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 테루
'''"最近 学内の 怪異達に 異変が 生じてっる ことは 話たね これまでは 生徒に 致命的な 害を 与えなかったから 黙認してたけど もう そう 言ってられる状況じゃ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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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내의 괴이들에게 이변이 생기고 있다는 이야기는 했을 거야. 지금까지는 학생들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는 일이 없어서 묵인하고 있었는데. 더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いい怪異なんて 存在しないん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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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괴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
1. 개요
1. 개요
코우의 형이자 네네의 짝사랑 상대였다. 고등부 2학년생이자 학생회장이다. 온화한 성품으로 잘생기고 키도 큰데 학생회장까지 역임하는 인재이다 보니 인기가 많은데, 그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고백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 건 물론이거니와 테루의 단추가 하나 뜯어지자 주변에 있던 여학생들은 물론 남학생 또한 자기 단추를 뜯어 건넬 수준이다. 아무래도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듯하다.[3]
1화부터 등장하였는데, 네네의 이상한 고백들에 수모를 겪으면서 나온다. 그 후, 어떤 여자애한테 고백을 받지만 자신은 오래 전부터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며 도저히 그 아이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서 차버렸다.[4]
사실 코우와 마찬가지로 퇴마사, 심지어 천재로 인정받는 퇴마사이다. 퇴마사로서 능력은 일류라 그 하나코마저도 가뿐히 이길 정도이며, 공격 전문 도구[5] 로 전기 우리[6] 를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코우 왈, 전투 방식은 격투술로 상대의 빈틈을 만든 뒤 검으로 상대를 찌르고 그 상처 안으로 전류를 내보내 영혼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어지간한 일에는 다 만능이지만, 집안일을 치명적으로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동생인 코우와 티아라에게는 많이 약해서 평소라면 안 할 짓을 하기도 한다.[7]
그의 능력이나 태도에 관련해 의문점으로 꼽히는 것들이 있는데, 하나는 아무리 그가 천재 퇴마사라고 해도 하나코는 명색이 그의 할머니가 겨우 봉인했다는 무서운 괴이인데도 실제 둘이 맞부딪쳤을 때 테루가 압도적으로 강해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 하나코를 두고 봉인조차 쉽지 않았던 위험한 괴이였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아직 하나코의 능력이 다 밝혀진 건 아닌 데다 애초에 하나코 뺨의 봉인할 봉(封) 자가 쓰인 부적 같은 종이를 고려하면 현재 하나코의 힘이 봉인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연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8] 1화에서는 하나코가 손쉽게 테루의 단추를 떼 오기도 했고.[9]
또한 괴이에게 무자비한 태도를 보이는 테루가 유독 못케에만 관대한 것은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스핀오프에서 여동생이 좋아하기 때문에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밝혀졌다.[10]
7대 불가사의 중 첫 번째 시계지기의 일원이지만 인간인 아오이 아카네는 인간이니까 관대하게 봐주고 있다고 한다.[11] 본인의 소망에 따라 평소에는 영력을 일반인급으로 억제하는 안경도 만들어 줄 정도로는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 다만 이건 아무 일 없을 때 기준이고 작중에서 시계지기 중 미래를 관장하는 미라이가 탈주해 거하게 사고를 치자 연대책임으로 끌고 가 강제 오체투지 자세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벌을 주었다.
39화 때 외전 편에서 티아라가 잡은 못케를 테루기 집에서는 위험하니까 정화할 수 없어서 밤에 몰래 학교로 데려와 소금물이 담긴 주사기로 야생 못케를 정화하려다가 도망쳐서 괴이들이 날 뛴 원흉이 된 적이 있었다. 나중에 본인 왈로 사정을 다 설명한 뒤 코우가 알게 되자 형이 못케 소동의 범인인 걸 알고 오늘 저녁 간식 없다고 하자 "뭐~?" 라고 하는 맹한 구석도 있다.
59화의 기말고사 때, 아카네에게 성적 내기 제안을 한다. 결국 500점 만점이었던 아카네를 이기고[12] 아카네에게 자신의 동생을 네 능력으로 보좌하고 지켜주라는 부탁을 한다.[13]
69화 때 입을 맞추려던 아오이와 아카네가 있는 경계에 갑자기 문을 열고 나타나는데, 본인이 방해됐냐고 갑분싸를 만들었다. 이 때 꺼지라고 말하는 아카네는 덤.
70화 때는 경계에 찾아온 이유나 중요한 역할로 한 몫을 했다. 아오이에게 악의를 가진 적을 물리는 부적을 주기도 했다.[14]
71화에서는 아카네와 함께 학교로 돌아왔지만, 아오이가 없는 것을 눈치채고 이 사실을 미리 알았냐고 묻는 아카네가 그렇다고 대답하는[15] 테루에게 한방 먹이지만 반대로 아카네가 역관광당하고, 주변 괴이들의 수상한 낌새와 아카네가 입은 상처[16] 때문에 1번째 시계지기를 찾아가게 된다.
72화에서는 아카네를 데리고 네네의 집을 찾아가 오락실과 노래방에 데리고 간다. 이때, 오락실에서 크레인 뽑기가 신기하다고 인형을 엄청 뽑아서 네네와 아카네에게 떠넘기거나[17] , 노래방에서 노래방 기기의 사용법을 아카네에게 물어보거나 디저트[18] 를 시키는 등 엄청나게 텐션이 올라가있는데, 퇴마사 집안이라 지금까지 단 하루도 휴가가 없어서 이런 곳에도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괴이가 없어졌기 때문에 휴가가 생긴 거라고.[19] 이후 네네가 아오이나 아카네, 하나코 등의 문제로 울음을 터트리자 아카네에게 네네를 잘 부탁한다며 자리를 뜬다. 이후 돌아와서 기분이 풀린 네네가 디저트를 흡입하는 것을 보고 햄스터 같다고 하며, 네네와 아카네에게 알고 싶은 것이 많을 것 같다며 함께 자신의 집에 갈 것을 권유한다.[20]
여담으로, 작중 다른 인물들과 달리, 아오이 아카네는 '아오이'라고 부르고, 아카네 아오이는 '아카네 양'라고 불러서 셋이 같이 나올 때 지칭이 좀 헷갈리는 편이다.
[1] 고구마로 만든 일본 양과자다.[2] 특히 본인 동생들에게 과도한 애정을 쏟는 이유는 아마도 돌아가신 엄마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3] 나츠히코가 위기를 모면하고자 '미나모토 회장이 여친을 모집한다'라고 하자 순식간에 엄청나게 사람이 몰렸을 정도.[4] 테루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곤란해서 말한 핑계인지 알 수 없다.[5] 형태는 칼이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그것.[6] 코우도 크면 쓸 수 있다는 것이 시계지기편에서 밝혀졌다.[7] 티아라가 마음에 들어하는 못케를 정화해서 애완동물로 하려 한다거나, 코우가 하나코의 처우를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자 망설이다 허락해 주는 등.[8] 혹은 츠에시로를 쓰지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코우가 구해줄 걸 알아서 가만 있었을 수도 있다.[9] 하지만 이때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낮이기에 일부러 모른 척한 것일 수도 있다.[10] 사실 8권 분량에서 이미 떡밥은 주어졌던 것을 스핀오프에서 공식이라고 못 박은 것이다.[11] 본인 왈, 다른 괴이는 바선생인데 아카네는 반만 바선생이라고.[12] 카모메 학교에는 교사의 예상을 뛰어넘는 훌륭한 답안에 가산점을 주는 시스템이 있다. 테루는 영어 소논문으로 가산점 2점을 더 받았다.[13] 이를 볼 때 이후에 네네 관련으로 테루나 코우에게 무슨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14] 이후 상황과 이전에 테루가 한 설명, 부적을 줄 때의 모습으로 볼 때, 현재의 상황이 일어날 줄 알고 이 부적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15] 물론 미리 알아봤자 해결방법도 없고 상황도 더 나빠질 거라서 그랬다고.[16] 테루 왈 치명상이라고. 싸맨 상처에서도 피가 흥건히 쏟아지고 피도 토하며 제대로된 거동이 불가한 상태이다. 상처가 다 낫기 전에 괴이 상태를 풀면 바로 죽을 거라고.[17] 본인 왈 이렇게 많은 인형은 필요없다고 말하는데, 이에 그렇다고 남한테 떠넘기지 말라고 하는 아카네는 덤.[18] 대략 엄청난 토핑이 올라간 허니 토스트 같은 모양이다. 참고로 일본은 노래방에서 음료수는 물론 디저트 종류까지 파는 곳이 많다.(심지어 주류나 식사류까지 파는 곳도 꽤 많다) 처음부터 일정 금액을 내고서 드링크바 같이 이용하거나 메뉴를 직접 보고 노래방 안에 딸린 인터폰으로 단품을 주문하는 식.[19] 외전에 따르면 남는 시간에는 계속 잔다고.[20] 코우(+미츠바)가 6번째 불가사의 사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테루의 집에서 코우와 만나서 사정을 들을 것으로 추정된다.