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상천인
1. 개요
[image][image]
'''万象天引''', Almighty Pull/Universal Pull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윤회안의 능력 중 천도 계열의 술법 중 하나로, 사용자는 천도 페인, 우치하 사스케가 사용했다. 사스케의 경우 이 술법에 카구츠치를 조합한 염둔 호노이카즈치를 선보였다. 게임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우치하 마다라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
전생안의 능력이기도 하며, 개안자는 작중에서 히나타를 끌어당기는 데에 사용했다.
인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술법으로 신라천정과 반대의 성질이다. 대상이 무엇이던 간에 끌어당겨 술자에게로 이동시키며, 천도 페인의 사용법은 상대를 끌어 당긴 다음 차크라 수신기로 급소를 찌르는 방식을 사용하며, 다른 육도 페인과 함께 콤보로 사용된다. 이 술법을 이용해 비행 능력을 선보이고 주변에 바위를 끌어당겨 방패로 삼거나 상대 주변의 지형을 끌어당겨 공격할 수도 있다.
신라천정이 대상의 크기, 무게 등을 무시하고 튕겨내는 만큼 이 술법 역시 대상의 크기, 무게 등을 무시하고 끌어 당긴다. 다만 신라천정은 미수급 크기의 거대 두꺼비들은 물론이고 출력을 최대로 올려서 나뭇잎 마을을 거의 초토화 시키는 등 전적이 화려한데 비해 이 술법은 그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진 않았다. 가장 큰 위력을 선보인 것은 애니메이션에서 페인이 절벽을 통채로 끌어당긴 후 폭주한 꼬리 6개의 나루토 위에 떨궈서 일시적으로 가두고 미수옥을 불발시키도 했다.
애초에 저항 자체가 불가능한 힘이라서 신라천정, 봉인흡인과 합쳐지면 절대 방어기가 된다. 상대를 만상천인으로 끌어당기고 신라천정으로 튕겨내기만 해도...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기본적으로는 신라천정과 같은 골자의 힘을 쓴다. 이때문에 나뭇잎 부수기를 위해 신라천정 최대전력을 날린 이후엔 신라천정만이 아닌 '''만상천인'''도 한동안 사용하지 못했다. 애초에 두 힘 자체가 어찌보면 한갈래의 힘이기도 하니 당연한 셈. 애초에 인력 척력이라는게 결국 방향에 따라서 서로 정반대로 보일수도 있는 힘이다.[1]
3. 기타
다른 버전으로는 지폭천성이 있으며, 우치하 마다라는 아예 스사노오의 힘을 빌려서 '''만상천인의 궁극 강화판'''인 천애진성이라는 명칭의 '''메테오 낙하'''를 시전했으며 윤회안을 싹다 회수한 이후에는 무한 츠쿠요미 시전 직전에 지폭천성으로 운석을 만든뒤 싹다 떨궈버렸다.
신라천정의 경우 폭주한 나루토처럼 튕겨낼 목표가 술자보다 강할 경우 술자가 반동으로 튕겨지는데 이쪽은 그런 패널티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겉보기에는 신라천정보다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오히려 응용력은 신라천정보다 높다. 일단 어지간한 닌자들은 이것에 걸리면 '''문답무용으로 무력하게 끌려올 수 밖에 없고''', 만상천인 - 차크라 수신기 죽창 연계만 해도 1 vs 1 대인용으로는 매우 위협적이며 상대방의 뒤에 있는 절벽이나 구조물을 끌어당기면 산사태가 발생한다. 무엇보다도 윤회안 사용자들이 보여준 파워밸런스 붕괴급 기술인 천애진성, 지폭천성이 이 능력의 응용판이다.
4. 관련 문서
[1] 당장 위에서 사스케에게 나루토의 분신들이 끌리는 것도 (외부 특정좌표에서 발동시킬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신라천정으로 밀쳐서 할 수도 있다. 그 반대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