을 받으며, 기존에 있던 추가 지상 지형을 덮어 씌울 수 있다. 숲, 정글, 범람원, 습지, 오아시스는 기존 지형에 덮어씌우는 추가 지형이므로 핵을 날리면 해당 타일에 낙진이 씌워지고 낙진을 일꾼으로 제거하면 그냥 평범한 초원, 평원, 사막 타일이 된다. 때문에 숲에 의존하는 이로쿼이와 정글에 시설물을 까는 브라질, 습지와 범람원에 시설물을 설치하는 네덜란드는 핵을 잘못 맞으면 재기불능이 될 수도 있고 사막도시 역시 범람원이 그냥 땡사막으로 바뀌어버리므로 사막을 끼기 마련인 아랍, 모로코 등도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다.

6.2. 정보화 시대 : 유도 미사일 (Guided Miss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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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력 150 / 원거리 공격력 60 (사거리 8)
필요 연구 : 고급 탄도학

현대식 미사일은 다양한 첨단 추적 기술을 사용한다. 일부는 레이더나 열 추적 기술을 사용해 자동으로 목표물을 추적한다. 목표물을 비추는 레이저로 적을 '식별'하는 미사일도 있다. 그 밖에도 무선이나 유선으로 연결해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 미사일이 있다. 무기의 "지능"이 높을수록 생산 단가도 올라가게 마련이다. 최첨단 유도 미사일은 한 발에 수십 억을 호가하므로 무턱대고 날리다가는 재정 파탄에 빠지기 쉽다.

쉽게 만들 수 있고 저렴하며 유지비를 전혀 먹지 않는다. 그러나 사정거리가 8로 미묘하고 위력도 강하지 않은 데다 가성비가 나빠 사장된 유닛. 시대가 한참 이전인 장검사(!)도 한번에 못 죽인다. 다만 공중 유닛 판정을 받기 때문에 대공망을 벗길 수는 있다.
외형은 보잉사에서 80년대 개발한 AGM-86중 B형에 가까운데, A형과 달리 B형은 핵탄두 장착용이었다.

6.3. 정보화 시대 : 핵미사일 (Nuclear Miss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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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력 1000 (사거리 12)
필요 연구 : 고급 탄도학
필요 자원 : 우라늄 x2

핵미사일은 도시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수소 폭탄을 여러 개 탑재하므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사정거리도 지구 반 바퀴나 되므로 인류가 발명한 무기 중 가장 무서운 무기라 할 수 있다. 핵미사일을 막을 방법은 아직 없다. 일단 발사되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목표 도시는 소멸한다. 핵미사일은 거대한 폭발로 목표를 순식간에 날려버릴 뿐만 아니라 이후 몇 세대 동안 주변 땅과 바다, 대기를 오염시킨다. 핵폭발 시 나오는 방사능 낙진은 바람을 타고 퍼지므로 수십 킬로미터 밖에 있는 인간을 죽일 수도 있다. 정신이 멀쩡한 지도자라면 핵미사일을 공격 무기가 아니라 핵 억제력의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할 것이다.

외형은 트라이던트. 문명에서 유일하게 전략 자원을 2개씩 소비하는 유닛. 그만큼 최강의 위력을 내는 유닛이다. 유도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도시나 미사일 순양함, 핵 잠수함에 수송할 수 있다.
하위 유닛인 원자폭탄보다 위력이 절륜하다. 폭발 반경은 2타일로 동일하지만, 반경 내의 모든 유닛이 '''삭제'''되며, 반경 내의 도시는 인구가 평균 69% 줄어들며 인구가 4 이하인, 수도나 도시국가가 아닌 도시가 맞으면 '''삭제'''된다. 단, 방공호가 있는 도시는 인구가 5에서 더 줄어들지 않아 파괴할 수 없다. 방공호가 있는 도시에 주둔한 전투 유닛은 25의 피해만 받는다. 비전투 유닛(위인, 우주선 부품 포함)과 원자폭탄, 핵미사일은 방공호가 있든 없든 무조건 파괴된다.
과거 핵미사일로 멸망시키면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로 수정되었다.

7. 각 문명별 고유 유닛


문명 5/유닛/고유 유닛 문서 참고.

8. 과학승리 계통


SS 추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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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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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동면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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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조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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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부품도 유닛으로 분류되는데, 원자력 시대의 로켓 공학을 찍으면 연구할 수 있는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정보화 시대 연구로 생산할 수 있다. 모든 부품은 알루미늄을 1씩 소모하고 수도에서 조립해야 한다.
  • SS 추진기 (SS Booster)
    • 우주선 추진 로켓은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 안정 궤도에 들어설 때까지 우주선을 추진하는 데 사용한다. 이 추진 로켓은 러시아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사용한 것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강력하며 크기 또한 거대하다. 추진 로켓은 우주선을 발사하면 곧 떨어져 나와 바다로 떨어지며 대기하고 있던 화물선에 의해 회수된다.
    • 행동력 2 / 생산력 1500
    • 필요 연구 : 고급 탄도학
    • 필요 자원 : 알루미늄
    • 다른 부품과 다르게 3개가 필요하다.
  • SS 엔진 (SS Engine)
    • 행성간 식민지 함의 엔진은 강화 이온 추진 장치다. 일단 추진 로켓의 도움으로 지구를 벗어나면 이온 엔진이 작동하여 먼 우주로 나간다. 선체는 첫 8년 동안 느리지만 꾸준하게 가속하며 여정의 대부분을 관성으로 이동한다. 알파 센타우리에 접근하면 180도 회전하여 마지막 8년 동안 반대 방향으로 엔진을 분사하여 목표 행성 주변 궤도에 도달할 때까지 우주선을 감속시킨다.
    • 행동력 2 / 생산력 1500
    • 필요 연구 : 입자물리학
    • 필요 자원 : 알루미늄
    • 위쪽 기술로 떨어져 있어서 좀 얻기 힘들다.
  • SS 동면 장치 (SS Stasis Chamber)
    • 알파 센타우리를 탐사할 우주선은 용감한 개척자 3천 명과 다양한 동식물을 싣게 된다. 십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만한 인원을 먹여 살리려면 쓰레기를 99.99% 재활용하더라도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탑승자는 모두 냉동 수면 상태로 여행하게 된다. 냉동 수면 상태에서는 산소 및 영양분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노화까지 막을 수는 없으므로 10년에 2년 꼴로 나이를 먹는다.
    • 행동력 2 / 생산력 1500
    • 필요 연구 : 나노기술
    • 필요 자원 : 알루미늄
    • 전 테크가 로봇 공학 및 인공위성이기 때문에, 과학 승리를 노리면 얻기 쉽다.
  • SS 조종부 (SS Cockpit)
    • 인류 최초의 행성 간 식민지 함은 엄청나게 정교한 기기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부분은 바로 조종부다. 조종부는 식민지 함이 알파 센타우리에 도착할 때까지 사령부 역할을 하다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행성을 찾으면 재진입선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우주선은 전자동이지만 긴급 사태가 발생하면 12시간 이내에 인간 승무원을 냉동 수면에서 깨우도록 되어 있다.
    • 행동력 2 / 생산력 1500
    • 필요 연구 : 인공위성
    • 필요 자원 : 알루미늄
    • 과학 승리를 확정 짓는 허블 우주 망원경과 같이 있어서 유저 친화적이다.

[1] AI가 플레이어를 기만중이었다면 즉시 방어적으로 상태가 변경되며 플레이어에 대한 적대적인 외교 페널티가 노출되며 기만중이 아니었어도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면 중립상태에서도 방어적으로 돌변한다.[2] AI 또한 플레이어가 핵무기를 보유한 상태에서 방어적이었다면 핵전력 차이에 관계없이 원자폭탄 한발이라도 갖는 순간 중립적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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