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전이술

 

만화 보루토에 등장하는 술법.

1. 개요
2. 능력
3. 작중 활약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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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동력이다..!'''

우치하 신, 동력으로 우즈마키 나루토를 칼로 찌른 후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이자,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은 술법으로 시공간인술의 계통인듯 보이며, 사용자는 우치하 신.
참고로 이 '''물체전이술은 어디까지나 가칭'''이다. 제대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들 이름은 카무이를 빼고는 거의 다 일본 신화에서 따온 걸로 봤을 때 얘도 그 사례를 따를지도.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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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에 손으로 마킹을 하면, '''마킹된 물체를 급속히 이동시키고 조종시키는 능력'''으로 추측되며, 애니메이션의 정황상 공간이동 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빠르게 이동시키는 듯 보인다. 사스케의 검을 마킹을 새겨놓아, 나루토의 배쪽에 이동시켜 찌르고, 수리검들에 마킹을 하여 여러가지 수리검을 조종하여 빠르게 회전시켜 사라다와 나루토를 노리다, 사스케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동술이다. 게다가, 자신의 자식인 우치하 신[1]에게 까지 마킹을 새겨 놓아 사스케의 호화구 술에 방어하기 위해 자신의 뒤로 이동시켜 호화구의 술을 대신 맞게 하였다.
이게 꽤 골치 아픈게, 만약 신이 타인에게 마킹을 새겨놓고 자신 앞으로 이동시켜 대신 공격받게 하던지, 위의 나루토의 상황처럼 무기에 마킹을 새겨 급소를 노린다던지 하면 엄청 치명적이다. 의외로 활용도를 보면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에서도 '''상위급에 드는 동술'''이다. 다만, 비뢰신의 술이나 아메노테지카라처럼 완벽한 공간이동을 시키는게 아니라, 엄청 빠른 속도로 이동을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대처법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활약


위에서 언급했지만, 나루토에게 사스케의 칼을 마킹한 후, 이동시켜 배를 찔러 상처를 입혔고, 수 많은 수리검들을 동술로 조종하여[2] 사라다와 나루토를 노리다, 사스케가 감싸서 상처입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나루토랑 사스케 왜이렇게 약해졌냐' 라는 평이 대다수 이지만, '''이 동술의 스펙이 강하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역시나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무기에 마킹을 한 후에 급소를 찌르면 웬만한 닌자는 끝장이며,[3] 사람에게 마킹을 하여 자신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만상천인과 유사한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만상천인과 달리 이 동술은 술자가 직접 손으로 마킹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동시키는 속도는 더 빠를 것으로 추측된다.
아직 애니메이션이 전개중이고 제대로 된 장면이나 동술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 추측이 더 이상 불가능.

4. 기타


어쩌다가 저 동술을 신이 얻게 되었는지가 불명이다. 만화경 사륜안의 경우 단순 사륜안인 상태에서 원 소유자가 완전히 사망한 후에 다른 이에게 이식되어서 만화경으로 개안한 사례가 아직까지 전무하기 때문.[4] 다만 만화경의 개안자가 우치하 일족의 역사를 꼽아봐도 결코 많지 않았다는 것과 신이 사륜안을 얻은 시점으로 추정되는 시기가 불명인 걸로 봐서 일반 사륜안을 빼앗았다가 우연찮게 만화경으로 개안했을 수도 있다.[5]

[1] 아버지와 자식 모두 이름이 신 이다.[2] 정황 상 이 수리검들은 마킹이 되있던 것으로 보인다.[3] 목, 머리, 간, 명치, 심장, 경동맥 등은 제대로 당하면 웬만한 닌자 입장에선 답이 없다. 끝판왕급 치료술을 지니거나 정신나간 육체적 내구도를 지닌 게 아닌 이상(...)[4] 카카시의 경우 오비토가 생존해있었고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이유로 개안했으므로 자력 개안이라 보기엔 여러모로 의문점이 넘치는 상황.[5] 만화경의 개안조건을 알아서 사륜안 개안자를 미리 확보해버린 후에 만화경을 개안시키고 뺏었다면 그에 대한 언급도 있었겠지만 그건 또 없다. (물론 이 역시 작가가 구태여 사정 털 생각을 안 해서 단순히 언급이 안 된 것 뿐일수도 있다. 만화경 개안 조건에 나이가 상관없음을 고려해보면 만만한 어리거나 약한 우치하 하나 잡아다가 실험하면서 사륜안 >> 만화경까지 개안시켜본 후 그것을 탈취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