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신
1. 개요
'''うちはシン'''
나루토 외전: 7대 호카게와 진홍빛 3월에 나오는 등장인물.
우치하의 일족이 아니지만 성이 '''우치하'''인 특이한 인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정체가 드러난다.
1.1. 클론-아들
보루토 TVA의 성우는 토가시 미스즈 / 박리나.
본체인 우치하 신의 복제인간.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복제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전원 사륜안 사용자이다. 만화경 사륜안도 사용할 수 있다. 본체인 아버지와 다르게 대머리가 아니며 붓처럼 뒤로 모아진 백발과 창백한 피부의 소유자이다. 몸이 성하지 않은 본체와 다르게 몸이 멀쩡하다.[1][2]
사실 본체인 우치하 신 자체가 부성애를 갖고 있지 않기에 부자 관계라 부르기도 애매한 관계이다. 당장 스스로를 원본의 이름 '우치하 신'이라 칭하고 있으며, 복제된 우치하 신과 원본 모두가 동일한 이름을 공유한다. 아버지인 본체가 복제된 자신을 보고 아들이라고 칭하고 있기는 하나, 사실은 거의 총알받이, 1회성 소모품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사륜안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사용만' 하는 수준이지 전문적인 사륜안 사용자라고 보기엔 좀 힘든 편. 그 외에 나름 닌자다운 전투씬을 보이기도 했지만 사라다나 쵸쵸 정도나 상대할 레벨이고 당연히 현 세대 강자들에겐 먹히지도 않는다(...)[3] 불에 바로 타서 리타이어하는 걸 보면 내구도는 확실히 별로인듯.
1.1.1. 작중 행적
우치하 사스케를 습격해 잠깐 싸웠다. 결과는 무승부(정확히는 탐색전). 쇠사슬로 된 무기로 우치하 신이 사스케의 움직임을 막으려고 하자 사스케가 뇌둔으로 쇠사슬을 통해서 공격한다. 사륜안을 가진 것을 본 사스케는 경악한다. 사실 사스케 입장에서도 경악할 만하다.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우치하 일족은 쿠데타 음모로 사스케 이타치 오비토를 빼고는 전부 전멸됐으며, 4차 닌자대전 이후로 현존하는 우치하 일족은 사스케와 그의 딸 우치하 사라다 뿐이다. 이타치도 사망했고 오비토 역시 사망했기 때문.
그리고 그의 상관으로 보이는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4] 앞에 나타나 대화를 하며 사스케가 강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동시에 "하지만 그 놈은 이타치를 죽였다... 용서 못해... 죽인다...". 라며 적의를 드러낸다. 이후에 이 남자가 이타치에 대해서 하는 말을 유심히 읽어보자.
다시 사라다 앞에 등장. 이름이 '신' 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검은 망토를 입은 남자는 신의 아버지로 밝혀진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사스케의 딸인 우치하 사라다를 산채로 납치하려고 한다. 사라다에게 자신을 따라오라는 말에 거절당하고 전투를 개시. 전투 도중 쵸쵸를 죽일 뻔했지만 7대 호카게가 나타나 실패한다.
7대 호카게와 직접 싸우게 된다. 우치하 신이 만화경 사륜안까지 사용하며 공격하지만 별다른 충격을 주지 못한다. 호카게를 상대로 상당히 불리하다고 판단한 아버지의 명령으로 철수한다.
습격의 여파였는지 나중에 우치하 사라다가 우치하 사스케를 처음 만날 때 사스케가 사라다를 우치하 신의 동료로 착각하고 칼을 들이미는 실수를 하게되는 원흉이 된다.
결국 한 명의 개체로 복제된 것이 아닌, 양산형 개체임이 드러났다. 이후 절벽위의 탑에있는 사라다를 습격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대전 중 사스케의 윤회안 능력에 농락당해 아버지와 함께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아버지란 작자가 자신의 만화경 사륜안의 힘으로 아들인 신을 방패막이 삼아 결국 전신에 화상을 입는다. 죽을 위기에 처한 아버지 신은 사쿠라를 납치해 아들 신의 장기를 자신에게 이식해달라고 하고 이식에 성공한다.
마지막 전투에서 아들 신의 양산 수가 굉장히 많은 것이 드러났다[5] . 나루토가 다중 그림자 분신술을 써야 겨우 맞수가 될 정도로 대규모이다.[6][7] 애니에서는 아버지 우치하 신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들이 스스로 복제한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배신당한 후 엄청난 수의 클론들을 보고 경악할정도.
전투 중 구미의 위압감을 직접 체험한 클론들은 전의를 상실한다. 클론이라고는 해도 아이들인 우치하 신들을 보살피고자 한 나루토가 이들을 맡을 적임자가 있다고 얘기하며 결국 전원 나뭇잎 마을의 고아원에 맡기게 된다.
분신들 중에 유독 덩치가 큰 녀석의 경우 육체에 비해 정신연령이 현저히 어린 모습을 보여줬는데[8] 아무래도 아버지 신이 마구잡이로 복제를 하며 아들들(클론들)의 숫자를 불리다보니 이 녀석처럼 정신적으로 좀 모자란 녀석도 나오게 되었던 모양(...)[9]
아버지 신이 만화경을 이미 지닌 상태에서 이들을 복제해서 그런지, 죄다 만화경 사륜안의 모양이 아버지와 똑같으며 능력도 같다.[10]
1.2. 본체-아버지
보루토 TVA의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 이원찬.
우치하 일족은 4차 인계대전 후 기준으로 단 한 명의 생존자 밖에 남지 않았던 터라 어디서 나타난 건지, 진짜 우치하의 생존자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인물이었다. 목적은 '''"아카츠키의 부활"'''로 이타치를 죽인 사스케를 원망하고 있다.
망토를 벗은 그는 대머리에다가, 단조처럼 팔에 많은 숫자의 사륜안이 박혀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끔찍하게도 머리에도(!)사륜안이 이식되어 있다.[11]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른쪽 눈은 검은색 핀으로 고정되어 있어 눈을 감을 수 없다. 코에 흉터가 있으며, 이상하게도 치아가 없는데 이것은 클론을 배양하는데 사용했다고 말한다. 오른팔이 없는데 이유는 아래 항목에서 후술한다.
자세한 능력은 만화경 사륜안 혹은 물체전이술 항목 문서 내용 참조.
1.2.1. 작중 행적
[image]
우치하 신에게 명령을 내리던 검은 망토의 남자의 이름도 '''우치하 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위 항목에 서술된 우치하 신의 아버지라고 한다. 지금까지 아들에게 명령만 내리다 아들과 함께 나루토 일행을 습격. 사스케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 농락당하지만 이내 자신의 동력으로 나루토에게 칼빵을 넣는데 성공(...)하고 수리검들을 원격조종하여 사스케를 맞히고[12] 사스케와 사라다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때마침 도착한 사쿠라의 앵화충에 의해 전신의 장기가 파열되는 충격적인 피해를 입는다. 결국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 사쿠라를 납치하여 사쿠라에게 아들 신의 장기를 자신에게 이식해달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나루토 일행이 오로치마루에게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체가 드러난다. 그는 '''오로치마루의 제자겸 실험체 출신'''으로 타인의 장기나 신체를 이식해도 거부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않는 특이체질의 소유자라 오로치마루가 클론 생체실험용으로 요긴하게 써먹었다고 한다. 시무라 단조의 사륜안이 여러개 박힌 오른팔도 원래는 신의 것이는데, 오로치마루의 곁을 떠나면서 오른팔을 놔두고 갔고, 후에 오로치마루가 나뭇잎을 탈주하면서 실험실에 남은 걸 단조가 회수해 이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우치하 이타치를 동경한데다 모종의 방법을 써서 사륜안을 입수한건지 이걸 유전자 기술을 이용해 복제질해서 대량을 가지고 있었다.[13]
쉽게말해 이놈은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타치의 나쁜부분을[14] 광적으로 숭배한 나머지 자기가 멋대로 우치하를 자기 성으로 삼은 미친놈인 셈. 아카츠키를 부활시키려 했던 이유는 사람은 전쟁 속에서 좀 더 발달된 기술을 다루면서 "진화"하기 때문에. 극중에서 나루토와 사스케를 평화에 찌들어 약해졌다며 디스했던 이유도 평화는 사람을 도태시킨다는 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아카츠키를 부활시켜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었던 모양. 그리고 우치하 이타치의 복수를 하려하거나, 우치하 일족의 이름에 집착하는 이유는 사륜안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 때문. 이 때문에 일족의 천재였던 이타치를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사쿠라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만든 복제인간은 생명이 아닌 살 덩어리의 소모품 취급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으며, 부모와 자식 사이의 인간관계를 하찮게 여기는 사상을 지닌 인물임이 드러난다. 유전자의 '진화'에 비하면 생명은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것이라는 뉘앙스의 얘기를 한다.
곧이어 장기 이식에 성공하여 상처가 완치되고 병상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사쿠라는 "네 이야길 들어준 건 사실 시간 끌기였어."라며 우치하 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고 전투하기 시작한다.
[image]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으로 어느정도 선전하지만, 사쿠라의 팔에 수리검으로 약간의 상처를 입힌 것 빼고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사스케의 스사노오가 난입해 온몸이 짓눌려 다시 리타이어한다. 그 후 클론들을 미끼로 삼아 자신은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아들들에게 아버지의 동력이 약해지고 죽을 위기에 처했으니, 진화는 자신들이 이루겠다는 얘기를 들으며 대형 표창 마사지(...)를 당한다. 본인의 잘못된 사상이 결과적으로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자승자박인 셈이다. 최후의 발악으로 시공간인술을 써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상처가 보통 상처가 아니었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대로 사망한다. 왜 그런지는 하단의 기타 항목 참조.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치하 사쿠라와 치열한 접점을 벌이다가 원작처럼 사스케의 완성체 스사노오의 칼질에 리타이어..된 줄 알았으나 클론 신을 미끼로 우치하 사스케의 헛점을 찌르는데 성공한다.[15] 그러나 우치하 부부의 아메노테지카라 콤보에 결국 리타이어. 원작에선 사스케한테 당하고, 애니에선 사쿠라에게 결정타를 맞은 것이다.
최후는 원작과 같이 아들 신들에게 배신 당하며 죽는다.
애니 24화에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우치하 신 역시 단조처럼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관련된 이세계의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단 것이 밝혀졌다.
1.3. 괴생명체
우치하 신의 사륜안에 반응하여 시공간인술을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괴생명체. 사륜안 하나가 얼굴에 박혀있으며 그 아래로 코와 입이 뒤틀려 붙어있다. 거기에 저래 보여도 팔, 다리까지 모두 온전히 달린 2족 보행 생명체다. 성우는 아버지 신과 동일.
분명 우치하 신의 만화경 사륜안과 문양이 같은 사륜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같은 계열의 능력을 사용해야 정상일텐데, '''카무이'''에 버금가는 공간이동을 구사한다. 이 괴생명체는 '''윤회안처럼 우치하 신[16] 과 시야를 공유하는 기능'''이라도 있는지 작중 나뭇잎 마을 입구 근처에서 사라다를 염탐하기도 한다. 전투에서는 우치하 신이 위급할 때 그의 사륜안에 호응하여 시공간인술을 발동하며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본체 우치하 신 아버지가 이 괴생명체의 의식에 들어가서 대화도 가능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이 괴생명체를 멀리 떨어져 있는 우치하 신 클론에게 보내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 우치하 신이 이 괴생명체의 시공간인술로 탈출하려고 시도하지만, 우치하 사라다의 주먹 한 방에 저승행 열차의 티켓을 끊고 만다. 사실상 사라다의 첫 살생 희생양이 되었다.[17]
원작이나 애니의 묘사를 보면 이 녀석도 아버지 신과 생명을 공유하는 것 같다. 원작에서 이 녀석이 죽고서야 아버지 신의 사망이 확정되었고, 애니에서도 이미 기동불능이 된 아버지 신을 대신해 "아직 죽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
외전이 끝나고 특별한 설명이 없어 이 괴생명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드러난게 없다. 10미의 잔해를 이용해 만든 생명체라는 등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공식적으론 불명. 애초에 우치하 신이 혼자서 복제인간을 공장 수준으로 양산할 정도의 의료지식을 지녔기 때문에 직접 만든 창조물이라는 가설도 이상할 것은 없다.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비술을 신이 연구했다는 설정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공간을 활용하는 비술(요모츠히로사카)을 갖다가 이 생명체를 만드는데 참고했을지도 모른다.
2. 능력
- 물체전이술(가칭)
우치하 신의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 물체에 손으로 마킹을 하면, 마킹된 물체를 급속히 이동시키고 조종시키는 능력으로 추측.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공간 이동
카무이 아니냐' 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아공간을 빨아들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카무이의 일부 능력일 뿐이다.[18] 그냥, 우치하 신의 하나의 능력이라고 봐야 맞다. 즉, 카무이 하위호환
카무이처럼 아공간을 빨아들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시공간인술. 카무이 특유의 효과음과 이동능력 때문에 '3. 기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 이타치를 죽인 사스케를 원망하고 있었다. 때문에 이타치와 돈독한 관계였던 인물이라 생각했고, 우치하 일족은 더이상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엔 부적합하다 생각했는지 독자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우치하 시스이라는 추측을 한 적이 있었다.
사륜안은 이식해서 얻었다 하여도 만화경 사륜안을 어떠한 계기로 개안한 것인지는 불명이다.[19] 외전에서 뒤늦게 등장한 인물이라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도 설정집에 서술되어 있지 않아 아직 어떠한 능력인지 확실하지 않다.
여담으로, 우치하 신은 성만 우치하일 뿐 우치하 일족이 아니기 때문에 우치하 일족만큼 사륜안을 완벽하게 다룰 수 없는것으로 보인다. 천 명이나 되는 만화경 사륜안 사용자 우치하 신 클론들이 우치하 사라다의 일구옥 앵화충에 그대로 발린다(...) 자신들의 동력인 물체전이술 등을 통해 수리검들을 원격조종으로 날리기만 해도 사라다는 상대도 안 될텐데 기이한 연출이다. 실제로 사라다와 쵸쵸는 처음에 우치하 신 클론 1명한테 발렸었다.[20][21]
다만, 다른 우치하 신 클론들은 스스로 양산을 통해 복제된 이들이라 처음 나온 클론에 비해서 만화경 사륜안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더 안습인것은 우치하 신 본체 아버지인데 우치하 신 클론보다 더욱 뛰어난 물체전이술 동력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우치하 일족만큼은 사륜안을 잘 다루지 못한다. 팔은 물론 머리까지 만화경 사륜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나기를 쓰지 못해서 사쿠라의 공격을 맞고 그대로 뻗어있다가 도주했고, 클론들에게 팀킬당할 때도 이자나기를 못 쓰고 그대로 사망했다(...)[22]
우치하 마다라[23] , 우치하 오비토[24] 는 더욱 우월한 이자나기를 보여줬고, 심지어 시무라 단조마저 불완전하지만 이자나기를 써서 사스케의 공격에도 계속 부활했었는데 안습할 노릇이다. 그 많은 사륜안들을 가지고도 이자나기를 쓰면 순식간에 부활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결국 쓸 줄 몰라서 허무하게 팀킬당해 죽었으니... 물론 이자나기에는 '센쥬와 우치하의 힘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설정이 있으니 이 설정을 채용하면 답은 더 확실해진다.
어째 우치하 신은 목적이 '아카츠키의 부활'이라고 얘기는 했는데, 정확히 뭘 위해서 그런 얘기를 한 건지 불명이다. 결국 아카츠키의 부활은 커녕 개개인이 멀쩡한 '사륜안'을 갖고 있는 자신의 복제인간들이 나뭇잎 마을의 손에 들어가며 남 좋은 일(...)만 하게 되었다. 우스갯소리로 우치하 일족을 부흥시킨 사람은 이 사람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25]
연재 당시 작중에서 우치하 신이 의외로 세계관 최강자 두 명을 상대로 선전하는 바람에 팬들이 파워 밸런스 붕괴가 심각하다며 분노했다. 가장 충격이 컸던 장면은 우치하 신의 동력에 육도 선인 모드인(!) 나루토가 속수무책으로 사스케의 칼에 관통당해 각혈하는 것이었다. 전장에서 떨어진 시간이 꽤 된지라 방심했다는 이유로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가긴 했으나... 오죽하면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이 그 나이에싸움의 공백이 길어도 잘 싸우는 걸 보니[26] 왜 최강의 호카게라 불리는지 이해가 갔다는 애기까지 나왔다.
바로 전 장기 에피소드인 고스트편의 원흉들인 시가라키 타누키 - 그 딸내미와 관계가 유사하다. 악당이고 자식을 장기 취급하는 막장부모 아버지와 도구로 길러진 자식들, 최후엔 자식들은 선처받는다는 점 등등(...) 사실 사라다 외전 쪽이 먼저 나왔긴 했지만.
[1] 사실 본체는 이미 이전에 이런저런 실험을 했으므로 몸이 망가졌던 거고, 클론들은 건강한 육신으로 태어났으니 몸이 멀쩡하겠지만.[2] 클론인 걸 고려해보면 본체 신이 대머리가 되기 전엔 저런 해어였을지도.[3] 만화경의 능력으로 몇 번 공격을 날리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이들의 능력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허를 찌르는 식으로 상대를 공격한 것의 덕을 봤던 것을 빼면 순수하게 실력으로 강자들을 압도하거나 맞다이 뜰 수준은 전혀 아니다.[4] 이 자의 이름 역시 우치하 신임이 드러난다.[5] 성인, 비쩍 마르거나 뚱뚱하거나 심지어는 거대한 형태의 클론도 있다. 참고로 이 거대 클론의 경우 얼굴이 묘하게 동그랗고 체형도 짤둥 + 통통해서 아기같은 느낌이 난다. (사스케에게 얻어맏는 모습에서 대강의 체형이 드러났는데, 실재로도 아기같은 체형이다(...)) 나중에 나뭇잎 마을 고아원에 클론들이 맡겨진 이후 건물에 못 들어가서 그런지(...) 바깥에 있는 모습만 나왔다. [6] 하급닌자도 아닌 사라다 수준에서 리타이어되는 걸보면 각각의 능력이 그렇게 대단하진 않은 것 같다.(양산형이라 그런지 모른다.)[7] 애초에 숫자만 많지 어차피 총알받이/장기제공/실험용으로 제작해서 수를 불려놓은 게 아들 신들이므로, 본체가 그렇게까지 얘들의 전투력을 팍팍 길러놓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8] 다른 아들 신들이 제법 닌자다운 태도를 갖추고 전투에 임하던 것과 달리, 얘는 그냥 행동거지부터가 애새끼 티가 팍팍 난다. 잘 쳐줘야 유아 수준(...)[9] 물론 성인 모습의 클론도 있음을 고려해보면 클론들 별로 만든 시기가 나름 차이가 나고, 이 녀석은 제작 시기가 늦은 클론인데 덩치만 크게 된 편인지라 아기같이 굴었을 수도 있다. 이 거대한 녀석의 경우 단순 정신연령 뿐만이 아니라 체형조차도 아기같은 걸 보면...[10] 만약 아버지 신이 만화경 개안 전에 이들을 복제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는 의문이긴 한데, 결국 사륜안도 눈이라는 신체부위에서 못 벗어남을 생각해보면 만화경 모양이 아버지랑 다 똑같았을 가능성이 높다.[11] 자기가 이식한 후 복제한 사륜안인지 아닌지는 불명. 근데 우치하 사변 이전엔 대량으로 사륜안을 얻을만한 상황이 없고 우치하 사변 이후에도 단조가 반띵 오비토가 반띵(...)했으니 우치하 사변 전에 우연찮게 얻은 사륜안으로 복제질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자기 클론들을 징그러울 정도로 양산시킨 그의 실력이라면(...) 오로치마루의 경우 사륜안도 노리고 있었지만 사륜안을 잘 쓸 수 있는 우치하 일족의 육체도 함께 노렸으므로, 단순히 눈만 가졌을 뿐인 신에겐 크게 관심을 안 들였을지도 모른다.[12] 그의 실력이라면 피하는건 기본이고 윤회안을 이용해 간단히 방어할 수 있었으나, 얼마 전까지 아공간을 탐험하느라 동력을 많이 사용해 윤회안 사용 불가능 + 수리검들이 사라다를 노리는터라 피할 상황도 아니여서 딸을 보호할려고 대신 맞아줬다.[13] 참고로 사륜안을 얻기 전에 떠난건지, 안 주고 떠난건진 몰라도 신이 떠난 후의 오로치마루한텐 사륜안이 없었다.[14] 일족을 몰살할 학살자 + 아카츠키의 일원으로서 벌인 테러리스트로서의 행적 등.[15] 사라다가 사스케보고 살인하지 말라고 소리친 것도 있었다.[16] 본체인 아버지는 물론, 클론 아들들도 전부 시야를 공유할 수 있다! 참고로 이거 윤회안에나 있던 기능이다.[17] 다음 장면에서 이걸 본 신이 허탈한 표정으로 "죽었나...?" 하는게 개그.[18] 카무이는 여러가지 개사기 능력들을 하나의 동술에 다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비교가 힘들다.[19] 신의 성격이 기본적으로 냉혹하고 정나미가 없는지라 얘한테 도대체 소중한 사람이 있긴 한 걸까(...) 하는 의문도 있지만, 과거 성격과 현재 성격이 일직선 수준으로 같다고만 할 수도 없으니 이식 후 소중한 사람이 죽는 경험을 해서 만화경을 얻었을 수도 있다. 이미 만화경을 개안한 우치하 일족이나 그 일족의 시체를 우연찮게 획득해서 쌔볐을 수도 있지만, 만화경 자체가 우치하 내에서도 소유자가 매우 드물었다는 것이나 닌자마을에서 시체 관리를 꽤 중시하는걸 (닌자의 시체는 그 자체가 정보 덩어리인데다 귀한 혈계한계나 동술 등도 취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다들 닌자의 시체 관리를 조심한다) 고려해보면 이쪽은 가능성이 한없이 낮다(...)[20] 물론 이때 사라다는 앵화충을 쓰지 못했다.[21] 하지만 우치하 신 클론 역시 자신의 만화경 사륜안 동술 물체전이술을 쓰지 않았다. 그리고 우치하 신(아들/클론) 각 개체의 전투력은 결코 높아보이지 않는데, 이는 단순히 완전한 우치하 일족이 아니라서기보단 '''그냥 전투기술을 못 배워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용도는 정예병이나 호위병이라기보단 말 그대로 쓰다 버리는 말 겸 장기이식용 실험체 정도이다. 그러니 아버지 우치하 신이 얘들을 얼마나 강화시켜놨을진...) 실재로 비 우치하인 카카시나 단조도 사륜안 받아서 잘만 썼으니 중요한 건 신체가 아니라 그걸 다루는 스킬을 얼마나 잘 배웠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22] 이자나기 능력을 잘 몰라서 못 쓴 것일수도 있고, 그거 외에도 능력 자체는 결코 빈약한 능력이 아니지만 자기 전투 센스가 모자라서 당한 것일수도 있다. 애초에 사륜안이 아무리 사기눈깔이라고 해봤자 그걸 가지고 있는 것으로만 무적이 되는 게 아니고, 그 능력을 잘 활용하는 본체가 있어야 무적이 되는 거다(...). 가장 좋은 예가 시무라 단조.[23] 죽은 뒤 3일 후에 이자나기가 발동되도록 조치해놨다. 하시라마한테 죽었으나 3일 후에 부활했다.[24] 단조는 사륜안 1개당 1분을 지속시킬 수 있었으나, 오비토는 사륜안 1개당 10분 이상 이지나기를 지속시켰다.[25] 다만 사라다 외전 스토리 자체가 은근 막장성이 있던 걸 고려해보면 작가가 깊은 생각 안 하고 그냥 사라다 가족 + 나루토의 적대적 인물로써 대충 던지듯 만들어놓은 놈이 우치하 신이어서, 얘가 말했던 목적 자체가 맥거핀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6] 히루젠은 70에 가까운 나이에서도 닌자 일을 하며 뛰어다닌 전적이 있다. 중닌 시험 때 (약체화 설정이 붙었다곤 해도) 예토전생화된 두 호카게와 노인네의 몸으로 2 : 1 싸움을 했던 걸 보면...(참고로 요즘 기준으론 60대 후반에서 70도 노인 치고는 제법 젊은 편이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쯤 되면 현실적으로 근육도 빠지고 뼈도 시리고 전체적인 신체능력이 슬슬 후달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